•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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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정곤 목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와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주관하는 ‘제3회 경남합창인의 밤’이 지난 10월 15일(목), 진해 파크엘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코리아 합창제’에 앞서 2년에 한번 부대행사로 열리는 ‘경남합창인의 밤’은 올 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이유로 ‘코리아 합창제’가 취소됨에 따라 개최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경남합창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남합창인상 시상과 경남합창인들의 화합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 초대하는 것으로 변경해 개최됐다.

  1부 초청공연에서는 창원시교회음악협회중창단(지휘 주상민)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Festival sanctus’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주상민 바리톤의 선창으로 애국가 제창 후 코리아합창제 설명회가 이어졌다. 부득이 하게 취소된 ‘코리아합창제’이지만 그동안 수고한 노고에 대해 조직위원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환영인사를 통해 격려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박신화 교수가 참석해 축사의 말을 전하고 3부에서 집행위원장 신진수 목사가 심사보고 한 후 ‘제3회 경남합창인상’을 김성중 지휘자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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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김성중 지휘자는 마산시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초대 지휘자를 거쳐 양산시립합창단 초대지휘자까지 지낸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경남 합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경남합창인 상’ 시상 후 만찬 및 교제를 가지며 경남지역 각 합창단 대표 인사 및 소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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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조직위, "경남합창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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