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예장(고신) 총회 산하 학교법인 고려학원 재단사무국장 곽춘호 장로(괴정제일교회)가 지난 12월 23일(수) 오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26일(토) 오전, 소천했다. 27일(주일) 오후 1시30분 입관예배를 드렸고, 28일(월) 오전 발인예배 후 의령군 용덕면에 위치한 마산동광교회 가미동산에 안장됐다.

 

 

  곽춘호 장로는 故 곽삼찬 목사(마산동광교회 원로)의 장남으로 1960년 경남 의령군에서 태어나, 95년 복음병원에 입사하여 병원행정처장과 법인사무국장으로 봉사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장기려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맡아 수고했고, 2015년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95년 등록한 괴정제일교회에서 2015년부터 장로 직분을 받았고, 평생 교회와 학교법인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정년(2021년 6월)을 6개월 남은 시점이라서 주변의 안타까움이 큰 상황이다. 아내(이정애)와 사이에 세 명의 아들(세일, 세욱, 세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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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고려학원 재단사무국장 곽춘호 장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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