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08(목)
 

지난 4월 4일(주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한국교회 2021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롬 1:4)라는 주제 아래 개최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인 20%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해 사랑의교회 좌석의 10%만 초청한 가운데 68개 한국 교회 교단 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예배의 1부 예배는 기감 감독회장 이철 감독의 사회로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대신 총무 조강신 목사와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가 성경봉독 했다. 성가대 합창은 사랑의교회 40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이 함께 불렀던 ‘할렐루야’ 합창을 영상으로 상영함으로 대신 하고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부활 신앙이 희망입니다’(겔37:7-10, 롬1: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는 무능과 무지를 고백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한다. 그 동안 우리는 성경 말씀에 온전하게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지 못했다. 겸손과 자기 비움의 길을 걷지 못했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교회의 공교회성을 지키는 일과 사회의 공공선을 세우는 일에 충분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삶을 깊이 성찰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순종을 다시 다짐해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 죽음을 넘어서는 은총이다. 여기에 참된 회복의 길이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부활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신 목사의 설교 후 특별 기도 시간을 통해 △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코로나19 종식과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나라와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한국교회 신앙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합신 총회장 박병화 목사, 기장 총회장 이건희 목사, 백석대신 총회장 양일호 목사, 한영 총회장 이원해 목사가 기도하고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 예성 총회장 김윤성 목사, 개혁 총회장 안성삼 목사가 대표로 ‘2021한국교회부활절선언문’ 낭독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극복’과 ‘교회의 하나 됨’을 호소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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