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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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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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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5-08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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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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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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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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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뉴스 기사

  • 서머나교회,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 위해 도시락 봉사 나서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가 4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점심도시락 제공에 나섰다. 서머나교회는 지난 4월 1일(수) 오전 전상현 용지동장을 비롯 용지동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정문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출발식을 가졌다. 서머나교회는 성도 20명과 신월, 사파, 봉림, 용호동 일대의 80명 등 총 10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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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마산재건교회, 의료진들의 수고에 격려를 보내다
    지난 3월 31일(화),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가 마산의료원에 방문해 격려의 손길을 더 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임명곤 장로)의 주최로 진행 된 격려 행사에 마산재건교회가 동참해 샌드위치와 생수, 귤 등 간식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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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대원교회, 창원병원 방문해 위로와 격려 전달
    지난 3월 26일(목), 대원교회(주신웅 목사)가 창원병원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임명곤 장로)와 함께 격려 행사를 준비한 대원교회는 창원병원에 60명 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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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거제기연, 거제사랑 씨앗 성금 1410만원 기탁
    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태준 목사)는 지난 3월 25일(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거제시에 성금 1,410만원을 전달했다. 회장 김태준 목사(거제 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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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연초지역을 위해 조그만 섬김의 손길을 내다.
    거제시 연초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오학수 목사)는 지난 3월 25일(수), 거제시 연초면 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회장 오학수 목사(연사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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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코로나19 혼란 속 맞이하는 부활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사태 장기화 속에 ‘온라인 예배’가 계속되면서,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으로 드리거나 아예 늦추는 교회들도 나오고 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최근 세 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 리더들과 함께 다가오는 고난주간과 부활절 예배에 관해 깊은 고민과 기도를 해 왔다.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도 많은 회의를 했다”며 “완전히 일치된 의견은 없었지만, 그동안의 기도와 고민을 통해 부활절 기념예배를 예정보다 2주 뒤인 4월 26일에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이에 따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도 4월 20-25일로 연기되고, 만일 현장 예배가 가능하지 않을 시에는 고난주간 특별 저녁부흥회로 대체해 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난주간과 부활절은 3월 말에서 4월 말까지 음력에 맞춰 변동된다. 그래서 십자가의 의미를 2주간 더 묵상하고 기도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대사회적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에서 4월 26일을 부활절 기념예배로 섬기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도 부활절 예배를 4월 26일로 연기했다. 김양재 목사는 목회서신에서 “4월 6일로 예정됐던 각급 학교의 개학조차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다. 우리들교회는 휘문고를 빌려쓰기에 더욱 예민한 처지에 있다”며 “불교계도 석탄일을 5월로 연기했고, 천주교계 역시 지난 3월 한 달 동안 미사를 중단한 점 등이 사회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줬다. 따라서 개신교 전체의 합의는 아니지만, 몇몇 교회를 중심으로 부활절을 4월 26일 주일로 연기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는 접촉 없이 안전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드라이브 인 워십’을 도입한다. 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 전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활절인 4월 12일부터 매 주일 서울 양재동 현 주차장에서 각 예배당 250대씩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진행한다. 교회 측은 “지정된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 라디오를 통해 설교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전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며 “‘드라이브 인 워십’에 참여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산·창원·진해는 각 연합회별로 드리던 현장 연합예배를 취소하고 창원극동방송과 경남CBS 예배실황 방송을 통해 온라인 연합예배를 드린다. 진주시 기연도 현장 연합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연합예배로 전환했다. 한편, 고성군기연은 고성제일교회에서 현장 연합예배로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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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0-04-08
  • 코로나19 여파로 각 교단 노회 일정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각 교단 봄 정기노회가 연기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 임원회는 지난 13일 임원회를 열고 전국 68개 노회 춘계 정기노회 소집을 연기하고 찬양대나 성찬식, 설교시간 단축 등 봄노회 일정 등을 최대한 간소화 해 달라고 권고했다.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도 노회별로 봄 정기노회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대부분 3월 말에서 4월 중순으로 예정된 봄 정기노회를 코로나19 여파로 4월말이나 5월로 연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 노회는 예정대로 봄 정기노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장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도 4월 봄 정기노회 일정을 5월로 연기했다. 예장고신은 총회결의(봄 정기노회는 4월 둘째주 월, 화 개최)에 의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제히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3주 미뤄진 5월 4일-5일 이틀 동안 개최키로 했다. 다만 ‘어린이 날’인 5월 5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5일 당일 정기노회 개최 여부는 노회 임원들이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고신 측 ‘목사부부수양회’(장소 제주도)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진행될 합동측 ‘전국목사장로기도회’도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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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3-25
  • 창기장총, 각 교회와 함께 격려 나서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 이하 창기장총)가 지난 3월 5일(목)부터 교회들과 협력해 코로나19 봉사자들 격려에 나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저지와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제1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과 보건당국, 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위로를 하기 위한 행사로 창기장총이 나서서 추진했다. 지난 5일(목)은 진해침례교회와 함께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진해 보건소와 소방서에 전달하고 17일(화)은 진해 북부교회와 함께 샌드위치, 귤 등의 간식을 진해보건소에 전달했다. 또 마산동부교회는 마산의료원에, 회원동부교회는 마산보건소에 샌드위치와 귤, 생수 등을 각각 전달했다. 19일(목)은 창원새순교회와 함께 창원병원에 샌드위치, 귤, 생수 등을 전달하고 창원교회, 경화교회와 함께 창원 3개 소방서에 컵라면과 귤을 전달했다. 20일(금)에는 창원 한빛교회와 함께 창원 보건소에 샌드위치와 귤 등을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마산동부교회 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을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의 애국희생을 작은 간식으로 나마 격려하며, 함께 한마음으로 두려움과 좌절로 신음하는 오늘의 이 사태를 정면으로 맞서 이겨 나갈 것을 힘주어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25
  • 비전누리문화원, 방역과 기부로 지역사회 귀감
    비전누리문화원(이사장 이상영 목사)이 지난 12일(목), 방역기부에 이어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성금·품을 창원시 의창구에 전달했다. 명곡교회(이상영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방역기부는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소비가 위축되고 시장 상인들의 생업터가 위협 받고 있는 가운데 명서전통시장 방역을 통해 클린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며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비전누리문화원은 3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개인별 소독장비를 갖추어 명서시장 일대 골목과 가게마다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응원하였다. 또 2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생필품과 창원사랑상품권(100만 원)을 의창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창원시 의창구에 기탁했다. 이사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어서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홍명표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성·금품 기탁으로 나눔의 본을 보여준 비전누리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의창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누리문화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문화선도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회원은 1,000여명이며, 의창구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1억 4300만 원 상당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3-25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37명…사망 12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한 90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64일 만에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이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달 14일 이후 전날까지 80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20명(26.3%)은 검역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31명, 경북 1명으로 대구·경북이 32명으로 나타났다.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누적 확진자 9037명 가운데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171명이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30%)이 남성(38.70%)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38명(26.98%)으로 가장 많다. 50대 1716명(18.99%), 40대 1234명(13.65%), 60대 1146명(12.68%) 등이다. 또 20~30대 여성 신천지 교인 중 확진자가 많았던 대구·경북을 제외하더라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선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수치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젊은 20~40대 확진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10대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의 비율도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젊은 층과 어린이들의 치명률은 높지 않았지만, 이들의 가족이나 집단을 통해 고령자에게 전염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각국 보건당국은 젊은 층이 감염 예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촉구하는 상황이며, WHO 사무총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오늘, 나는 젊은이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 당신들은 천하무적(invincible)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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