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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함양군기독교연합회 곽성무 목사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목격한 충 격과 슬픔 속에서, 부활의 소문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실망 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이처럼 우 리도 기대가 무너지고 미래가 불확실할 때, 엠마오의 제자 들처럼 낙심한 마음으로 살아가곤 합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가오셔서 동행하시며, 성경 말씀을 풀어주셨고, 그들의 마음은 뜨거워졌습니다. 주님 은 오늘도 우리에게 오셔서 두려움과 근심 가운데 있는 마음에 말씀을 들려주시고, 심령을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이 뜨거운 마음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예수 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 그 말씀이 우리의 연약한 손을 잡아 일 으켜 주십니다. 높은 산 앞에서, 거친 파도 위에서,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엠마오에 도착한 제자들은 예수님을 강권하여 함께 유숙했고, 떡을 떼시는 순간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순간 슬 픔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쁨과 용기가 가득해졌습니다. 제자들은 곧장 다시 예 루살렘으로 돌아갔고, 이는 모세가 도망쳤던 애굽으로 사명을 따라 다시 돌아갔던 것과 같은 믿음의 행보였습니다. 이제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서야 합니다. 말씀 을 선포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부활의 증인의 삶입니다. 용기는 두려 움을 뚫고 나오는 것이며, 부활은 사망을 뚫고 나오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부활 생명으로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며,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부활의 증인으 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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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통영시기독교연합회 김성철 목사
오늘은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십자 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날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부활은 하나님 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은혜요 최고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부활이 없으면 십자가는 형 틀에 불과합니다. 부활이 있기에 주님의 십자가는 대속의 십자가, 생명의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건축의 걸작’이라 불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후버 댐이 있습니다. 댐의 높이 가 우리나라 63빌딩 높이가 되는데, 물론 수심은 훨씬 더 깊습니다. 5년 동안 2만 1천명의 인원이 동원되었는데, 공사 중에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댐을 완공한 목적은 세계 대공황이 찾아왔을 때, 타격을 입은 미국이 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이 댐의 입구 게시판에는 댐 공사를 하다가 희생당한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아주 인상 깊은 한 문장의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희생당한 이유는 사막에 장미꽃이 피어나고, 골짜기에 생명의 강이 흘 러가게 하기 위해서였다.” 부활절을 맞아,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은 메마른 인류의 영혼에, 부서진 형 상에 생명의 꽃이 피고 구원의 열매가 맺히게 하기 위해서요, 사망의 골짜기에 영생의 강, 생명의 강물이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습 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곧 죄에 대한 나의 죽음이요, 주님의 부활하심은 곧 사망권 세를 깨뜨리고 살아난 나의 부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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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부활 없는 복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 더욱 불쌍한 자”라고 선언했습니다. 바울에게 부활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넘어서, 모든 믿는 자들의 궁극적 소망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베드로는 첫 설교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그는 “다윗이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무덤이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으나… 그가 미리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의 영혼이 음부 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다”(행 2:29-31)고 외쳤습니다. 이는 단지 예수의 부활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다윗이 미리 믿고 소망했던 메시아의 부활을 현실로 증언한 것입니다. 아브라함 또한 부활신앙의 선구자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이 삭을 바칠 때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하였 다고 기록합니다(히 11:19). 그는 죽음보다 강한 하나님의 생명을 믿었습니다. 다윗과 아브라함, 그리고 베드로와 바울의 부활신앙은 동일한 메시지를 전 합니다. 곧, 죽음은 끝이 아니며 하나님의 능력은 무덤 너머까지 미친다는 사 실입니다. 오늘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생명의 길을 걷습니다. 부 활의 소망은 절망의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히 붙들어 주는 복음의 능력 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소망이 모든 경남 교회와 성도들에게 충 만히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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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창녕군기독교연합회 이재격 목사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 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 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전 15:3-4).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사”(고전 15:3-4)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에 세 가지 분명한 진리를 던져줍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선언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 이후를 알지 못해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만, 성경은 죽은 후 반드시 부활과 심판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 는 생명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됩니다(요 5:28-29). 둘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부활의 보증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이들도 예 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 셨습니다(고전 15:20). 셋째, 예수님의 부활은 재림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그날에 믿는 자는 안식으로, 믿지 않는 자와 복음을 거 부한 자는 환난과 심판으로 갚으십니다. 주님의 재림은 불꽃 가운데 임하시며, 그 권능의 영광 앞에서 거역한 자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살후 1:6-9). 이 부활의 진리와 소망을 마음에 새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여러 분에게도 허락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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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진해기독교연합회 최희철 목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제자들은 절망에 빠졌습 니다. 모든 것이 끝난 듯했고,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문을 굳게 닫은 채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 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무덤은 비어 있었고, 천사는 “그 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눅 24:6)고 선포했 습니다. 이는 절망 가운데 있는 인생들에게 생기를 불어넣 는 하나님의 능력의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 에스겔 37장에서도 하나님은 마른 뼈들로 가 득한 골짜기에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큰 군대를 세우십니다. 이는 부활의 능력이 절망을 희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장면입니다. 부활의 능력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사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5) 하셨고, 예수님도 부활 후 “너 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말씀하시며 제자들의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 꾸셨습니다. 둘째, 부활의 능력은 성령을 통해 임합니다. 하나님은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 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겔 37:9) 하셨고, 예수님도 “성 령을 받으라”(요 20:22) 하셨습니다. 성령은 오늘도 믿는 자들의 심령을 살리고 담 대하게 하십니다. 셋째, 부활의 능력은 우리를 하나님의 군대로 세우십니다. 마른 뼈들이 살아난 것처럼 제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증인이 되었고, 우리도 부활의 증인으로 복음 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군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심령도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혹 지치고 메마른 심령이라도,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할 때 생명 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부활의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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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진주시기독교연합회 박형호 목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 활하신 우리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부활의 소식은 기쁨이 고, 소망이고, 감사입니다. 지금 우리는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의 시대라 할지라도 부활의 소망은 우리를 견뎌내게 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 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 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 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 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롬5:3~6) 특별히 이번 부활절이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어난 산불과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이들에게 다시금 삶의 소 망이 되는 절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활의 소망 안에 살아가는 우리 그리 스도인들에게는 삶의 힘과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눔으 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올해엔 온 나라 모든 백성에게 특별한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어야 합 니다. 서로 다른 이념과 갈등, 세대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좁히고 그리스도로 하 나가 되어 부활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 부활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로 다가올 것을 확신하 며 2025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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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이상택 목사]
-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창간 후 지난 15년의 세월, 쉼 없이 달려온 경남기독신문 직원들에게 박수와 격려와 위로를 보냅니다. 또한 그 노고가 얼마나 귀한지 짐작하기에, 새삼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동안 복음의 황무지와 같이 척박한 경남지역에서 경남지역 최초의 기독신문을 창간하고 지난 15년 동안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지역을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향해 복음 신문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신문 일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정화시키는 맑은 샘물과 같은, 꽃향기와 같은 신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경남 복음화와 교회를 위해, 광야에서 외치는 목소리가 되어 주시고, 정확하고 신속한 교계 뉴스를 전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 교육, 문화, 가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소식을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좌·우로 치우침 없이 경남 복음화와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기사를 써 주시길 당부합니다. 종이 매체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에서 꿋꿋하게 경남 기독교의 사랑을 대변해 주는 경남기독신문이 되어 주길 바라며 바라기는 교계 미담의 발굴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통로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이 시대에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속한 교계의 정보를 손으로 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의 많은 홍보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 SNS 등으로 빠른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 때에 스마트폰 교육을 경남기독신문이 실시하여 독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교계의 정보를 쉽게 그리고 신속 정확하게 알아도록 도와주는 경남기독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기독 청년들이 읽을만한 소식이 적어 아쉬움으로 남는데, 교회 안에서 청년들이 경남기독신문 기사로 소통하는 일들이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경남기독신문과 직원 여러분,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며, 창간 15주년을 지나 새 시대를 맞는 경남기독신문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더 높이 비상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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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이상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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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임명곤 장로]
- 경남기독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먼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제까지 지나온 것 하나님의 은혜라.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면서 겸손히 문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의 30주년, 50주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변화에 잘 적응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고 기뻐하시는 좋은 신문이 계속 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15년 전 어느 날 이종승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마산 성은교회에서 만나자고 해서 갔더니 경남기독신문을 법인으로 설립하는 이사회에 동참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부탁이라 힘은 없지만 장로님 두 분과 함께 이사로 참여한 후 이제까지 신문사에 관심과 기도를 해 오고 있은지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참으로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사훈을 ‘복음. 섬김. 연합’으로 정한 신문사가 우여곡절의 아픔을 겪어 오면서 오늘을 맞은지라 경남기독신문의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코로나19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의 존재의 나약함을 실감하면서 겸손히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기대해 봅니다. 이제는 신문이 전국에 배포됨으로 창원과 경남의 교계소식뿐만 아니라 지역의 아름다운 소식도 실어 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시상태와 같은 이때에 기독언론으로서 교회의 형편을 정부에도 소통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코로나19 가운데 15주년을 맞지만 위축되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오직 복음으로 섬기고 연합하는 사훈을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또 30주년에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며, 이 시간에도 경남기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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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임명곤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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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함양군기독교연합회 곽성무 목사
-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목격한 충 격과 슬픔 속에서, 부활의 소문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실망 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이처럼 우 리도 기대가 무너지고 미래가 불확실할 때, 엠마오의 제자 들처럼 낙심한 마음으로 살아가곤 합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가오셔서 동행하시며, 성경 말씀을 풀어주셨고, 그들의 마음은 뜨거워졌습니다. 주님 은 오늘도 우리에게 오셔서 두려움과 근심 가운데 있는 마음에 말씀을 들려주시고, 심령을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이 뜨거운 마음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예수 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 그 말씀이 우리의 연약한 손을 잡아 일 으켜 주십니다. 높은 산 앞에서, 거친 파도 위에서,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엠마오에 도착한 제자들은 예수님을 강권하여 함께 유숙했고, 떡을 떼시는 순간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순간 슬 픔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쁨과 용기가 가득해졌습니다. 제자들은 곧장 다시 예 루살렘으로 돌아갔고, 이는 모세가 도망쳤던 애굽으로 사명을 따라 다시 돌아갔던 것과 같은 믿음의 행보였습니다. 이제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서야 합니다. 말씀 을 선포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부활의 증인의 삶입니다. 용기는 두려 움을 뚫고 나오는 것이며, 부활은 사망을 뚫고 나오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부활 생명으로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며,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부활의 증인으 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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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함양군기독교연합회 곽성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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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통영시기독교연합회 김성철 목사
- 오늘은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십자 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날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부활은 하나님 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은혜요 최고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부활이 없으면 십자가는 형 틀에 불과합니다. 부활이 있기에 주님의 십자가는 대속의 십자가, 생명의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건축의 걸작’이라 불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후버 댐이 있습니다. 댐의 높이 가 우리나라 63빌딩 높이가 되는데, 물론 수심은 훨씬 더 깊습니다. 5년 동안 2만 1천명의 인원이 동원되었는데, 공사 중에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댐을 완공한 목적은 세계 대공황이 찾아왔을 때, 타격을 입은 미국이 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이 댐의 입구 게시판에는 댐 공사를 하다가 희생당한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아주 인상 깊은 한 문장의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희생당한 이유는 사막에 장미꽃이 피어나고, 골짜기에 생명의 강이 흘 러가게 하기 위해서였다.” 부활절을 맞아,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은 메마른 인류의 영혼에, 부서진 형 상에 생명의 꽃이 피고 구원의 열매가 맺히게 하기 위해서요, 사망의 골짜기에 영생의 강, 생명의 강물이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습 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곧 죄에 대한 나의 죽음이요, 주님의 부활하심은 곧 사망권 세를 깨뜨리고 살아난 나의 부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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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통영시기독교연합회 김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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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부활 없는 복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 더욱 불쌍한 자”라고 선언했습니다. 바울에게 부활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넘어서, 모든 믿는 자들의 궁극적 소망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베드로는 첫 설교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그는 “다윗이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무덤이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으나… 그가 미리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의 영혼이 음부 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다”(행 2:29-31)고 외쳤습니다. 이는 단지 예수의 부활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다윗이 미리 믿고 소망했던 메시아의 부활을 현실로 증언한 것입니다. 아브라함 또한 부활신앙의 선구자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이 삭을 바칠 때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하였 다고 기록합니다(히 11:19). 그는 죽음보다 강한 하나님의 생명을 믿었습니다. 다윗과 아브라함, 그리고 베드로와 바울의 부활신앙은 동일한 메시지를 전 합니다. 곧, 죽음은 끝이 아니며 하나님의 능력은 무덤 너머까지 미친다는 사 실입니다. 오늘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생명의 길을 걷습니다. 부 활의 소망은 절망의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히 붙들어 주는 복음의 능력 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소망이 모든 경남 교회와 성도들에게 충 만히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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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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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창녕군기독교연합회 이재격 목사
-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 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 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전 15:3-4).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사”(고전 15:3-4)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에 세 가지 분명한 진리를 던져줍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선언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 이후를 알지 못해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만, 성경은 죽은 후 반드시 부활과 심판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 는 생명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됩니다(요 5:28-29). 둘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부활의 보증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이들도 예 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 셨습니다(고전 15:20). 셋째, 예수님의 부활은 재림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그날에 믿는 자는 안식으로, 믿지 않는 자와 복음을 거 부한 자는 환난과 심판으로 갚으십니다. 주님의 재림은 불꽃 가운데 임하시며, 그 권능의 영광 앞에서 거역한 자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살후 1:6-9). 이 부활의 진리와 소망을 마음에 새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여러 분에게도 허락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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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창녕군기독교연합회 이재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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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진해기독교연합회 최희철 목사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제자들은 절망에 빠졌습 니다. 모든 것이 끝난 듯했고,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문을 굳게 닫은 채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 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무덤은 비어 있었고, 천사는 “그 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눅 24:6)고 선포했 습니다. 이는 절망 가운데 있는 인생들에게 생기를 불어넣 는 하나님의 능력의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 에스겔 37장에서도 하나님은 마른 뼈들로 가 득한 골짜기에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큰 군대를 세우십니다. 이는 부활의 능력이 절망을 희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장면입니다. 부활의 능력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사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5) 하셨고, 예수님도 부활 후 “너 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말씀하시며 제자들의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 꾸셨습니다. 둘째, 부활의 능력은 성령을 통해 임합니다. 하나님은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 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겔 37:9) 하셨고, 예수님도 “성 령을 받으라”(요 20:22) 하셨습니다. 성령은 오늘도 믿는 자들의 심령을 살리고 담 대하게 하십니다. 셋째, 부활의 능력은 우리를 하나님의 군대로 세우십니다. 마른 뼈들이 살아난 것처럼 제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증인이 되었고, 우리도 부활의 증인으로 복음 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군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심령도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혹 지치고 메마른 심령이라도,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할 때 생명 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부활의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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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진해기독교연합회 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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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진주시기독교연합회 박형호 목사
-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 활하신 우리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부활의 소식은 기쁨이 고, 소망이고, 감사입니다. 지금 우리는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의 시대라 할지라도 부활의 소망은 우리를 견뎌내게 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 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 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 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 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롬5:3~6) 특별히 이번 부활절이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어난 산불과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이들에게 다시금 삶의 소 망이 되는 절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활의 소망 안에 살아가는 우리 그리 스도인들에게는 삶의 힘과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눔으 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올해엔 온 나라 모든 백성에게 특별한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어야 합 니다. 서로 다른 이념과 갈등, 세대와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좁히고 그리스도로 하 나가 되어 부활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 부활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로 다가올 것을 확신하 며 2025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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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진주시기독교연합회 박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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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장유기독교연합회 이형규 목사
- 행복한 부활절 축복의 영광이... (요한복음 11:25) 부활의 영광이 가득한 날이 밝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놓여 있던 우 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시고, 사흘 만에 부 활하심으로써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부활은 죽 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소망 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사순절을 보내고 맞이하는 부활절 은 우리에게는 세상 어떤 날보다 즐겁고 기쁜 날입니다. 부활의 사건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린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이며 독생자를 아낌 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결정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 안에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살아갈 수 있는 이유입니다. 부활절 하면 빠질 수 없는 새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은 초창기 기독교인 들은 사순절 동안 고기를 포함한 동물성 음식을 금했는데, 달걀은 부패하지 않고 보관이 쉬웠기 때문에, 사순절이 끝난 뒤 부활절에 모아 둔 달걀을 먹기도 하고, 선물했다고 한다. 각 교회마다 계란 나눔의 계획들이 이웃사랑을 향한 부활의 의 미를 잘 상징하고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빛으로 나에게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행복하고 기 쁜 마음으로 나누어가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늘같이 행복한 일들을 같 이 나눌 수 있는 모든 교회 위에 부활의 영광이 가득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에는 부활의 기쁨과 회복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들을 넘어 이웃들과 함께 나 누며 열방으로 흘러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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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장유기독교연합회 이형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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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산청군기독교연합회 김상은 목사
- 할렐루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존 스토트가 쓴 “비교할수 없는 그리스도”라는 책에 조니 에릭슨이라는 친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7세때 다이빙을 하다가 목 아래부터 전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만났는데 이 사고로 절망과 원망과 분노를 겪으면서 좌절에 빠지게 됩니 다. 여러번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심기일전해서 재활하며 치료를 받게 되었고 입으로 그림 그리는 기술을 배웠고.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 진 사람들을 돕는 후원 모임도 만들고 여러권의 책을 써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변화된 삶을 살 게된 것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에릭슨이 “나는 이제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이 하늘에서 ‘영 화롭게’된다고 말한다. 그때는 내가 여기에서 죽은 후 내 발로 춤을 출 때다. 손가락 은 오그라들어 구부러지고, 근육은 쇠약해지고, 무릎은 비틀리고, 어깨 아래로는 아무 런 감각이 없는 내가, 언젠가는 가볍고 밝으며 강력하고 눈부신 의로 옷 입은 새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나처럼 척추를 다친 사람에게, 뇌 손상을 입은 환자 혹은 조울증 환자에게 어떤 소망을 주는지 상상할 수 있는가? 다른 어떤 종교나 철 학도 새로운 몸과 정신을 약속하지 않는다.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 안에서만, 상처 입은 사람이 이처럼 놀라운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부활 하신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새희망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경남 산청지역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하여 5개 시군에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 는 분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바라보며 애통하며 회복을 바라는 국민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복된 부활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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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산청군기독교연합회 김상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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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사천시기독교연합회 송경민 목사
- 할렐루야! 부활의 아침,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 신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 놀라운 은혜와 사 랑이 모든 성도님의 가정과 교회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의 예언과 주님의 직접적인 말 씀대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마 20:19). 천사들은 “그 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다”고 선포했고(마 28:6), 제자들과 여인들이 무덤을 확인했으며(요 20:1-20), 이 후 오백여 형제와 사도 바울에게도 보이셨습니다(고전 15:3-8).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하여졌고, 그의 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히 10:19-22). 또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의 문제까지 해결하셨습니다. 끊어졌던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십자가로 다시 열렸고, 우리는 천국의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 14:6)고 말씀하 신 것입니다. 부활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 부활의 아침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 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분이십니다(롬 4:25). 이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가 되어, 성령님과 함께 어 떤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부활의 증인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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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사천시기독교연합회 송경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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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남해군기독교연합회 손익균 목사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활을 믿기 어려워한다. 크리스찬 중 에도 부활을 믿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는 설문결과도 더 러 본다. 부활은 받아들이는가의 문제이며, 어떤 부활에 내가 참여하는가의 문제이다.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일어 난 사실이며, 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하고 증언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내가 받아들 여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을 지으셨다. 그래서 모 든 사람은 죽게 되었다. 육은 썩어 흙으로 돌아간다. 영 혼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됨으로 죽음이 왔다. 이렇게 인간은 끝인가? 아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부활하여 다시 살아난다 고 말씀하신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 살아난다.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 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8,29) 모든 죽은 자는 부활한다. 생명의 부활로 부활하느냐, 아니면 심판의 부활로 하느냐의 문제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자이다. 왜냐하 면 선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보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 는 선한 일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더 복된 부활을 말씀하신다. 바 로 주님 강림하실 때 부활하는 첫째 부활이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영웅들을 소개한다. 그들이 어떻게 믿음의 거인이 되었는가? 바로 더 좋은 부활을 바랐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도 더 좋은 부활인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복 있는 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예수 믿는 믿음의 영웅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첫 열매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부활의 문을 열어주신 부활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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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남해군기독교연합회 손익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