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8-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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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 경남지방 평신도연합부흥성회 성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경남지방회 남·여전도회 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제44회 경남지방 평신도연합부흥성회’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김해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네 입을 크게 열라!”(시81:10)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기성 경남지방회 산하 51개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적 회복과 부흥을 구했다. 강사로는 제120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나서 3일간 총 5차례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회는 경남지방회와 장로회, 권사회, 교회학교연합회, 남·여전도회전국연합회, 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대회장은 안태환 장로(김해제일교회)와 이인순 권사(김해제일교회)가 맡았다. 첫날인 8일 저녁 집회에서 이기용 목사는 마가복음 2장 1~5절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가기 위해 지붕을 뜯은 네 사람의 믿음을 소개하며,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헌신과 실천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믿음의 사람은 상황에 포기하지 않는다. 지붕 위로도 올라간다”며 “교회 안의 무리에 머물지 말고, 한 영혼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 폐회 집회는 김신일 목사(김해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재 장로(김해활천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으며, 글로리아중창단(창원교회)의 봉헌특송과 임광호 목사(장유교회)의 봉헌기도, 여인동 안수집사(창원교회)의 광고가 이어졌다. 이어 경남지방 4개 감찰의 감찰장들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백태호 목사(은혜평강교회)는 이 땅의 회복과 안전, 평화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김경두 목사(새소망교회)는 교단과 경남지방의 부흥을 위해, 우재성 목사(창원교회)는 다음세대의 세움을 위해, 오창석 목사(봉황교회)는 선교지와 선교사의 보호, 세계 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성도들은 전쟁과 갈등, 세대와 이념의 분열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지켜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교단이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사중복음을 굳게 붙들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 위에 바로 서도록 기도했다. 특별기도 후 지현근 목사(밀양교회)가 창세기 22장 12~19절을 봉독한 뒤, 연합찬양대(김해제일교회)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이기용 목사는 ‘다시 흥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기까지 순종한 사건을 중심으로,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지만 믿음은 삶 속에서 순종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죄의 대가를 다 지불하셨고, 그것을 믿는 믿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믿음이 무엇인가. 순종이다. 믿음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믿음이 무엇인가.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는 것이다”라며 “시간이 되든 열정이 되든 재능이 되든 물질이 되든 하나님께 아끼지 말아 보라”고 권면했다. 이 목사는 이삭 역시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에 함께 순종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삭은 스스로 제단 위에 누운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통해 자신을 제물로 쓰신다면 그렇게 하시라고 순종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신학생 시절의 경험을 소개하며, 성도들에게 고난과 결핍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라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결핍과 부족함이 마이너스 인생이 아니다.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더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까지도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성도들이 다른 사람을 품고 축복하는 믿음의 그릇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마음의 그릇, 사람을 품는 그릇,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그릇, 섬김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며 “남이 잘되는 것을 축복하고 섬길 때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두 손을 들고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겠다고 결단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으며, 고화석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축도로 공식 집회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총회장 이기용 목사 부부를 위한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제120년차 총회를 섬기는 가운데 성령 충만함과 지혜, 영육의 강건함을 더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목회자와 성도들이 서로를 축복하는 찬양을 부르며 3일간의 성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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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2
  • 예장 백석총회, 2월 23일 임시총회 소집
    예장 백석총회가 오는 2월 23일 오후 1시, 부천 광음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제48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 임시총회 소집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총회 선거특례법 제정(연장)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교단 내 선거 제도를 일정 기간 특례 방식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행위원회에서 가결된 선거특례법 제정안은 2019년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이른바 ‘15개항’ 원칙을 근거로 한다. 당시 총회는 금권선거 방지와 교단 운영의 안정성을 이유로, 일정 기간 부총회장 선거를 실시하지 않고 증경총회장단 협의를 통해 부총회장을 지명하는 방식 등을 결의한 바 있다. 또한 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제외한 임원 직선제를 폐지하고, 임원은 2배수 추천 후 투표로 선출하도록 했다. 기존 선거특례법의 적용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49회기부터 제53회기까지 향후 5년간 한시적으로 선거특례법을 연장 제정하는 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정안에 따르면 증경총회장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이 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맡게 되며, 부총회장과 사무총장은 정책자문단 협의를 거쳐 지명한 뒤 정기총회에서 박수로 추대하는 방식을 유지하게 된다. 안건 설명에 나선 증경총회장 이선 목사는 “오는 5월 5일 통합감사예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의 질서와 운영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는 “과거 간접선거 과정에서 발생했던 갈등을 경험한 바 있으며, 현재의 방식이 교단 운영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총회장이 통합전권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해 임원회를 거쳐 안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실행위원들은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한편,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서기 박대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장로부총회장 고기성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하나 되어 백석의 시대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설교에서 “선배들의 헌신 위에 오늘의 교단이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지키며 연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의 보고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 백석총회는 129개 노회와 1만158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총회는 오는 5월 5일 천안백석대학교회에서 통합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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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경남목양회, 10월 세미나 개최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10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마산성은교회(담임 오구식 목사)에서 10월 월례 세미나를 열고 목회자의 사명과 인생의 계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종준 목사(마산홍대교회)의 기도,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설교,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종희 목사는 “우리 인생에는 가지 말아야 할 방과 가야 할 방이 있다”며 “다방(카페), 복덕방(재테크), 노래방(유흥)은 피하고, 골방, 책방, 심방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실 때, 신앙의 자리를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최타권 감독(마산늘푸른교회)은 ‘인생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가을은 변화의 계절이자 고독의 계절, 열매 맺는 계절이며,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라고 말했다. 그는 “봄과 여름의 풍요로움이 지나가면 인생의 색깔이 변한다. 외모와 체력이 약해지지만, 신앙의 사람은 그때부터 내면의 열매를 맺는다”며 “활엽수가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남지만 상록수는 계절이 바뀌어도 푸르듯, 성도의 믿음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인의 고독은 사람의 부재가 아니라 인간성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이들이 복된 사람이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야곱은 도망자의 길에서,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라고 말했다. 열매의 계절에 대해서는 “성도에게는 반드시 회개에 합당한 열매, 영혼 구령의 열매, 입술의 열매, 성령의 열매(갈 5:22-23)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생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너는 무엇을 남기고 왔느냐’ 물으실 때 대답할 열매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겨울을 준비하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며 “죽음과 환란,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은 인생의 세 가지 비밀이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이다. 이 세 가지를 믿음으로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인생”이라고 전했다. 이날 폐회 식사기도는 이봉철 목사(창원외국인교회)가 맡았으며, 접대는 이병권 목사(마산복음교회)가 담당했다. 다음 월례 세미나는 오는 11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인 마산성은교회에서 열린다. 경남목양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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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고신 총회, 최성은 목사 총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75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3일(화) 오후 3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해 570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리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베소서 2:19-22)를 주제로 26일(금)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첫날 임원 개선을 위한 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최성은 목사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총대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문훈 목사가, 장로 부총회장에는 장상환 장로가 각각 당선됐으며, 사무총장에는 제인호 목사가 선출됐다. 이어 김종민 목사(서기), 구빈건 목사(부서기), 권태욱 목사(회록서기), 김상훈 목사(부회록서기), 양현식 장로(회계), 배병길 장로(부회계) 등이 임원으로 뽑혔다. 총회 유지재단 감사에는 노은환 목사와 민병현 장로, 학교법인 감사에는 박성배 목사, 은급재단 이사에는 김경준 목사·임경학 목사·정보영 장로, 은급재단 감사에는 전양문 목사와 장영수 장로가 각각 선출되었고, KPM 이사에는 하영운 목사·김철웅 목사·윤상갑 목사·박종래 목사·윤운섭 장로·허기영 장로, 감사에는 오동환 장로가 선임됐다. 그러나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한때 투표함 하나가 개표되지 않은 채 결과가 발표되는 초유의 해프닝이 발생했다. 즉시 확인되어 추가 개표가 이뤄져 최종 결과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총대들 사이에 혼란과 긴장감이 돌았다. 이에 “총회의 가장 중요한 절차인 선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능력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향후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신임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속회 후 이어진 취임식에서 “총회와 교회를 겸손하게 섬기겠다. 총회 산하 교회들이 상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해서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식 후 안건 논의에 들어간 고신 총회는 총회 규칙 제15조 특임위원회 3항을 삭제하는 규칙 개정안과 조직 개편 수정안이 통과되었고, 공천위원회 보고도 받아들여졌다. 이어 정교분리 원칙 관련 질의, 인천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신학 검증 등의 상정 돼 논의하고, 특히 이번 총회에는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설교가 교회 헌법과 고신총회의 신앙 정신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질의가 올라와 총대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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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경남목양회 7월 월례회 열려 …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7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마산성은교회(오구식 목사)에서 7월 월례 세미나를 개최하고 예배와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대표기도, 오문철 목사(모산제일교회)가 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성경이 자랑하는 인물’(행 11:24~26)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경은 바나바를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 증언한다”며, “자신을 자랑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랑하시는 인생이 되라”고 권면했다. 예배는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최타권 감독(마산늘푸른교회)이 ‘100세 시대와 노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 감독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신앙인들이 준비해야 할 노후의 자세를 신학적 통찰과 사회적 지혜를 곁들여 전했다. 그는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 시대”라며 “건전한 신앙생활,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를 불어넣어 유전자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움, 시기, 원망은 노화를 앞당기며, 사랑과 감사, 용서는 생명의 기운을 더해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노년기의 고통과 외로움, 건강 상실 등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못지않은 노을처럼 아름답게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노년기를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으로 나누며, 입과 몸, 행동에서 악취를 풍기지 않고, 베풀고 친절하며 깔끔한 모습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노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조급함을 버리고, 과거를 내려놓으며, 무엇을 남길지를 고민하는 삶이 진정한 지혜”라고 조언했다. 폐회 기도는 정성익 목사(창원한마음병원 원목)가 맡았으며, 이날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 접대는 박재송 목사(창원성민교회)가 담당했다. 한편, 경남목양회는 8월을 ‘가족 수양의 달’로 정하고 월례회를 쉬며, 오는 9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인 마산성은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료제공=경남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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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31
  • 고신 총회, “세계로교회 압수수색 규탄”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는 최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헌법 위반이며, 민주사회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종교 탄압”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고신 총회는 5월 1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세계로교회는 일제 신사참배에 맞서 투옥되었던 출옥성도들이 세운 교회”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생명의 진리로 전하며, 교인들이 신앙과 양심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총회는 세계로교회가 교육감 후보에게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 질의하고, 교인들에게 후보자의 입장을 알린 행위가 선거법 위반으로 해석돼 압수수색으로 이어진 데 대해, “헌법 제20조 정교분리 원칙과 제21조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위반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이 같은 무리한 수사는 교회를 향한 몰이해의 산물이며, 군사정권과 공산정권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종교 탄압”이라고 강조했다. 고신 총회는 특히 예배당에 대한 압수수색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법치국가라면 교회의 자율성과 종교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향후 기독교를 향한 탄압이 반복될 경우 결코 묵과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5월 12일 오전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 등을 압수수색하며 손현보 목사의 휴대폰과 문서를 포함한 물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 총회는 이 같은 조치가 3월 16일 주일예배 시간 교육감 후보와의 짧은 대담 영상을 문제 삼은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억지 해석에 근거한 과잉 수사”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김해노회(노회장대행 김인호 목사) 임원회는 5월 14일 세계로교회를 방문해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김인호 목사와 부노회장 김승국 장로는 윤창현 장로와 환담을 나누며, 노회 차원에서 세계로교회와 함께 대응할 것임을 약속했다. 윤창현 장로는 “이 사건은 세계로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며,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대처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고, 김인호 목사도 “교회가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교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밝혔다. 김승국 장로는 “개인 정보가 담긴 휴대전화 압수는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고신 총회는 향후 한국교회 전체와 연대하여 이번 사안을 엄중히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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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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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 영남 청소년·청년 1,200명, ‘WHE’ 연합수련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소년과 청년들의 신앙 회복을 위한 ‘2026 WHE 영남지역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김해제일교회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와 총회 청소년부가 주최한 이번 수련회에는 영남지역 9개 지방회 소속 청소년과 교역자, 스태프 등 약 1,200명이 참여했으며, 타 교단에서도 약 100명이 함께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4년 수련회 참가자 650명과 비교해 올해 참가 규모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첫날인 27일 참가자들은 등록을 마친 뒤 드러머 리노와 대중가수가 진행한 ‘마음 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찬양과 공연을 통해 서로 교제하고 수련회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홍보영상 시청과 청년회전국연합회 사역 소개, 수련회 일정 및 공동체 생활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오프닝예배에서는 청소년부장 이기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들의 최전성기인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며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말씀과 기도로 수련회 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로워지기를 기도했다. 저녁에는 피아워십과 이동선 목사가 인도한 ‘은혜의 저녁집회’와 기도합주회가 이어졌다. 수련회 현장에는 부총회장 문형식 장로를 비롯해 청소년부흥특별위원장 정삼열 목사와 위원들, 청소년부장 이기철 목사, 교단총무 송우진 목사 등이 참석해 다음세대를 격려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신앙의 회복과 결단을 주제로 한 집회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성경 목사가 말씀을 전한 ‘회복의 오후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회별로 준비한 찬양과 공연 등을 선보이는 장기자랑 프로그램 ‘틴에이저 갓 탤런트’와 미남재형의 신앙간증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기프트드워십과 권오희 목사가 인도한 ‘결단의 저녁집회’와 기도합주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전해진 말씀과 찬양을 되새기며 일상에서도 믿음을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WHE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는 권역별로 계속된다. 수도권·강원지역 수련회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본교회에서, 호남·충청지역 수련회는 같은 기간 전주바울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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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0
  • 고신총회, 제76회 총회 선거 본격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6회 총회 선출직 선거가 후보자 기호 추첨과 공명선거 서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고신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수 목사)는 지난 7월 21일 고신총회 세계선교센터(KPM)에서 제76회 총회 선출직 입후보자 기호추첨 및 공명선거 서약식을 개최했다. 박해형 목사의 사회로 이해영 장로의 기도, 선거관리위원장 김광수 목사의 인사, 이시용 목사의 기호 추첨, 선거운동 안내와 질의응답, 선관위 결정사항 발표, 공명선거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입후보자들은 서약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고 총회의 명예를 높이는 한편, 선거조례와 시행세칙을 준수하고 후보자 상호 간 존중과 정직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부분의 선출직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장로 부총회장 선거는 김정수 장로와 이연호 장로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총회장에는 이규현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은태 목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서기와 부서기, 회록서기와 부회록서기, 회계와 부회계, 유지재단 이사도 단독 후보로 등록했으며, 학교법인 목사 이사에는 유영업·김선엽·이호상·권종오 목사 등 4명이 출마했다. 김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들이 여러 상황을 놓고 오랜 시간 기도하며 고민한 끝에 후보자들을 확정했다”며 “단독 후보라 하더라도 총회 선거조례에 따라 과반의 득표를 얻지 못하면 당선될 수 없는 만큼 총대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일부 선거에서 나타났던 과열과 상호 비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후보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품격을 지키는 가운데 선거의 시작과 끝이 은혜롭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오는 8월 24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25일 대구 원일교회, 27일 김해 동서남북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선거운동은 총회 선거조례에 따라 6월 9일부터 제76회 총회 개회일인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후보자는 문자메시지와 전화, 이메일, 동영상 가운데 한 가지 방법만 선택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접대와 금품 제공, 후보자 비방, 유인물 배포, 교회와 기관 방문, 인터넷 광고, 집단적인 지지 호소 등은 불법 선거운동으로 금지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규정을 위반할 경우 경고나 후보 등록 취소 등 선거조례에 따른 제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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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7-22
  • 월드비전, 창원 이어 거제서 AI 활용 목회전략 세미나 개최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거제지회(지회장 이종삼 목사)는 거제시성시화운동본부, 거제횃불회와 함께 지난 7월 16일(목) 오전 10시, 거제 갈릴리숲교회 디아코니아센터에서 ‘거제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25일 진해침례교회에서 열린 창원지역 목회전략 세미나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거제와 통영지역 목회자 및 관심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특성을 이해하고 목회 현장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등록 및 오프닝에 이어 월드비전 거제지회장 이종삼 목사(갈릴리숲교회)의 인사말과 시작기도로 시작됐다. 이후 크로스로드 AI교육연구소 소장 우동진 목사가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우 목사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원리를 설명하고, 목회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질문 방식과 자료 입력 방법을 소개했다. AI가 사용자의 질문과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를 생성하는 도구인 만큼, 목회자의 역할과 신학적 배경, 교회의 상황, 사역 대상과 목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활용이 목회자의 영적 판단이나 설교 사역을 대신하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자료 조사와 정리, 교육자료 제작,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돕는 보조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AI가 생성한 설교 초안이나 교육자료 역시 목회자가 성경과 신학에 비춰 검토하고, 교회의 신앙적 방향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강의에서는 목회 현장에 필요한 AI 활용 요소로 프롬프트, 컨텍스트, 하네스 개념이 소개됐다. 프롬프트는 AI에 입력하는 구체적인 질문과 지시를 뜻하며, 컨텍스트는 교회의 역사와 목회철학, 교인 구성, 지역환경 등 AI가 참고할 배경자료를 의미한다. 하네스는 신학적 오류와 부적절한 내용, 개인정보 유출 등을 막기 위한 점검 장치로 설명됐다. 지역사회 사역에 AI를 적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강의자료에는 지역의 인구 구조와 가정환경, 돌봄 수요 등을 분석해 교회가 지역기관 및 월드비전과 협력할 수 있는 사역을 구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회가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고, 아동 돌봄과 학습 지원, 정서적 돌봄, 봉사와 후원 사역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교회학교와 목회행정에 AI를 적용하는 사례도 다뤄졌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이미지 생성 도구 등을 활용해 여름성경학교 공과와 활동지, 미션카드, 시각자료를 제작하는 방법이 소개됐으며, 구글 설문지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출석 관리, 안전 확인, 학부모 피드백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효율화하는 방안도 설명됐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을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목회자가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지역 목회 환경을 고려해 사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목회 현장의 필요를 점검하고, AI를 목회와 지역 섬김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박태부 목사(새장승포교회·거제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마침기도 후 점심식사와 교제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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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합동 전장연, 제55회기 하기부부수련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제55회기 하기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본질에 충실한 장로가 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장로 부부 2,500여 명이 참석해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다지고, 교회를 섬기는 장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겼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남석필 장로의 기도, 박종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멘토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장봉생 목사는 바나바가 예루살렘교회의 영적 수준을 높이고 성도들을 위로하며 세워 준 인물이었음을 설명하고, 장로들도 교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며 교회의 영성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권면했다. 특히 장로의 직분은 명예나 관리의 자리가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울고 기도하며 교회를 세우는 섬김의 자리임을 강조했다. 회장 이해중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수련회를 위해 40일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한 임역원과 증경회장,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장로는 시대가 변할수록 하나님께서 맡기신 장로의 사명과 책임을 더욱 굳게 붙들어야 한다며, 참석자들이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 회복과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련회 기간에는 새벽기도회와 특강, 은혜의 시간, 심령부흥회 등이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심령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박성규 총장(총신대학교),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 최성은 목사(새벽을여는교회),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장로의 영성과 교회 섬김,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전장연과 국내외 선교, 미래자립교회 등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전장련은 총신대학교 기숙사 건축과 경북신도청교회 설립, 장로신문 활성화, 국내외 선교기관 등을 위해 총 5,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설교했으며, 전장련의 신앙적 입장과 총회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장연은 결의문을 통해 성경과 총회 헌법,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장로회 정치의 신경과 교의를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헌법 개정 절차 준수를 촉구하고, 여성강도사 제도와 항존직 정년 연장을 위한 헌법 개정, 총회 임원선거 러닝메이트 제도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총회의 주요 부서와 위원회를 목사와 장로 동수로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장련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장로직의 본질을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 섬김의 자리에서 교회를 세우는 장로가 될 것을 다짐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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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7-14
  • 고신 전장연, 제3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 개최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창현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복음 전하는 장로입니다’를 주제로 제3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장로 부부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 영성을 회복하고, 교회와 가정,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장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전장연 회장 윤창현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연호 장로의 기도, 열왕기상 17장 13~16절 성경봉독, 소프라노 박진영의 특송에 이어 고신총회 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회계 윤영우 장로의 헌금기도와 고신장학회를 위한 헌금, 최성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최성은 목사는 사르밧 과부가 마지막으로 남은 가루와 기름을 내어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을 찾아오셔서 회복시키신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은 단순히 급한 불만 꺼주시거나 위기만 넘어가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며 “인생의 기근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도우심으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려움은 더 이상 길이 없다고 생각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를 두려움에서 벗어나 회복의 길로 이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할 때 개인과 가정, 교회와 이웃을 살리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권면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종함으로 우리가 살고, 우리 후손이 살고, 교회와 총회가 살아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개회식은 수석부회장 오동환 장로의 사회로 회장 윤창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개회사, 고신총회 부총회장 장상환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창현 장로는 “교회와 가정,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해 온 장로 부부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쉼과 회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령의 은혜로 새 힘을 얻어 복음을 전하는 장로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장상환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무거운 직분을 넉넉히 감당할 영적 지혜와 새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메말랐던 영성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고 사명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기동연 원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원장,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종기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오광섭 장로를 비롯한 교단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타 교단 장로회 관계자들도 수련회장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첫날 오후에는 ‘느헤미야미니스트리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려 성악과 색소폰 연주, CCM과 중창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목숨을 걸고라도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에는 전국 12개 노회가 참가한 찬양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손현보 목사의 말씀집회와 함께 이호진 목사, 임학 교수, 김만배 박사, 변영인 교수, 최광휴 변호사가 다음 세대 신앙교육과 건강, 가족관계, 노후 재산관리 등을 주제로 특강했다. 오후에는 전도 시상과 간증, 전도 방안 발표 등으로 구성된 전도페스티벌이 열렸으며, 저녁에는 김해동부교회 권준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권준오 목사의 말씀집회와 김해 방주교회 전양문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폐회식에서는 찬양경연대회와 동원상 시상, 장로 은퇴자 근속표창이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드린 헌금 750만 원은 고신장학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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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7-14
  • 고신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 제31회 부부수양회 개최
    예장(고신)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김종기 장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31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를 표어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평생 교회와 총회를 섬겨 온 원로·은퇴 장로 부부들을 위로하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신앙을 새롭게 하며 교회와 총회를 위한 사명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김종기 장로(울산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성은 장로의 기도, 서기 이규근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가 창세기 50장 15~2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하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성은 목사는 야곱이 세상을 떠난 뒤 요셉의 보복을 두려워한 형제들의 이야기를 통해, 요셉이 복수와 응징이 아닌 용서와 연합, 상생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최 목사는 “요셉은 형들의 책임을 알지만 그 책임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올려놓았다”며 “자신이 겪은 아픔과 고난을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했기 때문에 분열이 아닌 연합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셉은 심판할 수 있는 권력과 명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라며 판단자의 자리를 내려놓았다”며 잘잘못이 있더라도 최종적인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고 공동의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로 장로들에게 평생 교회와 총회를 위해 수고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교회와 총회가 하나 되고 연합과 상생을 이루도록 기도와 섬김으로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예배는 회계 서상열 장로의 헌금기도와 최성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개회식은 수석부회장 한길윤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김종기 장로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가 격려사를,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박사와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기동연 박사 등이 축사했다. 김종기 장로는 대회사에서 이번 수양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굳게 세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원로 장로와 권사들이 비록 현역에서는 물러났지만,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교회와 총회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거룩한 삶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자녀와 후배들의 본이 되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달라고 당부했다. 수양회 기간에는 탈북민 정유나 자매의 신앙간증과 주강사 송길원 목사의 저녁집회 및 새벽기도회가 진행됐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건강관리 특강을 맡았으며, 안민 장로가 신앙간증과 찬양을, 이춘근 박사가 국가안보를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송길원 목사의 새벽기도회와 오전집회에 이어 감사 배영진 장로의 인도로 폐회예배가 드려졌다.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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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7-02
  • 월드비전 창원지회, AI 활용 목회전략 세미나 개최
    월드비전 창원지회(지회장 강대열 목사)는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병권 목사, 이하 창원기총)와 함께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0시,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창원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역 목회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설교와 교회교육, 목회행정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돌봄사역에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월드비전 창원지회 총무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장소를 제공한 진해침례교회 강대열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한 뒤 기도했다. 강의는 크로스로드 AI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인공지능과 디지털목회학과 객원교수인 우동진 목사가 맡았다. 우 목사는 생성형 AI가 절대적인 정답을 제시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를 생성하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역할과 신학적 배경, 교회의 상황, 사역 대상과 목적 등을 구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가 목회자의 영적 판단이나 설교를 대신해서는 안 되며, 자료 조사와 정리, 반복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보조 도구로 사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AI가 생성한 설교와 교육자료도 목회자가 성경과 신학에 비춰 직접 검토하고 수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의에서는 목회 현장에 필요한 AI 활용 기반을 ‘프롬프트’, ‘컨텍스트’, ‘하네스’로 나눠 소개했다. 프롬프트는 AI에 내리는 구체적인 질문과 지시이며, 컨텍스트는 교회의 역사와 목회철학, 교인 구성, 지역환경 등 AI가 참고할 배경자료를 뜻한다. 하네스는 신학적 오류와 개인정보 유출 등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설명됐다. 지역사회 사역에 AI를 적용하는 방안도 다뤘다. 우 목사는 창원지역의 산업구조와 맞벌이·교대근무 가정의 생활환경을 분석해 아동 돌봄 공백 등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고, 교회와 월드비전, 지자체와 지역기관이 협력하는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자료에는 저녁 돌봄과 식사 제공, 학습지원, 정서적 멘토링 등을 포함한 아동 돌봄사역을 기획하고, 이를 교회의 봉사와 후원, 설교와 예배에 연결하는 방안이 사례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해 여름성경학교 공과와 활동지, 미션카드, 시각자료를 제작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구글 설문지와 스프레드시트 등을 이용한 출석관리와 안전 확인, 학부모 피드백 등 목회행정의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가 AI를 단순한 기술이나 정보검색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 머물지 않고,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2차 ‘거제 목회전략 세미나’는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 갈릴리순교회 디아코니아센터에서 같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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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6-27
  • 경남 교계,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존경받는 지도자’ 위해 기도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지난 6월 26일(금) 오전 7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감사예배 및 제35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축하하고, 당선자들이 도민과 시민을 섬기는 존경받는 지도자로 직임을 감당하도록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예배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의 기도, 부서기 이채웅 목사(창원산성교회)의 성경봉독, 경화교회 소향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존경받는 지도자’(민 16: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모세가 백성의 재산을 취하거나 한 사람도 해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본문을 들어, 지도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사익을 위해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당선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수고하고 기도한 이들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도민 앞에서 책망받을 것이 없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경남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기를 다짐했다. 설교 후 이어진 합심기도는 서기 엄태호 목사(창원만나교회)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평화통일을 위해 △경남도지사와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및 도내 18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악법의 제정이 무산을 위해 뜻을 모아 기도 했다. 이후 예배는 총무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의 광고와 직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 및 조찬은 사무총장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사회와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경남기총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당선자 인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인, 박준 경남도의원, 이해련 창원특례시의원이 참여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완수 도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지역 교계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전한 충고와 조언,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 도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도정과 도민의 뜻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앞으로 도민의 뜻을 잘 받들고 도정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선거 과정의 힘든 고비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우선, 행복한 창원’을 시정 방향으로 삼고,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창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의 축복기도와 기념촬영, 조찬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8월 16일 오후 2시 30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 ‘경남도민들과 함께하는 통일 염원 2026년 8·15 특별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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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6-27
  • 고신 전국여전도회, 제39회 여성지도자 세미나 개최
    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는 지난 6월 23일(화), 전국여전도회관에서 ‘옛적 같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제39회 여성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신앙과 성도의 사명을 되새겼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국여전도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말씀, 선교 특강과 기도회를 통해 신앙을 점검하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오후 1시에 드린 개회예배는 전국여전도회장 임명애 회장의 인도로 부산서부연합회장 장경화 권사가 기도하고, 교육차장 민옥자가 호세아 4장 6절과 6장 3절을 봉독했다. 이어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신앙생활의 핵심-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정곤 목사는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라며 “성경대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성경대로 하나님을 바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으로 소개하며, 하나님을 관념적인 지식으로만 아는 데 머물지 말고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의 기초는 예배라며 “예배생활이 무너진 사람이 믿음이 좋을 수는 없다. 우리가 드리는 한 번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로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삶을 제시했다. 그는 “자녀와 돈, 세상의 풍요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며 “에베소교회가 잃어버렸던 첫사랑을 회복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과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재물과 사람, 세상의 권력은 영원히 의지할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 교회가 영향력을 잃고 여러 문제에 직면한 이유에 대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을 지적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시고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라며 “목회자와 장로,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할 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며 “누구를 만나든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운영비 헌금과 광고에 이어 지도목사 권준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세미나는 선교사 특강과 저녁예배, 새벽기도회, 찬양율동제와 폐회예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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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6-24
  • 경남기총, 광복 81주년 8·15 특별성회 준비 본격화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지난 6월 22일 오전 11시, 경화교회(김영암 목사)에서 ‘경남도민들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광복 81주년 기념 2026 8·15 특별성회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특별성회는 오는 8월 16일 주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원로)를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 복음통일을 위한 말씀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멘토 크루 워십댄스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성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기총 산하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회장단과 임원,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성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교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 예배는 경남기총 총무 추요한 목사의 인도로 서기 엄태호 목사가 기도하고, 부서기 이채웅 목사가 여호수아 3장 3~5절을 봉독한 뒤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가 ‘우리가 여기에 여호와의 깃발을 꽂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암 목사는 설교에서 미국 남북전쟁 당시 흑인 병사들로 구성된 북군 제54연대가 차별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생을 각오하고 전투에 나선 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한 사람이 쓰러지면 또 다른 병사가 깃발을 들겠다고 나섰던 헌신이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를 가나안 진입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과 연결하며 “우리는 지금 하나님 나라의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군대와 같다”며 “혼란스러운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 깃발을 꽂아야 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도 그 깃발을 꽂고 이 세상에도 여호와의 깃발을 꽂아야 한다”며 “우리 힘으로는 안 된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 교회가 하나 되어 경상남도와 대한민국, 세계 열방에 복음의 깃발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기를 당부했다. 설교 후 총무 추요한 목사의 광고에 이어 직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설명회에서는 경남기총 18개 시·군 20개 공동회장단과 임원, 특별성회 분과위원장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연합찬양대 구성과 차량 운행, 주차 계획, 성회 진행 과정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각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분과별 준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남기총은 이번 특별성회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적 통일을 소망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교회와 성도들이 지역과 교단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경남 복음화와 교회 연합의 뜻을 모으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다음 세대 신앙 지도자 양성을 위한 아바드리더시스템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뒤 시험에 응시하며,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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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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