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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드려
예장(고신) 가음정교회(최종혁 목사)는 지난 6월 14일 교회 설립 1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감사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난 120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가음정교회는 앞서 지난 6월 7일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가음정진해교회를 분립 개척하고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감사찬양 페스티벌을 열어 기쁨을 나눴다. 이날 감사예배는 황점태 장로의 대표기도, 시무 장로와 교역자들의 헌금찬양, 성경봉독, 샤론찬양대의 찬양, 최종혁 목사(가음정교회)의 설교와 합심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당회장 최종혁 목사(가음정교회)는 시편 107편 1~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교회가 120년 동안 존재한 것만 해도 참 좋은 일이고 굉장한 일인데, 하나님께서 그 120년 동안 은혜를 부어 주셔서 가면 갈수록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며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 모든 것의 시작과 마지막,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음정교회가 오늘까지 온 것은 사람의 능력이나 우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놀라운 은혜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는 대적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속량하시고,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사모하는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는 교회의 사명을 당부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의 주인임을 믿는다면 모든 일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는 느낌이나 감정 때문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의 기초가 되어야 하며,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와 교회학교가 위축되는 현실도 언급하며 가음정교회만의 성장과 안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교회만 잘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받은 은혜를 세상 가운데 나누고, 연약한 교회들을 세우며,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우리에게 소원이 하나 있네’를 함께 찬양하고, 가음정교회가 복음과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며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의 교회와 영혼을 살리는 공동체로 쓰임받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가음정교회는 1906년 가음정 본동에 살던 권재학이 복음을 받아들인 뒤 김기원, 권종석, 김순익 등에게 전도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권재학의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교인이 증가하면서 예배당을 건축했다. 이후 가음정교회는 상남재건교회, 서머나교회, 상남교회, 세광교회, 정동교회 등을 분립해 세웠으며, 1990년에는 새마음교회, 현재의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다. 올해는 가음정진해교회를 분립 개척하며 지난 120년 동안 창원지역 교회의 모교회로서 감당해 온 역할을 이어갔다. 가음정교회는 해외 선교와 국내 미래자립교회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미전도종족 입양선교 정책을 바탕으로 태국 타이족, 미얀마 라카인족, 베트남 낀족, 중국 좡족 선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교사 8가정을 파송했다. 해외 협력선교사 54가정과 국내 미래자립교회 80개 교회, 국내 협력기관 52개 기관도 지원하고 있다. 강영식 원로목사(가음정교회)는 후임 목회자를 세운 뒤 정년보다 4년 앞서 은퇴하고 캄보디아 선교사로 나섰다. 현재 84세의 나이에도 현지 선교센터와 3개 교회를 돌보며 선교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감사찬양 페스티벌은 교회 역사 영상 상영 후 이건수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사회로 진행됐다. 허준 집사(가음정교회)가 지휘한 4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의 ‘주기도문’을 연주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시온찬양대, 샤론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 호산나 학생찬양대, 맑은물소리 어린이찬양대를 비롯해 쉬르하쉬림과 마하나임 등 중창단, 황성아 집사(가음정교회)의 독창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함께 찬송하며 교회의 지난 역사와 새로운 사명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특히 오케스트라에는 교회 내 전공자와 비전공자뿐 아니라 악기를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교회 설립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음정진해교회 강진욱 목사와 성도들도 참석해 모교회의 1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가음정교회는 이번 설립 1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역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한편, 교회 분립과 해외 선교, 미래자립교회 지원, 다음 세대 양육을 통해 받은 은혜를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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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장로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현판식 가져
예장(통합) 경남노회장로회(회장 김용언 장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6일(화), 창립총회를 가졌던 밀양교회(민귀식 목사)에서 50주년 기념 표지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경남노회장로회가 지난 50년 동안 걸어온 믿음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 관계자와 장로회 회원,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해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나눴다. 경남노회장로회는 1976년 4월 6일 밀양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발했다. 이후 반세기 동안 지역 교회와 노회를 섬기며, 신앙 공동체를 세우고 복음 사역에 협력하는 일에 힘써 왔다. 이날 세워진 표지석에는 ‘믿음의 여정 50년, 소망의 동반 50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걸어온 장로회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함께 동행하며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회장 김용언 장로는 기념사를 통해 “50년 동안 이어진 장로님들의 헌신과 충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함께 걸어가는 장로회가 되자”고 전했다. 밀양교회 민귀식 목사는 경남노회장로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복음 전파와 교회 섬김의 사명을 충실히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기도로 표지석 현판식을 마무리하며, 지난 5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소망을 함께 나눴다. 한편, 경남노회장로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기념예배와 기념식, 엘더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자료제공=경남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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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교회 역사관 개관…125년 믿음의 발자취 다음 세대에 전한다
예장(통합) 문창교회(박진규 목사)가 창립 125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믿음의 발자취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역사관을 개관했다. 문창교회는 6월 13일(토) 오후 2시 문창교회 3층 본당과 1층 역사관에서 ‘문창교회 역사관 개관 감사예배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역사관 개관은 문창교회가 걸어온 125년의 신앙 여정과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 한국교회 성장 과정 속에 남긴 복음의 유산을 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창교회 역사관은 교회 1층 새신자실 외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74.25평 규모로 마련됐다. 2019년 역사관 건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25년 역사관 TF팀 재구성, 공사 시행, 전시 작업 등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하게 됐다. 1부 개관 감사예배 및 기념식은 당회장 박진규 목사(문창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예배는 찬송, 대표기도, 성경봉독, 찬양에 이어, 김기현 목사(문창교회 원로)가 신명기 32장 7절을 본문으로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현 목사는 설교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권면한 말씀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역사는 자랑스럽고 좋은 면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수치스러운 면도 있고 부끄러운 면도 있다”며 “그것이 인간의 역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먼저 다 된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앞으로 천사 같이 되어 갈 사람들을 모아 사람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는 공동체”라며, 문창교회의 역사 역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지고 다듬어진 신앙의 여정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문창교회의 초기 복음 전파와 교육 사역, 독립운동의 발자취, 주기철 목사의 목회와 순교 신앙 등을 언급하며 문창교회가 경남 지역 교회사에서 감당해 온 역할을 되짚었다. 특히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과 창신학교·의신여학교 설립, 3·1운동 당시 교회와 학교가 함께 감당한 항일운동의 흔적을 소개하며, 교회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신앙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기철 목사의 문창교회 목회 시절을 언급하며, 무학산 십자바위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했던 신앙의 흔적과 일사각오의 신앙이 문창교회 목회 기간 속에서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문창교회의 125년 역사에 대해 “좋은 일, 궂은 일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일으켜 주시고 붙잡아 주시고 지켜 주셔서 여기까지 끌어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말미에는 문창교회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도 제시했다. 김 목사는 “복음 진리를 먼저 받아 전해 주었으니 진리를 수호하고 이어 가는 사명을 가져야 한다”며 “교회 행정과 봉사, 교회 간 협력에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잘될 때 오만하지 말고, 못될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행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역사관 TF팀 서기 이창래 장로의 경과보고, 박진규 목사의 감사패 전달, 역사관 TF팀 팀장 배병호 장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역사관 조성에 협력한 관계자와 도서 기증자에게 전달됐다. 축사 순서에서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문창교회를 “경남 지역의 어머니 교회”이자 “경남 기독교 역사”라고 표현하며, “역사는 정리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으면 잊혀진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교회가 125년의 역사뿐 아니라 경남 기독교 역사를 정리해 다음 세대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축사를 전한 최형두 국회의원은 문창교회와 창신학교의 깊은 관계를 언급하며, 문창교회의 역사가 마산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산의 근현대사 속에서 문창교회가 신앙의 자유와 독립운동, 지역 교육의 중요한 토대를 세웠다고 축하했다. 정규헌 도의원은 문창교회가 1901년 백도명 씨의 전도로 시작된 이후 마산 지역의 정신적 뿌리 역할을 해 왔다며, 창신학교와 의신여학교, 의신유치원을 통해 근대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문을 연 역사관이 성도들에게는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산의 뿌리를 배우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개관식은 본당에서 1층 역사관으로 이동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개관 선언 후 역사관을 관람하며 문창교회 125년의 신앙 유산과 경남 기독교 역사의 발자취를 함께 살폈다. 문창교회 역사관은 문창교회의 역사뿐 아니라 경남 지역 교회사와 한국교회의 신앙 유산을 함께 조명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교회는 역사관을 통해 다음 세대가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기억하고, 복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신앙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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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강영구 목사 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노회장 전성진 목사)가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를 제76회 고신총회 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경남마산노회는 지난 6월 9일(화) 오후 2시,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에서 제88-1차 임시노회를 열고, 제76회 총회 선출직 입후보자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전성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직전 부노회장 허영준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전성진 목사가 창세기 39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성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성진 목사는 요셉의 생애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세상적인 성공이나 평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형통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하고, 형통한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분명한 기준을 갖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것”이라며 “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감당할 때 희생의 원리를 떠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를 섬기는 일에도 희생이 필요하다”며 “힘들고 어려운 위기의 상황에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우리 총회가 하나님 앞에 더욱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마산시찰장 김종인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노회에는 목사회원 37명과 장로총대 7명 등 모두 44명이 참석했다. 노회는 단일 안건으로 상정된 제76회 고신총회 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을 심의하고,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추천을 받은 강영구 목사는 인사를 통해 고신총회가 교단 안팎의 여러 어려움으로 위상과 신뢰가 흔들리는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목사는 “당초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해 총회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개혁과 세대와 진영을 아우르는 협력의 리더십으로 총회를 섬기고자 했다”며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초유의 상황 속에서 총회장 후보로 직접 나서게 돼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누군가는 책임 있게 나서야 할 때이고, 총회의 회복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총회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세워져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저출산과 인구 감소, 30·40세대의 탈교회화, 다음 세대 신앙 전수의 위기, 교회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의 미래, 복음병원의 안정적인 경영과 비전, 총회 재산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은급제도의 안정성, 목회자 수급 문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제76회 총회를 통해 △실추된 총회의 위상 회복 △총회의 회복과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총회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리더십을 이루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목사는 “고신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의 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희망 있는 총회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고신의 회복과 미래를 위한 길에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고,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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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명교회, 위임 및 임직·은퇴 감사예배 드려…
예장(고신) 창원소명교회(배종철 목사)는 지난 5월 31일(주일) 오후 3시, 배종철 목사 위임 및 장로장립·권사 임직·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창원시찰장 조재진 목사(엘림교회)의 집례로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히5: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조재진 목사(엘림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위임받는 배종철 목사와 교인들이 서약한 뒤 위임기도와 공포가 이어졌으며, 경남노회 노회장 전양문 목사(방주교회)가 위임패를 증정하고 배종철 목사가 인사를 전했다. 3부 은퇴식에서는 당회장 배종철 목사의 집례로 김광자 권사의 은퇴를 선포하고 은퇴패를 증정했다. 4부 임직식에서는 장로와 권사, 교인들이 각각 서약했다. 안수기도와 악수례, 임직기도 후 당회장이 장로장립과 권사임직을 공포했다. 5부 축하 순서에서는 임직패와 장로 배지 증정과 함께 창원소명교회 제2대 담임목사를 지낸 민성수 목사(서상교회)가 권면을 전했다. 이어 전양문 목사(방주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장로 된 김정선 장로가 답사를 전한 후 준비위원장 신화영 장로의 광고가 이어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배종철 목사는 1998년 전도사로 목회 사역을 시작했으며, 밀양과 대구, 부산 지역 교회와 대학교 교목으로 섬겼다. 2005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창원소명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위임 및 임직·은퇴자 명단이다. ▲목사위임: 배종철 목사 ▲장로장립: 김정선 ▲권사임직: 박정은, 차애란, 이영실, 강예경 ▲권사은퇴: 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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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드림교회, 허규진 장로 장립감사예배 드려…
예장(고신) 경산드림교회(이상선 목사)는 지난 6월 7일(주일) 오후 4시, 허규진 장로 장립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제1부 예배는 당회장 이상선 목사(경산드림교회)의 인도로 경남마산노회 부노회장 안남호 장로(산호교회)의 대표기도, 김철웅 목사(거창교회)의 성경봉독, 김경헌 목사(고신교회)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김경헌 목사는 출애굽기 4:13-17을 본문으로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 이 임직예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다”며 “직분자를 세우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신을 벗은 장면을 언급하며 “모세가 신을 벗었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 권리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드렸다는 의미”라며 “장로라는 직분을 받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문에 등장하는 아론이 모세의 입을 대신하도록 부름받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장로는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세우는 동역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론을 세우신 이유는 모세의 입을 대신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목사와 장로는 대적하는 직분이 아니다.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2부 임직식은 이상선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이 허규진 집사에게 안수기도한 후 이상선 목사가 허규진 집사가 경산드림교회의 장로로 장립됐음을 공포했다. 이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임직자에게 권면했다. 김 목사는 “돕는 자, 주는 자,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담임목사의 사역을 힘 있게 돕는 장로가 되기를 당부했다. 박충렬 목사(마산노회 은퇴선교사)는 교우들에게 새롭게 세워진 장로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해 줄 것을 권면했다. 이어 마산시찰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와 허성동 목사(마산노회 은퇴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허규진 장로(경산드림교회)는 답사를 통해 “오늘 장로로 임직을 받지만, 더 낮은 자리에서 더 많이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며, 직분의 영광보다 십자가의 책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전성진 목사(산호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허규진 장로는 2000년 CBS에 입사해 경남CBS 개국 과정에 참여했으며, 현재 경남CBS 선교콘텐츠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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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계교 15개 시민 단체 등과 시민…강기윤 후보 지지 선언
- 경남지역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27일 오후 강기윤 선서사무소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경남마하나임장로회(회장 진일곤 장로)를 비롯한 경남지역 교계 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창원 경제를 회복시키고 창원특례시를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도약시킬 적임자는 강기윤 후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문은 경남마하나임장로회 회장 진일곤 장로가 발표했으며, 경남·창원지역 15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강기윤 후보는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탁월한 행정력과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젊은 세대가 떠나지 않는 도시, 활력 있는 창원을 만들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토방위산업 중심도시인 창원특례시의 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경남마하나임장로회를 비롯해 경남미래교육연대, 경남미래시민연대, 진리와자유연대, 거룩한방파제, 창원을사랑하는모임, 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 창원장로연합회, 미래희망연구원 등 경남지역 교계 및 시민사회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경남마하나임장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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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계교 15개 시민 단체 등과 시민…강기윤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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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0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전양문 목사) ‘제10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5월 25일 월요일 오전 9시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남노회가 주최하고 경남노회장로회가 주관했으며, 노회 산하 목회자와 장로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교제, 체육활동을 통해 연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태영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다 함께 묵도한 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찬송했다. 이어 부노회장 오동환 장로가 기도했으며, 사회자가 마태복음 18장 20절을 봉독한 후 노회장 전양문 목사가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양문 목사는 설교에서 함께함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자리,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해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참 즐거운 자리”라며 “너와 함께, 우리와 함께, 주와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찬송한 뒤 부노회장 유제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개회식은 총무 성기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회장 김경회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으며, 우승기 반환,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등이 이어졌다. 대회장 김경회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목사·장로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인 데 감사를 전하며, 이날만큼은 서로 격려하고 많이 웃으며 경쟁보다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치고 시찰별로 나뉘어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와 피구,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시찰을 대표해 경기에 참여하며 교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회식 직후 시작된 배구 경기에서는 각 시찰 선수들이 코트에 올라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에 임했고, 응원하는 목회자와 장로 부부들도 함께 박수와 웃음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경남노회 산하 교회와 시찰이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교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노회 공동체의 연합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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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0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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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호산나교회, 개학부흥회 열어
- 예장 고신 거제 호산나교회(최승열 목사)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개학부흥회를 열고 새 학기를 앞둔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 선포와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되며 신앙의 회복과 믿음의 삶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학개 1장 5-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이 식어갈 때 성도들이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너희 행위를 살필지니라’고 말씀하신다. 신앙이 식어졌을 때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미루고 자기 삶에만 몰두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이 앞서 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도 열매가 없고, 먹어도 만족이 없고, 돈을 벌어도 모이지 않는 삶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우선에 두었기 때문”이라며 “신앙 회복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다시 모시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금과 은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순종을 원하신다”며 예배와 순종의 삶을 통해 신앙의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사람은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성경은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믿음과 삶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성도들은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은 먼 곳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과 교회 공동체에서 드러난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드러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 시간이 이어져 △가정의 신앙 회복을 위하여 △교회 직분자들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믿음을 위하여 △지역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학부흥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성도들이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세대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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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호산나교회, 개학부흥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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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어머니금식기도회, 수영로교회서 열려…
- “다음세대를 위한 2026 마마클럽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2월 26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머니들이 하루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가정과 다음세대, 한국교회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제이어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들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했고, 집회 초반부터 회개의 눈물과 간구가 이어졌다. 이어 부산성시화 부본부장 김종성 목사의 여는 기도가 드려졌고, 본부장 권종오 목사의 개회선언을 통해 이날 기도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곧이어 합심기도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와 마마클럽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무너진 예배와 신앙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후 마마클럽 전국 대표 조금엽 권사가 비전선포를 전하고 성경봉독(요5:1-9) 후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베데스다 못가의 38년 된 병자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없는 공동체와 임재가 있는 공동체의 차이를 선명하게 대비했다. 그는 예수님이 찾아오기 전의 베데스다는 ‘1등만 살아남는 무한 경쟁의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38년 된 병자의 고백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는 깊은 좌절과 원망, 의욕 상실이 담겨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임하신 순간,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 한 마디로 치유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회복될 때 나타나는 세 가지 변화를 제시했다. 첫째, 말씀의 회복이다. 병자를 고친 것은 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르시되”라는 말씀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임재를 사모하는 성도에게는 말씀에 대한 갈망이 살아난다고 했다. 둘째, 생각의 교정이다. 병자는 ‘물에 들어가야 낫는다’는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으나, 예수님은 그 틀을 깨셨다며,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 내 생각이 굴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의욕의 회복이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38년 동안 꺾여 있던 마음을 일으키는 긍휼의 음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주님은 우리의 상처와 세월을 이미 아시지만 먼저 마음을 어루만지신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핑계와 원망 대신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고백할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선교와 열방,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속한 교회, 담임 목사님, 자신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통성으로 이어진 기도 속에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는 선포가 울려 퍼졌다. 이날 기도회는 유연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가정과 교회로 돌아가며, 임재하시는 주님 앞에서 먼저 회복된 부모가 되어 자녀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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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어머니금식기도회, 수영로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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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
- 사랑하는 경남 지역의 동역자들과 성도 여러분, 소망의 200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총과 평강이 모든 교회와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은 늘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하지만, 오늘 우리가 마주한 시대적 요청과 현실의 공기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시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사회의 활력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양극화는 공동체의 결속을 해치고 있으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도리어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우리가 겪는 이 경제적 사회적 시련은 단순히 견뎌야 할 고통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의 기회'입니다. 2006년 한 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역량을 드러냅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역량은 화려한 구호나 외형에 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고 말씀하셨습니다. 경남의 모든 성도가 각자의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 그리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을 때 세상은 다시 교회를 주목할 것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해 손을 내미는 긍휼의 마음,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태도가 바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복음의 능력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경남의 교회와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 기도의 불을 지피고, 잃어버린 ‘세상의 빛’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향해 냉소적인 시선을 보낼 때일수록,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세상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합니다. 2006년 한 해,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와 교회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어두운 세상에 찬란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과 평강이 여러분의 삶의 터전 위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동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진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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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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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경신학원 제72회 졸업감사예배
- 1951년에 설립되어 75년간 성경 66권만을 가르치고 선포해 온 부산성경신학원(학장 오태봉 목사·김해전원교회)이 12월 18일(목) 제72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주·야간 과정 졸업생 6명을 비롯해 순서자와 재학생, 졸업생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말씀은 (전) CCC 부대표를 역임한 박달수 목사가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사명에 대한 도전과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졸업생 6명 전원이 이사장상, 학장상, 총동문회장상, 각 노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졸업감사예배에는 학교 이사회 임원들과 부산신학교 학장 및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박상범 장로가 졸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성경신학원은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들을 통해 부산과 경남 지역에 복음 사역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 자료제공 부산성경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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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경신학원 제72회 졸업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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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드려
- 예장(고신) 가음정교회(최종혁 목사)는 지난 6월 14일 교회 설립 1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감사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난 120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가음정교회는 앞서 지난 6월 7일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가음정진해교회를 분립 개척하고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감사찬양 페스티벌을 열어 기쁨을 나눴다. 이날 감사예배는 황점태 장로의 대표기도, 시무 장로와 교역자들의 헌금찬양, 성경봉독, 샤론찬양대의 찬양, 최종혁 목사(가음정교회)의 설교와 합심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당회장 최종혁 목사(가음정교회)는 시편 107편 1~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교회가 120년 동안 존재한 것만 해도 참 좋은 일이고 굉장한 일인데, 하나님께서 그 120년 동안 은혜를 부어 주셔서 가면 갈수록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며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 모든 것의 시작과 마지막,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음정교회가 오늘까지 온 것은 사람의 능력이나 우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놀라운 은혜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는 대적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속량하시고,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사모하는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는 교회의 사명을 당부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의 주인임을 믿는다면 모든 일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는 느낌이나 감정 때문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의 기초가 되어야 하며,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와 교회학교가 위축되는 현실도 언급하며 가음정교회만의 성장과 안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교회만 잘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받은 은혜를 세상 가운데 나누고, 연약한 교회들을 세우며,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우리에게 소원이 하나 있네’를 함께 찬양하고, 가음정교회가 복음과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며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의 교회와 영혼을 살리는 공동체로 쓰임받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가음정교회는 1906년 가음정 본동에 살던 권재학이 복음을 받아들인 뒤 김기원, 권종석, 김순익 등에게 전도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권재학의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교인이 증가하면서 예배당을 건축했다. 이후 가음정교회는 상남재건교회, 서머나교회, 상남교회, 세광교회, 정동교회 등을 분립해 세웠으며, 1990년에는 새마음교회, 현재의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다. 올해는 가음정진해교회를 분립 개척하며 지난 120년 동안 창원지역 교회의 모교회로서 감당해 온 역할을 이어갔다. 가음정교회는 해외 선교와 국내 미래자립교회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미전도종족 입양선교 정책을 바탕으로 태국 타이족, 미얀마 라카인족, 베트남 낀족, 중국 좡족 선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교사 8가정을 파송했다. 해외 협력선교사 54가정과 국내 미래자립교회 80개 교회, 국내 협력기관 52개 기관도 지원하고 있다. 강영식 원로목사(가음정교회)는 후임 목회자를 세운 뒤 정년보다 4년 앞서 은퇴하고 캄보디아 선교사로 나섰다. 현재 84세의 나이에도 현지 선교센터와 3개 교회를 돌보며 선교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감사찬양 페스티벌은 교회 역사 영상 상영 후 이건수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사회로 진행됐다. 허준 집사(가음정교회)가 지휘한 4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의 ‘주기도문’을 연주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시온찬양대, 샤론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 호산나 학생찬양대, 맑은물소리 어린이찬양대를 비롯해 쉬르하쉬림과 마하나임 등 중창단, 황성아 집사(가음정교회)의 독창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함께 찬송하며 교회의 지난 역사와 새로운 사명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특히 오케스트라에는 교회 내 전공자와 비전공자뿐 아니라 악기를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교회 설립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음정진해교회 강진욱 목사와 성도들도 참석해 모교회의 1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가음정교회는 이번 설립 1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역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한편, 교회 분립과 해외 선교, 미래자립교회 지원, 다음 세대 양육을 통해 받은 은혜를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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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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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장로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현판식 가져
- 예장(통합) 경남노회장로회(회장 김용언 장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6일(화), 창립총회를 가졌던 밀양교회(민귀식 목사)에서 50주년 기념 표지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경남노회장로회가 지난 50년 동안 걸어온 믿음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 관계자와 장로회 회원,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해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나눴다. 경남노회장로회는 1976년 4월 6일 밀양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발했다. 이후 반세기 동안 지역 교회와 노회를 섬기며, 신앙 공동체를 세우고 복음 사역에 협력하는 일에 힘써 왔다. 이날 세워진 표지석에는 ‘믿음의 여정 50년, 소망의 동반 50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걸어온 장로회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함께 동행하며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회장 김용언 장로는 기념사를 통해 “50년 동안 이어진 장로님들의 헌신과 충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함께 걸어가는 장로회가 되자”고 전했다. 밀양교회 민귀식 목사는 경남노회장로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복음 전파와 교회 섬김의 사명을 충실히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기도로 표지석 현판식을 마무리하며, 지난 5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소망을 함께 나눴다. 한편, 경남노회장로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기념예배와 기념식, 엘더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자료제공=경남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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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장로회, 창립 50주년 기념 표지석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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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교회 역사관 개관…125년 믿음의 발자취 다음 세대에 전한다
- 예장(통합) 문창교회(박진규 목사)가 창립 125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믿음의 발자취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역사관을 개관했다. 문창교회는 6월 13일(토) 오후 2시 문창교회 3층 본당과 1층 역사관에서 ‘문창교회 역사관 개관 감사예배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역사관 개관은 문창교회가 걸어온 125년의 신앙 여정과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 한국교회 성장 과정 속에 남긴 복음의 유산을 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창교회 역사관은 교회 1층 새신자실 외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74.25평 규모로 마련됐다. 2019년 역사관 건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25년 역사관 TF팀 재구성, 공사 시행, 전시 작업 등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하게 됐다. 1부 개관 감사예배 및 기념식은 당회장 박진규 목사(문창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예배는 찬송, 대표기도, 성경봉독, 찬양에 이어, 김기현 목사(문창교회 원로)가 신명기 32장 7절을 본문으로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현 목사는 설교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권면한 말씀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역사는 자랑스럽고 좋은 면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수치스러운 면도 있고 부끄러운 면도 있다”며 “그것이 인간의 역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먼저 다 된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앞으로 천사 같이 되어 갈 사람들을 모아 사람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는 공동체”라며, 문창교회의 역사 역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지고 다듬어진 신앙의 여정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문창교회의 초기 복음 전파와 교육 사역, 독립운동의 발자취, 주기철 목사의 목회와 순교 신앙 등을 언급하며 문창교회가 경남 지역 교회사에서 감당해 온 역할을 되짚었다. 특히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과 창신학교·의신여학교 설립, 3·1운동 당시 교회와 학교가 함께 감당한 항일운동의 흔적을 소개하며, 교회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신앙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기철 목사의 문창교회 목회 시절을 언급하며, 무학산 십자바위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했던 신앙의 흔적과 일사각오의 신앙이 문창교회 목회 기간 속에서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문창교회의 125년 역사에 대해 “좋은 일, 궂은 일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일으켜 주시고 붙잡아 주시고 지켜 주셔서 여기까지 끌어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말미에는 문창교회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도 제시했다. 김 목사는 “복음 진리를 먼저 받아 전해 주었으니 진리를 수호하고 이어 가는 사명을 가져야 한다”며 “교회 행정과 봉사, 교회 간 협력에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잘될 때 오만하지 말고, 못될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행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역사관 TF팀 서기 이창래 장로의 경과보고, 박진규 목사의 감사패 전달, 역사관 TF팀 팀장 배병호 장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역사관 조성에 협력한 관계자와 도서 기증자에게 전달됐다. 축사 순서에서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문창교회를 “경남 지역의 어머니 교회”이자 “경남 기독교 역사”라고 표현하며, “역사는 정리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으면 잊혀진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교회가 125년의 역사뿐 아니라 경남 기독교 역사를 정리해 다음 세대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축사를 전한 최형두 국회의원은 문창교회와 창신학교의 깊은 관계를 언급하며, 문창교회의 역사가 마산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산의 근현대사 속에서 문창교회가 신앙의 자유와 독립운동, 지역 교육의 중요한 토대를 세웠다고 축하했다. 정규헌 도의원은 문창교회가 1901년 백도명 씨의 전도로 시작된 이후 마산 지역의 정신적 뿌리 역할을 해 왔다며, 창신학교와 의신여학교, 의신유치원을 통해 근대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문을 연 역사관이 성도들에게는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산의 뿌리를 배우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개관식은 본당에서 1층 역사관으로 이동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개관 선언 후 역사관을 관람하며 문창교회 125년의 신앙 유산과 경남 기독교 역사의 발자취를 함께 살폈다. 문창교회 역사관은 문창교회의 역사뿐 아니라 경남 지역 교회사와 한국교회의 신앙 유산을 함께 조명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교회는 역사관을 통해 다음 세대가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기억하고, 복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신앙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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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교회 역사관 개관…125년 믿음의 발자취 다음 세대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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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강영구 목사 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노회장 전성진 목사)가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를 제76회 고신총회 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경남마산노회는 지난 6월 9일(화) 오후 2시,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에서 제88-1차 임시노회를 열고, 제76회 총회 선출직 입후보자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전성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직전 부노회장 허영준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전성진 목사가 창세기 39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성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성진 목사는 요셉의 생애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세상적인 성공이나 평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형통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하고, 형통한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분명한 기준을 갖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것”이라며 “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감당할 때 희생의 원리를 떠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를 섬기는 일에도 희생이 필요하다”며 “힘들고 어려운 위기의 상황에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우리 총회가 하나님 앞에 더욱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마산시찰장 김종인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노회에는 목사회원 37명과 장로총대 7명 등 모두 44명이 참석했다. 노회는 단일 안건으로 상정된 제76회 고신총회 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을 심의하고,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추천을 받은 강영구 목사는 인사를 통해 고신총회가 교단 안팎의 여러 어려움으로 위상과 신뢰가 흔들리는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목사는 “당초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해 총회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개혁과 세대와 진영을 아우르는 협력의 리더십으로 총회를 섬기고자 했다”며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초유의 상황 속에서 총회장 후보로 직접 나서게 돼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누군가는 책임 있게 나서야 할 때이고, 총회의 회복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총회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세워져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저출산과 인구 감소, 30·40세대의 탈교회화, 다음 세대 신앙 전수의 위기, 교회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의 미래, 복음병원의 안정적인 경영과 비전, 총회 재산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은급제도의 안정성, 목회자 수급 문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제76회 총회를 통해 △실추된 총회의 위상 회복 △총회의 회복과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총회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리더십을 이루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목사는 “고신의 신앙, 개혁주의 신학의 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희망 있는 총회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고신의 회복과 미래를 위한 길에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고,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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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명교회, 위임 및 임직·은퇴 감사예배 드려…
- 예장(고신) 창원소명교회(배종철 목사)는 지난 5월 31일(주일) 오후 3시, 배종철 목사 위임 및 장로장립·권사 임직·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창원시찰장 조재진 목사(엘림교회)의 집례로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히5: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조재진 목사(엘림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위임받는 배종철 목사와 교인들이 서약한 뒤 위임기도와 공포가 이어졌으며, 경남노회 노회장 전양문 목사(방주교회)가 위임패를 증정하고 배종철 목사가 인사를 전했다. 3부 은퇴식에서는 당회장 배종철 목사의 집례로 김광자 권사의 은퇴를 선포하고 은퇴패를 증정했다. 4부 임직식에서는 장로와 권사, 교인들이 각각 서약했다. 안수기도와 악수례, 임직기도 후 당회장이 장로장립과 권사임직을 공포했다. 5부 축하 순서에서는 임직패와 장로 배지 증정과 함께 창원소명교회 제2대 담임목사를 지낸 민성수 목사(서상교회)가 권면을 전했다. 이어 전양문 목사(방주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장로 된 김정선 장로가 답사를 전한 후 준비위원장 신화영 장로의 광고가 이어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배종철 목사는 1998년 전도사로 목회 사역을 시작했으며, 밀양과 대구, 부산 지역 교회와 대학교 교목으로 섬겼다. 2005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창원소명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위임 및 임직·은퇴자 명단이다. ▲목사위임: 배종철 목사 ▲장로장립: 김정선 ▲권사임직: 박정은, 차애란, 이영실, 강예경 ▲권사은퇴: 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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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명교회, 위임 및 임직·은퇴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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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드림교회, 허규진 장로 장립감사예배 드려…
- 예장(고신) 경산드림교회(이상선 목사)는 지난 6월 7일(주일) 오후 4시, 허규진 장로 장립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제1부 예배는 당회장 이상선 목사(경산드림교회)의 인도로 경남마산노회 부노회장 안남호 장로(산호교회)의 대표기도, 김철웅 목사(거창교회)의 성경봉독, 김경헌 목사(고신교회)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김경헌 목사는 출애굽기 4:13-17을 본문으로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 이 임직예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다”며 “직분자를 세우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신을 벗은 장면을 언급하며 “모세가 신을 벗었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 권리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드렸다는 의미”라며 “장로라는 직분을 받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문에 등장하는 아론이 모세의 입을 대신하도록 부름받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장로는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세우는 동역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론을 세우신 이유는 모세의 입을 대신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목사와 장로는 대적하는 직분이 아니다.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2부 임직식은 이상선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이 허규진 집사에게 안수기도한 후 이상선 목사가 허규진 집사가 경산드림교회의 장로로 장립됐음을 공포했다. 이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임직자에게 권면했다. 김 목사는 “돕는 자, 주는 자,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담임목사의 사역을 힘 있게 돕는 장로가 되기를 당부했다. 박충렬 목사(마산노회 은퇴선교사)는 교우들에게 새롭게 세워진 장로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해 줄 것을 권면했다. 이어 마산시찰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와 허성동 목사(마산노회 은퇴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허규진 장로(경산드림교회)는 답사를 통해 “오늘 장로로 임직을 받지만, 더 낮은 자리에서 더 많이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며, 직분의 영광보다 십자가의 책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전성진 목사(산호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허규진 장로는 2000년 CBS에 입사해 경남CBS 개국 과정에 참여했으며, 현재 경남CBS 선교콘텐츠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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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드림교회, 허규진 장로 장립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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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전 교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예장(합동) 새누리교회(김동수 목사)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 팔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 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감사하며, 지난 반세기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전 교인이 교제와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한 온 가족 주일예배로 시작됐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교회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 후에는 교구별로 청팀과 백팀을 나눠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성도들은 응원 대항전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청·백팀 치어리더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마지막 순서로는 주일학교 부서와 4개 교구가 준비한 찬양과 율동 등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한마음으로 웃고 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감사하다”며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교회는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료제공=새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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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전 교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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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계교 15개 시민 단체 등과 시민…강기윤 후보 지지 선언
- 경남지역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27일 오후 강기윤 선서사무소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경남마하나임장로회(회장 진일곤 장로)를 비롯한 경남지역 교계 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창원 경제를 회복시키고 창원특례시를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도약시킬 적임자는 강기윤 후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문은 경남마하나임장로회 회장 진일곤 장로가 발표했으며, 경남·창원지역 15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강기윤 후보는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탁월한 행정력과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젊은 세대가 떠나지 않는 도시, 활력 있는 창원을 만들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토방위산업 중심도시인 창원특례시의 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경남마하나임장로회를 비롯해 경남미래교육연대, 경남미래시민연대, 진리와자유연대, 거룩한방파제, 창원을사랑하는모임, 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 창원장로연합회, 미래희망연구원 등 경남지역 교계 및 시민사회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경남마하나임장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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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계교 15개 시민 단체 등과 시민…강기윤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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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0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전양문 목사) ‘제10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5월 25일 월요일 오전 9시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남노회가 주최하고 경남노회장로회가 주관했으며, 노회 산하 목회자와 장로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교제, 체육활동을 통해 연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태영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다 함께 묵도한 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찬송했다. 이어 부노회장 오동환 장로가 기도했으며, 사회자가 마태복음 18장 20절을 봉독한 후 노회장 전양문 목사가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양문 목사는 설교에서 함께함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자리,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해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참 즐거운 자리”라며 “너와 함께, 우리와 함께, 주와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찬송한 뒤 부노회장 유제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개회식은 총무 성기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회장 김경회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으며, 우승기 반환,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등이 이어졌다. 대회장 김경회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목사·장로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인 데 감사를 전하며, 이날만큼은 서로 격려하고 많이 웃으며 경쟁보다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치고 시찰별로 나뉘어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와 피구,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시찰을 대표해 경기에 참여하며 교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회식 직후 시작된 배구 경기에서는 각 시찰 선수들이 코트에 올라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에 임했고, 응원하는 목회자와 장로 부부들도 함께 박수와 웃음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경남노회 산하 교회와 시찰이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교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노회 공동체의 연합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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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0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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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성교회, 산성가족 야외예배·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예장(합동) 창원산성교회(이채웅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주일 오전 9시 30분, 함안군 칠원읍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산성가족 야외예배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 교인이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하며, 믿음 안에서 한 가족 됨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는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최영문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린 후 이채웅 목사가 전도서 4장 9-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웃고, 함께 달리고, 함께 믿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채웅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이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신앙은 혼자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워져 가는 것”이라며,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단순히 경기에서 이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웃고, 함께 뛰고, 함께 식사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데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건강한 기쁨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다”며 “함께 달릴 수 있는 건강이 은혜이고, 함께 응원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은혜이며, 함께 예배드릴 공동체가 있는 것이 은혜”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체육대회의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배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에는 이기는 팀도 있고 지는 팀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짜 승리는 서로를 배려하고 웃게 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라며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넘어진 사람을 서로 일으켜 세워주는 공동체”라고 권면했다. 예배는 이채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성도들은 보아스팀과 야긴팀 양 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으로 경기에 임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조래훈 씨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팀별 경기, 시상 및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성도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예배와 한마음 체육대회는 산성가족이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리며 교회의 하나 됨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원산성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를 세워주는 사랑의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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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성교회, 산성가족 야외예배·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