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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감사예배
    예장(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구영서 장로, 이하 경장연)가 지난 1월 3일(화) 오전 11시, 경남 진주시 신안동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에서 ‘2023 신년인사회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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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경남노회 창원시찰, 신년인사회
    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최정대 목사) 창원시찰회(시찰장 황권철 목사)가 지난 1월 2일(월) 오후 6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창원교회(강주영 목사)에서 ‘제19회 창원시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된 창원시찰의 신년인사회는 시찰 내 목사 및 장로 부부 1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모이지 못했던 아쉬움을 방증하는 듯 했다. 신년인사회는 박세환 목사(하천교회)의 감사기도로 식사 및 교제 시간을 갖고 시찰 서기 민성수 목사(소명교회)의 인도로 신년예배를 드렸다. 신년예배는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가 ‘복된 새해를 맞이하자’(시1:1-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국가와 민족, 창원시를 위해여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영적지도자들을 위하여 △경남노회와 창원시찰, 창원교회를 위하여 △창원시찰 남·여전도회, 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하여 이성로 목사(금샘교회), 류창열 목사(창문교회), 윤동열 목사(새로운교회), 윤희정 목사(창원영광교회)가 각각 기도하고 전임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3부 인사 및 기관 보고 순서에서는 시찰 회계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사회로 다같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찰장 황권철 목사가 축사와 함께 개회사를 전했다. 또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김회식 장로(가음정교회)와 이연호 장로(가음정교회)가 격려사와 함께 인사를 전하고 고려파연구소 이사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와 오동환 장로(제일진해교회)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찰 내 각 교회 목사 장로가 가와 교회별 인사를 전하고 남·여 전도회와 주교연합회가 인사를 전한 후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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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감사예배
    예장(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구양서 장로, 이하 경장연)가 지난 1월 3일(화) 오전 11시, 경남 진주시 신안동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에서 ‘2023 신년인사회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장연 회장 구양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1부 감사예배는 직전회장 조용국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진주노회 장로회 회장 손현곤 장로가 성경봉독(막9:1)한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허창범 장로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헌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경에서 가르치는 신앙의 크기와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신앙은 나를 위한 작은 신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크고 위대하신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개달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권 목사는 “개교회 주의에서 벗어나 나 자신만의 축복을 받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민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경남중부노회장 송동호 목사) △고신총회와 산하 기관단체를 위하여(경남서부노회장 이충헌 목사)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하여(경남마산노회장 최경진 목사) △350만 경남도민 복음화를 위하여 (경남김해노회장 이수재 목사) △경남지역장로회 연합회를 위하여(경남노회 부노회장 강현석 목사) 각각 기도하고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인사회는 경장연 수석부회장 김시갑 장로의 사회로 내빈소개 후 구양서 장로가 회장 인사를 전하고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권동진 목사가 환영사를 경남남마산노회 노회장 김영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장소 제공으로 기꺼이 헌신한 진주삼일교회를 대표해 당회장 문장환 목사와 장로부총회장 전우수 장로, 허창범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8개 노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경남남부노회장 김경식 목사가 장학생을 위한 기도 후 총무 구영근 장로가 광고를 전하고 전임회장 정종균 장로가 오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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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박동철 장로] 감림산 기도원 ‘유엔 평화마을’ 꿈 이뤄지길
    양산 ‘감림산 기도원’ 하면 한국 기독교 교계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저변에 잘 알려져 있다. 감림산 기도원은 경부고속도로 양산 구간 서쪽 영취산 자락에 자리한 국내서 범교단 큰 규모의 개신교 기도원이다. 오가는 길 눈에 잘 띄고 많은 집회가 연중 열리는 등 모범이 되는 기도원으로 유명하다. 감림산기도원이 더욱 이름난 것은 이옥란 원장의 헌신적 기도원운영으로 한국 개신교 교계에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가족과 함께 가끔 휴가 겸 기도원 집회에 몇 번 참석한 기억이 있다. 최근 들어 감림산 기도원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오랫동안 기도원을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지인을 통해서이다. 이옥란 원장의 근황과 앞으로 기도원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 계획을 들을 수 있었다. 감림산기도원이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기도원 주변에 소유하고 있는 2만여 평의 부지를 출연하여 ‘유엔 평화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나가는 소식으로 들을만했다. 감림산 기도원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듣게 된 것은 기도 후원을 요청하는 지인과 함께 기도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그리고 이 대형 사업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생겼다. 며칠 전 기도원 방문자리에서 이옥란 원장을 만날 수 있었고 지인들과 차담을 두어 시간 가졌다. 이 원장은 50년 넘게 사역하며 팔순을 훨씬 넘긴 할머니인데도 불구 그 자리서 열정적으로 그동안의 기도원 사역을 설명해주었다. 자서전도 냈고 전국의 유명 부흥강사목사들이 칭찬하는 기도원원장이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필자가 이 원장의 지나온 사역의 발자취를 듣고 은혜가 되었다. 그리고 남은 여생 계획하고 있는 ‘유엔평화마을’ 조성의 취지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이 원장은 55년 전 1968년 10월 당시 수도사로서 평생 나환자를 섬기며 살기로 했다. 어느 날 양산 영취산을 바라보고 지나면서 생각 없이 산으로 들어가 세 평 정도의 땅을 얻어 기도로 무작정 기도원사역을 시작했다고 한다. 55년 기도원사역을 돌아보면서 한 날도 한 시간도 예수님 생각을 잊어본 적이 없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러한 원장의 믿음이 마지막 사역 ‘유엔평화마을을 조성해보자’는 뜻이라고 밝혔다. 55년 기도원 사역기간동안 수많은 어려움과 함께 기도와 눈물의 광야였지만 80년부터 뜨겁게 몰려오는 기도의 사람들과 함께 큰 규모의 공동체가 되어 복지원과 청소년사역 해외 선교지등의 사역의 열매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이 원장은 불타는 나라 사랑의 소망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온 세상이 물질로만 풍요하고 감사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영적양심의 마음으로 견딜 수 없다는 생각을 토로했다. 이 원장은 지금껏 하나님이 주신 기도원 주변 넓은 땅을 출연하여 감사해야할 우선순위를 소망하고 있다고 했다. 바로 6.25 참전 나라의 참전 용사와 후손들에게 감사의 공동체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솔직히 설파했다. 이곳에 ‘유엔평화마을’을 만들어 한국전쟁에 헌신해준 16개국에 감사할 수 있는 시스템과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 팔순을 넘은 할머니가 어마어마한 이러한 계획을 생각하다니 혼돈이 되었다. 이 원장은 설명 한마디 한마디에 물러섬이 없었다. 6.25 전쟁 70년 국민소득 4만 불을 바라 본 선진국이 된 이 나라가 전쟁 참전국과 당사들에게 감사한 것이 없는 것이 늘 맘 아프다고 했다. 이 프로젝트는 반듯이 나라가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질문에 이원 장은 10년이 지나도 이 나라는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민간차원에서 이들 참전국을 섬기고 후손들에게 다시 복음의 정신으로 다가가자는 소망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재산 출연과 함께 정부에 법인 설립 요청을 했으나 별관심이 없음을 개탄하기도 했다. 한 평생 기도원 사역을 통해 한국기독교 부흥의 밀알이 되었고 기도원사역이 점차 사라져가는 이때 일 년 내내 매일 기도집회를 지금껏 잇고 있는 이옥란 원장의 유엔평화마을 섬김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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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부교총, 제45회 정기총회 개회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 이하 부교총)가 지난 12월 30일(금) 오전 11시, 부산시 고신교회(김경헌 목사)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이광재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국여선교회 증경회장 정영란 권사가 성경봉독(겔33:7-9)한 후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가 ‘이 시대의 파수꾼’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증경회장 윤종남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격려 및 축하 순서는 사무총장 황한열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석준복 감독과 부산기독교평신도단체총연합회 태표회장 김상권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 회무에서는 김경헌 목사가 재신임을 얻어 대표회장에 연임하게 됐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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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신년사] 경남기총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에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영과 육이 많이 움츠려지고 무너졌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움츠려지고 무너진 우리의 영과 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물론 아직 우리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럴 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어나야만 합니다. 만약 우리가 움츠리고 무너진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시작할 수도, 이룰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시 일어나려고 하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일어날 힘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고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시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따라서 우리가 정말 2023년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고 그 열매를 거두길 기대한다면 지금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야만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다시 일어나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더 나아가 우리가 실패와 절망, 그리고 영적 침체와 무기력함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순종일 뿐만 아니라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잠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의인은 다시 일어납니다. 그런데 누가 의인입니까? 의인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실 것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일어나는 것은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들이 이제 실패와 절망, 그리고 영적 침체와 무기력함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해야 합니다. 사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하신 것은 단순히 실패와 절망, 그리고 영적 침체와 무기력함의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기대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이 땅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해 빛을 발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빛은 비추어야 합니다. 마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일어나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해야 합니다. 이때 어두움과 캄캄한 곳에 갇힌 경남의 모든 영혼들이 살아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사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을 향해 어떤 빛을 비추어야 할까요? 그 첫 자리는 바로 복음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복음만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혼들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전1: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2023년,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들이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더불어 우리가 세상을 향해 비추어야 할 빛은 바로 우리의 착한 행실입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는 입술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선한행실이 참 그리스도인의 열매일 뿐만 아니라 복음의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복음을 외쳐도 우리가 선한 삶을 살지 못한다면 세상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대하여 마음과 귀를 닫아버릴 뿐만 아니라 도리어 대적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경남의 영혼들을 구원하려면 입술과 더불어 선한 삶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2023년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들이 지역과 이웃을 향해 복음에 합당한 선한 삶의 빛을 비추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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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창원성결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박스 기탁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가 지난 12월 20일(화), 연말을 맞이해 1,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 박스 100개를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에 기타했다. 이날 기탁된 선물박스는 창원성결교회 교인들의 헌금과 기아대책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선물상자로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탁된 사랑의 선물상자 100개는 성산구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성결교회 우재성 목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성산구에 기탁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창원성결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성결교회는 지난 2021년에도 성탄절을 맞아 교인들의 헌금으로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상자’ 12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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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박동철 장로] 2022년 성탄절 “신앙의 우울증”
    2022년 성탄절을 보냈다. 교회는 온종일 성탄 예배를 통해 기쁘고 감사했다. 세상 사람들도 성탄일에는 이 땅 예수 탄생의 의미를 한 번쯤 생각해 본다. 올해는 주일과 겹쳐 성탄절이 공휴일 대접을 받지 못했다. 교회도 성탄 예배의 특별함을 맛보지 못했지만 세상 사람들도 특별한 휴일의 특혜를 누리지 못했다. 어김없이 성탄절이 달력에 새겨져있고 거리에도 캐럴이 울리고 있다. 예수 탄생의 역사를 어떻게 다시 설명하랴. 이 땅과 우주 만상의 창조주가 말씀으로 이 땅에 강림하신 로고스(Logos)의 역사이다. 이 위대한 역사의 중심이 예수 탄생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에 예수가 태어나서 병들고 약한 자 억압받는 자들을 위로하고 해방 시킨 성인으로 존경을 보낸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 강림의 위대함에 이해가 다르다. 이 땅이 죄악으로 가득 차 멸망의 길로 가는 순간을 예수가 돌이켜 놓은 것이다. 창조주 본인 예수그리스도가 말씀으로 인카네이션(incarnation 成肉身)하셔서 인류의 대역사(大役事)를 쓰게 된 것이다. 우리는 단지 예수의 이 땅 탄생에 흥분하고 문화적으로 즐기고 있다. 예수의 탄생과 공생애 3년에서 남긴 메시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의 도를 행하셨던 과정, 그리고 부활의 길을 우리 마음에서 우려내야 한다. 성탄절의 기쁨과 함께 십자가의 도를 생각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말하고 있다. 인류는 온통 죄악의 현장이 되어버린 이곳을 바꿀 수가 없었다. 사람은 불가능한 일이다. 창조주 본인이 직접 내려와 세상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실행이 십자가의 도(道)이다. 당시 시대상이 말해주고 있다. 예수의 육적 동족 이스라엘을 둘러싼 배경은 악(惡)의 최악이었다. 로마제국의 모든 억압과 학정에 이스라엘 민족이 모두 눌리어 있었다. 예수는 그 속으로 태어나 로마를 뒤집는 말씀을 전파했다. 당연히 예수는 십자가에 달릴 수밖에 없었다. 최고의 형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하고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다. 예수는 이 땅에 온지 33년 삼 일 만에 세상 바꿈을 단번에 이루었다. 예수의 십자가도의 역사는 발전해갔다. 천년 제국 로마가 서서히 망하고 세기의 역사는 예수로 바뀌었다. 바로 복음의 역사에 세계 역사가 얽혀 발전해 왔다. 사람 사는 온 세상에 눈물이 있고 고난과 기쁨은 있어왔다. 그러나 역사는 교차하면서 복음의 역사는 계속 쓰여가고 있다. 유럽의 복음은 문예부흥과 산업혁명을 이끌어냈다. 유럽의 기독교는 타락하고 순교의 종교개혁으로 발전하고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탈출한 청교도는 신대륙에 미주의 프로테스탄트를 이뤄냈다. 미국의 개신교 프로테스탄트는 미국을 민주주의 나라 세계의 중심국이 되게 했다. 130년 전 대한민국에 닿은 20대 벽안의 젊은 선교사들의 발길은 복음 전파와 순교의 역사를 쓰면서 캄캄한 한반도를 깨웠다. 우상과 게으름 나태한 문화 속에 나라마저 강탈당한 한반도 이 땅이 복음의 눈을 뜨고 예수 십자가의 도를 깨달았다. 광복과 동족상잔의 전쟁을 겪고 서서히 일어선 이 나라는 복음이 능력이 되었다. 산업화의 기회, 강력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국민 갈등의 위기에서 민주화를 이루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복음을 이룬 가나안에서 보이지 않는 전쟁의 나라가 되었다. 두 동강 난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뤘지만 통일의 한반도기적을 앞두고 복음을 침탈하고 있다. 온갖 악령의 문화들이 교회를 공격하고 악한 공산 사회주의 이념과 전쟁이 계속된다. 인본주의 문화가 홍수처럼 양산되고 있다. 정치적 이념 대립이 교회와 기독교 교계에서 공격적 적대를 하고 있다. 이것이 2022년 성탄절에 느껴지는 우울증이다.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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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김해시기연, 제48회 정기총회 개회
    김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문병율 목사, 이하 김해기연)가 지난 12월 26일(월) 오전 11시, 김해시 삼정동 대민교회(신광열 목사)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대표회장 문병율 목사(새로운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개회예배는 김해CBMC 회장 김성규 장로(김해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상돈 목사(감로교회)가 성경봉독(대하27:1-6)한 후 신광열 목사(대민교회) ‘점점 강하여짐’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광열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도 연합회도 모두 정도를 걸음으로 점점 강하여지기 바란다.”라며 “정도라는 것은 사회보다 엄격한 윤리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교역자도 중직자도 사회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주 하나님 이름에 영광을 돌려야지 교회와 사회에 데미지를 가져와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총무 윤은수 목사(드림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박병지 목사(양문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서기 이상돈 목사가 회원점명 후 성수가 되어 문병율 목사가 개회선언 한 후 시작해 신입 회원 인사 시간을 가졌다. 신입 회원은 김해제일교회에 새롭게 취임하는 김신일 목사로 최근 은퇴한 안용식 목사가 소개하고 박병지 목사가 신입 회원을 위해 기도를 했다. 이어, 회순채택 및 전회의록 낭독과 각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가 신임 회장에 신광열 목사를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 신광열 목사(대민) ▲부회장 : 강동명 목사(김해중앙), 황윤만 목사(김해북부), 오향초 목사(아름다운), 권준오 목사(김해동부), 오태봉 목사(김해전원), 박종배 장로(김해제일), 안흥원 장로(김해활천), 고준석 장로(김해), 박문효 장로(남포), 김정한 장로(김해중앙), 신말성 장로(지구촌), 김승국 장로(모든민족) ▲총무 : 윤은수 목사(드림) ▲서기 : 이준일 목사(한림화목) ▲부서기 : 이정주 목사(목민침례) ▲회계 : 성춘경 장로(기쁨) ▲감사 : 문병율 목사(새로운), 김성규 장로(김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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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신마산교회,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쌀 나눔
    아직도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가운데 신마산교회(추요한 목사)가 지난 12월 25일,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신마산교회는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추요한 목사가 지역주민 80명에게 10kg 쌀 80포대와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 또 25일 주일 오후 찬양예배 때는 박종호 장로님을 초청하여 찬양간증집회를 가졌으면, 지역주민들도 초청해 같은 은혜를 나누었다. 신마산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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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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