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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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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5-08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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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5-08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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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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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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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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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실시간 뉴스 기사

  • 기성, 제79회 경남서지방회 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남서지방회가 지난 2월 15일(화), 경남 통영시 충무중앙교회(박진규 목사)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했다. 지방회 대의원 107명 중 72명이 출석해 개회한 이번 지방회에서는 임원 보고 등 각종 보고와 신입 회원 인사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이번 신임 임원 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윤정균 목사(늑도교회) 등 임원후보 7명 전원이 단일 입후보하여 헌법에 따라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각부 조직 및 사업 결의, 예산안 협찬, 총회대의원 선출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경남서지방회는 총회 임원선거 및 총무 선거 직접선거(지방회 대의원 투표)를 위한 헌법 수·개정 건의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총회대의원에게 부여된 피선거권을 지방회 대의원으로 확대하여 금권선거 방지 및 공명선거를 구현하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회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들을 위하여 부서 사업비와 예비비로 1,450만원의 예산을 추경하여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특별 지원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 윤정균 목사(늑도) ▲부회장 : 임광호 목사(삼천포), 강상욱 장로(좋은) ▲서기 : 조경철 목사(성광) ▲부서기 : 박영진 목사(마산열린) ▲회계 : 김종열 장로(충무중앙) ▲부회계 : 이영식 장로(마산중앙) 김현주 국장 사진=경남서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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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2-23
  • 고성기연, 신년연합부흥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동수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2 신년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부흥성회는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신년부흥성회의 첫째 날 저녁 집회는 고성기연 부회장 이성호 목사(고성재건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구점식 장로(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윤수 목사(고성감리교회)가 성경봉독(엡4:31-31)한 후 김의식 목사가 ‘상한 마음의 치유’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의식 목사는 “성도간에 소리 없는 총을 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되볼아 볼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성도가 교회안에서 서로 상처만 준다면 어떻게 천국을 바랄 수 잇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목사는 이웃에게 상처 주는 마음을 경계할 것을 권면하며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 할 줄 알아야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상처의 마음이 남아있다면 엎드려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 총무 백승철 목사(고성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전회장 박태덕 목사(샘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수요일 저녁까지 이어진 집회에서 김의식 목사는 둘째 날 ‘어디서 떨어졌는가’(계2:1-7), ‘행복한 가정의 회복’(엡5:22-6-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셋째 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행2:37-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벧전4:7-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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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2-23
  • 제4회 고신포럼, “대변화 시대와 고신교회” 주제로 개회
    신호섭·고상범·남수현 목사 강사로 참여 ‘메타버스’ 관련 발표 이어져... 강학근 총회장 및 권오헌 부총회장 등 참석 제4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이 지난 2월 22일(화) 오후 2시,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박영삼 목사(경산늘푸른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지붕뜯기’(막2: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라는 중풍을 맞아 온 교회가 마비가 됐다.”라며 “급변하는 이 시기에 하필이면 중풍을 맞아 교회가 굳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지붕을 뜯어냈듯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이슈를 선점 하고 앞장서 하나님의 영광을, 교회의 영광을 목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신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하는 목회사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이상선 목사(경산드림교회)의 사회로 김현규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공동회장 김경헌 목사(고신교회)가 환영사를 전한 후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와 미래교회포럼 대표이자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교회비전연구원 대표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와 고신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가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다. 제4 회 고신포럼의 1강 강사로 나선 신호섭 교수(올곧은교회)는 “개혁주의 신학에서 본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전했다. 신호섭 교수는 급진적으로 발전하게 될 ‘메타버스가 교회의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이어갔다. 신 교수는 메타버스를 교육의 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성경과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가르치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첫 번째 강의를 마쳤다. 이어진 2강은 ‘교회교육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장)가 발표를 하고, 23일(수) 오전 3강에서는 남수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 메타버스사역팀장)이 ‘메타버스와 교회(메타버스와 미래교회)’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고신포럼은 지난 2018년 12월 창립 돼, 한국교회 안팎의 여러 도전에 대응하고 바른 신학에 근거한 교회 건설을 목표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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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유튜브 달군 구국금식기도회
    지난 2월 12일(토), ‘나라와 민족, 대통령 선거를 위한 구국금식기도회’가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성도들과 함께 했다. 선교단체 변혁한국(상임의장 황성주 목사)과 국민일보가 함께 주최한 이날 기도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구 더크로스처치에서 유튜브(미션라이프 홀리튜브 더크로스처치)로 생중계됐다. 이날 영상으로 드려진 기도회는 전국 2000여 교회가 동참했으며, 기도회에서는 원로·현직 목사와 선교사 등으로 꾸려진 20명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첫번째 설교자로 나선 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는 ‘들었노라 보았노라’(사 38:5~6)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위기 앞에서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해법은 히스기야 왕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어야 한다”라며 “지도자를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며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심정을 통하는 기도’(삼상1: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송태근 목사는 “‘한나의 기도’는 처음에는 자신의 필요를 위한 기도였다가 중간에 하나님과 심정이 맞닿는 기도로 바뀌었다”면서 “기도로 하나님과 심정이 맞닿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여러분이길 원한다”라고 권면했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설립이사장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와 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교회),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이규 목사(시티미션처치),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조희완 목사(마산 산창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설재규 기자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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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2-22
  • 기성 제79회 경남지방회 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제79회 경남지방회(지방회장 권용래 목사, 이하 지방회)가 지난 2월 15일(화),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에서 개회됐다. 지방회 부회장 이충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회장 최춘우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안경수 목사가 성경봉독(마6:9-10)한 후 사모회가 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방회장 권용래 목사가 ‘아버지 나라가 오게 하시며’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용래 목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소멸의 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회개할 것을 말씀하신다”라며 “경남지방회 교회가 공동체로 아버지 나라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지방회장 권용래 목사와 장로부회장 최춘우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방회가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한 목사 및 장로에게 근속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직전회장 정삼열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회원자격 심사보고 및 회원 점명 후 개회 선언 함으로 시작해 신입회원 환영과 각 보고 후 임원 개선에 들어가 신임 지방회장에 이충구 목사(한빛은혜교회)를 선출하고 부지방회장에 오창석 목사와 조영종 장로를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이충구 목사(한빛은혜) ▲부회장 : 오창석 목사(봉황), 조영종 장로(창원제일) ▲서기 : 김동환 목사(대곡) ▲부서기 : 김성규 목사(느티나무) ▲회계 : 민태경 장로(김해제일) ▲부회계 : 김영재 장로(김해활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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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경남기총, 제4회 미스바성회 개회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매주 목요일 갖고 있는 1차 회개기도운동 ‘미스바성회’가 지난 2월 10일(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4회를 맞이했다. 경남기총 부서기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신앙고백과 대표 기도 후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기도의 제단을 수축합시다’(왕상18:36-3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대열 목사는 “우리의 모든 공격으로 부터 승리하기 위해 기도의 재단을 회복해야 한다.”라며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와 기도의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 목사는 먼저 올바른 기도의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의 소원을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강 목사는 “신실하신 하나님은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할 때 반드시 행하시고 이루시며 응답하신다”라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주님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강 목사는 “기도하지 않으면 은헤를 받아도 은혜인줄 모른다. 은혜는 은혜라 생각할 때 은혜이다. 구해야 받은 것이 은혜인줄 안다.”라며 기도 후에도 영적 집중력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루시는 변화를 살피고 집중 할 것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의 인도로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이경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경남기총은 오는 17일(목) 순복음진주초대교회, 24일(목) 진해침례교회, 3월 3일(목)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미스바성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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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2-16
  • 마산삼일교회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 후원
    예장(고신) 마산삼일교회(정상률 목사)가 20명의 선교사님과 35곳의 미자립교회에 각각 50만원씩 후원하며 섬겼다. 마산삼일교회 정상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그 시기를 오롯이 지내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미자립교회를 기억하며 축복합니다."라며 "부족하지만,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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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순복음김해한빛교회, 창립 및 목사 취임
    순복음김해한빛교회가 지난 2월 7일(월) 오전 11시, 교회 창립 및 목사 취임 예식을 가졌다. 무지역3지방회(이하 무지역3) 총무 이현재 목사의 개식사로 시작한 예배는 부회장 김회웅 목사(반석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최영생 목사(통영초대교회)가 성경봉독(출3:12) 한 후 기하성 부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사명자의 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장 이경신 목사(경성교회)가 취임하는 김민규 목사와 교회 대표에게 각각 서약을 받고 순복음김해한빛교회의 창립과 김민규 목사가 담임 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지방회 재무 정예환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격려 및 축사의 말을 전하고 담임 목사로 취임한 김민규 목사가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전태식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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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고신 미래정책위, 다음세대 아카데미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미래정책위원회(위원장 손현보 목사, 이하 미래정책위)가 주관하고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가 후원하는 ‘다음세대 아카데미’가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 강서구 세계로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회 산하 교회 주일학교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의 젊은 교역자들을 초청했으며 아카데미 정원 210명을 조기에 마감했다. 첫 번째 강의의 강사로 나선 손현보 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수 추이와 고신 교단의 성도수 추이를 그래프로 비교하고 미성년 성도의 수를 그래프를 통해 분석해 보여주며 향후 10여년 뒤 미성년 성도수가 0%에 수렴해 주일학교가 소멸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또 세계로교회의 복음 전도 실전 시범으로 선보이기도 하고 예배 실황을 소개하며 다음세대들과 함께 예배함으로 예배에 대한 훈련을 강조했다. 두 번째 전체특강의 강사는 청소년 사역으로 유명한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가 나섰다. 김도명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신6:4-9)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목사는 본문 말씀을 근거로 “기독교 교육 목적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교회 교육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강의 후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고 식사 후 저녁 특강시간을 가졌다. 저녁 전체 특강에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나서 말씀을 전하고 이튿날 8일(화)의 전체특강은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와 김경옥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전했다. 또 최영주 목사(유초등부), 문경구 목사(중고등부), 강찬국 목사(청년대학부), 이영례 사모(심방의 실제), 진상욱 목사(중고등부), 김현철 목사(메타버스 특강)가 강사로 초청 돼 실전 강의를 맡가 진행했다. 한편, 미래정책위 위원장 손현보 목사는 “한국교회라는 ‘모함(母艦)’이 가라앉고 있는데 개교회가 하나 성장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라며, 고신교회가 깨어서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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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고신 총회, 70일 특별 새벽기도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이하 고신)가 지난 2월 7일부터 ‘고신교회(총회) 설립 70주년 기념 70일 특별새벽기도회’(이하 70일 특새)를 시작했다. 오는 부활절인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고신 총회가 설립70주년을 맞아 고신 총회 산하 교회가 한국교회에 주신 귀한 유산인 새벽기도회를 회복하는 작은 몸부림을 시작으로 고신 초기의 선배들에게 주셨던 뜨거운 기도의 열기를 회복하고자 준비됐다. 고신 총회는 이번 7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가 직접 각 지역별 간담회와 설명회를 가지며 많은 고신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권고했다. 또 교재를 만들어 배포해 성도들이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많은 논의와 준비를 거쳤다고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사야서를 본문으로 진행 되는 70일 특새의 첫 날, 강학근 목사는 “교회가 맛을 잃은 소금처럼 땅에 밟혀진 이 사회에서 우리 교회가 다시한번 사회의 빛이 되고, 다시 세상의 빛이 되는 역사를 이루어가는 기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신앙 선배들의) 그 시절의 뜨거운 기도가 우리에게 이어지고, 우리 후배들에게 이어질 수 있는 기도의 현장이 돼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총회 서기 강영구 목사가 시무하는 마산동광교회도 평소보다 많은 성도들이 70일 특새 참석을 위해 교회 당에 모여들었으며 온라인으로도 평소보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새벽기도의 자리에 참여했다. 강영구 목사는 이사야서를 통해 타락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그리고 메시아를 통한 회복의 약속을 묵상하며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예배를 소홀히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한국교회를 향해 경고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를 향한 수 많은 경고들이 한국교회의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나의 죄를 회개하고 은혜를 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신 총회는 70일 특새 기간 성도들이 한번이라도 참석하기를 권고하고 토요일은 온가족이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여하는 날로 정해 자녀들에게 체험적인 신앙을 물려줄 수 있도록 권면했다. 고신 총회장 서신 70일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70일 승리합시다. 70일 축복의 시간이 됩시다. 70일 기적을 체험합시다.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땅에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고 맛을 잃은 소금처럼 땅에 짓밟힌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회개와 회복과 전진의 운동으로 70일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600여 교회와 2만 5천여 명의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고신 교회와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이번 70일 특별 새벽기도회는 우리 고신의 70주년을 되돌아보면서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 주신 귀한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고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이 땅에 있는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가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는 예배가 허물어졌습니다. 세상 정부가 예배를 함부로 규정하고 짓밟고 있습니다. 예배의 존엄성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예배자로 사는 삶을 회복해야만 합니다. 세상을 향해 항거하기 전에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존귀히 여겼는지를 돌아보고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이사야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형식만 남아있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제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세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성전 마당을 밟는 것조차도 거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세상 것들로 채워진 우리의 마음이 다시 하나님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우리 고신 교회가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만 합니다. 이 시대에 고신 교회에 주신 기도의 사명을 붙들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만 합니다. 기도로 한국교회를 깨우는 고신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고신의 믿음의 선배들은 일제 강점기하에서 하나님이 아닌 신사참배를 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한국교회를 가슴에 품고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남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해야만 합니다.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번 70일 특별 새벽기도회에 우리 고신 교회와 고신에 속한 모든 성도가 동참해 주시기를 소망하고 호소합니다. 이 땅의 미래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의 세대는 교회의 부흥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입니다. 이들은 선배들의 뜨거운 기도의 현장을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이들에게 선배들이 경험했던 그 기도의 현장을 체험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과거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만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삭의 하나님이시고, 야곱의 하나님이시고,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이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도 필요합니다. 이번 7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우리 성도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이 우리 자녀들까지 지배하고 있습니다. OECD 17개 국가의 설문조사에서 유일하게 돈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의 가치관 역시 금권주의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게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 주어야만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만 합니다. 이번 70일 동안 우리 자녀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솔로몬왕은 성전을 봉헌하면서 이 땅을 고쳐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법안들이 줄지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반드시 망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국가는 반드시 망했습니다.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한국교회의 부족함과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낙동강 전선만 남은 상황에서 제1영도교회, 초량교회, 고신 교회에서 외친 회개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이 땅에 임하였습니다. 오늘날 코로나 19의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걷잡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이 땅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해야만 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무시하는 악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70일 특별 새벽기도회는 이 시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고신 교회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70일은 다윗의 고백처럼, 평생 기도해야 하는 사명을 일깨우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 70일 우리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7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베풀어 주실 폭포수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고신 교회가 함께 체험합시다. 그리하여 다시 한 번 이 시대를 위해서 쓰임 받는 고신 교회가 됩시다. 2022년 2월 5일 총회장 강학근 목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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