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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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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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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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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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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누리문화원, 제9회 꿈·먹·살 개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전누리문화원(이사장 이상영 목사)이 지난 5월 4일(토), 어린이날에 앞서 ‘제9회 꿈을 먹고 살지요’(이하 꿈먹살)를 개최 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고 선물도 제공하는 ‘꿈먹살’은 코로나19 방역 기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집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지만 올 해는 코로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부모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함 놀거이와 먹거리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만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격파 공연과 취타대 공연을 포함해 각종 체험 부스와 놀이 부스, 만들기 부스, 스포츠 부스, 먹거리 부스 등으로 성대한 어린이 축제로 열렸다. 특별히 아이들은 당나귀가 끌고 가는 마차를 타보기도 하고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에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문성대 드론팀의 참여로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비전 누리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김종양, 허성무, 정혜경 당선인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전했으며, 의창구청장과 시의원도 함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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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맞아
지난 4월 23일(화) 오후 2시,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관에서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회 소양학술회가 열렸다.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순교 제80주년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는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주최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외빈과 성도들을 포함에 약 150여명 가량 참석해 주기철 목사의 순교를 기렸다. 기념식에 앞서 드린 기념 예배는 기념관 이사회 이사장 이상택 목사의 인도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서성기 목사가 성경봉독(단1:8-9)한 후 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단1:8-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축도했다. 곧 바로 이어진 순교 제80주년 기념식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관장 김관수 장로가 약력보고를 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이상근 목사는 기념사에서 “무엇이 옳은 신앙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어떤 모습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인지를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후대를 사는 우리는 신앙 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워가고 있습니다.”라며 “ 기념식과 학술회를 통해 한국 교회사에 가장 귀한 신앙 유산을 남기신 주기철 목사님의 영성과 삶을 본받아 우리도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통해 다시한번 신앙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고, 사회와 민족이 회복되어 바로 서길 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김은자 진해구청장과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한 후 기념식 순서를 마무리 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제3회 소양학술회는 기념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정창헌 장로가 기도하고 발표자로 초청된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이덕주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 교수)가 △순교의 영성으로 설교하라-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설교를 중심으로 △주기철 목사의 순교 영성 △“주기철 목사와 신사참배 저항운동(1938~1944)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각각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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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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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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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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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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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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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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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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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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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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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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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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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목사회, ‘예배와 치유’ 목회자 포럼 개최
- 예장(통합) 경남노회 목사회(회장 이상택 목사, 이하 목사회)와 치유목회연구원(원장 진방주 목사, 이하 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치유목회 연구원 목회자 포럼’이 지난 2월 16일(목)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창교회(박진규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와 치유’라는 주제로 열린 목회자 포럼에 앞서 목사회 회장 이상택 목사가 개회기도를 하고 연구원 원장 진방주 목사가 인사를 전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환영사를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정창헌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간소한 개회식 및 인사 후 이어진 발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유재원 교수가 ‘예배와 치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재원 교수는 예장(통합)의107회 총회 주제인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에 대해 “온전한 예배를 위해서는 대면예배, 현장예배, 공동체 예배가 매우 중요하다는 전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심리적이든, 육체적이든, 영적이든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목회 현장을 여실히 반영하는 것”이라며 “‘과연 온전한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와 치유의 관계는 무엇인가? 치유예배 혹은 치유적 예배가 실제로 가능한가? 그렇다면 그러한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치유’에 대한 이해와 예배의 치유적 기능, 치유예배의 실제 등에 대해 전했다. 두 번째 발표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유미호 센터장이 ‘지구촌 기후 위기와 치유목회 실천-모두를 위한 기후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미호 센터장은 기후 위기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은 인위적 기후변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증거가 명백해지고 있고, 그를 입증하는 증거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정 기후재난의 현상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해 더는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는 시점인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가 머지않았거나 이미 온 것은 아닐까 염려스럽다.”라며 “지금의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적 노력의 속도로는 기후재난을 막기에 역부족이다.”고 전했다. 유 센터장은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가’ 반문하며 “우리는 기후 위기가 이렇게 위협적으로 변하기까지 수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인간의 책임이 90% 이상 있다고 밝혀진 것만 쳐도 10년의 시간이 허비됐다. 그 시간을 되돌아보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도 개인과 교회가 할 수 있는 ‘기후 증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발표 후 질의 및 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진주노회 증경노회장 박창재 목사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김현주 국장(자료제공 = 경남노회 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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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목사회, ‘예배와 치유’ 목회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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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총회, 한반도 비전포럼 개최
- 예장(재건) 총회 산하 선교위원회가 주관하는 ‘한반도 비전포럼’이 지난 2월 13일(월) 오후 6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에서 열렸다. 재건 총회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한반도 비전 포럼은 북녘교회연구원장 유관지 목사가 ‘재건교회의 정체성과 통일선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평화한국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가 ‘현 통일 선교의 좌표와 미래에서 재건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전했다. 발표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총회 선교위원회 서기 김효산 목사(창원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전 총회장 정정민 목사(부평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교위원회 위원장 이태식 목사(샘솟는교회)가 ‘복음을 위하여’(고전9:16-2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회장 김상원 목사(서울은혜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포럼은 북한선교부장 송영섭 목사(마산재건교회)의 사회로 제1 발제자 유관지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가 ‘재건교회의 정체성과 통일선교’를 발표했다. 유관지 목사는 재건교회가 통일선교에 힘써야 하는 이유로, 재건교회의 역사가 북한과 깊은 연고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교회사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8.15해방으로 평양감옥에서 출옥한 재건교회의 최덕지 목사는 한국교회 최초의 여성 목사로 신앙회복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순교적 정신으로 지금도 북한에서는 복음 때문에 순교를 당하고 있는 곳이기에 순교신앙이 공통분모가 있는 재건교회가 통일선교를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녘노회 설립을 검토와 신학교에서 통일선교과목 개설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상임대표)는 ‘현 통일선교의 좌표와 미래에서 재건교회의 역할’을 발표했다. 허 박사는 “주 안에서 복음이 자유롭게 전해지는 복음통일에 이르기까지 남북분단이후의 여정을 확인하고, 그리스도인은 정치나 지리적 통일이 아닌 복음의 통일부터 이루어야 하는 비전을 하나님이 분단조국에 태어난 백성들에 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발표 후 토론자로 박길모 목사(사랑의빛교회)가 선교훈련 프로그램과 사역의 통합과 연합에 대하여 질문하며 토론이 이어졌고, 장창호 목사(성터교회)가 정치적 종교적 연합 통일운동의 방향, 인도적 대북지원과 통일정책에 대하여 묻고, 호시노 목사(일본)의 복음통일에 대한 생각을 듣고 포럼을 마쳤다. 자료제공 = 마산재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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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기연, 2023년도 신년 함안군정기도회
-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강석규 목사, 이하 함안기연)가 주관하고 함안군청 신우회, 함안군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2023년도 신년 함안군정기도회’가 지난 2월 9일(목)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함안기연 회장 강석규 목사(큰빛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회장 옥태수 장로(함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최한권 목사(칠원온누리교회)가 성경봉독(눅10:25-37)한 후 함안군청 신우회와 함성교회 크로마하프 중창단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전임회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가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는 △함안군정과 각 기관장을 위하여(협동총무 김성국 목사, 군북교회) △함안군 복음화를 위하여(협동총무 이길세 목사, 진동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협동총무 김홍철 목사, 아름다운교회) 각각 기도하고 사무총장 정희만 목사(함성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전임회장 김효성 목사(꿈이있는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인사 및 교제 순서는 회장 강석규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함안군 조근제 군수와 곽세훈 군의회 의장이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함안기연 회장 강석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찬송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아름다운 소식들이 전해질 것을 기대합니다. 더욱 군민과 군정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섬기는 신우회와 기독교연합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함안군기독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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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기연, 부흥성회 개회
- 남해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찬희 목사, 이하 남해기연)가 지난 2월 12일(주일) 오후 2시부터 14일(화)까지 3일간 ‘회복하게 하소서 : 그대, 다시 첫사랑의 정열로 일어서라(계2:1-5)’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회했다. 남해기연이 초청한 강사는 장신대학교 총장 김운용 교수로 서울서광교회와 여의도제일교회 등 담임 목사를 지내고 한국예배학회장과 한국설교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자 한국신학교육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첫날 남해읍교회에서 열린 집회는 남해기연 회장 이천희(남해읍교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회계 하창옥 장로(남면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무 김종정 목사(이동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조철형 목사(평산교회)가 성경봉독(막5:25-34)했다. 이어, 강사로 초청된 김용운 목사가 ‘모든 것이 은헤, 한 없는 은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용운 목사는 둘째 날 이어진 집회에서는 ‘우린 쓰러져 선 안되는 버팀목들입니다.’(렘33:1-3), ‘캄캄한 인생길에서 다시 하늘 사랑에 물들다’(행27:27-3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셋째 날 집회에서는 ‘그대, 첫사랑의 정열로 다시 일어서라’(계2:1-5). ‘주의 은혜라, 주의 은혜라’(삼하7: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용운 목사는 관력자의 핍박과 회유에서도 믿음을 지킨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록의 말씀을 받았을 대 지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이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예배할 때도 계시고, 우리가 말씀을 벗어날 때, 논쟁할 때도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이 교회와 성도들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부흥성회를 준비한 남해기연 회장 이천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에 회복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교회 역사는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라며 “교회가 쇠락해가고 스스로 일어설 수 없어 절망할 때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다시 일으키시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을 향해 가도록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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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경남지방회, 제80회 정기지방회 개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산하 경남지방회(회장 이충구 목사)가 지난 2월 14일(화) 오후 1시, 김해시 김해제일교회(김신일 목사)에서 ‘제80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했다. 경남지방회 부회장 오창석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조영종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동환 목사가 성경봉독(사58:7-11, 마5:13-16)한 후 지방회장 이충구 목사가 ‘소금과 빛의 삶’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에서는 지방회장 이충구 목사와 부회장 조영종 장로에게 총회에서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방회가 장로회장 민태경 장로, 권사회장 박봉규 권사, 남전도회장 박희양 장로, 여전도회장 김영순 권사, 교회학교연합회장 전진희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한 안병헌 목사(제자교회), 문종섭 목사(화왕산교회), 오한교 장로(시온중앙교회), 이영환 장로(시온중앙교회), 경남지방회 사무간사 전해숙 권사에게 근속기념패를, 한 교회에서 30년 이상 교사로 봉사한 정경자 권사(김해활천교회), 류명화 권사(시온중앙교회)에게 교사 근속기념패를 전달 한 후 직전회장 권용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회원 자격 심사보고와 회원점검 후 이어진 2부 회무는 회장 이충구 목사가 개회사와 함께 개회를 선언하고 신입회원 인사와 지방회 산하 각 기관장 인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회순채택 및 각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가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부회장 오창석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백태호 목사와 민태경 장로가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 오창석 목사(봉황) ▲부회장 : 백태호 목사(은혜평강), 민태경 장로(김해제일) ▲서기 : 김성규 목사(느티나무) ▲부서기 : 이형규 목사(장유모리아) ▲회계 : 김영재 장로(김해활천) ▲부회계 : 이양우 장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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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교회, 강진 피해 입은 터키·시리아 위해 1000만원 전달
- 예장(개혁) 산창교회(조희완 목사)가 강진으로 피해 입은 터키·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창교회는 지난 12일 주일예배에서 모인 긴급 헌금 1000만원을 인터콥을 통해 현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산창교회의 주일예배에서는 터키에서 최근까지 사역한 선교사가 직접 간증을 펼쳤고, 이에 감동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펼쳤다. 특히 주일학교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터키와 시리아에 하나님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도하는 그림을 함께 그려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신창교회 담임 조희완 목사는 “지진 소식을 접하고, 정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가족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바라보며, 힘겨워 하는 이들의 소식을 접하며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며 “고통을 분담코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익히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선교사님이 직접 전해주신 터키의 처참한 현장은 우리 교인들에 매우 큰 충격을 줬다”며 “특히 주일학교 아이들이 눈물로 터키와 시리아의 친구들을 향해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함께 울렸다”고 전했다. 한편, 산창교회에서 모은 1천만원의 헌금은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터키로 출구하는 인터콥 구호팀에 의해 현지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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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교회, 강진 피해 입은 터키·시리아 위해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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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중앙위원회·경남디딤돌포럼, “힘내세요, 튀르키예 긴급구호물품 지원 나서”
- 국민의힘 경남도당 중앙위원회(김우진)와 경남디딤돌포럼(진정원)가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물품보내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품목들로 성인 및 어린이 겨울의류, 코트, 재킷, 우비, 부츠, 바지, 모자, 속옷 등을 지난 9일부터 13일 까지 긴급 수집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물품보내기 추진위원회(국민의힘 경남도당 중앙위원회, 경남디딤돌포럼) 회원을 비롯하여 많은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수집한 물품의 수량은 3,500여벌, 박스로는 250박스(5톤 차량) 분량이며 총 5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는, 예정된 100박스 분량을 훌쩍 뛰어넘은 수집량으로써 1차 구호물품 수집은 조기에 마감한다고 밝혔고, 지금도 계속 구호물품이 접수되고 있어, 2차 구호물품보내기도 불가피 해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예상치 못한 쏟아지는 물량으로 인해 지난 11일부터 조기에 시작해 14일 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소재 동창원식물원 창고에서 긴급구호물품보내기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선별작업을 완료하여 곧바로 국제물류센터를 통해 현지에 전달 된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물품보내기 추진위원회에서는, 대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고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고, 전 세계인들이 함께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없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디딤돌포럼(진정원)에 따르면 2차 수집을 계획중에 있지만 시간적, 물리적 비용이 많이 부담되기 때문에 시·도 및 행정기관에서 주축이 되어 대대적인 긴급구호 활동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중앙위원회(김우진)와 경남디딤돌포럼(진정원)은 “나눔과 봉사”라는 이념에 따라 각종 재해현장 구호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 급식봉사 뿐만 나라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에 있어 최일선에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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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중앙위원회·경남디딤돌포럼, “힘내세요, 튀르키예 긴급구호물품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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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필라델피아 창원공연에 앞서 공연협력사업 공동 세미나
- 오는 3월 1일(수)부터 5일(주일)까지 창원 KBS홀에서 열리는 ‘제1차 한인자유대회’를 모티브로한 ‘1919 필라델피아’ 다큐멘터리 음악극 창원초청공연에 앞서 공연협력사업 공동 세미나가 지난 2월 4일(토) 오후 5시, 창원시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1919 필라델피아 추진위 이길수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환영사를 전하고 ‘1919 필라델피아’ 공연에 협력하고 있는 단체들을 소개한 후 강사로 모신 이호 목사가 ‘1919 필라델피아 한인자유대회와 대한민국 건국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이호 목사는 강연을 통해 1919년 제1회 한인자유대회의 배경과 이후 파급력 등을 전하고, 제1회 한인자유대회의 주역이었던 이승만 박사와 이후 만나게 되는 맥아더 장군과의 인연 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공연소개는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을 함께 연주하며 진행 됐다. 경남창조문화포럼 대표 정태성 교수의 독창 연주 등이 이어졌으며, 아트플랫폼 대표이자 ‘1919 필라델피아’ 예술감독 이혜경 교수가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에 대해 소개하고 1919 필라델피아 창원공연 운영위 박성환 운영위원장이 마치는 인사를 전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오는 3월에 초청 공연으로 열리는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는 1919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자유대회’(1st Korean Congress)를 극화한 작품으로 필라델피아는 1776년 7월 4일 영국 식민지 13개주 대표가 모여 미국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으로 미국 독립 당시 미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당시 기록한 회의록을 기초로 하고, 당시 대회의 기획과 진행을 도왔던 조지 베네딕트 기자의 회고록을 보조 텍스트로 활용했다. 공식 회의 기록에 베네딕트의 기억이 어울려 극적 완성도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제1회 한인자유대회’(1st Korean Congress)란?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1919년, 미국의 필라델피아(이곳은 미국이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을 선포한 곳)에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제1차 한인자유대회(First Korean Congress)가 개최되었다. 1919년 4월 14일 필라델피아 리틀시어터에는 서재필, 이승만, 유일한, 정한경, 민찬호를 비롯한 한인 대표 150여명이 모였다. 그 자리에서 위인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3·1운동과 한국의 상황을 알리는 호소문, 한국인의 목표와 열망에 대한 결의, 양식이 있는 일본인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작성하고 선언했으며, 이때 자유민주주의와 법치국가, 기독교 정신에 따른 천부인권의 정체성을 가진 독립된 국가를 목표로 했다. 이 대회는 노·장·청년층이 골고루 참여하여 세대를 뛰어넘어 독립 국가로의 비전을 함께 하였다. 당시에 의장을 맡은 서재필 박사가 55세, 이승만 박사가 44세, 민찬호 42세, 이대위 41세, 윤병구 39세이었으며, 정한경 29세, 조병옥 25세, 유일한 24세, 노디김(김혜숙) 21세였다. 당시 한인들은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일제에 의하여 무참하게 고국이 유린되고 비참하게 죽어간 동포들을 보면서 비탄에 빠져 있었는데, 유대인 랍비이자 기자였던 조지 베네딕트의 도움으로 이런 대회까지 열게 됐으며, 당시 조선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뿐만이 아니라 국가 정체성을 이루는 중대한 사건이 되었다. 이후 서재필이 친한·미국인들의 단체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함에 따라 ‘한국친우회’가 결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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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필라델피아 창원공연에 앞서 공연협력사업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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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교회, 항존직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 예장(고신) 명곡교회(이상영 목사)가 지난 2월 5일(주일) 오후 3시, 교회 설립 39주년을 기념해 항존직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이상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김회식 장로(가음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상영 목사가 ‘함께여서 행복입니다’(느8:13-1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이상영 목사는 설교에 앞서 설교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까 생각했으나 은퇴자들과 함께하며 받은 은혜들을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기에 다른 사람에 맡길 수 없었다며 은퇴하는 성도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설교 후 경남노회 노회장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은퇴식에 들어갔다. 은퇴식은 김대호 목사가 은퇴하는 성도들의 약력을 소대하고 이상영 목사가 기도한 후 명곡교회 은퇴자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진 3부 원로 장로 추대식에서는 당회 서기 이금용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사를 전하고 이상영 목사가 기도한 후 오재형 장로가 명곡교회 원로장로 된 것을 공포했다. 4부 격려와 축하 순서에서는 창원시찰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노명현 은퇴장로가 격려사 및 권면의 말을 전한 후 경남노회 원로장로회 수석부회장 하영상 장로(온천교회 은퇴)가 환영사를 전한 후 은퇴자들이 돌아가며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회에서 준비한 은퇴패를 전달하고 경남장로회가 특송으로 은퇴와 오재형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를 축하하고 은퇴자들도 특송을 부르기도 했다. 다음은 은퇴자 명단이다. ▲원로장로 추대 : 오재형 ▲장로 은퇴 : 김명철, 신정수, 전용익 ▲집사 은퇴 : 김주열, 김영환, 유성한, 김광헌 ▲권사 은퇴 : 신귀조, 우영희, 김용원, 함선희, 최오순,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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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교회, 항존직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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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97-2회 임시노회
- 예장(고신) 총회 산하 경남노회(노회장 최정대 목사)가 지난 2월 9일(목)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한빛교회(정연철 목사)에서 ‘제197-2회 임시노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정대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박두양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최정대 목사가 성경본문 시편90편 14-17절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정대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삶과 가치관, 언행심사를 통해 예수님께 속한, 예수님을 믿는 무리라 붙여진 것이 그리스도인이라 명칭”이라며 “이 영광스러운 이름이 붙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라 고백하며 기도한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세우심 받은 그리스도의 종 된 삶을 우리가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를 쫓아 따라가는 종인가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관심이 내게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기쁘고 즐거워 해야 한다.”라며 “그 사랑으로 나를 지키시고 나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하나님이 나의 만족과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존했다. 설교 후 변성규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는 남일우 목사가 회무를 위해 기도하고 서기 이환득 목사가 회원점명 후 최정대 목사가 개회를 선언함으로 시작해 이환득 목사가 절차보고 후 안건 보고를 했다. 회무에서 먼저 처리 된 안건은 성산한빛교회 담임으로 시무한 정연철 목사의 사임 및 이명건으로 정연철 목사가 경기서부노회 꿈꾸는교회 청빙을 받아 성산한빛교회를 사임하고 이명하게 됨으로 안건처리후 꿈꾸는교회로 사역지를 옮기는 정연철 목사를 위해 이상영 목사가 기도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풍성한교회와 꿈이열리는교회 청빙과 사임 등에 관한 건으로 풍성한교회 담임 목사 사임 이후 청빙과 꿈이열리는교회 사임 및 교회 폐쇄 과정에서 절차에 맞지 않는 행정 처리에 관한 격론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풍성한교회에서 담임 목사 청빙 시 노회임원회의 결의가 필요하나(고신 총회 헌법 교회정치 제5장 제50조 2항 참조), 시찰회의 결정만으로 꿈이열리는교회에서 풍성한교회로 이동하고 이후 꿈이열리는교회는 폐쇄 돼 버렸다. 노회임원회를 거치지 않는 청빙도 문제지만, 교회가 폐쇄되는 과정에서 노회에 청원하여 허락을 받아야 하나 보고 조차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이며, 교회의 당회와 공동회의가 기능을 발휘 할 수 없을 때는 시찰회의 청원으로라도 허락을 받아야함에도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고신 총회 헌법 교회정치 제3장 제17조 1항 참조). 이에, 경남노회는 절차를 따르지 않은 해당 사건에 대해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건을 심층 조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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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97-2회 임시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