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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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가 지난 2월 9일(수)부터 ‘2022년 열방을 향한 봄 부흥사경회 및 선교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금), 13일(주일), 16일(수), 18일(금), 20일(주일)에 진행된 이번 사경회에는 WMC선교회 대표 이용남 선교사를 시작으로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현 장로, 장신대 박보경 교수, (사)죠이 선교회 대표 손창남 선교사, 임은미 선교사,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부흥사경회의 첫째 날 말씀을 전한 WMC선교회 대표 이용남 목사는 ‘아름다운 발걸음’(롬10:12-15)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 중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을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구절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에 말씀이 전해진 1885년을 기억하라”고 전하며 조선 말기에 한반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가 순교 당한 선교사와 성경 번역을 준비했던 선교사, 의사 또는 언어 선생님으로 들어왔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목사는 “흑암에 앉은 백성, 사망의 땅, 우리 민족을 위해 선교사들이 땀과 눈물과 피를 흘렸다”라며 “그 땀, 눈물, 피로 교회가 세워진 이때에 태어난 것이 기회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다.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우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들이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것은 기도해 주신 분들, 선교사로 찾아오신 분들, 선교 헌금을 해주신 분들 덕분이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라며 “우리는 동일하게 빚을 갚기 위해 여러분 기도의 영역이 넓히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사진=마산동부교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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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교회, 부흥사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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