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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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조용국 장로

 

코로나19 펜데믹의 막바지에 활동의 제약이 느슨해진 지금,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경남지역의 각 노회 장로회가 그동안 할 수 없었던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친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남지역의 고신 총회 장로들의 구심점이 되는 경남지역장로연합회의 회장 조용국 장로(거제 연초중앙교회)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장로님의 간단한 소개와 신앙의 출발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013년 12월 지방부이사관으로 퇴임한 후 교계, 연합회,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이사, 감사, 위원, 연합회 임원 등 봉사와 섬김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용국 장로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을 유산으로 받았으며 저희 가정 믿음의 역사는 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가 중심으로 80여 년이고 외가 중심으로는 1세기가 넘으며 양가 모두 교회를 개척한 믿음의 집안으로서 6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은혜롭게도 선조들이 기도하셨던 기도의 열매를 오늘에 이르러 저가 풍성하게 수확하고 있습니다.

 

 

Q. 많은 직분과 역할로 헌신하고 계신데 장로님의 소명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A.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학습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서언 했었는데, 저의 소명은 하나님께서 찾으실 때 ‘아멘’ 하고 순종하며 또한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 봉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어떤 사역이든 소명 의식을 갖고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되면 길을 열어

주시고 함께 일하시며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되는데 범사의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는 것 또한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Q. 제72회 총회에서 부회계 출마를 고려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출마 소견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퇴직 후 지역사회와 전국 및 경남지역장로회 연합회, 고신총회,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재)고신장학회를 섬기면서 현장에서 제일 많이 느낀 것이 있다면 사회와 교계의 기관단체 사무도 행정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같이 제도 하에서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 왔기에 미력하나마 저의 행정 경험이 총회를 위하여 헌신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판단되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행정 체제와 체질 개선, 각종 규정 정비 및 제도개선, 업무편람 작성 등 특별히 회계로서 건전재정 확립과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하여 재무관리 규정을 “재무·회계 규정”으로 전면 개정하는 등 행·재정업무처리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직무 능력 발휘, 신뢰 행정 구현, 투철한 책임감 고취를 목표로 책임 완수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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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경남남부노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Q. 요즘 교계 가장 주목하는 이슈로 차별금지법 제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고신총회 역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 실현이라는 차별금지법의 외형적 모습만 볼 것이 아니라 성별의 분류,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 등의 규정이 동성애, 성전환, 동성 간 결혼 등 수 많은 비윤리적인 미래의 사회적 현상에 대하여 먼저 입법자들부터 자신의 가정과 자녀를 생각하며 깊은 고민을 한번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메랑이 되어 자신과 후손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그리고 기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유럽의 사회 현상 또한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이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죽이는 나쁜 법일 뿐 아니라 지구의 종말을 재촉하는 죽음의 법으로서 입법안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19로 일어난 사회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으므로 영혼이 잘됨으로서 범사가 잘되며 영육이 강건하다는 말씀을 굳게 믿고 담대함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물질과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영적 목회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경남 지역 성도들과 독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경남지역 고신총회 1천 2백여 회원과 350만 도민 모두가 복된 소식을 듣고 행복하시길 늘 기도하며 섬기는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24대 회장 조용국 장로입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용기를 가지시고 모두 하나가 되면 어둠의 긴 터널이지만 반드시 통과하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경남기독신문 애독자 여러분! 영혼의 주인 되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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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지역장로회 연합회 회장 조용국 장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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