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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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가 지난 11월 19일(목),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11월 19일(목),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통합 총회 산하 69개 지노회 장로회에서 파송한 총대 7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회장 신중식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홍성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재하 장로가 성경봉독(스8:21-23, 10:1-4)한 후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강가에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위기라고 말하는데 코로나 탓만은 아니다. 우리의 심령이 메말라 있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다툼이 있다”라며 “간절함이 사라지고 사소함에 얽매이다 보니 죄악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다. 내가 먼저 통회하고 자복해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교회지도자는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할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순서에서는 신중식 장로가 참석한 총대 및 내빈에게 인사를 전하고 총무 황진웅 장로가 전회장 및 내빈 소개 후 공로패 표창과 3·4대 장로 표창과 감사패 증정 등이 이어진 후 축사가 있었다. 

  3부 회무에서는 지난 회기 결산 및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임원개선이 이어졌다. 신임 회장에 수석부회장이 승계하는 것이 규정이나 지난 회기 수석부회장 공석으로 지역순환제에 의거 서울강북권역의 입후보자 중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가 투표로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이승철 장로 ▲수석부회장 : 류재돈 장로 ▲총무 : 김행복 장로 ▲서기 : 길근섭 장로▲부서기 : 황호술 장로 ▲회록서기 : 이영묵 장로 ▲부회록서기 : 황원준 장로 ▲회계 : 윤우병 장로 ▲부회계 : 황병국 장로 ▲감사:이복경 장로, 이홍무 장로, 유희성 장로, 이성형 장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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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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