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고성트리(강병원).jpg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철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주최하고 ‘제4회 고성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11월 25일(수) 오후6시, 고성군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점등식과 개막선언을 했다.

올 해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점등식 관람 및 참석 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문화 공연도 대폭 축소해 열렸다.

고성기연 회장 김종철 목사(고성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점등식은 김종철 목사가 개막선언하고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한 후 고성기연이 매년 전달 해온 사랑의 쌀을 백두현 군수에게 전달하고 ‘보이스 퀸’에 출연하고 ‘라스트 싱어’에서 우승한 장한이 사모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한 후 크리스마스 점등을 했다.

 

고성트리 쌀나누기.jpg

 

고성군트리문화축제 대회장 김종철 목사는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 모두 침울하고 힘든 한 해였다”라며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기쁨 가득한,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하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기연은 점등식 후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로 장소를 이동해 점등예배를 가졌다. 김종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부회장 우영석 장로(삼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최성주 목사(방산성결교회)가 성경봉독 한 후 전임회장 신동근 목사(한마음교회)가 ‘성탄절이 없다면’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최상림 장로(청광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총무 김성하 목사(고성순복음교회)가 광고한 후 전임회장 박태덕 목사(샘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고성군 크리스마스트리는 메인 트리를 비롯해 2개의 관문 게이트, 소망터널, 공룡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2021년 1월 5일까지 아름다운 고성읍의 겨울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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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기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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