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남해기연 김병찬 목사(미조중앙).jpg
김병찬 목사(미조중앙교회)

 남해군 산하 모든 교회들과 경남 지역 온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찬송가 109장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연말연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의 백성으로 가득해야 할 성전이 코로나19로 문이 닫힌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제나 끝이 날련지 알 수도 없습니다.

이 암울한 시대에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능력은 믿음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바로 이 믿음의 능력으로 우리보다 앞서 인생을 살아간 선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때로는 인생길에 우리보다 더 한 절망의 벽을 만났습니다.

모세는 건너갈 수 없는 홍해를 만났고,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만났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으로 살다가 사자 굴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장애물을 넘어 앞으로 나아갔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코로나19의 암울한 시간속에서도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나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상황(World)을 보지 말고 말씀(Word)을 보고 앞으로 나갑시다.

물질(Gold)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God)께 마음을 드립시다.

시편 33편 12절에서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네 평생에 능히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니라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릴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수 1:5-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2021년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라 더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행진을 하십시다.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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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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