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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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가)가 현장 예배를 고수하다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았지만 현장 예배를 고수했다.

  세계로교회는 '시설 폐쇄' 명령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15일(금), 기각됐지만, 종교의 자유와 예배에 대한 열정이 교회의 현장 예배를 막지는 못했다. 

  17일(주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 앞 마당 잔디에는 방역 절차 준수 후 출입 가능한 예배의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로교회는 200여 명에 달하는 교인들이 잔디에 거리를 두고 앉아 예배를 드렸다. 

  경찰은 우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교회 주변에 4개 중대를 배치했다. 다행히 교인들과 지자체 간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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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로교회, 폐쇄 속 야외 현장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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