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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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경남진주노회장로회가 지난 1월 20일(수) 진주삼일교회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인사회’를 가졌다.

 

예장(고신) 경남진주노회장로회(회장 이수환 장로, 이하 장로회)가 지난 1월 20일(수) 오전11시,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인사회’를 가졌다.

제59회기 ‘진리의 빛으로 다시 일어서자’(롬13:11-14)라는 주제로 2021년을 맞이한 장로회의 신년 감사예배는 회장 이수환 장로(진주중부교회)의 사회로 직전회장 한신조 장로(금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임회장 강달수 장로(곤양교회)가 성경봉독(시40:1-10)한 후 경남진주노회장 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가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마더 테레사의 일화를 언급하고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선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고난도 오지 않습니다.”라며, “고난의 은혜로운 시간을 통과한 결과 우리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웅더이와 수렁을 벗어난 다윗은 어떤 선물을 누렸는가?”를 반문하며, 다윗은 ‘하나님께 올릴 새 노래’, ‘하나님의 인자를 간증하는 삶’,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선물로 받았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 △세상과 인류를 위하여,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국가와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고신 총회와 속한 기관들, 노회들, 교회들을 위하여 △경남진주노회와 연관된 기관들, 교회들을 위하여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은퇴목사회 회장 김순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인사회는 수석부회장 성동기 장로(양보교회)의 사회로 내빈소개를 하고 이수환 장로가 회장인사를 전하고 김선엽 목사(진주중부교회)가 환영사를, 직전노회장 전부경 목사(진주동부교회)와 전임회장 김재현 장로(진주동부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목사회 회장 최은장 목사가 신년사를 전하고 원로장로회 회장 한길수 장로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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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진주노회, 신년 감사예배 및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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