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수정됨_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창원시장 간담회.jpg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최타권 감독, 이하 협의회)가 지난 2월 4일(목) 오후, 창원시 허성무 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은 “허성무 시장이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일을 감당하고 계심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찾았다. ‘전국특례시 시장협의회’ 초대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말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창원시 교계에서 협조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근래에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서 단계를 완화시켜달라고 본부에 건의했다. 늘 기도하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마산 해양신도시 건 등 질의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 해양신도시는 삼 분의 일은 민간에서, 삼 분의 일은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삼 분의 일은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될 것이며, 현대적인 미술관 조성을 예정하고 있다”라며, “해운대 센텀시티나 송도 신도시보다 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하며, 수소연료 사업계획에 대해서 “에너지 사업은 장단점이 있다. 수소 연료가 장점이 가장 많다. 미세먼지를 걸러준다. 우리 창원시는 ‘수소 특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수소 버스를 28대 운행하고 있다. 창원공단의 기계제조 설비시설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운반 보관 저장 기술이 가장 앞서 있다.  3~4년 후면 독일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재난지원금과 별도 지원 문제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과 대상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 “정부 재난지원금이 개인택시 100만원, 회사택시 50만원 지원한 것에 대해 창원시는 회사택시에 추가 50만원 지원해 드렸고, 화훼 재배농가와 전세관광버스 기사들에게도 100만원 지원을 하였다.”라고 밝혔으며, “설 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지원 메뉴얼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창원시장과의 간담회에는 회장 최타권 감독(경남기총명예회장)과 협의회 임원 오구식 목사(창원시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 이용우 목사(경남기총명예회장), 정성익 목사(경남원목협의회장), 오승균 목사(창원시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 김성권 목사(창원시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 김종대 창원시의원, 강병도 창신대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자료제공=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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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지도자협,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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