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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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독문화원,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지난 5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합창단(단장·지휘 윤의중) 초청 앵콜 공연을 주최했다. 국립합창단은 지난 해 경남기독문화원이 ‘제11회 합창행복콘서트’를 개최하며 초청했던 전문 합창단으로 1973년 창단 돼 국내 합창 예술 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 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오고 있다. 국내 최고의 프로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은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이며 유럽을 미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Joshua Pacey 편곡의 아일랜드 전통 포크송 ‘The Parting Glass’를 첫 곡으로 현대합창과 팝·뮤지컬 등을 연주하고 한국가곡과 클래식 등 1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날 특별 출연으로 경남리틀싱어즈(지휘 권안나)가 나와 디즈니영화 메들리와 ‘야곱의 축복’ 곡을 연주하며 기량을 뽑냈다. 공연을 주최한 경남기독문화원 이사장 구자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합창계에 빛나는 역사를 써가고 있는 지휘계의 거장 윤의중 교수님이 지휘하는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도민들과 우리들의 영혼에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큰 위로를 주고 희망을 갖는 품격 있는 특별한 밤이 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라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이번 공연이 유독 힘겹고 지치는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에너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원은 경남지역 교회와 함께 기독교문화 창달을 위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에 열정을 갖고 동역자들과 함께 섬기는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교회 내 프로그램, 찬양, 문서, 미디어 등 선교문화를 세상에 전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폭넓은 복음사명을 다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2-05-11
  • 창원새순교회, 박영호 목사 원로 추대
    예장(고신) 창원새순교회(박영호 목사)가 지난 5월 8일(주일) 오후 3시, 창원새순교회를 개척하고 그동안 섬긴 박영호 목사의 은퇴와 함께 원로 목사로 추대하고 새로 부임한 담임 목사의 위임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집례로 경남노회 장로회장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노회장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가 성경봉독(딤후 2:1-3)한 후 전 고려신학대학원 유해무 교수가 ‘내가 주님의 성실하심을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시889: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해무 교수는 “본문의 부탁은 말로 건내는 단순한 부탁,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마치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과 같은 부탁”이라며 “신실한 자에게 맡긴다는 것은 신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전 목사님이 새순교회 성도님들을 잘 먹이고 길렀습니다. 다음 후임 목사도 여러분을 잘 먹일 것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 총회장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에 들어갔다. 은퇴식과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집례로 새순교회 당회서기 박삼철 장로가 은퇴하는 박영호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준비위원장 구정학 장로가 원로목사 추대사를 전한 후 신진수 목사가 은퇴기도를 하고 박영호 목사의 은퇴와 창원새순교회 원로 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총회와 노회가 준비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은퇴준비위원장 이상복 장로가 교회가 준비한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3부 문세원 목사의 위임식은 창원시찰장으로 위임국장을 맡은 박세환 목사(하천교회)의 집례로 박삼철 장로가 위임 목사를 소개한 후 박세환 목사가 문세원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문세원 목사가 창원새순교회 2대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했다. 이어, 신진수 목사가 위임한 문세원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와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가 위임목사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의 말을 전했다. 4부 축하 순서는 이상영 목사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의 오랜 지기 김정룡 목사(창원소명교회 은퇴)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원로 목사로 추대된 박영호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고 하나님의 긍휼 때문에 이자리에 서 있다.”라며 새순교회의 시작을 함께한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고 감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어, 전임 총회장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하고 위임한 문세원 목사가 답사를 전한 후 이상영 목사가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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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2-05-11
  • 지저스 페스티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2022 지저스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지저스페스티벌 부산 컨퍼런스’가 지난 5월 10일(화) 오전 10시,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렸다. ‘지저스 페스티벌’(이하 JUF)은 한국교회가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목회자 리빌딩운동, 전도운동, 다음세대룩킹운동, 연합기도운동을 일으키는데 하나되어 교회다움운동을 오는 10월 본 대회 전후로 전개한다. 이에 앞서 2022 지저스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 10개 지역 중 부산에서 먼저 컨퍼런스를 열고 JUF의 소개와 참여를 독려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산성시화 김대환 목사의 사회로 박남규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CCC대표 이자 JUF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성민 목사가 ‘예수님이 기대하시는 교회’(눅5:10-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JUF 부산준비위원장 유연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김문훈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JUF 총괄 본부장 이언균 목사가 JUF 전체 설명을 이어갔다. 이언균 목사는 “JUF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지역교회를 돕기 위한 운동입니다. JUF의 방향과 전략에 동의하는 참여교회 중심으로 실제적인 훈련과 자료를 제공하며 본대회 뿐아니라 준비과정과 후속조치가 준비된 가치있는 열매를 추구하는 지속적인 운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JUF 부산 컨퍼런스’에서 다음세대 룩킹(이종태 목사), 더 포 전도법 (박경원 간사), 교회와 목회자 리빙딩(이재훈 목사), 안드레 전도(김한원 목사), 마마클럽(조금엽 권사) 등을 소개하며 JUF에 많은 교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JUF는 서울과 부산, 제주,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추천, 전주(전북), 창원(마산, 진해) 등 10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포항과 청주는 준비 중에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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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고신총회, 특별 전도 동력 세미나
    9일(월)부터 11(수)까지 3일간 15명의 전도 세미나 강사 초청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성현 목사, 전도위)가 지난 5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부산시 강서구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고신 총회 설립 70주년 기념 ‘특별 전도 동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전도위 위원장 신성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회계 배종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성령 안에서 증거’(행1: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헌 목사는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은 열정이 있고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라며 “성령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고, 생명이 있으면 빛이 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빛이라 하시고 그 빛은 사위에 있어도 감출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령으로 충만하면, 생명의 빛이 가기만 해도 하나님께서 구원 받을 영혼을 만나게 하신다”라고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첫 강의는 상임위원 정은석 목사의 사회로 전문위원 박희재 목사가 주제 강의를 전했다. 박희재 목사는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선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라며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선 영과 육신, 정신, 사회적인 성장이 필수”라고 전했다. 첫 날 강의는 주성민 목사와 강동명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저녁 집회에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이튿날 강의에서는 정은석 목사, 김성운 교수, 이수훈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강의로 박미화 대표, 김보성 목사, 허진열 목사가 강의를 전한 후 저녁 집회에서 장경동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날까지 이어진 강의에서는 안호성 목사와 권준오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신성현 목사가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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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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