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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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11월 19일(목),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통합 총회 산하 69개 지노회 장로회에서 파송한 총대 7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회장 신중식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홍성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재하 장로가 성경봉독(스8:21-23, 10:1-4)한 후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강가에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위기라고 말하는데 코로나 탓만은 아니다. 우리의 심령이 메말라 있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다툼이 있다”라며 “간절함이 사라지고 사소함에 얽매이다 보니 죄악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다. 내가 먼저 통회하고 자복해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교회지도자는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할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순서에서는 신중식 장로가 참석한 총대 및 내빈에게 인사를 전하고 총무 황진웅 장로가 전회장 및 내빈 소개 후 공로패 표창과 3·4대 장로 표창과 감사패 증정 등이 이어진 후 축사가 있었다. 3부 회무에서는 지난 회기 결산 및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임원개선이 이어졌다. 신임 회장에 수석부회장이 승계하는 것이 규정이나 지난 회기 수석부회장 공석으로 지역순환제에 의거 서울강북권역의 입후보자 중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가 투표로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이승철 장로 ▲수석부회장 : 류재돈 장로 ▲총무 : 김행복 장로 ▲서기 : 길근섭 장로▲부서기 : 황호술 장로 ▲회록서기 : 이영묵 장로 ▲부회록서기 : 황원준 장로 ▲회계 : 윤우병 장로 ▲부회계 : 황병국 장로 ▲감사:이복경 장로, 이홍무 장로, 유희성 장로, 이성형 장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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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그루터기 칼럼탈퇴한 사람들의 교회 정착을 위한 제언(1): 교회의 자세
    왜?많은 사람들이 이단사이비에 미혹될까요?이단사이비는포교대상자의 종교적 성향과 심리적 문제(고민) 그리고 사회적 관계를 면밀히 파악하여 포교에 이용합니다.그렇기에 포교대상자는 그들이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이해한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의 문을 스스로 열게 됩니다. 현재 신천지는,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신천지였던 모태 신천지청년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신천지 포교에 미혹된 청년들,타 종교 혹은 무 종교였지만 신천지 포교에 미혹된 청년들이 있습니다.그리고,최근 5년간 신천지는기독교 신앙을 가진 청년들을 포교한 비율보다 신앙이없는 청년들을 포교한 비율이 더 많습니다.이는신천지의 포교전략이 오래 전부터 교회 안에서 교회 밖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신천지는자신들이 가진 그릇된 교리와다양한 포교전략,그리고청년들의 열정을 이용하여무섭도록 성장하였고,그로 인해 외부에서 영향을 주기 힘들 정도로 공동체적 결집력이강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신천지의 양적 성장의 심각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큰 경각심 없이 안일하게 바라보고 무시한다면,신천지를 탈퇴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 미혹된 사람들을 무시하며 혐오하게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한국교회는 물에 빠진 한 사람을 구하시길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탈퇴한 사람들의 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알곡과 가라지 비유를 가르쳐 주신 것은,우리가 알곡과 가라지를 판단하고 구분하라는 것이 아닌,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님들 모두가 알곡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가야 한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그러나,우리는 함께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을 ‘무리 or 제자’, ‘팬 or 제자’, ‘알곡 or 가라지’, ‘진짜 or 가짜’인지 판단하고 구분하려고 합니다.이러한 이분법적 비판 모습은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의 감사와 기쁨이 아닌 근심과 두려움을 주게 됩니다,몇몇 교회와 선교단체는 이러한 메시지를 이용하여 신앙생활에 겁을 주어 선교 헌신,봉사 헌신, 헌금 헌신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단편적으로 이용하여 성도들을 이분법적 신앙관에 익숙하게만든다면,이분법적이며 배타적 신앙관이 만연한 이단사이비에 성도들이 쉽게 빠질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왜냐하면,이단사이비는 성경을 교묘히 악용하여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교리를 가르치고미혹함으로,자신의 단체만 구원이 있기에 자신의 단체에만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지속적 칼럼을 통해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에서 탈퇴한 사람들을 교회에 정착시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예배자로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_ 다니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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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신간소개] 다음 세대를 구하는 7가지 법칙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시대는 변하지만 다음세대를 향한 기대와 소망은 항상 진행형이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방법론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책들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포스트코로나시대를 강제로 맞이한 한국교회는 이제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방법론이 시급해졌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만날 수 없기에 현장이 사라졌고, 이전보다 전도와 양육이 훨씬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럴 때 일수록 본질에 집중하면서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권면한다. 그리고 그 중심을 따라,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해결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 세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다음 세대의 위기와 원인을 분석 철저하게 분석한다. 이 내용을 토대로 방법론을 전개한다. 당연하지만 건강한 교회라면, 더욱더 부모와 교사와 목회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다음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장담할 순 없지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담아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고민해 본다면, 분명한 결과와 성과가 나오리라 믿는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는 말처럼, 본질적인 고민을 담아 연구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며, 걱정하며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새로운 도전을 만난 교회와 가정 가운데 이 책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다음 세대가 허다한 무리와 같이 일어나 기적을 꿈꾸는 위대한 세대가 되길 기도한다. 2. 저자 소개 : 김일국 고(故) 김청호 목사님의 인도로 알리온선교회에서 다음 세대 사역을 시작했다. 복음 풍선으로 어린이 전도를 했고, 토요일 어린이 전도를 통해서 교회 개척 사역을 했다. 교육대학교와 신학대학교 알리온 양육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학기마다 강의안을 만들고 강의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교육차장으로 전국 어린이 성경캠프 사역을 했으며, 각 노회 교사 강습회와 개교회 교사강습회 ‘강의’로 교사들을 섬겨 왔다. CRM/NOVO 글로벌 대표이신 박동건 목사님을 만난 이후 ‘핵심 가치’를 정리했다. 바로 '다음 세대 사역'이었다.포커싱 리더스 세미나 이후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하여 「기독교보」에 ‘교육 칼럼’, ‘다음 세대 칼럼’을 쓰게 되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 리더십’, ‘교사 리더십’, ‘목회자 리더십’ 훈련의 중요성을 깨닫고 목회자, 교사, 부모를 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 사역 성공의 열쇠(Key)는 이들에 대한 ‘리더십 훈련’에 달려 있다. 저자는 고신대학교 신학과(B.A.), 고려신학대학원(M.Div.), 풀러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했다.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다음 세대 및 리더십 훈련에 헌신하고 있다. Novo Korea 이사이며, 예장(고신) 김해 늘푸른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3. 목 차 추천사 박동건 목사 | NOVO Korea 국제대표 윤형주 장로 | 가수, 방송인, 온누리교회 이상규 박사 |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임만호 목사 | 군산드림교회 담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저자 프롤로그 터너 선장의 결정 | 하프타임 | 다음 세대를 위한 징비록 |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 제1부 다음 세대는 누구인가? 제1장 다음 세대는 ‘다른 세대’다 신조어 | 90년생이 온다 | 밀레니얼세대를 겨우 파악했더니 이젠 Z세대가 나타났다 | 알파세대 제2장 다음 세대는 ‘우리 자녀들’이다 세대 갈등의 원인 | 세대 공존의 필요성 | 세대 공존을 위한 노력 제3장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여호와를 모르는 세대 |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자 제4장 다음 세대의 중요성 승자의 여유, 패자의 변명 | 조기 교육의 중요성 | 잃어가고 있는 ‘황금어장’ 제5장 누가 다음 세대를 인도할 것인가? 조선, 일본, 청나라 개혁을 통해 배우는 교훈 | 누가 먼저 할 것인가? 제2부 다음 세대의 위기와 그 원인 제1장 교회 안에서 드러난 다음 세대의 위기 다음 세대의 양적 감소 |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 부족 | 우선 순위의 문제 | 책 안의 책 1 제2장 사회 속에서 드러난 다음 세대의 위기 위기 속에 있는 아이들 | 빨간불: 저출산, 고령화 제3장 교회를 차갑게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상 | 버려야 할 것 (기복주의, 세속화) | 한국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제3부 다음 세대 부흥 전략 제1장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감’을 가지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 | 부흥의 시스템을 갖추라 | 영적 항공모함 전단을 만들라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1 (열정) 제2장 믿음의 가정을 세우라 성도의 자녀 교육 | 개혁교회 신자의 자녀 교육 | 유대인의 자녀 교육 이야기 | 홈스쿨링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2 (가정) 제3장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신앙 교육을 하라 말씀을 묵상하는 어린이 | 교리 교육의 중요성 | 어린이 제자훈련 | 아름다운 팀 사역-교육위원회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3 (신앙 교육) | 교사 및 다음 세대 교육 과정 제4장 주일학교 활성화를 이루라 주일학교 활성화의 필요성 |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상황 인식 |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핵심 요소들 | 주일학교 활성화 방안 | 책 안의 책 2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4 (활성화) 제5장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리더십을 세우라 리더의 역할과 중요성 | 리더십 파워 | Key Word, ‘리더’ | 멘토가 되라 | 코치가 되라 | 상담자가 되라 | 부모와 교사를 평신도 지도자로 세우라 | 아름다운 인생 (끝이 좋은 지도자)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5 (리더십) 제6장 전도를 하라 전도의 사명 | 어린이 전도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6 (전도) 제7장 두 날개로 비상하라 (함께 예배드리고, 소그룹 부흥을 이루라) 어린이와 함께 드리는 예배 | 아름다운 세대 통합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7-1 (함께 드리는 예배) | 소그룹의 성경적 근거 | 소그룹의 장점들 | 소그룹 리더 양육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7-2 (건강한 소그룹) | <다음 세대 소그룹 사역> 진단 에필로그 놀라운 변화 | 위기를 기회로 | 위기 극복 방안 : X-Ray 작전 | 나비 효과 부록 부록 1 신조어 부록 2 직장인 꼰대 테스트 부록 3 꼰대 지수 진단 저자 후기 4. 추천사 나는 이 책이 현재 한국교회에 적시(適時)의 필요한 책이며,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연구하고 토의해야 할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동건 목사 | NOVO Korea 국제대표 김일국 목사의 저서 『다음 세대를 구하는 7가지 법칙』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믿는다. 다음 세대는 저절로 세워질 수 없고 노력과 헌신과 기도로 세워질 수 있다. 윤형주 장로 | 가수, 방송인, 온누리교회 오랜 기간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연구해 왔던 김 박사님의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위한 교과서이자 교범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규 박사 |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서 오랫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알려 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임만호 목사 | 군산드림교회 담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저자 5. 본문 중에서 개인화된 사회에서 다음 세대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자신이 중심이 된 네트워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을 찾을 때가 올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삶의 한계를 느낄 때가 올 것이다.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인생의 고난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고 주위에서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때 삶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p. 42 다음 세대 부흥을 이루기 원한다면 한 번의 부흥회, 수련회, 집회를 통한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바로 서야 한다. 바른 평신도 지도자가 부모가 돼야 하고, 교사가 돼야 하고, 또 학교에 신실한 교사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부흥을 위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모든 기독교인이 불꽃같이 일어날 때 하나님이 기뻐하는 다음 세대의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를 것이다. p. 91 그 어디에도 ‘비법’은 없다. 다만 부름을 받은 사명자들이 헌신할 때, 거기에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는 것이다. 오늘도 기적을 기대한다면 주님께 받은 은사를 갖고 어린이 사역 현장으로 나가서 헌신해야 한다. p. 124 기성세대가 문화적 주도권을 쥐고 차세대의 문화를 소외시킨다면, 그들은 교회를 이탈할 수밖에 없다. 문화적 주도권을 한 세대가 독점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조화를 추구할 때, 세대 간의 문화적 갈등은 해소되고 교회의 미래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교회가 계속 발전하면서 민족 복음화를 이루기 원한다면, 차세대의 교육과 양육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p. 143 소그룹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말미암아 소모임이 금지되고 있지만 소그룹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소그룹은 전략적으로 잘 준비되어야 한다. 빌리 그래함 목사도 대규모 전도 집회 이후에 소그룹에서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고 이후 신앙 성장에 대해 안내를 하게 했다. 다음 세대에게 소그룹은 그들의 신앙 성장을 확인해 주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데 필요하다.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서 좋은 소그룹 리더를 양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교사와 함께 다음 세대 가운데 또래 리더를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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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고신 전장연, 제51회기 정기총회
    수석부회장 강상균 장로 선출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전우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11월 19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하라’(전도서 11:4)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정기총회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개회식에서는 총무 이문규 장로의 사회로 전임회장 소개와 회장 전우수 장로의 개회사와 축사(압량중앙교회 이강욱 목사,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강수경 장로)가 있었으며, 전장연 50년사 발간 헌정과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3부 총회는 회장 전우수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각 보고 후 회칙심의와 임원 선거가 이어졌다. 임원 선거에서는 수석부회장 김정수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은 강상균 장로와 김홍주 장로가 경합한 끝에 강상균 장로가 당선 됐다. 한편, 신임 회장 김정수 장로는 “임기동안 바른 선거문화를 만들고, 시골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김정수 장로(경북중부) ▲수석부회장 : 강상균 장로(부산중부) ▲총무 이문규 : 장로(서울중부) ▲서기 : 윤종은 장로(경남남마산) ▲부서기 : 한진태 장로(부산서부) ▲회록서기 : 김태환 장로(경기동부) ▲부회록서기 : 권문길 장로(부산동부) ▲회계 : 이연호 장로(경남) ▲감사 : 김태호 장로(경남), 신경철 장로(대구), 박연석 장로(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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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 방향 모색 포럼 개최
    경남기총 박정곤 목사 패널 참석 박정곤 목사, 경남 교회 ‘대면예배’ 관련 간증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1월 17일(화),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코비드19 시대의 참된 예배와 한국교회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언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사회에서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려 발제자로 나선 정장복 교수(장신대 명예교수)는 ‘코로나 시대에 음미해보는 예배의 본질 : 한국교회의 올바른 예배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예배를 위한 필수 10개 항목을 제언했다. 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코로나가 재 확산 된 지난 8월 말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전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지시했을 때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를 비롯한 회장단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5일 만에 ‘대면 예배’를 계속할 수 있는 행정지침으로 전환하게 했던 ‘간증’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곤 목사는 “(경남도지사와)면담 후 주기철 목사님이 기도하시던 무학산 십자 바위에서 밤 2시까지 기도했다. 결국 긴급행정명령 5일 만에 도지사님이 융통성 있는 행정지침을 내려주셨다”며 “비대면 예배가 힘든 교회들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기존처럼 예배드리고, 규모 있는 교회에서는 한 공간에 50명씩, 저희 교회는 한 공간에 350명씩 예배드릴 수 있게 됐다. 3부까지 하면 1천명 이상이 예배드리게 됐다. 식사는 금지됐고, 이는 모든 종교단체에 동일하게 적용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남과 경남 기독교의 이번 사례가 전국에 모범적 선례가 되어 많은 지역에서도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동일하게 예배드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하기 그지없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박정곤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지금도 교회는 이 사회의 어둠을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품고 돌아보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고 있다. 우리 1천만 기독교인들은 변함없이 나라를 사랑하며 대통령님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며 “확진자가 나온 교회는 1백 곳이든 1천 곳이든 1만 곳이든 폐쇄·방역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들은 마음껏 예배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법과 행정을 공평하게 적용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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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고신, 낙태죄 회개문과 설교문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하 고신)는 오는 11월 8일(주일)을 ‘태아생명존중주일’로 정하고 지난 10월 20일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회개와 용서의 선포문’을 발표했다. 제70회 총회장 박영호 목사외 총대 일동 이름으로 발표된 회개와 용서의 선포문은 태아를 살해한 낙태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를 담고 있다. 그리고 주님 앞에 회개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용서 은혜도 선포하고 있다. 고신은 선포문을 통해 “하나님만이 생명의 창조주요 주관자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태아를 살릴 수도, 죽게 할 수도 있다는 무지와 교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는 명령을 주셨는데도 우리의 유익과 편리에 따라 태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낙태시킨 것을 회개합니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살인하지 말라’(출20:13)고 명령하셨는데도 내 마음대로 태아를 살인한 죄를 뉘우치며 회개합니다. 생명의 결정권은 하나님께 있음에도 마치 사람(여성과 남성)에게 최종적인 결정권이 있다고 착각함을 회개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낙태가 비성경적인 것이요, 살인하는 행위임을 가르치지 못한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라고 낙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 선포문에서 “ 낙태한 자를 바로 지도하지 못한 것과 이들을 사랑으로 품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태아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피조물이기에 태아의 생명도 존중되며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인격체임을 인정합니다.”라며 “지난 과거의 무지와, 편리를 좇아 어린 생명을 낙태케 한 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았음을 선포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고 낙태 방지에 앞장서지 못한 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았음을 선포합니다. 직업이나 금전적인 욕심 또는 원치 않는 임신을 이유로 태아를 낙태케 한 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됨을 선포합니다. 이제부터는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떤 경우에라도 태아도 보호받아야 할 귀중한 생명으로 알고 책임 있게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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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11-18
  • 고신 경남노회, 박영호 목사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차광진 목사)가 지난 11월 6일(금) 오전 11시,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퍼스트 하우스에서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의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오재형 장로(명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록서기 윤희정 목사(창원영광교회)가 성경봉독(빌1:27-30)한 후 고신 전임총회장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복음의 신앙을 위해 협력하는 일에 앞장서는 총회장’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윤희구 목사는 “복음의 신앙을 위해 협력하는 일에 앞장서는 총회장 되시길 바랍니다. 지역 노회와 교회 연합회 간의 연합과 교단간의 연합에도 늘 힘쓰시길 바랍니다.”라며 “내 교회와 내 교단 뿐만 아니라 모두를 어우르는 총회장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회장은 교단 내 뿐 아니라 다른 교단에서 인정하는 고신의 어른입니다. 지역 연합회를 통한 지역의 복음화에도 앞장 서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 노회장 전성환 목사(진해반석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는 목사부노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경남성시화본부 이사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와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참석하진 못했지만 허성무 창원시장이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박영호 목사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박영호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서기 정용기 목사(하늘샘교회)가 광고하고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가 식사기도 한 후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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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11-18
  • 밀양기연, 제48회 정기총회 개회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형태 목사)가 지난 11월 4일(수) 오전11시, 무지개전원교회(박시영 목사)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부회장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신학 장로(예림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임형태 목사(강림교회)가 ‘한 알의 씨앗’(요12: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임형태 목사는 “우리는 마음 밭이 좋은 열매를 맺기에 합당한 밭이 돼 가는지 또 씨앗이 되어 번성하는지 묻고싶습니다”라며 “씨앗은 심기전에 살아있는 씨앗 건강한 씨앗만 골라내서 심습니다. 그렇게 심기운 씨앗은 자신이 죽어야 열매를 맺습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윤종구 목사(예림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 김재현 목사(맑은샘교회)가 회원점명 후 회장 임형태 목사가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한 회무에서는 예장(대신) 믿음교회와 예장(고신) 멍에실전원교회가 신입 회원으로 인사를 하고 사업 보고, 감사 보고 등 각 보고 후 임원 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박시영 목사가 신입 회장에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 ▲부회장 : 민귀식 목사(밀양), 정기용 목사(평촌감리), 박형목 장로(사포) ▲총무 : 최수민 목사(새롬) ▲부총무 : 이완종 목사(밀양남부) ▲서기 : 김재현 목사(맑은샘) ▲부서기 : 손영관 목사(한사랑) ▲회계 : 이혜영 장로(삼문) ▲부회계 : 김종철 장로(춘화)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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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남해기연, 40차 정기총회 개회
    남해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철 목사)가 지난 11월 3일(화) 오전 11시, 4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부회장 김병찬 목사(미조중앙교회)의 인도함으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묵상기도와 신앙고백 후 회계 박종철 장로(무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정연복 목사(양아교회)가 성경봉독(삼상7:12-14)한 후 회장 이성철 목사(재건이동교회)가 ‘에벤에셀’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이천희 목사(남해읍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전임회장 정연진 목사(원천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에서는 서기 정연복 목사의 회원점명 후 이성철 목사가 개회선언 함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임원 개선을 통해 김병찬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김병찬 목사(미조중앙) ▲부회장 : 김성수 목사(설천), 이천희 목사(남해읍) ▲총무 : 정연복 목사(양아) ▲서기 : 최기대 목사(광천) ▲부서기 : 손익균 목사(충만한) ▲회계 박종철 장로(무림) ▲부회계 : 김준모 장로 (남해읍)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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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함안기연, 2020년 정기총회 개회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경진 목사)가 지난 11월 12일(목) 오후5시, 주님의교회(최건호 목사)에서 ‘2020년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회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회장 오길용 장로(함안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최경진 목사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왕하2:11-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전임회장 김희신 목사(함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기 윤주원 목사(바울중앙교회)의 회원점명 후 회장 최경진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회무처리는 각 순서 및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가 신임 회장으로 최건호 목사(주님의교회)를 추대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최건호 목사(주님의) ▲부회장 : 장건수 목사(구혜), 강석규 목사(큰빛), 채수용 장로(함안제일) ▲사무총장 : 정진경 목사(함안제일) ▲서기 : 윤주원 목사(바울중앙) ▲부서기 : 황대원 목사(군북중앙) ▲회계 : 옥태수 장로(함성) ▲부회계 : 박채근 장로(군북)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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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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