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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재건교회, 어르신 공경 실천
지역을 섬기고 함께하는 샘터재건교회(김광성 목사)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대접했다.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 샘터재건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어르신초청 마을 경로잔치’는 노래 공연과 칼 갈이 그리고 식사 대접이 함께 진행 됐다. 샘터재건교회가 준비한 이날 공연은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으로 알려진 밀양 별빛교회 김태군 목사와 캄보디아 십대들의 공연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과 몸보신까지 챙겼다. 또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창원 성산구)와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사용하는 주방 칼을 가져와 새 것처럼 갈아드리고 쓰시기 편하게 하는 봉사와 붕어빵 나눔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 됐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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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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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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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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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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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누리문화원, 제9회 꿈·먹·살 개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전누리문화원(이사장 이상영 목사)이 지난 5월 4일(토), 어린이날에 앞서 ‘제9회 꿈을 먹고 살지요’(이하 꿈먹살)를 개최 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고 선물도 제공하는 ‘꿈먹살’은 코로나19 방역 기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집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지만 올 해는 코로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부모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함 놀거이와 먹거리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만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격파 공연과 취타대 공연을 포함해 각종 체험 부스와 놀이 부스, 만들기 부스, 스포츠 부스, 먹거리 부스 등으로 성대한 어린이 축제로 열렸다. 특별히 아이들은 당나귀가 끌고 가는 마차를 타보기도 하고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에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문성대 드론팀의 참여로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비전 누리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김종양, 허성무, 정혜경 당선인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전했으며, 의창구청장과 시의원도 함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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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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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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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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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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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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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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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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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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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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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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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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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남중, 지역교회와 함께 ‘사랑데이’
- 창원남중학교(이하 창원남중)가 지난 11월 11일(목), 가래떡 데이와 빼빼로 데이를 맞아 창원남중만의 ‘사랑데이’를 진행했다. 2021년 사랑데이는 창원한길교회(성인수 목사),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 진해동부교회(박종윤 목사), 북창원한빛교회(최성대 목사), 창원은광교회(박해섭 목사), 명곡교회(이상영 목사), 세광교회(황은선 목사)등 창원지역 교회의 온정으로 이루어져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다. 올해 사랑데이는 샌드위치, 마카롱, 햄버거, 빼빼로, 가래떡 등 풍성한 간식으로 채워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고 싶은 한 기독 교사의 마음이 흐르고 흘러 10년째 이어오는 창원남중학교의 의미 있는 역사의 흔적이다. 채희원(중2) 학생은 “성주동이라는 먼 거리 등굣길을 이어가지만 창원남중학교에서 사랑받는 것이 느껴져 ‘사랑데이’를 자랑하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또 장세아(중1) 학생은 “내가 다니는 교회(가음정교회)가 ‘사랑데이’를 함께 해줘 너무 자랑스럽고 전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창원남중 윤기철 교장은 “‘사랑데이’ 행사에 지역교회의 도움이 너무 감사하지만, 창원남중학교가 미션스쿨로 책임을 잘하고 있는지 무거운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창원남중학교는 창원지역의 유일한 미션스쿨로 인구가 많이 줄고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요즘 시대에 지역교회와 함께 전도하고 지역교회와 함께 성장하길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창원남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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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포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수여
- 12월 14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시상식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홍순모, 이하 21C포럼)이 2021년 11월 15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태연 단장, 길원평 교수, 오흥숙 대표를 수상자로 정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김태연 단장은 1996년 ‘유랑극장 디아코노스’ 창단해 지금까지 25년간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신계몽주의적인 작품을 창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헌신해 왔다. 김태연 단장이 속한 ‘디아코노스’의 대표작으로 2000년에 발표한 ‘인생버스’, 2004년 ‘Are You Happy?’ 2006년 ‘붕어빵 아줌마의 첫사랑’, 2010년 ‘Replay(2010년)’, 2016년 ‘초록구슬’, 2012년 ‘피터팬! 후크를 용서할게’ 2014년 ‘심心풀이’ 등, ‘실컷 웃고 뜨겁게 은혜 받아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라는 슬로건으로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김태연 단장은 20여명의 사역자와 함께 지금도 초 중고등학교, 교회, 유치원,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경찰청, 교육청, 기업연수원 등에서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기독문화연대’ 출범에도 동참, 부울경지역 기독문화발전에도 적극 참여해온 열정이 있는 기독문화사역자이다. 교육부문 수상자 길원평 교수는 1986년부터 부산대학에서 물리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2012년부터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저술, 강연, 반대운동 등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크리스천 학자이다. 길 교수는 2013년 11월 ‘동성애 유발요인과 기독교상담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 2014년 3월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 2017년 9월 ‘동성애의 선천성을 옹호하는 최근 주장들에 대한 반박’ 등 反동성애 관련 논문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반동성애 관련 단체인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학술분과장’,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교수연합중앙실행위원’, ‘결혼과 가정을세우는연구모임 과학분과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이사’ 등의 직분을 맡아 모든 단체, 앞장서서 활발한 활동으로 해 오고 있다. 특히 길 교수는 암 투병 중임에도 이를 개의치 않고 건강한 사회,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세워나가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국회, 법무부, 경기도청 앞에서 텐트농성을 펼치며 이론과 행동을 실천하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기독교수로 평가받고 있다. 봉사부문 수상자 오흥숙 대표는 1978년부터 ‘부산생명의전화’ 설립에 동참, 현재까지 45년간 상담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해 왔다. 설립당시 무보수로 준비위원회 간사가 되어 개원을 하고 또 1986년 2월부터는 재정이 어려워 김동수 원장과 오흥숙 부장 혼자서 사무실을 꾸려 나가기도 했다. 오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88년 11월, 사회복지상담시설 등록허가를 받아 국비와 지방비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04년 5월에는 비로소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독립을 하게 되었다. ‘부산생명의전화’ 초창기에는 오흥숙 대표 혼자, 한 달에 4~5회씩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지금도 휴일이나 명절에는 집단 활동과 상담을 전담해 오고 있다. 오 대표의 이 같은 헌신으로 ‘생명의 전화’ 사례연구지도자로서 전국의 상담기관, 복지관, 보건복지부,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상담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전국 최초로 1998년 11월 부산에 ‘위기개입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되었고 2002년에는 ‘자살예방위원회’가 조직되고 2006년 3월에는 ‘부산자살예방센터’가 개설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 상담사로서 마산교도소, 부산교도소, 진주교도소, 부산구치소 등에서 관심재소자와 군부대 관심사병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하는 등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존중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봉사자로 호칭되고 있다. 기독문화대상은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 기독교 문화창달과 차세대 지도자육성, 그리고 기독교계의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므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 2006에 제정해 올 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화)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서면)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하게 된다. 21세기포럼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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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포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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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기연, 2021년 정기총회 개회
-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건호 목사, 이하 함안기연)가 지난 11월 11일(목) 오전 11시, 함안군 구혜교회(장건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회장 최건호 목사(주님의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협동총무 이태환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최건호 목사가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요8: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건호 목사는 “주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한번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주를 따라야 합니다.”라며 “지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만 따르시기를 축언합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사무총장 김홍철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최경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 앞서 백신 접종 후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지수복 집사(꿈이있는교회)의 가족에게 함안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수복 집사의 가족은 눈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 이기철 목사의 기도 후 서기 황대원 목사가 인원 점명하고 성수를 확인한 최건호 목사가 개회선언 해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회무 중 회칙심의에서 회장 연임 불가에 대한 회칙 수정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됨으로 기존 회칙을 유지하게 됐다. 임원개선에서는 공천위원회의 추천으로 신임 회장에 장건수 목사(구혜교회)가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장건수 목사(구혜) ▲부회장 : 강석규 목사(큰빛), 정진경 목사(함안제일), 채수용 장로(함안제일), 김근태 장로(구혜) ▲사무총장 : 이태환 목사(한마음) ▲서기 : 최한권 목사(온누리) ▲부서기 : 이형진 목사(행복한산서) ▲회계 : 옥태수 장로(함성) ▲부회계 : 이상덕 장로(윤외) ▲감사 : 최경진 목사(칠원), 오길용 장로(함안제일)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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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기연, 제49회 정기총회 개회
-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시영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11월 10일 오전 11시, 밀양교회(민귀식 목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부회장 민귀식 목사(밀양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형목 장로(밀양사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민귀식 목사가 성경봉독(막6:50)한 후 회장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시영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너무 약하게 무너지는 것을 모여 우리의 약함을 실감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그 믿음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예수님 붙들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증경회장 임형태 목사(강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에서는 서기 김재현 목사(늘푸른교회)가 인원 점명 후 박시영 목사가 개회선언하고 회순채택과 신입 회원 인사 및 사업보고, 기관보고 등 각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증경회장단의 공천 후 인준하는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에 민귀식 목사를 추대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이다. ▲회장 : 민귀식 목사(밀양) ▲부회장 : 김성규 목사(느티나무), 최수민 목사(밀양새롬), 안병우 목사(은혜), 이혜영 장로(밀양삼문) ▲총무 : 김명진 목사(삼랑진) ▲부총무 : 김재현 목사(늘푸른) ▲서기 : 임융식 목사(춘화) ▲부서기 : 이태훈 목사(대평) ▲회계 : 구창호 장로(무안) ▲부회계 : 손희철 장로(숭진) ▲감사 :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 박형목 장로(사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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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기연, 제49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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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노회, 원로(은퇴)장로회 정기총회 개회
- 고신 경남진주노회 원로(은퇴)장로회(회장 한길수 장로)가 지난 11월 10일(수) 오전 11시, 진주시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에서 ‘제25회 경남진주노회 원로(은퇴)장로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부회장 강대운 장로(진주중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직전회장 최재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무 정동호 장로(삼일교회)가 성경봉독(마21:28-30)한 후 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가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에서는 전임회장 이경은 장로의 기도 후 회장 한길수 장로가 인사를 전하고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회장 박정수 장로, 직전회장 강수경 장로, 경남진주노회장로회 회장 성동기 장로, 경남진주노회 남전도회장 장돈식 장로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사업 및 경과 보고를 비롯한 각 보고 후 전형위원회에 의해 신임 임원 선출에 들어가 신임 회장에 황성진 장로(진주삼일교회)를 선출하고 이임하는 한길수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황성진 장로가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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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노회, 원로(은퇴)장로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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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교회, 임직 감사 예배 드려…
- 예장(고신) 산호교회(전성진 목사)가 지난 10월 31일(주일) 오후 3시, 장로·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산호교회 당회장 전성진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영진 목사(마산유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순상 장로(마산성산교회)가 성경봉독(시37:25-26)한 후 경남마산노회 직전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은혜를 아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임직식에서는 당회장 전성진 목사가 임직하는 장로·집사·권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와 임직기도 후 산호교회 장로·집사·권사 된 것을 공포했다. 3부 축하 순서에서는 고신 총회 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고신 총회교육원 이사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산호교회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어, 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부노회장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가 격려사를 전한 후,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장로로 임직한 강재황 장로에게 장로 뱃지를 증정했다. 장로로 임직한 강재황 장로는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정환 목사(산호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 장립 : 강재황 ▲집사 장립 : 김성준, 신광섭, 차권, 김이곤, 신창옥, 이준혁, 김신재 ▲권사 임직 : 전영미, 조성자, 홍명순, 김곡수, 이민선, 김세희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산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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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찰떡 부흥회
-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0월 20일(수)부터 ‘찰떡 부흥회’를 열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하나님께 찰떡 같이 붙어있자’라는 의미의 ‘찰떡부흥회’의 첫 날은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그일라로 올라가라’(삼상23: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관성 목사는 도피 생활을 하던 다윗의 이야기를 전하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 그 일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쪼개버리는 선택도 하면서 섬겼던 분들이 우리 신앙의 선진들입니다.”라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내 인생의 핑크빛 대로를 위해서는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부흥회의 두 번째 집회가 있었던 27일(수)은 청소년 사역자로 제주에서 대안 학교를 운영하는 권오희 목사(나무와숲 학교장)을 초청해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요14:14-2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희 목사는 “우리가 할 것은 하나님 손 붙들고, ‘하나님 안아주세요.’라고 고백하며 안기는 것입니다.”라며 “하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부흥회 이름처럼 철썩 붙어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11월 7일(주일) 열린 세 번째 집회는 청년과 청소년 사역자로 다니엘 기도회의 강사와 KOSTA 강사로 활동한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를 초청해 ‘영원히 의지하리로다’(시52:1-9)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은도 목사는 교회 개척 이후 발생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부흥한 것을 두고 “제가 뭔가 할 수 있었다면 자랑할 것이라도 있었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목사는 “위기를 통해 우리 신앙이 순결하게 되고 정결하게 되고 불타오르는 역사가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찰떡부흥회’의 마지막 집회는 10일(수), ‘영화설교’로 유명한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를 초청해 말씀을 전한다. 한편, 집회를 인도한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오늘 내가 있는 것으로 우리는 사용하기도 하시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다 존귀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그런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자녀를 보고 교회를 바라 볼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에게 큰 희망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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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광교회, 은퇴 및 취임·임직식
- 예장(통합) 진해성광교회(양동휘 목사)가 지난 10월 31일(주일) 오후 3시, 항존직 은퇴 및 취임·임직식을 가졌다. 진해성광교회 당회장 양동휘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진해시찰장 신영은 목사(신항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서기 김동일 목사(선한빛교회)가 성경봉독(마25:21)한 후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은퇴식에서는 양동휘 목사가 예식사 후 당회서기 문영섭 장로가 은퇴자 약력 소개 및 은퇴사를 전하고 양 목사가 진해성광교회 은퇴자 된 것을 선포했다. 3부 임직식은 문영섭 장로가 임직 받는 사람을 소개하고 양 목사가 임직 및 취임하는 장로·집사·권사와 교우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 후 진해성광교회 항존직 된 것을 선포하고 경남노회 전 노회장 제종실 목사(덕산교회)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노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4부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는 교회가 준비한 임직패와 기념품을 임직자에게 증정하고 임직자 대표로 용길순 장로가 답사를 전한 후 전 노회장 박우만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 및 취임·임직자 명단이다. ▲장로 은퇴 : 안춘수, 김은태, 지왕기 ▲협동장로 은퇴 : 장성환 ▲집사 은퇴 : 신상영 ▲권사 은퇴 : 김순연, 방광자, 박옥녀, 이동학, 최분순, 이정숙, 박정숙 ▲장로 장립 : 용길순, 임용환, 박대은, 문종일 ▲집사 취임 : 민영천, 박인섭 ▲집사 안수 : 이성호, 주성호, 김광엽, 오창식, 하정현 ▲권사 취임 : 채금옥, 김경순, 신향옥 ▲권사 안수 : 박찬님, 정성애, 이영옥, 한만숙, 김후남, 오명점, 박종미, 김순화, 유선미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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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교회, 사랑을 나누는 걷기대회
- 예장(통합) 창원중앙교회(이광훈 목사)가 지난 11월 7일(주일) 오후 4시, ‘사랑나눔 Plus’ 발대식과 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Plus’는 창원중앙교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장 고통 받고 소외 된 이웃과 지역 주민들을 안과 진료 및 개안 수술 지원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원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개인별 1만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작정했다. 이번 발대식 및 걷기 대회에서는 많은 창원중앙교회 성도들이 창원천로 일대 5Km가량을 걸으며 안과 진료 및 개안 수술 지원 홍보에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원 지역의 안과 진료 및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중 개인이 신청하거나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자에 한하여 무료 안과 진료는 물론이며 수술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삶에 밝은 빛을 선물한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인 자로 수술 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기타 안질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총 250명의 진료 목표인원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지원 신청은 11월 8일(월)부터 12월 10일(금)까지 창원중앙교회 사무장(055-273-1004)으로 신청하면 되며, 무료 안과 진료는 12월 22일(수)부터 23일(목), ‘서울 실○암안과’ 이동진료차를 통해 창원중앙교회 광장에서 실시된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창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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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교회, 사랑을 나누는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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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위한 선물, ‘20201 제10회 코리아 합창제’
-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주관하고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종희 목사,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는 ‘2021 제10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11월 9일(화) 저녁,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그 막을 올렸다. 코리아합창제는 제1회 공연 이후 매년 이어져 오다, 지난 제9회 코리아 합창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해외팀의 참여가 불투명해지고 국내 사정도 어려워지며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 제10회 코리아합창제는 백신 접종자수가 많이 늘어나고 문화 공연에 대한 기준이 많이 완화됐으며 조직위가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한 만큼 계획한 일정에 맞춰 개최할 수 있었다. 조직위원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는 인사를 통해 “사람의 목소리로 만들어 내는 이난미 넘치고 절제와 균형과 조화의 음악인 합창이 주는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가을 합창의 대향연에 초청합니다.”라고 전하며, 행사를 위해 협력해준 경상남도와 관계자 및 교회와 합창단, 그리고 수고한 스텝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 수고하는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조직위원장 박종희 목사님을 비롯한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관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합창제가 가을처럼 풍성하게 결실을 맺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박신화 교수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위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코리아합창제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코리아합창제는 그 어떠한 장벽도 합창을 향한 의지를 꺽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함께하는 청중들도 합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조난영 집사(진해구세군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제10회 코리아합창제의 첫 무대는 경남 지역의 유일한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지휘 최강지, 반주 정지아)가 ‘겨울 물오리’, ‘Regina Coeli(하늘의 왕이여)’라는 곡으로 장식했다. 이어진 무대는 코리아유스콰이어(지휘 김희철, 반주 박선애)가 ‘Peace’,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대한민국 스마일 어게인’이라는 곡으로 성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 창원레이디스싱어즈(지휘 이상엽, 반주 이가은)은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연주하고 부산하모니합창단(지휘 김강규, 반주 김민선)은 ‘새타령’, ‘새야새야’, ‘Zum Gali/Dance the Hora!’를 연주하고 수원여성합창단(지휘 김진수, 반주 김상훈)은 ‘망향’ 등을 연주하고, 대구 아너스합창단(지휘 김문영, 박혜민)은 ‘Agnus Dei’와 ‘못잊어’라는 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교회 성가대로 참가한 고현교회 찬양대(담임 박정곤 목사, 지휘 조윤환, 반주 이정하·박영란)은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와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김해중앙교회 찬양대(담임 강동명 목사, 지휘 최민성, 반주 원신혜)가 ‘내 삶의 이유라’, ‘Way Maker’라는 곡으로 감동과 은혜를 선물했다. ◆ 출연팀 설재규 기자 <사진= Lima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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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위한 선물, ‘20201 제10회 코리아 합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