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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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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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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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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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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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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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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교계 기사

  • 마산재건교회, 의료진들의 수고에 격려를 보내다
    지난 3월 31일(화),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가 마산의료원에 방문해 격려의 손길을 더 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임명곤 장로)의 주최로 진행 된 격려 행사에 마산재건교회가 동참해 샌드위치와 생수, 귤 등 간식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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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대원교회, 창원병원 방문해 위로와 격려 전달
    지난 3월 26일(목), 대원교회(주신웅 목사)가 창원병원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임명곤 장로)와 함께 격려 행사를 준비한 대원교회는 창원병원에 60명 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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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연초지역을 위해 조그만 섬김의 손길을 내다.
    거제시 연초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오학수 목사)는 지난 3월 25일(수), 거제시 연초면 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회장 오학수 목사(연사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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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코로나19 혼란 속 맞이하는 부활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사태 장기화 속에 ‘온라인 예배’가 계속되면서,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으로 드리거나 아예 늦추는 교회들도 나오고 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최근 세 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 리더들과 함께 다가오는 고난주간과 부활절 예배에 관해 깊은 고민과 기도를 해 왔다.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도 많은 회의를 했다”며 “완전히 일치된 의견은 없었지만, 그동안의 기도와 고민을 통해 부활절 기념예배를 예정보다 2주 뒤인 4월 26일에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이에 따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도 4월 20-25일로 연기되고, 만일 현장 예배가 가능하지 않을 시에는 고난주간 특별 저녁부흥회로 대체해 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난주간과 부활절은 3월 말에서 4월 말까지 음력에 맞춰 변동된다. 그래서 십자가의 의미를 2주간 더 묵상하고 기도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대사회적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에서 4월 26일을 부활절 기념예배로 섬기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도 부활절 예배를 4월 26일로 연기했다. 김양재 목사는 목회서신에서 “4월 6일로 예정됐던 각급 학교의 개학조차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다. 우리들교회는 휘문고를 빌려쓰기에 더욱 예민한 처지에 있다”며 “불교계도 석탄일을 5월로 연기했고, 천주교계 역시 지난 3월 한 달 동안 미사를 중단한 점 등이 사회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줬다. 따라서 개신교 전체의 합의는 아니지만, 몇몇 교회를 중심으로 부활절을 4월 26일 주일로 연기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는 접촉 없이 안전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드라이브 인 워십’을 도입한다. 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 전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활절인 4월 12일부터 매 주일 서울 양재동 현 주차장에서 각 예배당 250대씩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진행한다. 교회 측은 “지정된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 라디오를 통해 설교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전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며 “‘드라이브 인 워십’에 참여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산·창원·진해는 각 연합회별로 드리던 현장 연합예배를 취소하고 창원극동방송과 경남CBS 예배실황 방송을 통해 온라인 연합예배를 드린다. 진주시 기연도 현장 연합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연합예배로 전환했다. 한편, 고성군기연은 고성제일교회에서 현장 연합예배로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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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2020년 부활절연합예배, ‘축소’ 혹은 ‘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각 지역의 기독교연합회들은 부활절 연합예배를 예년에 비해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서울지역 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김태영 목사 / 준비위원장 최우식 목사)는 지난 3월13일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부활절연합예배 규모를 축소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새문안교회에서 드릴 예정이다. 대회장 김태영 목사는 “한국교회와 전 국민이 염려하는 있는 코로나19로 여파로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각 교단 15명 정도 초청형식으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비록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부활의 의미를 잘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회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초청자만 출입할 수 있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영문 목사)가 주최하는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도 규모를 축소하고 동시에 영상예배로 드릴 예정이다.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3월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축제’ 형식이 아닌 ‘특별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부기총 임원진들과 구군연합회 소속 임원진, 작은교회희망연대 관계자 등 특정인들만 초청해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며 “이벤트적인 요소를 다 빼고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구하는 회개기도 중심의 기도회로 준비하고 있으며, 1,800여 교회와 유튜브와 인터넷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공유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인 대구지역부활절연합예배는 취소됐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2020부활절연합예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장영일 목사는 19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고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지속되고 있는데다 세계적으로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대규모 종교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으로 판단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라며 교회 예배도 다음달 5일 주일까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지역에서는 확진자 24명이 나온 창원시의 마산·창원·진해 기독교연합회는 취소를 고려중에 있으며 의령, 함양군 등의 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취소했다. 또 다른 지역들은 아직 확정을 내지 않은 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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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기독교인의 생명은 예배”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지난 3월 22일(주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와 언론이 ‘예배 중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문제는 소수의 현장 예배를 드리는 곳에서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그 점에 있어서는 국민들과 정부 당국에 매우 민망스럽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당국자들을 만나서도 말씀을 드렸고 기독교의 양축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이 공동성명서를 통해 사과를 했다”고 했다. 특히 김 목사는 21일 KBS 9시 뉴스와 했던 인터뷰를 언급하면서 “7분 30초 정도 녹화를 했다. 그런데 뉴스에서는 4분 39초 정도 나왔다. 제가 했던 아주 중요한 말들은 다 편집되었다”라며 “저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야기 하고 싶어서 (KBS 뉴스에) 나갔다”라고 전했다. 그는 “비기독교인들은 ‘예배라고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문 닫으면 되는 게 아니냐’ 너무 쉽게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인터뷰에서) 편집이 되었지만 ‘비신자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기독교인의 생명은 예배에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전하며 “예배가 핵심이고 예배가 버팀목이기 때문에 예배를 중단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단 이런 시국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배의 형태를 전환해 줄 수는 있다. 전염병이기 때문에 예배의 형태는 영상으로 가정예배로 바꿀 수는 있지만 예배를 중단하라는 용어 자체는 바꾸어 달라고 이야기 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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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명곡교회, 경남도의회에 특별성금 전달
    예장(고신) 명곡교회(이상영 목사)가 지난 3월 3일(화),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명곡교회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취약계층과 시설을 위한 특별성금 기부 뜻을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에게 밝혀옴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영 목사(명곡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수 의장은 “명곡교회의 따뜻한 온정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명곡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은 불안과 공포가 가중되고, 경제는 위축 되며, 생업터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명곡교회가 지역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교회가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가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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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부산장신대, SNS로 졸업식 생중계
    부산장신대학교(총장 허원구 목사) 제6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2020년 2월 7일(금) 11시 부산장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고려해 학생과 손님의 참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졸업식 관계자와 학과 대표 및 상장 수상자 소수만 졸업식에 참여 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형식과 규모가 축소된 형태로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부산장신대학교 페이스북 계정으로 졸업식을 생중계하여 전 학생들이 졸업식을 시청할 수 있게 하였다. 약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1부 졸업예배에선 허원구 총장(現부산장신대학교총장)이 ‘앞서나가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장상을 비롯한 20여 가지의 상을 시상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2부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이종삼 이사장(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박도현 총동문회 회장의 동문회 입회선언 및 환영 등으로 제6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부산장신대학교 평신도 신학원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돼 15명의 평신도신학원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산장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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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마산교회, 교육부 워크샵 가져
    마산교회(원대연 목사)가 지난 2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부곡 로얄호텔에서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마산교회 교사’(요10:10)라는 주제로 ‘2020 마산교회 교육부 워크샵’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는 최재근 장로의 인도로 김환용 집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선한 청지기가 되라’(벧전4:7-1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 예배 후에는 일정 오리엔테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며 교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갑모 장로의 인도로 저녁 집회를 시작해 조정숙 권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대연 목사가 ‘우연히가 때마침으로’(룻2: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서영우 전도사의 인도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15일(토) 오전까지 이어진 워크샵은 새벽 경건회 후 ‘다음세대 총력 전도주일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폐회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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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양곡교회, 신년축복성회 가져
    예장(통합) 양곡교회(지용수 목사)가 지난 2월 16(주일) 저녁부터 20일(목) 새벽까지 이어지는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양곡교회는 신년축복성회 강사로 예장(합동)총회장을 역임하고 한교총 대표회장과 CTS기독교TV 대표이사장을 역임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를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이승희 목사는 첫째 날인 주일 저녁 7시 예배에서 ‘절망을 넘어서라’(룻1: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승희 목사는 성도는 자신의 신앙을 늘 점검하며 인내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감정이나 우리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라며 “하나님께 희망이 있다 세상에는 답이 없을 때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기대해야 한다. 내가 기대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라”라고 전했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이승희 목사는 ‘축복을 붙잡으라’(창32:26-2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야곱은 목표한 것에 대한 집념이 강했다. 성공해서 돌아오는 야곱에게 에서가 장애물이었다. 야곱이 위기를 만난 것과 같이 여러분도 위기를 만난다. 과거의 일로 만나고 현재의 일로 만나고 나의 잘못으로 만나기도 하지만 외부 요인으로도 찾아오기도 한다.”라며 “내 몸부림으로 살아도 죽으면 소용없다. 하지만 이 본문에서 이 위기에서 야곱이 무너지지 않았다. 위기에서 축복을 얻어냈다.”라고 전하고 야곱이 어떻게 위기에서 축복을 얻어냈는지 설명하고 셋째 날 집회에서 잡은 복을 놓치지 않고 누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승희 목사는 신년축복성회 동안 ‘희망을 기대하라’, ‘축복을 경험하라’, ‘신앙을 진단하라’, ‘신앙을 치료하라’, ‘창대함을 꿈꾸라’ , ‘제자로 살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양곡교회 성도들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 집회부터 저녁 집회까지 열심히 참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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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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