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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 고신대 11대 복음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출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유연수 목사)이 지난 4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제청한 최종순 교수와 질의응답과 투표를 갖고 과반수 찬성으로 신임 병원장 인선을 최종 통과 시켰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11대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5월 7일 부터 3년의 임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 대한 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등 대외 활동을 해왔다. 최 교수는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서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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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아합창제, 오는 5월 봄 밤을 울린다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던 ‘코리아합창제’가 이제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특별 후원 아래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의 단독 주최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로 오는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를 올린다. 경남 지역의 합창 문화를 선도하는 코리아합창제는 올 해로 13회 째를 맞이해 경남 콩스콰이어를 비롯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나주시립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클라시쿠스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총 320명의 합창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메인 행사와 함께 식전 로비 음악회가 준비 돼 있으며 무대 마지막에는 전 출연자가 함께 하는 연합 연주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화여대 박신화 교수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는 내년부터 국제급 민간합창문화 행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합창인의 밤과 함께 합창 대상 시상식도 준비 중에 있다.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남에 150여 개 순수 아마추어 활동하는 등 합창 인구가 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 명실상부한 국제합창제로 꾸려 경남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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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김현철 목사, 『나는 챗GPT를 이렇게 사용한다』출간
일상에 들어온 인공지능과 챗GPT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다가 아주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휴게소에서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접하던 인공지능이, 어느새 우리들의 곁으로 왔고, 익숙하던 일상을 대체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대중가요에서도 새로운 곡을 순식간에 창작해내기도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활용중에 챗GPT가 가장 압도적이다. 챗GPT가 인공지능중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만능에 가까운 비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때문이다.이로 인하여 이전의 상식과 경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챗GPT 4.0이 발표된 2023년 3월 14일을 “10년동안에 일어날 변화가 일주일만에 일어났다”라고 하며, 이를 ‘빅뱅’로 명할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챗GPT이전의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능이었다. 날씨, 스케줄 정리, 예약, TV조정 같은 단순업무에만 인공지능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챗GPT는 기업, 금융, 언론, 교육, 예술과 같은 거의 모든 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 챗GPT의 이해 챗GPT에 대한 이해는 챗GPT의 용어를 살펴보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챗GPT의 ‘챗’은 Chating(사람과 채팅하면서 의사소통을 한다), G는Generative(지금 현재의 상황에 적합한 정보를 생성하여 주는),P는 Pre–trained(수많은 정보들을 미리 학습한다), T는 Transformer(딥러닝으로 훈련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챗GPT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기존의 수많은 정보들가운데서 선택하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들어 제공해주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좀 더 편리한 휴대폰이 아니라, 문명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었다.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의 세계는 완전히 달라지고 변화되었다. 일반 영역에서의 챗GPT 활용 유튜브가 처음 나왔을 때는, 단지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동영상의 통로정도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거대한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처음에는 단지 장난처럼 보이는 것이, 문명의 틀을 바꿀 수 있다. 일반 사회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결과물을 얻으려고 한다. 챗GPT는 책의 기획과 출판까지 불과 7일만에 해내고, 일반 서점에서 판매되면서 인공지능이 활동하는 영역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넓어지고 있다. 각 기업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음을 직감하기에 사활을 걸고, 총력적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새로운 도구가 일으키는 급속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추어 적응하는 이들이 완전히 달라진 시대에는 적응을 넘어, 시대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인공지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체인저로서의 기능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과 다양한 단체에서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이를 자기들의 영역에서 도입과 적용을 하려고 한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누가복음 16:8 ) 챗GPT의 목회적 활용 목회자와 사역자는 모든 영역에서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화된 시대와 세대에 적절한 기준이 되도록 제시하여야 한다. 이를 통하여 회중들과 학생이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비하며,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목회자는 자기들에게 주어진 양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중요한 사명이 있다. 하지만 목회자들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만 갇혀 있으면, 새롭게 변모한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전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지속해서 배움을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는 ‘상식의 교체’가 필연적으로 요청된다. 챗GPT의 이해와 활용 그래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챗GPT가 목회와 교회교육, 다양한 영역에서 어떤 도움이 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려고 이 책은 기록되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자동차의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운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하여 완벽한 이해를 해야만 운전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시동을 걸면 어떤 방식으로 자동차가 작동되는지를 알지 못해도, 운전하는데 문제되지 않는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들도,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이해를 못하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원리와 어플의 코딩을 몰라도, 어플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처럼, 챗GPT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해도, 누구나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누구라도 컴퓨터를 끄고 켤수만 있어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을 기록한 목적이다. 기술과 장비는 언제나 가치중립적이다. 그 기술과 장비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첨예한 차이점을 드러낸다. 이미 상업적인 목적과 학문과 대중문화와 오락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례는 피부로 느낄만큼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챗GPT는 분명히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챗GPT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이러한 노하우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실전 메뉴얼을 담은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도,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자료들은 챗GPT를 통해 받은 결과물들이다. 이처럼 챗GPT를 활용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역을 하게 된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인공지능 바벨론 시대의 기독교 숫자를 발명한 인간은 점차 복잡하고 단위가 큰 계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기능이 발달한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단순히 계산을 도와주는 도구에서 시작하여, 정밀함이 요구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를 만든 인간은, 마침내 사람의 지능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을 탄생시켰다. 인공지능인 챗GPT는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챗GPT는 특별히 훈련된 고도의 숙련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다. 챗GPT를 활용하면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의 시기에, 목회자와 사역자와 성도들은 이런 시대의 대격변기에, 바벨론 시대에 살았던 다니엘과 3친구를 생각해야 한다. 그들은 바벨론의 언어와 문화, 철학과 모든 학문을 익혔고, 이를 통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로 사용하였다. 디지털 바벨론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바벨론의 시대에 돌입한 상황에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이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철저히 살피며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시대적인 사명이 있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그 시대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며, 과제이다. 중세시대의 암흑기를 깨뜨린 종교개혁은 당시의 혁명적 기술인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을 활용하여 성경을 인쇄하고 보급한 것이 결정적인 열쇠가 되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예배가 막히던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예배가 이어지고, 각종 집회가 가능해졌다. 그와 같이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 챗GPT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이며,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챗GPT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놀라운 성취가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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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복음화의 산실’ 손원일선교센터 출항
기독 간부들의 기도 처소이자 신앙공동체로 50여 년 전 태동했던 옥포다락방, 원일다락방을 이어 ‘해군·해병대 복음화 전진기지’로 거듭난 손원일선교센터가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소그룹 리더 양성에 들어가게 됐다. 4월 9일(화), (재)손원일선교재단이 주관하고 전국 70여개 교회와 500여명이 후원한 손원일선교센터(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건립 감사예배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각 교회 대표와 성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준공행사, 2부 헌당감사예배, 3부 헌당예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이날 1부 준공행사는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후 2부 헌당감사예배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진 3부 헌당예식에서는 건축경위 소개, (재)손원일선교센터 재단이사장 김덕수 장로의 헌건사, 손원일선교센터 조윤 목사의 수건사, 그리고 해군·해병대 총회장인 김재성 목사의 봉헌기도와 선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와 해군·해병대 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장로의 축사, 해군장병 찬양팀의 축가, 해군선교를 위한 공동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연건평 840평, 5층 규모의 손원일선교센터는 2016년 해군·해병대총회가 선교센터 건립을 결정한 후 2018년부터 재단 설립과 함께 해군·해병대교회와 전국 각지의 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88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2021년부터 공사에 착공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지난해 연말 완공했다. ‘200명의 소그룹 리더’ 양성과 ‘500개의 함정·격오지 부대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안고 출범한 손원일선교센터는 60여 명의 초급장교와 부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숙소와 기도실, 스터디룸과 소그룹 모임실, 카페와 식당, 체력단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층에는 창군선교역사관이 조성되어 군선교 역사와 6·25 국난극복, 그리고 해군·해병대와 선교의 미래비전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장병들의 신앙전력화와 함께 학생들의 역사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손원일선교센터는 해군군목 출신 조윤 목사의 지도 하에 믿음의 초급간부들이 함정과 격오지 부대에서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인도할 수 있는 소그룹 리더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수 (재)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은 이날 헌당 감사예배에서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세워진 손원일선교센터는 미래세대 군복음화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손원일선교센터가 신앙공동체로서 오로지 500명의 소그룹 리더와 200개의 함정·격오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도록 기도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해병대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 장로는 “미래세대를 위해 믿음으로 양육하고 신앙으로 수련하는 사역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값진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눈에 보이는 건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에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40여 년 전 원일다락방 건축을 지원하였고, 손원일선교센터 건립과정에서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기탁하는 등 해군·해병대 복음화에 남다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원일선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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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첩 혐의로 한국인 선교사 체포
지난 3월 11일, 대한민국 국민 1명이 1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간첩 범죄 수사 중 한국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타스 통신은 체포된 한국인 백씨가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기밀’로 분류됐다고 보도했으나 혐의의 세부 내용 등에 관한 정보는 공개 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체포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언론을 통해 체포된 백 씨가 극동 지역에서 북한 노동자 등을 도우며 선교활동 하던 백광순 선교사라고 밝혔다. 백 선교사는 4년 가량 재단 소속으로 보편적인 선교 활동 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10년 넘게 해외 선교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재판의 발표에 따르면 백 선교사는 소외된 계층과 해외 노동자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옷 등을 제공하고 의약품을 제공한 구호 활동이 전부라며 탈북을 도왔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다만, 백 선교사가 연해주 선교사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까닭에 해당 단체에 소속된 선교사들과 교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각국에 69개 해외 지부, 국내 116개 지부를 두고 무료 급식, 쌀·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 측은 이날 회의를 거쳐 백 선교사의 구명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외교부와 러시아 대사관에 제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 이후 한국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비우호국으로 지정했다.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10∼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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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4월 10일 총선 앞두고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 전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제22대 초선을 맞아 공명 선거 운동을 위한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세미나,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윤실은 한국교회가 공명선거운동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윤실은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총 7개 분야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과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공직선거준수캠페인 자료와 포스터를 작성해 배부에 나섰다. ‘예배’에서는 △교인인 후보자의 출마를 통상적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것은 가능하나 학력‧경력 등을 소개하거나 인사 기회를 주는 것은 금지한다. △교인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기도나 간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선거기간에 급조해 순서를 맡는 것은 안 된다. 또 △교회를 방문한 후보자의 참석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출마 사실을 알리거나 지지를 유도하는 것은 금지된다. ‘헌금’은 △후보자가 평소 다니던 교회에 통상의 헌금이나 헌물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후보자가 다른 교회에 헌금을 하거나, 통상 이상의 헌금을 하는 것은 금지된다. △교회에서 정치인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교인이 좋은 사람들이 뽑히길 바란다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특정 후보나 정당의 당선을 기원하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금지된다. ‘기부’는 후보자가 자선사업을 주관하는 교회나 단체에 구호물품이나 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개별물품이나 포장지에 이름이나 정당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가장 실수 하기 쉬워 주의해야 하는 ‘말’은 △누구든 선거운동 기간 전, 교회 안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금지된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됐을 때는 가능하며, 선거운동 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9일에는 교회 안에서도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가능하다. 그러나 △교회에서 직무상 행위를 통해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은 언제나 금지된다. 설교나 광고 등에서 특정 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언급이나 비유는 삼가야 한다. ‘통신’ 부분은 각종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후보자와 관계된 공약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명함’은 △교회 울타리 내에서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는 것은 금지 된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 됐을 때는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말’처럼 선거운동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9일에는 교회 내 배부도 가능하다 ‘사진’ 경우에는 선거일 90일 전(1/11)부터 교회 내 후보자 관련 행사 홍보물에 후보자 사진 사용은 금지 된다. 기윤실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정파나 이념, 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더욱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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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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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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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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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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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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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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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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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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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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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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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와 함께 여는 2021 희망 프로젝트, 온라인으로 희망 나눠
-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상이 변해버린 2020년, 하지만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내일을 놓칠 수 없기에 고신대학교가 앞장선다. 2021년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신대학교와 함께 여는 2021 희망프로젝트’를 전국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하고자 고신대학교가 에네스지 후원으로 ‘희망을 노래하라’를 진행한다. 12월 28일(월)부터 1월 3일(일)까지 고신대학교 유튜브에서 저녁 7시 희망메시지와 희망콘서트를 볼 수 있다. 12월 28일(월)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를 시작으로 29일(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30일(수)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 1월 1일(금) 이호상 목사(울산교회), 2일(토) 복기훈 목사(사직동교회), 3일(주일) 안민 총장(고신대학교)가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특별히, 12월 31일(목)에는 희망콘서트로 안민 총장, 정진희 사모 듀엣, 바리톤 사무엘윤, 테너 소코, 피아니스트 권준, 소프라노 정은미, 색소폰 이성관, 피아노 최여진, LUCE가 온라인으로 희망의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는 새롭게 다가오는 2021년을 응원하며, 모두의 삶에 소중한 희망의 빛이 다시 일어나고 꿈이 펼쳐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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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복음병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탈락
- 고신대복음병원이 제4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 실패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12월 19일, 제4기(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상급종합병원으로 45개 기관을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4기 지정에서 탈락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경남권 경쟁률이 타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이 탈락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학교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옥수석 목사)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병원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탈락으로 건강보험 수가가 마이너스 5%가 되는 재정 문제가 예상된다. 그러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측면에서 보면, 같은 병원을 이용하면서 ‘본인부담금’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3년 동안 중간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이들 병원의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소요병상수 산출 후, 신청 병원 중 고득점 순서로 소요병상 수에 맞게 배정한 결과, 총 45개소를 지정하게 됐다”라며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감염병 대응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5기 지정기준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도 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건강보험 수가 종별가산율 30%를 적용받는다. 의료기관의 종별가산율을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30%, 종합병원은 25%, 병원은 20%, 의원은 15%가 가산된다(「의료법」 제3조 제1항). 이번 지정은 2019년 9월에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강화된 중증 환자 진료 비율이 적용됐다. 5기 평가를 위한 준비 작업도 시작한다. ▲경증외래환자 회송실적 ▲입원전담전문의 배치 수준 ▲중환자실 병상 확보율 ▲음압격리병실 확보율 등이 새롭게 평가항목에 추가될 것이라는 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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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이어 송구영신예배까지…
-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됨에 따라 성탄절에 이어 송구영신 예배까지 비대면으로 드리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2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당초 2.5단계 거리두기 기간은 28일까지였다. 중대본 측은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연장 조치와 별도로, 종교시설들에 대해서는 이번 연장 결장 전, 12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2.5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일부 교회들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해당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 중 종교시설 등 14종 시설, 187개 사업장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환기 및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종교행사 비대면 개최, 비대면 종교활동시 참여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방역수칙 안내·게시 등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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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이어 송구영신예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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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 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좋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가정에 늘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올해는 한국 교회 성도님들이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주님의 성탄의 기쁨을 나누지도 못하고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 해 동안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크고 놀라웠음을 고백합니다. 하늘 보좌 버리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을 맞으며,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는 성탄이 되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롭게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며 하나님의 기적의 은혜를 바라보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임마누엘! 고신대학교 총장 안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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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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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뽑은 ‘2020년 창원시를 빛낸 10대 뉴스’
- 창원시(시장 허성무, 회원동부교회 집사)는 ‘2020년 창원시를 빛낸 10대뉴스’를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설문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정 10대뉴스 내용으로는 △창원특례시 국회 통과 △재료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 △스포츠 메카도시 창원(씨름의 성지, NC다이노스 우승) △부산항 제2신항 ‘진해신항’으로 명칭 확정 △착한 소비붐 촉진 ‘창원블랙위크 & 골든프라이데이’성황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개원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 △신성장동력, ‘국산 가스터빈 산업’육성 본격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및 이순신방위산업전 개최 등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역점사업들이 다수 뽑혔다. ① 창원특례시 국회 통과, 104만 시민 염원 통했다!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창원특례시’ 실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 지난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창원특례시’ 명칭을 부여 받았다. 특례시 지정으로 도시 규모에 걸맞은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도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재료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 창원시민의 오랜 염원인 재료연구소의 ‘한국재료연구원’ 승격으로 첨단소재산업 연구는 물론, 창원의 기존 주력 산업인 제조업에 ICT, 서비스업 등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인 『新제조산업』 육성이 가능해졌다. 국내 유일 종합소재 연구기관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국가 기관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③ 스포츠 메카도시 창원 (씨름의 성지 조성, NC다이노스 우승) 씨름 전성기였던 1970~90년대 수많은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으로 지난 2월 씨름의 성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해 명실상부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였다. ④ 부산항 제2신항 ‘진해신항’으로 명칭 확정 부산항 제2신항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됐다. 12조원이 투입돼 2022년 착공,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으로 경제효과 50조 원, 고용유발 17만 명 예상된다. 기존 제조산업에 항만물류 산업이 결합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세계3위 물류 허브항으로 도약할 것이다. ⑤ 착한소비붐 촉진‘창원블랙위크& 골든프라이데이’성황 코로나19로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했다. 6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5개월간 51만 명이 참여하여 착한 소비 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⑥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개원 국내 최대 규모의 선인장 온실을 갖춘 창원수목원이 11년 만에 개원했다. 104,716.5㎡ 부지에 하늘정원, 꽃의 언덕, 전시시설 등 14개 주제원과 연못, 쉼터 등 조경 시설로 구성해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⑦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 440억 추가로 받는다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후 10년간 재정 특례로 받았던 교부세를 5년간 440억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수차례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여 재정 인센티브 연장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한 결과 ‘지방분권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합 재정인센티브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⑧ 신성장 동력,‘국산 가스터빈 산업’육성 본격화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정부에서는 지난 2월 13일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을 발족하여 정부 차원의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산 가스터빈 산업은 2026년까지 연 매출 3조원, 연 3만 명 이상 고용유발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⑨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육상 오염원 저감 강화 등 마산만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크고 작은 결실을 맺고 있다. 마산만 내만에서는 30년 만에 해양보호생물 ‘잘피’ 서식이 확인됐고, 도심하천에는 50년 만에 ‘은어’가 발견된 데 이어 최초로 ‘연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멸종위기종인 ‘기수갈고둥’도 나타나 수질이 개선되고 수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⑩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및 이순신방위산업전 개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척 코로나19로 막힌 해외 수출길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온라인 무역’ 플랫폼을 구축했다. 세계 각국의 화상기업 및 방산기업, 국내 대표 기업들이 초대형 온라인 PR플랫폼 ‘오아시스’에서 온라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1,379업체가 참가했고, 15억 6천만 불(1조 7,369억원)의 교역 성과를 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멈춤과 위기 속에서도 역사적 대전환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정 전반에 성과물들이 나타나고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역성장의 고리를 끊어내고 반드시 인구와 경제를 반등시켜 ‘플러스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재규 기자 <자료제공=창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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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뽑은 ‘2020년 창원시를 빛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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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허성무 시장 명예후원이사 위촉
-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2월 3일(목), 업무협약에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 아동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 지구촌 가난하고 억압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 실천 사업과 교류,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양을 기르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식 후 허성무 창원시장은 월드비전 명예후원이사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경남후원회는 창원시 필요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으며, 향후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이며, 꿈 지원 사업, 조식지원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어린이안전보호사업, 어린이 총회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창원시 관내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르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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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허성무 시장 명예후원이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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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직무역량강화 활동 지속해…
-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직무 역량 중 사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해 전산 IT자격증 MOS Master과정을 진행했다. 교육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시험응시를 위해 교내 전산실습실을 1회 방문하여 시험을 진행했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자격증이며, 오피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9월 18일 ~ 24일은 PPT를 시작으로 10월 9일 ~ 15일에는 Word, 10월 16일 ~ 22일에는 Excel, 10월 23일 ~ 29일에는 Access를 시행했다. 또 보건·복지계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24일(토) BLS(Basic Life Support) 일반인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였다. BLS 자격과정은 누구나 다양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위기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년 전문인 과정 2회 일반인 과정 2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이어, 재학생들의 영어능력진단 및 영어교육의 동기부여, 영어역량강화를 통한 취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6차 모의토익을 시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당일 강의실에서 복습 후 시험을 치는 방식이 좋았다. 반복하여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고 영상이지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고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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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직무역량강화 활동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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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상사, 고신대 외국인유학생에게 운동화 기증
- (주)경도상사(대표이사 박춘배)는 11월 5일(목)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해 운동화를 기증했다. (주)경도상사는 ‘안전제일 인간존중’의 사훈 아래 1990년 창립 이후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특허기술인 ‘자연통풍시스템’이 적용된 안전화를 포함한 일반 신발류와 보호복류 등 12개의 제품군의 120여종 안전보호구를 생산하는 ‘종합안전보호구전문제조사’로, 이 날 전달식에는 회사대표로 박렬기 영업이사가 참석했다. 안민 총장은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섬겨주신 (주)경도상사 박춘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본교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후 세상에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렬기 영업이사는 “저희가 생산한 신발로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계속적으로 고신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교목회대학원(M.Div) 과정을 수학중인 케일럽(우간다) 학생은 “저희를 위해 신발을 기증해주신 경도상사에 감사드리며, 많은 후원자님들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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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상사, 고신대 외국인유학생에게 운동화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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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교회, 성산보듬터 개소식 가져...
- 창원성산교회(이승철 목사)가 지난 11월 12일(목),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성산보듬터’ 개소식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인 성산보듬터의 개소식에는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해 백승규 시의원,윤덕희 가음정동장,남양초등학교 이종락 교장,더본사회적협동조합 오영훈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기념영상 시청,경과보고, 축사,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산보듬터는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수요가 많은 가음정동 대단지아파트 주위에 위치한 성산교회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더욱 전문화된 돌봄 운영이 기대된다.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성산보듬터는 더본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1일부터 위탁 운영해 정원 25명,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상시 운영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3개소를 더 확충해 오늘 4호점 개소식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 창원시가 온(溫)종일 돌봄 사업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방과 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모가 직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양육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 제44조의2에 따라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써 우리 지역 초등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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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언론협, 일부 정치 유튜버 한국교회 지도자 공격 중단촉구 성명서 발표
- 유튜브를 통해 명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행위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를 발표한 곳은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로서 동 단체는 기독교종교전문 언론사로는 최초로 사단법인을 취득 한 협회로서 약 30여개가 활동하면서 한국교회 회복과 교회를 살리는 일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활동해온 기독언론협이다. 한국기독언론협회는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사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큰 피해를 보게 된 이유 중 큰 이유가 한국교회 연합기구가 3개로 나누어진 결과로 즉 하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한 결과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를 위해서 하나의 리더십을 주장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는 책임지고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할 마땅한 인물 부재 속에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에서 한 귀퉁이에서 한국교회 건강한 회복을 위해 역할을 자처하는 목사들에게 까지 자신의 입맛에 안 맞는다고 말을 만들어 총질을 해대는 상황들을 보고 한국교회가 이래선 안된다는 위기위식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 한 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는 15일 ‘일부 정치 유튜버의 한국교회 공격에 대해 우려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정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한국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들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언론협은 성명을 통해 “지난 정권 교체 이후,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이념 충돌이 점차 극대화 되어가는 상황에, 시대의 해설자를 자처하는 정치 유튜버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전제 한 후 “하지만 시대의 진실을 밝힌다는 본래의 취지는 일부 유튜버들의 구독자 유치를 위한 과도한 경쟁 속에 오로지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콘텐츠 생산에 매진케 했다”며 “특히 이 와중에 교계 뿐 아니라 사회적인 명성과 신뢰를 얻고 있는 한국교회의 목회자 혹은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영상들이 다수 등장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 했다. 언론협은 또 “여기에 최근에는 극보수 정치 유튜버들이 경기도 용인의 모 교회 앞과 인근 지하철역에서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총회장을 공격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 영상을 그대로 유튜브에 방영해 교계를 경악케 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한국교회는 특정 정치적 이념을 지지하거나, 특정 세력을 매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언론협은 특히 “한국교회는 성경적 정의를 앞세워, 시대의 화합과 평등, 진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며, 이를 특정세력과의 결탁이나, 불의한 야합으로 매도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나 유명 목회자를 일반 정치적 잣대로 판가름해 이를 비난하는 행위는 논제의 접근 자체가 전혀 타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언론협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화를 우선으로 하며, 그 대화에는 특정 정치적 이념이 그 순위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이 시대의 유튜버들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인만큼 그 발언 하나하나에 신중해야 함은 물론이고, 잘못된 정보를 통해 국민들에 혼란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언론협은 “정치 유튜버들이 더 이상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정치적 이념에 기대어 공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비판을 위한 비판을 즉각 중단하고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하나의 리더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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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언론협, 일부 정치 유튜버 한국교회 지도자 공격 중단촉구 성명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