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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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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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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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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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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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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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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실시간 종합 기사

  • 고신대학교와 함께 여는 2021 희망 프로젝트, 온라인으로 희망 나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상이 변해버린 2020년, 하지만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내일을 놓칠 수 없기에 고신대학교가 앞장선다. 2021년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신대학교와 함께 여는 2021 희망프로젝트’를 전국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하고자 고신대학교가 에네스지 후원으로 ‘희망을 노래하라’를 진행한다. 12월 28일(월)부터 1월 3일(일)까지 고신대학교 유튜브에서 저녁 7시 희망메시지와 희망콘서트를 볼 수 있다. 12월 28일(월)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를 시작으로 29일(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30일(수)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 1월 1일(금) 이호상 목사(울산교회), 2일(토) 복기훈 목사(사직동교회), 3일(주일) 안민 총장(고신대학교)가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특별히, 12월 31일(목)에는 희망콘서트로 안민 총장, 정진희 사모 듀엣, 바리톤 사무엘윤, 테너 소코, 피아니스트 권준, 소프라노 정은미, 색소폰 이성관, 피아노 최여진, LUCE가 온라인으로 희망의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는 새롭게 다가오는 2021년을 응원하며, 모두의 삶에 소중한 희망의 빛이 다시 일어나고 꿈이 펼쳐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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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고신 복음병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탈락
    고신대복음병원이 제4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 실패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12월 19일, 제4기(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상급종합병원으로 45개 기관을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4기 지정에서 탈락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경남권 경쟁률이 타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이 탈락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학교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옥수석 목사)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병원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탈락으로 건강보험 수가가 마이너스 5%가 되는 재정 문제가 예상된다. 그러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측면에서 보면, 같은 병원을 이용하면서 ‘본인부담금’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3년 동안 중간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이들 병원의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소요병상수 산출 후, 신청 병원 중 고득점 순서로 소요병상 수에 맞게 배정한 결과, 총 45개소를 지정하게 됐다”라며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감염병 대응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5기 지정기준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도 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건강보험 수가 종별가산율 30%를 적용받는다. 의료기관의 종별가산율을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30%, 종합병원은 25%, 병원은 20%, 의원은 15%가 가산된다(「의료법」 제3조 제1항). 이번 지정은 2019년 9월에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강화된 중증 환자 진료 비율이 적용됐다. 5기 평가를 위한 준비 작업도 시작한다. ▲경증외래환자 회송실적 ▲입원전담전문의 배치 수준 ▲중환자실 병상 확보율 ▲음압격리병실 확보율 등이 새롭게 평가항목에 추가될 것이라는 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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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성탄절에 이어 송구영신예배까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됨에 따라 성탄절에 이어 송구영신 예배까지 비대면으로 드리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2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당초 2.5단계 거리두기 기간은 28일까지였다. 중대본 측은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연장 조치와 별도로, 종교시설들에 대해서는 이번 연장 결장 전, 12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2.5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일부 교회들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해당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 중 종교시설 등 14종 시설, 187개 사업장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환기 및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종교행사 비대면 개최, 비대면 종교활동시 참여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방역수칙 안내·게시 등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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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좋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가정에 늘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올해는 한국 교회 성도님들이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주님의 성탄의 기쁨을 나누지도 못하고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 해 동안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크고 놀라웠음을 고백합니다. 하늘 보좌 버리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을 맞으며,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는 성탄이 되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롭게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며 하나님의 기적의 은혜를 바라보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임마누엘! 고신대학교 총장 안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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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시민들이 뽑은 ‘2020년 창원시를 빛낸 10대 뉴스’
    창원시(시장 허성무, 회원동부교회 집사)는 ‘2020년 창원시를 빛낸 10대뉴스’를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설문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정 10대뉴스 내용으로는 △창원특례시 국회 통과 △재료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 △스포츠 메카도시 창원(씨름의 성지, NC다이노스 우승) △부산항 제2신항 ‘진해신항’으로 명칭 확정 △착한 소비붐 촉진 ‘창원블랙위크 & 골든프라이데이’성황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개원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 △신성장동력, ‘국산 가스터빈 산업’육성 본격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및 이순신방위산업전 개최 등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역점사업들이 다수 뽑혔다. ① 창원특례시 국회 통과, 104만 시민 염원 통했다!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창원특례시’ 실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 지난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창원특례시’ 명칭을 부여 받았다. 특례시 지정으로 도시 규모에 걸맞은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도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재료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 창원시민의 오랜 염원인 재료연구소의 ‘한국재료연구원’ 승격으로 첨단소재산업 연구는 물론, 창원의 기존 주력 산업인 제조업에 ICT, 서비스업 등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인 『新제조산업』 육성이 가능해졌다. 국내 유일 종합소재 연구기관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국가 기관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③ 스포츠 메카도시 창원 (씨름의 성지 조성, NC다이노스 우승) 씨름 전성기였던 1970~90년대 수많은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으로 지난 2월 씨름의 성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해 명실상부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였다. ④ 부산항 제2신항 ‘진해신항’으로 명칭 확정 부산항 제2신항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됐다. 12조원이 투입돼 2022년 착공,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으로 경제효과 50조 원, 고용유발 17만 명 예상된다. 기존 제조산업에 항만물류 산업이 결합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세계3위 물류 허브항으로 도약할 것이다. ⑤ 착한소비붐 촉진‘창원블랙위크& 골든프라이데이’성황 코로나19로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했다. 6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5개월간 51만 명이 참여하여 착한 소비 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⑥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개원 국내 최대 규모의 선인장 온실을 갖춘 창원수목원이 11년 만에 개원했다. 104,716.5㎡ 부지에 하늘정원, 꽃의 언덕, 전시시설 등 14개 주제원과 연못, 쉼터 등 조경 시설로 구성해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⑦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 440억 추가로 받는다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후 10년간 재정 특례로 받았던 교부세를 5년간 440억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수차례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여 재정 인센티브 연장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한 결과 ‘지방분권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합 재정인센티브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⑧ 신성장 동력,‘국산 가스터빈 산업’육성 본격화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정부에서는 지난 2월 13일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을 발족하여 정부 차원의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산 가스터빈 산업은 2026년까지 연 매출 3조원, 연 3만 명 이상 고용유발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⑨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육상 오염원 저감 강화 등 마산만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크고 작은 결실을 맺고 있다. 마산만 내만에서는 30년 만에 해양보호생물 ‘잘피’ 서식이 확인됐고, 도심하천에는 50년 만에 ‘은어’가 발견된 데 이어 최초로 ‘연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멸종위기종인 ‘기수갈고둥’도 나타나 수질이 개선되고 수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⑩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및 이순신방위산업전 개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척 코로나19로 막힌 해외 수출길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온라인 무역’ 플랫폼을 구축했다. 세계 각국의 화상기업 및 방산기업, 국내 대표 기업들이 초대형 온라인 PR플랫폼 ‘오아시스’에서 온라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1,379업체가 참가했고, 15억 6천만 불(1조 7,369억원)의 교역 성과를 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멈춤과 위기 속에서도 역사적 대전환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정 전반에 성과물들이 나타나고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역성장의 고리를 끊어내고 반드시 인구와 경제를 반등시켜 ‘플러스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재규 기자 <자료제공=창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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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월드비전, 허성무 시장 명예후원이사 위촉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2월 3일(목), 업무협약에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 아동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 지구촌 가난하고 억압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 실천 사업과 교류,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양을 기르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식 후 허성무 창원시장은 월드비전 명예후원이사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경남후원회는 창원시 필요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으며, 향후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이며, 꿈 지원 사업, 조식지원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어린이안전보호사업, 어린이 총회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창원시 관내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르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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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직무역량강화 활동 지속해…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직무 역량 중 사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해 전산 IT자격증 MOS Master과정을 진행했다. 교육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시험응시를 위해 교내 전산실습실을 1회 방문하여 시험을 진행했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자격증이며, 오피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9월 18일 ~ 24일은 PPT를 시작으로 10월 9일 ~ 15일에는 Word, 10월 16일 ~ 22일에는 Excel, 10월 23일 ~ 29일에는 Access를 시행했다. 또 보건·복지계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24일(토) BLS(Basic Life Support) 일반인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였다. BLS 자격과정은 누구나 다양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위기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년 전문인 과정 2회 일반인 과정 2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이어, 재학생들의 영어능력진단 및 영어교육의 동기부여, 영어역량강화를 통한 취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6차 모의토익을 시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당일 강의실에서 복습 후 시험을 치는 방식이 좋았다. 반복하여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고 영상이지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고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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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경도상사, 고신대 외국인유학생에게 운동화 기증
    (주)경도상사(대표이사 박춘배)는 11월 5일(목)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해 운동화를 기증했다. (주)경도상사는 ‘안전제일 인간존중’의 사훈 아래 1990년 창립 이후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특허기술인 ‘자연통풍시스템’이 적용된 안전화를 포함한 일반 신발류와 보호복류 등 12개의 제품군의 120여종 안전보호구를 생산하는 ‘종합안전보호구전문제조사’로, 이 날 전달식에는 회사대표로 박렬기 영업이사가 참석했다. 안민 총장은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섬겨주신 (주)경도상사 박춘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본교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후 세상에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렬기 영업이사는 “저희가 생산한 신발로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계속적으로 고신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교목회대학원(M.Div) 과정을 수학중인 케일럽(우간다) 학생은 “저희를 위해 신발을 기증해주신 경도상사에 감사드리며, 많은 후원자님들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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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창원성산교회, 성산보듬터 개소식 가져...
    창원성산교회(이승철 목사)가 지난 11월 12일(목),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성산보듬터’ 개소식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인 성산보듬터의 개소식에는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해 백승규 시의원,윤덕희 가음정동장,남양초등학교 이종락 교장,더본사회적협동조합 오영훈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기념영상 시청,경과보고, 축사,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산보듬터는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수요가 많은 가음정동 대단지아파트 주위에 위치한 성산교회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더욱 전문화된 돌봄 운영이 기대된다.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성산보듬터는 더본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1일부터 위탁 운영해 정원 25명,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상시 운영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3개소를 더 확충해 오늘 4호점 개소식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 창원시가 온(溫)종일 돌봄 사업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방과 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모가 직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양육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 제44조의2에 따라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써 우리 지역 초등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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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한국기독언론협, 일부 정치 유튜버 한국교회 지도자 공격 중단촉구 성명서 발표
    유튜브를 통해 명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행위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를 발표한 곳은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로서 동 단체는 기독교종교전문 언론사로는 최초로 사단법인을 취득 한 협회로서 약 30여개가 활동하면서 한국교회 회복과 교회를 살리는 일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활동해온 기독언론협이다. 한국기독언론협회는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사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큰 피해를 보게 된 이유 중 큰 이유가 한국교회 연합기구가 3개로 나누어진 결과로 즉 하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한 결과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를 위해서 하나의 리더십을 주장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는 책임지고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할 마땅한 인물 부재 속에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에서 한 귀퉁이에서 한국교회 건강한 회복을 위해 역할을 자처하는 목사들에게 까지 자신의 입맛에 안 맞는다고 말을 만들어 총질을 해대는 상황들을 보고 한국교회가 이래선 안된다는 위기위식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 한 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는 15일 ‘일부 정치 유튜버의 한국교회 공격에 대해 우려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정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한국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들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언론협은 성명을 통해 “지난 정권 교체 이후,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이념 충돌이 점차 극대화 되어가는 상황에, 시대의 해설자를 자처하는 정치 유튜버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전제 한 후 “하지만 시대의 진실을 밝힌다는 본래의 취지는 일부 유튜버들의 구독자 유치를 위한 과도한 경쟁 속에 오로지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콘텐츠 생산에 매진케 했다”며 “특히 이 와중에 교계 뿐 아니라 사회적인 명성과 신뢰를 얻고 있는 한국교회의 목회자 혹은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영상들이 다수 등장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 했다. 언론협은 또 “여기에 최근에는 극보수 정치 유튜버들이 경기도 용인의 모 교회 앞과 인근 지하철역에서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총회장을 공격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 영상을 그대로 유튜브에 방영해 교계를 경악케 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한국교회는 특정 정치적 이념을 지지하거나, 특정 세력을 매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언론협은 특히 “한국교회는 성경적 정의를 앞세워, 시대의 화합과 평등, 진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며, 이를 특정세력과의 결탁이나, 불의한 야합으로 매도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나 유명 목회자를 일반 정치적 잣대로 판가름해 이를 비난하는 행위는 논제의 접근 자체가 전혀 타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언론협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화를 우선으로 하며, 그 대화에는 특정 정치적 이념이 그 순위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이 시대의 유튜버들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인만큼 그 발언 하나하나에 신중해야 함은 물론이고, 잘못된 정보를 통해 국민들에 혼란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언론협은 “정치 유튜버들이 더 이상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정치적 이념에 기대어 공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비판을 위한 비판을 즉각 중단하고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하나의 리더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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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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