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뉴스
Home >  뉴스  >  종합

실시간뉴스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종합
    2024-05-08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 뉴스
    • 종합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 뉴스
    • 종합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 뉴스
    • 종합
    2024-01-23

실시간 종합 기사

  • 고신대학교, 코로나19 임대료 인하 운동
    고신대학교(총장 안민)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입주 복지 매장의 3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안민 총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침체 등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고신대학교의 가족인 교내 입점 업체 사업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내 복사실을 운영하는 윤경진 사장은 “신학기 복사실 운영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학교가 함께 어려움을 분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3월 2일(월)로 예정되어 있던 개강을 3월 16일(월)로 2주 연기한데 이어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 방역처리 실시 및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 귀가조치 및 모든 모임을 중단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0-03-11
  • 신학자들, ‘종교집회 전면금지’ 검토에 비판
    국회의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 채택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 검토에 대해, 신학자들은 대체로 강한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3월 7일(토), 국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이 통과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에 따라 종교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글을 올리자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대다수 교회가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회집을 중단하는 가운데 오히려 기독교를 탄압하는 형국이 아닐 수 없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온라인 예배 전환 조치를 이미 자진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교회는 지금 국가 정책에 유례 없을 만큼 협력적이고, 소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미 실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 박사는 “사회에서는 줄서기와 대중교통 탑승 등 그래도 일상생활을 그대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는 시간도 인원도 줄여서 예배드리고 있는데, 이재명 지사가 그런 식으로 소위 공권력을 발동한다면 교회의 권리에 대한 침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천지처럼 교회 모임에서 대감염이 일어났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상황에서 이런 조치를 한다면 종교의 자유에 대한 국가의 간섭이고, 이것이야말로 정교분리 위반”이라며 “정부와 교회가 상의하면서 해야 할 문제를 정부가 월권적으로 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3-11
  • 고신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 인증대학 선정
    고신대학교(안민 총장)는 ‘2019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2020년 3월~2022년 2월)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고등교육기관의 질을 관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교육부의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는 필수지표(불법체류율 및 중도탈락률)를 포함한 핵심여건 지표(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TOPIK4급),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를 심사하고 국제화지원지표(자체점검보고서)를 평가하여 세부기준에 부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결과는 교육부 공식 사이트 및 국내·외 기관에 공개되므로 고신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및 GKS 등 다양한 교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및 체류기간 상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신대학교 안 민 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뿐 아니라 문화체험 및 행사들을 통하여 유학생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으로 유학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0-02-19
  • 신천지 김남희, “사기 집단의 실체를 알리겠다” 나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2인자였다가 배도자로 몰려 자취를 감췄던 김남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존존TV를 통해 “신천지 종교 사기 집단 실체를 알리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존존TV는 신천지 국제부에서 8년간 활동했던 신천지 탈퇴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김남희는 지난 2월 11일(화) 존존TV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출연하여 “정말 존존티비에 출연하느냐고 문의가 많았다. 그래서 정말로 출연한다는 것을 확인시켜드리기 위해 앞당겨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많은 신천지 신도들이 왜 제가 이제 와서 양심선언을 하게 됐나, 그 계기가 많이 궁금하고 의아해하실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잠깐 드리고,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보는 것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김남희는 “신천지는 반드시 이 땅에서 없어져야 될 종교 사기 집단”이라고 규정하면서 “앞으로 제가 하나하나 실제적인 증거와 음성과 또 이만희 교주가 직접 쓴 편지와 또 영상과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그대로 알려 줄 것입니다”라고 예고했다. 김남희는 통화 도중 신천지 전 교육부장이자 현재 요한지파장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전 교육부장은 “이 성경보다 중요한 게 누구냐? 이긴자예요. 왜, 이건 설계도니까(성경을 흔들며). 단지 이 설계도대로, 무엇이? 이긴자가 나타나면, 이 설계도는 그 이긴자를 찾아가는 주소에 불과합니다.”라고 발언하면서 이만희를 이긴자로 믿는다면 성경도 필요없고 버려도 된다고 주장한다.<4면에서 계속>
    • 뉴스
    • 종합
    2020-02-19
  • 명륜교회, 추가 감염 우려 현실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6번째 확진자가 최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 확인된 이후, 추가 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6일 발표된 21번째 확진자(59세 여성)는 6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1월 26일 종로구 명륜교회에서 주일예배 당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21번째 환자가 당시 6번째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1번째 환자는 예배 참석 후 6번째 확진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명륜교회 담임 박세덕 목사는 지난 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들 외에도 약 15~20명의 성도가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직 6번째 확진자와 그의 가족들(10, 11번째 확진자) 외에는 추가 발병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21번째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격리 대상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명륜교회는 6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등 일체의 모든 예배를 인터넷으로 전환했다. 박 목사는 “교회 설립 이후 78년간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12
  • 고신대학교, 협력자들 끊임 없이 이어져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는 손봉호 석좌교수가 고신대학교(안민 총장)의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손봉호 석좌교수는 “고신대학교에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협력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바른 가치관과 영성을 겸비한 탁월한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학교를 위해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손봉호 교수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사직동교회(김철봉 목사)가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1억2천5백만 원을 1월 3일(금) 전달하기도 했다. 사직동교회는 안민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고신대학교의 기독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2018년 2월 1일 발전기금 5억 원을 약정한 바 있다. 김철봉 목사는 “세상을 향해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학교, 사랑과 소망이 되는 학교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언제나 든든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시는 김철봉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신대학교가 세계를 섬길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으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직동교회는 학교 발전기금 뿐 아니라 목회자 자녀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 자녀 및 학생 신앙과 양육을 위한 발전기금과 개혁주의학술원, 학원 복음화를 위한 통닭심방 기금 등을 후원하며 하나님 나라 인재 양성에 동역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0-02-12
  • 한국동남성경연구원, 겨울 세미나 열어
    지난 2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구약·신약에 나타난 고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0년 한국동남성경연구원(원장 문장환 목사) 겨울 세미나’가 열렸다. 원장 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는 ‘하나님의 능력, 고난’이란 부제의 기조연설에서 “고난이라는 주제만 놓고 본다면 고린도후서는 욥기의 신약 버전 같다.”라며 고린도후서에 나타난 고난을 다루면서 “고난은 새 언약 일꾼의 영적 무기인 셈이다. 우리의 약함, 곧 우리의 고난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교회가 세워지는 방법이다. 고린도후서에 나타난 고난은 하나님의 방법이고 하나님의 무기이다. 고난은 새 언약의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방법이고, 새 언약의 일꾼인 그리스도의 일꾼의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세미나에서는 김하연 목사(대구삼승교회)가 ‘모세오경’, 신득일 교수(고신대)가 ‘역사서’, 김성진 목사(울산시민교회)가 ‘시가서’, 최윤갑 교수(고신대)가 ‘선지서’, 권기현 목사(대구로뎀교회)가 ‘공관복음’, 송재영 교수(경성대)가 ‘바울서신’, 주기철 교수(고신대)가 ‘사도행전과 일반서신’, 송영목 교수(고신대)가 ‘요한 문헌’에 나타난 고난에 대해 각각 강의했으며, 질의응답과 함께 토의가 열렸다. 김하연 목사는 강의에서 “인생의 모든 고통은 바로 죄의 결과물로 몰고 갈 필요는 없다. 분명한 것은 ‘고통의 기원’이 죄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라며 “하나님도 고통을 받으시고 고난받는 그의 백성과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고난 받는 백성 가운데서 섭리하신다(신정론: Theodicy).”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 외 고난의 의미로 “△죄에 대한 심판 △훈련과 연단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오직 그만을 섬기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 때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송영목 교수는 “성도가 복음 전파를 위해 당하는 고난은 인과관계(因果關係)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우며, 이 세상에서 온전한 신원을 받는 것도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요한은 예수님의 고난을 하나님의 가족이 얻은 구원의 근거이자 성도가 고난을 극복하는 모델로 제시하는데, 고난은 삼위일체론과 교회론 그리고 종말론을 포괄하는 주제다.”라며 “예수님과 연합된 성도가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은 당연하다. 성도가 고난을 극복하려면 예수님을 모범으로 삼아 성령의 위로를 받아야 한다. 요한복음의 고난 신학에 따르면 복된 크리스천은 아무런 고난을 당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번영 복음은 거짓이다.”라고 주지했다.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12
  • 학생기도불씨운동 전국 사역자 모임 가져
    지난 2월 3일(월), 해운대 마리나블루키친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기도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학생기도 불씨운동 전국 사역자 모임’이 열렸다. 지역교회의 필요에 따라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단체가 아니며,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대표도 없는 특징을 가진 ‘학생기도 불씨운동’은 대부분 지역교회의 부교역자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교단도 다른 70개의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오직 각 학교에 기도모임만 세워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포스터나 홍보물을 봐도 이 운동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분들의 이름도 드러나지 않는다. 신기호 목사(수영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부산은 물론, 경기도 김포와 대구, 울산, 창원, 양산, 남해 등지에서 학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사역자 45명이 모여 다음세대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학교기도 불씨운동' 사역과 'The Wave' 집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주 목사(수영로교회)는 사례소개를 통해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가 마음 속에 심어지면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행동한다”면서 “아이들을 더 믿어주고, 장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석 전도사(주님의교회)는 “지속적인 연합과 사역을 위해 웹페이지를 제작하였으며, 웹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학교의 기도모임 정보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개척한 기도모임을 알릴 수 있어 앞으로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도회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을 모아 다함께 기도했다. ‘학교기도 불씨운동’ 사역의 주요 집회인 ‘The Wave’는 오는 3월 14일, 아이자야씩스티원과 제이어스의 콜라보 찬양팀과 극단 카르디아의 공연, 그리고 김상권 목사(남양주평화교회)의 말씀으로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학교기도 불씨운동은 ‘학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다음세대’, ‘학교 안의 학생을 지역교회 안으로’,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광장을’이라는 3가지 목적으로 지난 2016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부산 지역에는 334개 중고등학교 중 125개의 학교에서 기도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12
  • 예수열린청년들 선교회, 제1회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 대회 개최
    예수열린청년들 선교회가 주최하고 경남기독신문, 영남경배기도사역자모임이 주관하는 ‘제1회 하늘이 열리는 다음세대 성경암송 대회’가 지난 2월 8일(토), 창신대학교에서 결승전을 가졌다. 총 상금 1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33개 교회에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118명의 다음세대가 참가해 지난 2월 1일(토), 필기를 통한 예선을 거쳐 8일(토) 70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소감문을 제출하고 성경암송 구두시험을 치렀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정성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노태곤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상범 목사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3-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상범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품음으로 세상이 달라지고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김상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특별히 이스라엘 갈릴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사무엘 선교사 내외가 축사를 통해 “성경 암송을 위해 묵상한 것이 여러분의 삶이되길 바라고 하늘 문을 여는 다음세대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광고 및 대화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대회의 결승에서는 70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조별로 이동해 구두로 성경암송을 하고 앞서 제출한 소감문과 함께 심사를 거쳐 총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 선별을 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제1회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의 우승자는 배승찬 학생(마산사랑의교회)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또 믿음상 2명에게 각 101만원, 소망상 3명에게 각 70만원, 사랑상 24명에게 각 12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2회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는 신약 성경 암송으로 8월 중에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도움 그리고 다음세대 아이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12
  • 샬롬나비 “이상원 교수 추가 징계는 종교탄압”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가 지난 1월 16일(목) 소집된 이사회에서 이상원 교수(기독교윤리·조직신학)를 ‘학교 이미지 부정적 영향’을 사유로 추가 징계 의결을 요구키로 한 것에 대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정경분리의 진정한 의미를 훼손한 종교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샬롬나비는 1월 27일 논평에서 “‘동반연·성산생명윤리연구소’ 기자회견 등 외부 시민단체의 활동을 이상원 교수 개인의 행동으로 보고 징계수위를 높였다”며 “이는 총신대 이사회의 권한 남용일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기독교 윤리학 교수인 이상원 교수의 양심적 행위에 대한 박해행위다. 교수의 권익을 보호해주어야 할 총신대 이사회의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현 정권의 성평등 정책에 편승하는 어용적 정치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항문 성교의 위험성에 대한) 이상원 교수의 경고에 대하여 일부 총(여)학생회 등이 대자보와 매스컴을 통해서 성희롱이라고 매도하고 공격하였다. 이상원 교수는 이러한 공격에 대해 정당한 대응과 공론화에 나섰다”며 “교권을 침해하고 학문과 신앙의 자유를 포기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동성애 젠더정책을 반대하는 합동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의 결의를 무시하는 엄중한 사태”라고 비판했다. 또 샬롬나비는 “이상원 교수의 강의를 성희롱이라고 매도하는 행태는 소위 동성애 혐오차별과 성해체 성해방의 성정치 인권독재 논리이다. 한국교회는 동성애 독재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고 반기독교적 무법한 젠더리즘 세력으로부터 차세대를 지켜야 한다”며 “합동교단과 총신대는 신학대학교에서 암약하는 소위 반신적, 비윤리적 성정치 세력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척결하라”고 강조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