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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애연, 제2회 시국현안 세미나 및 기도회 개최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공동대표 이성구‧고명길 목사, 이하 고애연)은 5월 6일(화),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제2회 시국현안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위기를 직시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위한 기도와 행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00여 명의 애국 목회자 및 장로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실행위원 이일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신주복 장로(전 고신부총회장)의 기도, 박경만 목사(총무)의 성경봉독(에스더 4:14) 후 실행위원장 옥재부 목사가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장대에 달려야 할 자가 달려야 백성이 산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그러하다”며 “에스더의 결단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스더의 기적과 은혜가 오늘 이 땅에도 임하길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김상석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시국세미나는 공동대표 이성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백석대학교 이상규 석좌교수가 <신교의 자유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맡았다. 이 교수는 “기독교의 역사는 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 싸움의 역사”라며 “존 낙스는 메리 여왕의 미사를 우상숭배로 규정하고 강단에서 공공연히 지적했으며, 박해받을지라도 설교자의 의무를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에도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침해받을 때 침묵이 아닌 저항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좌경화된 한국교회 상황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손 목사는 유신진화론과 차별금지법을 비판하며, “대다수의 교회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라며 “우리는 자유민주체제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정치적 설교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차별금지법은 단지 성소수자 보호가 아니라,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도구”라고 경고했다. 오찬 후 진행된 3부 자유발언 및 토론 시간은 공동대표 고명길 목사의 사회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다가올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 대한 대비, 부정선거 문제, 교회 내 정치적 발언 제한 문제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제안을 나누었다. 이어진 4부 기도회는 실행 부위원장 원대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다. 시국을 반영한 성경 본문을 함께 읽고, 통성으로 기도하며 위기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예배당을 채웠다. 참석자들은 고신교단의 정체성과 자유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의 정부영 대표와 ‘힘내라 대한민국’의 이성림 총재가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참석해 작품 제작의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교회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류재양 장로 등 내빈들의 격려와 후원이 이어졌고,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목사)은 성금 100만원을, 익명의 한 교회는 고애연 사역을 위해 1천만 원 후원을 약정했다. 끝으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애연 명의의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시국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6.3 대통령 선거를 앞둔 고애연 시국선언 1. 반성경적 차별금지법을 주장하며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이재명 후보와 그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2. 성경적 자유민주체제와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김문수 후보를 범자유우파의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 3.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에게 당무우선권을 부여하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전권을 위임하라. 4. 탄핵에 앞장섰던 권영세, 권성동 등은 개헌 음모를 중단하고 정계에서 은퇴하라. 5. 자유우파의 단일화는 필수다.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 방안을 제시하고 당은 선거에 총력하라. 6. 우리는 반성경적, 반국가적 세력에 맞서 신앙과 자유를 지키며 자유대한민국 건설에 전심으로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다. 2025년 5월 6일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이성구 고명길 옥재부 원대연 황만선 이일호 김한식 장갑덕 박경만 노은환 박헌영 이명호 백홍선 김복연 차 훈 신주복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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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현승원 의장 초청 특별강연, 오는 5월 24일 월드미션교회서…
    불확실성의 시대, 다음 세대를 위한 인생 전략과 자녀 교육에 대한 특별한 강연이 마련된다. 현승원 의장(디쉐어)이 오는 5월 24일(토)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월드미션교회(조희완 목사, 구. 산창교회)에서 ‘스타 영어강사에서 100억 기부 CEO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와 성공 전략을 고민하는 학부모들과 청년들에게 유익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승원 의장이 성장 과정에서 받았던 부모의 자녀교육법, 그리고 그가 영어 강사에서 기업 대표로 성장하며 실천한 삶의 원칙과 리더십에 대해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현 의장은 ‘에듀클럽’, ‘디쉐어’ 등을 통해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기업을 경영해오며, 100억 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 젊은 기부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조희완 목사(월드미션교회, 구. 산창교회)의 주관으로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010-6269-910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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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고려파교회연구소, 울산기독교문화원 방문
    고난주간 둘째 날인 4월 15일(월), 경남(법통)노회 산하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 목사)는 울산기독교문화원(원장 이석배 목사)을 방문하여 지역 교회사 연구와 관련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황권철 소장을 비롯해 연구소 취재팀으로 허창수 목사, 양재한 장로, 강종환 장로가 함께하였고, 현장에는 울산교회사연구회 이사장이자 울산순교자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사역 중인 김형태 목사(울산 덕하교회 원로목사)도 동행하였다. 이번 만남은 울산 지역의 기독교 자료를 찾던 강종환 장로가 『울산기독교 125년사』가 발간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석배 목사와의 접촉이 이루어졌고, 양 기관이 유사한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교류를 제안하게 되었다. 황권철 소장은 즉시 이석배 원장과의 통화를 통해 방문을 확정 지었다. 이석배 원장은 『울산기독교 125년사』 발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지역 교회들이 교회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함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소수일지라도 과거 교회사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일은 후세에 중요한 유산이 된다”며, “믿음의 선진들로부터 본받을 점은 계승하고, 부정적인 역사에 대해서는 반복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재한 장로는 울산기독교도서관장을 겸하고 있는 이석배 목사에게 작은도서관 전환을 통한 시의 지원 방안을 안내했고, 김형태 목사로부터는 울산순교자기념사업회에서 추진 중인 순교자 기념관 건립 계획을 청취하였다. 이에 양 장로는 자신이 참여 중인 김해 강성갑 목사 기념관 건립 사례를 나누며 경험을 공유했다. 강종환 장로는 『경남(법통)노회 100년사』 발간 당시 겪었던 어려움과 반발 사례를 소개하며, 『울산기독교 125년사』처럼 초교파적으로 기술된 교회사의 경우 조율과 협력의 과정이 중요함을 이야기하였다. 이날 황권철 소장과 이석배 원장은 양 기관이 발간한 책자들을 상호 교환하고, 앞으로 공식적 협력 관계를 맺어 기독교 역사와 문화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황 소장은 김형태 목사에게 고려파교회연구소 울산지부장으로의 참여를 요청했고, 김 목사는 이를 긍정적으로 수락하였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교회사 연구 경험을 나누며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고, 유익한 교류와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진 = 허창수 목사 / 글 = 강종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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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고신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열어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025년 4월 8일(화) 오후 2시,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코람데오허브홀에서 명예신학박사 및 명예선교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두 목회자의 학문적 업적과 신앙적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1부 예배와 2부 학위수여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우병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경건한 찬송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었다. 대표기도는 고신대 미래발전후원회장 장상환 장로가 드렸으며, 사회자의 성경봉독(수1:1-2)후. 포도원교회 글로리중창단이 특송했다. 이어,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예배는 천환 목사(전임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2부 학위수여식은 권수혜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손수경 부총장이 공적조서를 낭독하고 이정기 총장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박정곤 목사(거제 고현교회)에게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하였다. 축사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류영모 목사(한교총 전임회장),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가 전했으며, 축가에는 조윤환 교수와 김상경 교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박사 학위를 받은 김문훈·박정곤 목사의 인사 후 교가 제창과 안용운 목사(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한편, 학위를 받은 김문훈 목사는 포도원교회 담임목사로서 27년간 1만 가정, 3만 성도, 10만 선교, 100만 전파라는 목표 아래 전도와 선교에 헌신해왔다. 의료선교활동과 함께 3000교회와 300명 선교사 후원, 신학생 장학 사역 등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박정곤 목사는 거제 고현교회에서 25년간 사역하며 국내외 250개 교회와 기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의 설교를 들은 6,087명이 선교사와 사역자로 헌신하는 열매를 맺었다. 고신대 이정기 총장은 “김문훈 목사님과 박정곤 목사님은 고신대를 빛낸 동문이자 신학과 선교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신 분들”이라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신앙과 사명감을 회복하고, 교회와 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앙과 실천이 겸비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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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경남기총, 4월 미스바 성회 개최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지난 4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소금과빛교회(담임 박석환 목사)에서 4월 미스바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표기도는 박인국 장로(경남기총 부회계, 창원영광교회)가 맡아 경남 지역 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사회자가 사사기 2장 10절 말씀을 봉독한 후, 강사로 초청한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가 ‘오직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회개기도 시간에는 이경은 목사(경남기총 명예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인도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말씀 붙잡고 기도, 주제별 기도, 개인통성기도, 소속원 기도로 이어지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성회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찬송가 167장(새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를 찬양하며 회개의 은혜를 되새겼다. 축도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맡았으며, 광고는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전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다음 5월 미스바성회를 5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창원영광교회(담임목사 윤학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경남 지역의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연합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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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2
  • 고애연, 시국 현안 세미나 및 기도회 개최
    고신애국지도자연합(대표 고명길 목사, 이하 고애연)이 지난 4월 7일(월) 오전 11시, 세계로교회당에서 ‘대통령 탄핵 이후 시국현안’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옥재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두양 장로의 기도에 이어 고명길 목사가 ‘너희는 저 여우에게 가서 말하라’(눅14:31-3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고 목사는 설교에서 “불의한 재판관들의 탄핵으로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며, “예수님도 헤롯을 ‘여우’라 멸칭하셨듯, 손현보 목사가 시국을 향해 외친 설교를 이유로 징계 청원한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앞에 교회와 교단이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이성구 목사가 ‘탄핵 정국을 통해 배우는 설교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정치는 선지자적 전통을 계승한 설교자들이 반드시 다루어야 할 영역”이라며, “구약 선지자들은 정치와 사회 전반에 깊이 관여했고, 아모스와 같은 예언자는 열방과 권력자들을 예외 없이 심판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 설교자들도 예외 없는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하며, 특히 악한 권력자들은 설교의 첫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은 원대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반국가 세력에 대한 참석자들의 눈물 어린 탄식과 절규가 쏟아졌다. 당초 오전으로 예정된 모임은 예정 시간을 넘겨 점심 식사 후에도 계속 이어졌고, 이들은 마치 일제강점기 산정현교회와 6·25 당시 초량교회의 간절한 기도회를 떠올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고명길 목사가 시국선언문을 낭독했고, 정수생 목사의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200여 명의 목사와 장로들은 자유민주체제와 한국교회, 교단의 정통성과 손현보 목사를 지키는 데 고애연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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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5-04-10

실시간 뉴스 기사

  • [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경남기독신문의 창간15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독교계 신문으로 기독정론지로 우뚝 서 감을 축하합니다. 지금 상황은 정치·경제·코로나로 얼어붙어 있는 이때에 많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신문이 되고 밝고 맑은 좋은 미담을 찾아 신문을 통하여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경남도민과 시민에 도전과 비전을 갖도록 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문의 사명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남의 문서선교를 하는데 앞장 서는 신문으로 경남의 복음화의 등대역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두운 면, 부정적인 면의 보도보다 모든 이의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신문이 되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합니다. 절망은 희망을 이기지 못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합니다. 미움은 사랑을 이기지 못합니다. 행복은 누리는 것이요, 소망은 쫓는 것이며, 불행은 버리는 것이요, 기쁨은 찾는 것이며,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믿음 안에서 희망의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불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개가를 다함께 부를 수 있도록 더 좋은 희망의 기사를 기대합니다. 이 암울한 시대에 하루 속히 교회 예배 회복, 국민의 건강 회복, 국가 경제 회복, 서로의 교통 회복의 기쁨을 찾는 그날을 위하여 희망과 용기와 기쁨 주는 경남기독신문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라며 귀사의 번영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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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일문창교회, 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순교지 기념교회 지정 기념교회 및 사적지 현판 제막식 예장(고신)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가 지난 3월 21일(주일) 오후 2시,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제9호 순교자 기념교회 및 고신 총회 제1호 한국 기독교 역사사적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종원 장로(마산삼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순교자를 낳은 교회의 사명’(행6:8-7:6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성전과 율법 중심의 신앙을 가진 자, 권력자들에게는 성전과 율법이 이스라엘 민족과의 관계 보다 그 존재가 우선”이라며 “스데반은 그것을 성경적으로 지적한 것이 그의 죄목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스데반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시간에는 성전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같이 했다.’라고 전했다. 하나님이 그들을 만나 주신 것은 성전이 아님을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도 성전이 아님을 강조하며 “건물로써의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곳이 성전이다.”라고 전하고 스데반이 참 성전을 그릇되게 말한 적이 없음을 본인 스스로 증명했음을 전했다. 설교 후 직전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식으로 총회 부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의 진행으로 ‘제9호 순교자 기념교회 지정(제8대 당회장 주기철 목사)’과 ‘고신 총회 제1호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 증서를 전달하고 고신대 명예교수 이상규 교수(현 백석대 석좌교수)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기독교보 사장 최정기 목사와 경남마산노회 전임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이 보내온 축전을 낭독한 후 제일문창교회의 역사적 사료를 제공한 김종득 은퇴집사(부산새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3부 순서로 교육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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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문창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및 은퇴식
    예장(통합) 문창교회(이형준 목사)가 지난 3월 21일(주일), 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예배와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2019년도 은퇴자들의 은퇴식이 2020년부터 연기 돼 오다 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지금에서야 2020년도 은퇴자들과 함께 은퇴식을 가진 문창교회는 이영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유진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형준 목사(문창교회 담임)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고전1: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형준 목사는 “교회 창립 주일을 맞이한 오늘 교회의 본질과 소명이 무엇인가 되짚어 봐야 한다.”라며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교회의 본질과 소명을 깨닫기를 권면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라고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라며 “죄 지은 자들이 모인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이 바로 예수님을 점점 닮아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해야 활동을 잘 할 수 있다. 교회가 건강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된다. 어떻게 건강한 교회를 새워 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은퇴식에서는 이형준 목사가 은퇴하는 집사 3명과 권사 6명을 위해 기도하고 은퇴자 된 것을 공포한 후 은퇴패를 증정하고 김기현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자 명단이다. ▲ 안수집사 은퇴 : 김영철, 김철석 ▲협동 안수집사 은퇴 : 안윤호 ▲ 권사 은퇴: 백선미, 임기선, 김명자, 김기순, 배성순, 편정숙, 곽금애, 김순희, 박찬희, 김순혜, 김영순 ▲협동 권사 은퇴 : 이명숙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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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모든민족교회, 2021 말씀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모든민족교회(박원일 목사)가 지난 3월 7일(주일)부터 10일(수)까지 ‘다시 복음으로, 다시 말씀으로’라는 주제로 ‘2021 말씀 부흥회’를 가졌다. 부흥회 첫 날, 강사로 초청 받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는 ‘다시 복음으로’(요2:1-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약국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간 곳에 생선을 팔고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면서 “‘교회’라는 간판을 보고, ‘십자가’라는 간판을 보고 교회에 들어왔는데 교회 안이 어때야 하겠는가?”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모든민족교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교회라는 단어 앞에서 우리가 무었을 확인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셨을 때 ‘이게 내 교회가 맞구나’라고 생각하실 근거가 무엇이겠는가?”라며 “하나님께서 이 예배당에 들어오셨을 때, 이 예배당을 오가는 우리에게 오셨을 때 절대 놓칠 수 없는 ‘그것’이 있어야 하나님의 교회라 말할 수 있는 중요한 것. 그것이 바로 성경은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우리는 어느 때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계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 말고도 개인의 질병, 부부 사이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우리의 상황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항상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하나님이 복음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라며 “복음은 항상 사람을 살렸고, 사람을 변화시켰고, 시대와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너무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 상황을 고쳐 주실 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우리에게 걷히기를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 목사는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상황 속에서 내가 살아나고, 살아난 내가 그 상황까지도 바꿀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라며 “‘다시 복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복음인지 앞으로 죽는 날까지 누릴 이 복음이 얼마나 엄청난 복음인지를 확인하면서 이 복음에 근거해 우리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10일(수) 저녁 예배까지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웁시다 △제자를 키우시는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 △어떻게 이 사람들을 먹게 할까요? 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부흥회를 함께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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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백석총회, 부활절 맞아 ‘생명나눔 헌혈운동’ 전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백석)가 오는 3월 29일(월)을 총회본부와 백석예술대, 백석대학원를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백석 총회는 150만 성도 7000교회 ‘헌혈운동’을 목표로 조직적인 헌혈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월 23일 ‘백석생명나눔헌혈 태스크포스’(본부장 이승수 목사, 이하 TF)를 구성하고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협의해 전국 63개 거점교회를 확정하고 이들 63개 교회의 구체적 헌혈 일정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TF는 63개 거점 교회를 중심으로 총회 산하 교회에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헌혈운동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각 교회에 전송한다는 방침이다. TF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교단지 인터뷰를 통해 “63개의 거점 교회를 지정하고 혈액원과 함께 헌혈 일정을 조율했다”라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이 전개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황에서 헌혈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TF 진행위원장 유영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앞에 한 사람이라도 한 교회라도 더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운동을 시작한다”면서 “헌혈운동이 구호로 끝나지 않고 나누는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라 고 밝혔다. 또 “헌혈도 중요하지만 2차적 나눔운동으로 교인들에게 헌혈증서도 기증하길 독려하고 있다. 생명을 보전하고 살리는 나눔으로 전개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가 “버스 당 2명에서 4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루 30~40명이 헌혈 가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코로나 대유행과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며 혈액 수급난 또한 장기화 돼 응급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헌혈과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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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 관련 발표
    지역성 중심의 분할 교회 성도들 살고 있는 지역 중심 동반성장 계획 후 세부 장소 발표 예장(합동)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3월 21일, 주일 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언급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과 관련해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교구 분립에 대해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분당우리교회는 당초 30개 교구로 재편성하여 30개의 교회로 분립하려고 했지만 외부에서 선정된 교역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29개 교구로 분립하고 성도 파송 후 5천명 미만으로 줄어들 분당우리교회까지 총 30개 교회가 되는 셈이다. 분당우리교회는 교회가 현재 위치한 성남 분당 지역에 6곳과 성남 이외에 서울 지역과 김포·고양·파주·인천·부천·시흥 등등 성도들이 소재하는 곳을 모두 교구로 삼아 총 29개 교구로 분할했으며, 해당 교구 분할에 대해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단순분립 지양을 위해 균등한 인원보다 분립되는 교회가 지역성을 갖도록 분할 △분립을 위한 교구는 교회 성도가 있는 곳 중심 △각 교회 설립 세부장소는 그 지역 미자립교회들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 예정이다. 한편, 이찬수 목사는 21일 설교를 통해 “성도님들은 분립개척 교회 참여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하실 필요가 없다. 안 가셔도 되고, 동네 작은 교회로 가셔도 된다. 지금은 누리실 때”라며 “파송운동이 본격 시작되면 29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갈수록 풍성한 은혜가 있을 것이다. 저나 성도님들을 괴롭게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와 예상하지 못한 기쁨이 일어나 새들이 깃들고 지친 자들이 찾아오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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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부기총 증경회장단, 김문훈 목사 초청 간담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이하 부기총)의 증경회장단협의회(회장 박선제 목사, 이하 협의회)가 지난 3월 12일(금), 부산 프라임 호텔에서 부기총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와 2부 간담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장 박선제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빌2:6-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선제 목사는 “부산 교계의 어려운 시기에 김문훈 목사가 대표회장 직을 맡았다”라며 “교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뜻으로 회장이 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가 돌아간다면 못할 것이 없을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리와 명예를 다 내려놓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부기총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른들이 먼저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드린다. 증경회장님들이 부산 기독교계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부산의 대표기관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의견과 질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부활절연합예배’와 ‘부교총과의 통합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김문훈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 과정을 설명하면서, 두 기관의 통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밝혔다. 김 목사는 “(두 기관의 통합은)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지난 3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멀리 왔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두 기관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면서, 양 기관이 통합을 위해서는 대화의 시간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트리축제와 부기총 이사회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김문훈 목사는 “항간에 부기총 이사회를 특정인 몇몇 사람이 좌지우지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제가 이사장이고, 특정인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법인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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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경남기독교지도자협, 제68회 기관장 간담회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최타권 감독, 이하 경남지도자협)가 지난 3월 13일(토) 오전, 국민의힘 윤한홍 국회의원(창원 마산회원구) 사무실에서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총무 오구식 목사(성은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가 ‘지도자의 바른 의식’(출3:9-1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타권 감독은 “이 땅에 지도자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에게 바른 의식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라며 “지금은 의식개혁을 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문제가 무엇인가? 정치가 문제이고 정치하는 지도자가 더 큰 문제다. 참된 지도자의 바른 의식은 문제의식, 참여의식, 책임의식, 그리고 사명감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라며 “국회 법사위의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모든 악법은 차단하고 막아주셔서 민생에 유익한 법을 만들어 살기 좋고 행복한 나라로 일구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간담회는 초청 받은 윤한홍 의원이 “모든 상황이 어려운 이 때 기독교지도자들이 기도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하신 동성애옹호 차별금지법 등 많은 악법들에 대해 늘 신경을 쓰고 있다. 당 차원에서 앞으로 다가오는 부산 서울 보선과 차기 대선도 잘 준비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병도 창신대 명예이사장, 전현준 목사, 이용우 목사, 정성익 목사, 김성권 목사, 이봉철 목사 등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및 20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 및 기독교단체 전·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섬김과 나눔의 협의회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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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고신 전장연, 51회기 2차 실행위 회의
    고향교회 동행 사례 보고 하기 수련회 등록비, 실비로…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정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3월 11일(목) 오후 1시,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에서 제51회기 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실행위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상태 장로의 인도로 전장연 부회장 조용국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장로회 회장 김종원 장로가 성경봉독(행1:8)한 후 정재덕 목사(운학장로교회, 강원노회)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재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본문 말씀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라 사도바울, 성령의 충만을 입어서 성령 하나님이 세워 나가시면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이라며 베드로전서 5장 2-3절 말씀으로 권면의 말을 전했다. 정 목사는 “장로의 두 가지 사역 ‘가르치는 것과 양무리의 본이 되는 것’을 강조”하고 “하는 것(일에서만 끝나지 않는 doing)과 되는 것(양무리의 본이 되는 being)이 연결되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운연 목사(아름다운교회, 경북중부노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김정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김정식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윤종은 장로가 성원 보고 한 후 김정수 장로가 개회선언 했다. 이어, 전 회의록 낭독과 각 보고 후 △전국목사장로부부특별기도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 준비 △총회 강사 선정 지침 준수 △등대교회 지원 등 의 채택된 안건을 토의하고 남은 보고를 이어갔다. 한편, 전장연은 오는 4월 20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18회 제18회 전국목사장로부부특별기도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8월 17일(화)부터 1박 2일간 제34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계획 중에 있다. 또 전장연은 이번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예년과 다르게 수련회 등록비는 실비를 반영하기로 하고 광고 협찬비와 기타 후원금은 고향교회 목회자 가족 휴가비로 사용 등 <고향교회 동행>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 '고향교회'란, '도시교회의 모판'이 되는 행정구역상 읍 또는 면 농·어촌 도서 산간벽지 장로가 없는교회를 일컫는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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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제3회 고신 포럼 개최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목회자들이 오는 3월 25일(목)부터 26일(금), 1박 2일간 '제3회 고신포럼'을 개최한다. ‘고신, 예배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열리는 이번 포럼은 25일 오후 1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리며, 선착순 300명(부부 100가정, 싱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고신 포럼에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개회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교회 폐쇄와 언론의 공격으로 온갖 고초를 겪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15년 뒤 고신은 없다. 생존하려면 예배를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전략’, 정태홍 목사(가조제일교회)가 ‘고신아 고신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고신포럼 준비위원회는 “코로나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고신인으로서 합당한 예배와 선교의 길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에 참여하기 위한 등록비는 부부 5만원, 개인은 3만원이며, 3월 19일(금) 16시까지 등록비 입금후, 선착순 문자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등록 : 이상선 목사 010-945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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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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