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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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택 목사)가 지난 10월 18일(월) 오전 9시, 창원시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제131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경남노회는 노회원 수가 많아 노회 개회 장소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회기에도 양곡교회가 장소를 제공함으로 무사히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 준수 속에서 노회를 개회 할 수 있었다.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상현 목사(대합교회))가 성경봉독(행2:42-47)한 후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택 목사는 “교회 역사 가운데 위기가 없었던 적은 없다. 하지만 기독교가 기본을 지킬 때는 절대 무너진 적이 없었다.”라며 “하지만 기본을 지키지 못했을 때, 교회가 교회다움과 복음을 상실했을 때 위기가 찾아오고 무너지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칭송 받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본질을 회복하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교회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회계 신종주 장로(하청교회)가 봉헌기도를 하고 이상택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기 이상현 목사 회원 점명 후 이상택 목사가 개회선언 함으로 회무에 들어가 절차보고 후 임원개선을 이어갔다. 4년에 한번 장로 노회장을 선출하는 경남노회는 선관위의 진행에 따라 단독 출마한 손태원 장로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고 부노회장에 조신제 목사와 신종주 장로를 추대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손태원 장로(봉덕) 

▲부노회장 : 조신제 목사(새빛), 신종주 장로(하청) 

▲서기 : 김영암 목사(경화) ▲부서기 : 이상오 목사(창원선교) 

▲회록서기 : 김형욱 목사(삼계) ▲부회록서기 : 박석철 목사(월백) 

▲회계 : 김종욱 장로(상남) ▲부회계 : 정창헌 장로(밀양남부)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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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 제131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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