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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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일(화) 오전 10시, ‘나라와 민족 & 대통령선거를 위한 구국금식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의 첫 시간 강사로 나선 김해중앙교회 담임 강동명 목사는 성경 본문 에스겔서 9장 1-8절 봉독 후 말씀을 전했다. 강동명 목사는 “교회안에서는 각자의 생각을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앙을 통해서 우리의 이념과 사상이 형성 돼야 하지만 자신의 신념이 성경을 가로막고 그것을 통해 신앙을 좌지우지 하려 합니다.”라며 우려를 표하고 “믿음의 사람들의 최종 판단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권면했다. 강 목사는 군인이 군인 답지 못하고 교사가 학생에게 존중 받지 못하고 경찰이 시민과 범죄자로부터 존중 받지 못하는 사회,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훈육할 수 없는 사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교회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시에 교회를 무너지게 하고 망가지게 만들려는 세력들을 분별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우상 삼고 살고 있지 않은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라며 “우리에게 하나님이 삶의 기준인 말씀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설교 후 김해중앙교회 교역자 김종태 목사의 인도로 △회개·나라를 위한 기도 △대통령선거를 위해 성도들이 통성으로 기도 했다.

 

 

 

  오후 시간에 이어진 기도회는 강사로 초청 받은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韓民族(한민족)의 시대적 使命(사명)’(시33:12)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쓰임 받는 것이 행복이고 축복이고 기쁨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 그 성공과 모든 것이 축복이 된다. 많이 가졌다고 기쁘겠나? 그것은 일시적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된다.”라며 “하나님 앞에 더욱 귀하고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말씀을 이어갔다. 말씀 후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를 위해 △김해중앙교회를 위해 △자신의 가정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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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교회, 구국금식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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