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수정됨_3_김해중앙교회 안호성 모 ㄱ사.jpg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3일(주일)부터 15일(화)까지 새벽과 저녁시간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봄 부흥회의 첫 집회는 주일 저녁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안우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함으로 시작해 안호성 목사가 ‘하나님께 붙들리면 무엇을 붙잡아도 승리한다’(삿15:14-1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안호성 목사는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가 무엇을, 어떤 아이템을 붙잡아야 승리 할 것인가 전전긍긍하며 정신 없이 떠돌아 다닌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붙잡아야 승리할지 관심가지고 궁금해 하기 전에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내 인생이 누구의 손에 붙들려 있는가, 내 삶과 내 교회가, 내 사역이 어떤 손에 붙들려 있는가?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한 점검의 과제 인줄 믿습니다.”라며 “내가 어떤 아이템을 붙잡아야 승리하는 것 보다 누구의 통제와 압도적인 인도하심 아래 붙들려 살고 있는가가 내가 꿈도 꾸지 못했던 놀라운 축복과 은혜로 가는 가장 빠르고 완벽한 길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 목사는 “여러분은 하나님께 붙들려 있는가? 누구나 하나님께 붙들려 있길 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붙들려 있다는 것은 모든 통제권을 빼앗기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붙들린 순간 내 경영의 삶을 포기하고 내 계획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붙든 자의 계획과 인도에 따라 사는 것이 붙들리는 것이다.”라며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붙들려 있는지 살펴 볼 때 나는 하나님께 내 경영과 자기 주도적 인생의 통제권을 정말 위임해 드렸는지 내 생각과 계획과 내가 옳다 하는 소견이 하나님과 충동할 때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 하나님께 붙들린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한 번의 말씀도 내 심장을 뒤집어 놓고 순종하며 사는 역사가 당신의 삶 속에서 시작 될 줄 믿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호성 목사는 남은 2일간의 집회를 통해 ‘너는 복이 될지라’(창12:1-3), ‘당신의 질문지를 먼저 점검하라’(왕상21:1-10), ‘말씀따라 상황을 이기거나 상황따라 말씀을 어기거나’(창12:4), ‘죽어라 죽어라 하시는 하나님’(삼상22:1-5, 23: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