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수정됨_2_경남마산노회 마산시찰 전도세미나.jpg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마산시찰(시찰장 허성동 목사)이 주최하는 전도세미나가 지난 3월 14일(월)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에서 있었다.

교회전도연구소 권준오 목사(김해동부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전도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시찰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성경본문 에베소서 3장 20절로 말씀을 전했다. 허성동 목사는 “셍각의 뚜껑을 닫아 놓고 살면 거기에 안주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열어 놓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임하셔서 더 많이 역하시길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말씀 후 통성으로 기도하며 열림 마음으로 전도 세미나에 임할 것을 다심하고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대표로 기도 한 후 세미나를 시작했다. 강사로 초청 받은 권준오 목사는 한국교회가 걸어온 40년의 발자취를 언급하며 “코로나 전염병 이전보다 이후 교회학교 다음세대의 기독교 인구비율은 1%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 세대 인구가 기성 세대가 되는 20년 뒤 한국교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라며 “이러한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교회가 선택해야 할 일은 전도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신도는 전도의 동기를 불러일으키면 되지만 교역자는 냉철하게 전도의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준오 목사는 전도세미나를 통해 성경 속에서 말하는 전도의 정의와 전도의 동기, 전도의 방법 등을 나누고 전도의 결과로 주어질 것들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사역지에서 전도를 해왔던 방법, 노하우 등을 나누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마산노회, 전도세미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