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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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웅천교회)

기도는 약속을 붙잡고 이미 이루어 진줄 믿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회개다. 확신 있는 기도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회복의 약속을 다 해 두시고 난 다음에 말씀하신 것이 기도다.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4-27)라고 하신 후에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신 것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라고 하셨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것을 그래도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예레미야에게도 마찬가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요시야,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왕 때 활동을 했다. 유가가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 선지자 역할을 한 사람이다. 그러니 멸망에 대한 메시지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그들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었다. 계속해서 회복의 메시지를 하셨다. 특히 예레미야 25장과 29장에서는 70년 후에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올 것을 구체적으로 선언하셨다. 특히 30장부터 33장은 집중적으로 회복의 메세지를 한다. 다시 회복시키시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하신다. 물 없는 동산 같은 곳을(사1:30)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겠다(렘31:12)라고 하신 후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쉬지말고 기억하고 믿고 기도해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비밀의 문이 열리면 삶 전체가 변화된다. 믿음의 사람은 기도가 바뀐다. 행동도 바뀐다. 목적이 바뀐다. 하나님의 뜻이 땅이 이루어지는 것이 목적이 된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통한 회복임을 잊지 말자. 믿음을 갖게 되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성령받기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을 더 많이 믿자는 말이다. 성령 받는 것인 믿는 것이다. 성령받기는 성령께서 내 안에 임마누엘 하셨음을 믿기다. 방언 말하기도 성령님의 언어가 이미 나에게 있는 것 믿는 것이다. 방언 말하기는 이미 방언할 수 있음을 믿기다. 그러면 방언을 말할 수 있다. 신구약에 성령을 주시겠다고 했다. 우리 편에서는 받는 다고 하는 것이다. 주시는 것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으라고 이미 손을 내 밀고 계신다. 받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믿는 자의 책임은 하나님의 약속을 인정하는 것이다. 은혜는 항상 내려지고 있다. 은혜로 구원을 주시고 계시지만 은혜만으로는 구원을 못 받는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 이미 주시고 계심을 믿고 받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주셨다. 기도가 그렇다. 아멘하고 받으면 된다. 하나님을 믿으라고 했다(막11:22). 그 다음 구절에 하나님을 믿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라고 하셨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되리라”(막11:24)라고 대박의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이 새 언약을 맺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법을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두시겠다고 하신다(렘31:31~33). 우리가 볼 땐 내가 두는 것 같이 보인다. 이것이 은혜와 믿음의 관계다. 은혜 없이는 믿을 수 없다. 믿음 없이는 은혜가 나의 것이 될 수 없다.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6-27)라고 하신다. 이 말씀을 붙잡고 나는 선포하며 믿는 훈련을 쉬지 않고 하려고 한다. “나에게 부드러운 마음이 있다.” “나에게 새 영이 있다”고 계속 읊조리고 주님께 고백하며 나에게 이야기 해 준다. 새 영이 있다고 말해야 한다. 주님이 내가 주겠다고 하셨다.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고 하셨다. 주님이 우리를 부드럽다고 하신다. “주님, 저에게 부드러운 마음이 있습니다.”고 고백하는 것이 기도다. “하나님 나는 부드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새 마음이 있습니다. 나는 부드러운 사람입니다.”라고 믿고 고백한다. 이것을 놓치면 굳은 사람으로 돌아 갈 수 있다.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나는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나에겐 부드러운 마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다. 은혜만 가지고는 안 된다. 성경대로 믿자. 믿음으로 기름부음이 나에게 있음을 믿을 때 기름부음을 유지할 수 있다. 부어 주겠다고 했으니 부은바 되었다고 나는 믿는다.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2:28-29)라고 했으니 우리가 장래 일을 말한단다. 이상을 본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7-39)라고 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가, 안 나오는가? "나에게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외쳐도 좋다. 아니 외쳐야 한다. 나는 말마다 외치고 감사한다. 너무 감사하다. 또 “영원토록 함께하리라”고 했으니 나는 하나님이 영원토록 함께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성령의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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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 기도는 부르짖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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