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일어나라 대한민국! 일어나라 부산이여!’
  • 오는 2024년 9월 8일 주일, 해운대에서
  • 성령의 임재 가운데 진정한 회개와 부흥의 역사 기대
  • 오는 2023년 9월 7일 발대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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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이하 부산성시화)가 6월 1일(목) 오전 11시, 부산시 수영로교회 교육관 7층에서 ‘2024 해운대성령대집회’(이하 대집회) 출범식을 가졌다.

부산성시화 이사 안맹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대집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함께 가야합니다.’(출10:8-11)라는 제하의 말슴을 전했다. 박남규 목사는 “연합사역과 주의 사역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교회도 부흥되지 않는데 무슨 부산 전체를 위해 일한다고 하느냐’라며 사단이 방해한다. 또 연합 사역할 때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문의 말씀처럼 바로가 장정만 데려가라 명할 때에 모세가 타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다면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세상 앞에서 무릎을 꿇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없다. 연합사역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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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규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기도하고 연합할 때에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미스바광장에서 모여 기도할 때 반대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을 외면하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간구할 때임을 알리고 함께 기도했다.”라며 “이 시대는 우리에게 희망을 요구하고 전진을 요구한다. 개교회가 아무리 부흥해도 전체의 한국교회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모두가 무너지게 된다. 큰 교회만 참여하는 행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작은 교회부터 목사님 성도님들 모두 가야 한다. 믿지 않는 자에게 교회가 희망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산성시화 고문 허원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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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현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2부 출범식에서는 2024년 해운대성령대집회 홍보영상 시청 후 대회장을 맡은 부산성시화 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규현 목사는 “부산의 연합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유지하게 해주신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역할을 세계 교계가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연합을 통해 하나님이 무슨일을 행하시는지 기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고문 안용운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기획단장 김대환 목사가 대집회 취지 설명 후 대외협력단장 김성은 목사의 선창에 따라 ‘우리의 다짐 & 7가지 약속’을 선포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기획부단장 김도명 목사가 먼저 중보기도 제목을 낭독하고 함께 기도한 후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가 광고하고 이사 신관우 장로 마무리 기도 했다.

  한편, 부산성시화는 2024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오는 9월 7일(목), 발대식을 갖고, 1년 뒤 9월 8일(주일) 해운대에서 해운대성령대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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