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예비역 중장 황중선 장로 초청
  • “역사가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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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최하는 6월 미스바성회가 지난 6월 15일(목)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감리교회(최정규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에 앞서 경남기총 사무총장 최정규 목사(합성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마산기독교연합회 총무 신동진 목사(마산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예비역 중장으로 예편한 황중선 장로(국군중앙교회)가 ‘이때를 위한 선택’(에4:13-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중선 장로는 예장(고신) 신흥교회 원로 황만선 목사의 쌍둥이 동생이자 창원세광교회 황은선 목사의 형으로 대한민국 육군 제1사단장과 제3대 자이툰부대 사단장을 역임하고 제1군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역임했다. 자이툰부대 사단장으로 복무할 당시에는 파병 나간 현지에 교회를 세우는데 헌신하기도 했다.

황중선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크리스천, 참 크리스천이 무엇인가? 어떤 모습과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말씀을 이어갔다. 황 장로는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는 것은 삶의 모습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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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선 장로

 

황 장로는 “공산주의가 교회를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해 가정을 무너뜨리려 한다. 사랑으로 뭉쳐진 가정은 공산주의에 현혹되지 않기 때문에 사랑과 가정을 가치있게 여기는 기독교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젊은 사람들이 부모님에게 효도하지 않으면서 교회 다닌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나라를 위해 헌신하지 않으면서 교회 다닌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경남기총 직전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고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이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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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총, 6월 미스바성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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