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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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 산하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정은석 목사, 이하 국내전도위)가 주최하교 경남서부노회(노회장 이충헌 목사)가 주관하는 ‘2023년 6차 국내전도위원회 전도동력세미나’가 지난 6월 27일(금) 오전 10시,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제일교회(손부익 목사)에서 열렸다.

경남서부노회 산하 교회의 온 성도들에게 전도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전하고 전도의 동력을 일깨우는 세미나는 국내전도위 위원장 정은석 목사와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예수전도단 김한나 간사,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하도록 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경남서부노회 노회장 이충헌 목사(입석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국내전도위 회계 배종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서부노회 임원회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 돌린 후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증인’(행 1: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헌 목사느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성숙한 삶은 재생산하는 삶이다. 생명은 성장한다. 성장하면 재생산이 일어난다. 교회도 새가족이 들어오면 변화가 일어난다.”라며 “그리스도인의 삶에 전도의 능력이 함께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자연스럽다. 사랑은 자랑하고 싶은 것이고 좋은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첫 번째 강의는 정은석 목사(하늘샘교회)가 ‘우리 교회, 왜 전도하지 않는가?’(막 16:15)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정은석 목사는 ‘코로나19로 나타난 5가지 현상’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 찰스 앨런 박사의 신앙생활 실태조사와 함께 전도에 대한 성도들의 오해 11가지에 대해 전하며 전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았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전도 DNA를 찾아라’(행 4:32~37)라는 제하의 강의를 전하고, 이어진 강의에서 예수전도단 김한나 간사가 “전도는 우리가 하는 게 아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마지막 강의로 나선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는 ‘바울의 길’(행 18:1~3)이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전하는 게 중요하다. 전도의 달인, 동역자를 세우고 전도의 전략팀을 만들어서 나가야 한다.”라며 “그런데 우리는 현장에 안 간다. 우리 목회자로부터 날마다 나가야 한다.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가야 한다. 전도의 전략을 세워서 나가야 한다. 안 가면 없다. 어부가 물고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사람을 낚는 어부인 우리가 사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닥치는 대로 만나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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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국내전도위, 전도동력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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