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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03 15:55
예장(재건) 영남노회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 재건영남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지난 6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창원 아름다운교회(성홍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교사강습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송영섭 목사(마산재건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교육부 회계 정무영 장로(진해자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김효산 목사(창원교회)가 ‘동등한 하나님’(계5:11-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효산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사가 아이들을 잘 인도해야 한다.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구덩이에 빠진다.”라며 “교사 여러분이 기도하고 잘 준비하셔서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심을 믿고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인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효산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교육부 서기 박철민 목사가 광고를 전한 후 재건 총회장 김상원 목사(서울은혜교회)가 영상으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상원 목사는 격려사에서 “교리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여 이단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 그분의 풍성함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고 총회 교육부장 윤성대 목사(동산교회)가 공과사용설명에 대해 전했다. 윤성대 목사는 공과설명에서 “주일학교 교육의 관건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교사에 있다”라며 “신앙 교육현장에서 기도하며 섬기는 교사를 온 교회가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사강습회에서는 재건 총회 신학원장 강정우 목사(재건부산교회)가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인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어요!’에 대해 주제해설을 하고 연령별 선택강의와 찬양 및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 총무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를 모셔 교사부흥회를 갖고 기도회를 통해 이번 여름성경학교 교사들과 아이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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