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 시간 매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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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위한 도민과 함Rrp하는 나라사랑 오페라, 항일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담은 ‘일사각오’ 오페라 & 뮤지컬이 올 해도 어김없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와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순교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택 목사, 이하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주)기산산업이 특별후원하는 이번 오페라 & 뮤지컬 ‘일사각오’(이하 일사각오)는 지난 9월 2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번에 걸쳐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됐다.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두 시간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한 일사각오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끝까지 저항한 소양 주기철 목사의 항일독립운동과 순교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신앙인들에게는 순교의 숭고한 정신과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항일독립정신의 결연함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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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공연한 일사각오는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진해 웅천으로 낙향한 주기철 목사의 생애부터 마산 문창교회 사역과 안갑수 사모의 죽음 이후 오정모 집사를 사모로 맞게 되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평양신학교에서 일사각오 설교와 함께 순교하는 일대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일사각오 공연에 앞서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상택 목사는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거대한 일제 권력에 맞서 싸운 주기철 목사님의 신앙과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며 시대를 초월한 주기철 목사님의 나라사랑과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배려의 마음과 섬김의 본을 배우며 실천하고자 하는 배움과 깨달음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대회사를 전하고, 창기장총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는 “일사각오 오페라 뮤지컬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창원특례시와 경남도의 공연예술의 브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되고 지방에서도 격조 있는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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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감동 전한 ‘일사각오’ 오페라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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