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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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거제기연)가 지난 9월 1일(금), 거제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에서 ‘블레싱 거제, 블레싱 대한민국 거제시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거제시 기독교 연합회 소속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거제기연과 거제시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거제기연의 주관으로 ‘거제시의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평창 새중앙교회)를 강사로 초청했는데, 고정민 장로는 “광고로 복음을 전하자”는 모토와 “일상에 복음이 스며들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라는 단체 이사장으로 해외 복음광고 갬페인을 통해 광고판에 복음을 광고하고 전도지를 만들어 나눠주는 등의 일을 한다. 국내에서는 전국 버스와 택시 외형에 복음 광고를 붙이고 운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 등에 복음 전도키트와 광고 현수막 등을 제공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강사로 모신 고정민 장로는 “복음은 만나서 전해야 한다고만 알고 있지만 광고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라며 “‘광고로 무슨 복음을 전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마음을 조금 열고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장로는 광고 회사에 근무한 경험과 마케팅 컨설팅 사업 등으로 체득한 전문성을 활용해 전도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설명했다. 고 장로는 “광고란 무의식적으로 보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보게 되는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목적이다”라며 “수많은 광고 중에 복음을 전하는 광고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8년 전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장로는 그동안 ‘복음의전함’ 단체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게재된 전면광고를 보여주고 6대주에서 진행한 광고 선교 캠페인도 함께 소개했다.

고 장로는 “교회 이름이 들어가 있지도 않고, 목사님 성함이 들어가지도 않은 이 광고에 누가 후원하겠는가 했지만 우려와 걱정과 다르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있다”라며 때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신 경험을 간증으로 전했다. 또 국내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는 버스와 택시 광고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통영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한 사례 등을 함께 설명하며 거제시가 함께 복음의전함 캠페인에 동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기연 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오는 9월 10일(주일) 오후 4시, 고현교회에서 복음의전함과 함께 전도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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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기연, 거제 복음화 위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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