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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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가 지난 1017()부터 18()까지, 창녕군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제53회 총회와 함께 특별집회를 가졌다.

전국여전도회 홍순복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이영옥 전임회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라은희 대구동부연합회 회장이 성경봉독(6:16-21)한 후 고신 총회 전 총회장 강학근 목사(대구 서문로교회)옛적길, 선한 길로 나아가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학근 목사는 고신 교단의 발생과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우리가 회복해야 할 옛 선한 길이란 선배들이 갔던 그 신앙의 길이다. 우리 선배들이 신사참배 앞에서 목숨을 내어놓고 지켰던 신앙의 길이다고 전했다. 강학근 목사는 하나님 앞에 복 받는 길이 있음에도 우리는 놓치고 산다. 그러면서 행복하다고 착각하고 있다.”라며 하나님께서 복음과 함께 고난 받으라고 하신다. 그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주니는 기쁨이 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 백성이 말씀의 길로 가느냐 아니냐에 대한 관심 뿐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길로 가게 된다면 하 인생이 달라지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말씀을 거절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주어질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움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잣대와 같아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지표가 된다.”고 강조했다.

강학근 목사는 이번 특별집회 시간을 통해 헌신의 삶’(12:1-2)라는 제하의 말씀과 내 평생에 기도하리로다’(116:1-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폐회예배에는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60: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전국여전도회는 이번 총회 기간 특별 집회 뿐만 아니라 제45회 성경암송대회와 제44회 성가경연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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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여전도회, 제53회 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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