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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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목사(미전교회)

 세상 모든 사람의 삶이 동일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사람의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삶의 자리가 다를 뿐만 아니라 결과도 확연한 차이를 두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며 형통의 삶을 살 수가 있다. 풀잎에 맺힌 이슬 한 방울에도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아로새겨져 있음을 잊지 말자.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하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 미물 하나에도 목적과 뜻을 두신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아무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기 계획으로만 넘쳐서 하나님의 계획을 잘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확신의 딜레마에 허우적거리며 아우성을 치며 능력자들을 찾아 시간을 허비하고 영적인 혼란만 가중하게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현명한 척 자고 하지 말라.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르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을 찾고 말씀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라. ( “찬송가(623장)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모든 것 변하리” ) 그리하면 찬송가 가사처럼 하나님의 시간과 경륜에 따라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리 참담한 상황에 직면해도 하나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라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꿈을 가지고 준비만 잘 되어 있기만 하면 하나님은 언젠가 반드시 사용하실 것이다. 계획하고 꿈꾸는 일들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희망이 없다”. “이젠 다 틀렸다”고 낙망치 말라. 그 꿈은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꿈이며 행복이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만나도 희망을 잃지 말고 “나는 너무 늦었다.”고 하지 말라. 나는 늦었어도 하나님은 늦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믿으라. 짙은 구름이 드리워 세상이 캄캄해서 당장 비가 내려 창수가나 모든 것이 무너져 떠내려 갈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아무리 그래도 구름 뒤에는 해가 있고 비가 그치면 다시 해가 비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더욱더 신뢰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믿으며 삶을 구체화하라. 믿음과 소망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며 모든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헌신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믿음이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감사하며 소박한 일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고 감사하는 것이다.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때 믿음을 잃지 않으면 하나님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그 후에 더욱 성숙한 믿음을 얻는다.
  문제를 극복하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라.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을 때 주어진다.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좋아하지만 기적이 순탄한 인생대로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주어진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보다 실천적인 삶을 더 원하신다. 믿음과 생활은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뜻대로 살기를 힘쓰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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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목사]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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