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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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사람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에 있습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를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생각하십니다.

(시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누군가를 생각해준다는 것은 관심이요, 사랑입니다. 사랑하지 않고 관심가지지 않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에 있습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기억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사람들은 기억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떠나 살면 잊혀 집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인간관계가 없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기억해 주십니다. 나의 기도제목, 나의 이름, 나의 소원을 기억하십니다. 나의 삶, 선행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의 구제, 선행, 기도를 기억해주셨습니다.(행10:4)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해 주셨습니다.(창 19:29) 하나님은 라헬도 생각해 주셨습니다.(창 30:22)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생각해주셨음을 찬양하였습니다.(시 40:5)
  하나님은 생각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섬세하고 자상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회개한 죄를 지워주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죄성은 다른 사람들의 나쁜 점은 기억하고, 좋은 점은 잊어버리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좋은 점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께 충성한 것을 기억하시고 상 주시는 분이십니다.
  생각나는 사람은 기억하고 날마다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생각만 하지 않고, 기억해주고 기도해주는 자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생각하여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내 편에 서서 도와주십니다.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도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내 맘이 기쁘다는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돌보아 주십니다. 생각이 돌보아 주심으로 나타납니다. 사랑은 생각하게 되고 돌보아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듯 우리도 사람들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낙심된 자, 슬픈 자, 외로운 자를 심방하고 주의 이름으로 돌보아야 합니다. 목사의 사명은 양을 돌보아 주는 데 있습니다. 나를 생각하고, 기억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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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식 목사]생각해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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