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전국장로회 신년 하례.jpg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정수 장로, 이하 장로회)가 1월 19일(화) 오후1시, 경북 청도군 명진교회에서 ‘제33회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행하라!”(전11:4)라는 표어를 가지고 힘차게 출발한 제51기 전국장로회가 주최하는 이번 신년 인사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장로회 회원 모두가 모이지 못한 상황에서 축소된 규모로 치러졌다.


  회장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고신 부총회장 우신권 장로(서울보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장로회 수석부회장 강상균 장로(장전중앙교회)가 성경동복(느6:15~19, 8:1-8)한 후 대명교회 지휘자 바리톤 추장환 집사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재건 공동체의 사명 완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이문규 장로(가 광고를 하고 박영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는 총무 이문규 장로의 사회로 신년 축하 시간을 가졌다. 회장 김정수 장로가 신년 인사를 전하고 부회장 김승렬 장로(울산한빛교회)가 신년 기도하고 이봉금 전도사(명진교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또 전임회장 신주복 장로(시냇가에심은교회)가 격려사, 고신대 안민 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와 고신언론사 최정기 사장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로회의 중점 사업인 ‘고향교회와 동행 사업’의 하나로 차량이 노후가 되어 사역의 어려움이 있는 교회를 선정하여 신차를 구매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부야교회에 차량을 전달하고 구자일 목사(부야교회)가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주제 제창과 주기도문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김정수 장로는 신년사를 통해 “행함의 역동성 속에 청년과 아이와 노인도 모두 하나되게 합시다. 천리를 가는 큰 소리보다 한 뼘의 한 걸음이 위대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입시다. ‘풍세’도, ‘구름’도 우리의 행함을 막지 못함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전국 장로회 신년하례2.jpg

 

 

설재규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신 전국장로회, 제33회 신년인사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