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수정_마산노회 장로회 신년하례.jpg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장로회가 지난 1월 23일(토), 마산삼일교회에서 신년 기도회를 가졌다.

 

‘기쁨으로 씨를 뿌리는 자’(시126:5-6)를 표어로 한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장로회(회장 김종원 장로)가 지난 1월 23일(토), 마산삼일교회(정상률 목사)에서 신년 기도회를 가졌다.

회장 김종원 장로(마산삼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감사예배는 전임회장 김도근 장로(마산성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정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가 ‘도우시는 하나님’(시121:1-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시편에 수록된 ‘성전의 올라가는 노래’를 설명하고, “인간의 능력으로 한계에 부딧혔을 때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라며 “우리의 한계에서 진정한 도움이 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에 참 도움이 되십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코로나 감염병이 하루 속히 종식되고, 교회 공적예배 회복을 위하여 △나라의 안보, 경제발전 및 한국교회 총회 산하 기관을 위하여 △경남마산노회 교회 부흥 및 연합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본 연합회 발전과 회워너들의 사업, 가정, 일터를 위하여 부회장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 배광석 장로(서부교회), 구동신 장로(의령마산교회), 진종신 장로(마산동광교회)가 각각 기도한 후 경남마산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교회가 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들며 “다음세대를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합니다. 굳어진 인식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대처 방안을 고민하고 지도자도 변해야 합니다.”라며 축사를 전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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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마산노회, 신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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