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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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상향하는 시·군이 점차 늘어 8월 2일(월) 부터 함안군은 4단계를 적용한다.

 현재 경남도내에서는 김해시에 이어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으로 함안군은 2일 0시부터 8일(주일) 자정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25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을 적용해 4단계로 격상한다고 설명했다. 함양군은 4단계 적용 기준에는 못 미쳤지만 다음 달 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둔 선제 방역 차원임을 밝혔다. 

  앞서 4단계로 격상한 김해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단계를 적용하고 있지만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김해시도 지난 7월 27일 0시부터 오는 8일까지 13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 중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피서지가 많은 경남의 특성상 피서객 방역을 관리하고, 휴가를 끝낸 뒤 복귀하는 시민들의 진단검사를 철저히 하는 곳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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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증가, 함안 4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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