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전체기사보기

  • 합동 경남 지역 노회, 제200회 정기회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산하 경남 지역 노회들이 제200회기를 맞았다. 1911년 조직된 경상노회가 경남노회와 경북노회로 분립하고 이후 경남·경남동·경상·영남노회로 분립한 노회들이 함께 200회기를 맞이한 것이다. 지난 4월 8일(월), 가장 먼저 개회한 경남노회(노회장 하석봉 목사)는 통영 동광교회에서 회무를 가졌다. 71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해 무전교회 김성철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4월 15일(월) 개회한 경상노회(노회장 김동수 목사)는 창원왕성교회에서 83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윤선섭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해 부노회장 정을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김동수 목사가 ‘천사의 얼굴과 같았더라’(행6: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증경노회장 박용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성찬예식은 증경노회장 서성진 목사의 집혜로 부회계 박춘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성진 목사가 ‘섬김의 리더십’(막10:35-4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떡과 잔을 나누고 서성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신임 노회장으로 예수은혜교회 이보길 목사를 선출하고 같은 날 통영 도원교회에서 제200회 정기회를 가진 영남노회(김두근 목사)는 노회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김두근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부노회장 강선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김두근 목사가 ‘자기 신앙의 역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전 노회장 방동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영남노회는 이날 회무를 통해 신임 노회장으로 이형득 목사를 선출했다. 하루가 늦은 4월 16일(화), 거제시 사등교회에서 제200회 정기회를 개회한 경남동노회(노회장 박태규 목사)는 노회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노회장 성경선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해 부노회장 정강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박태규 목사가 ‘모일 때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회무에서 경남동노회는 성경선 목사(밀알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부노회장에 조상철 목사와 정상기 장로를 선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및 총대 명단이다. □ 경상노회 ▲노회장 : 이보길 목사 ▲부노회장 : 조성래 목사, 허효권 장로, ▲서기 : 김면수 목사 ▲부서기 : 이태환 목사 ▲회록서기 : 이동준 목사 ▲부회록서기 : 김영태 목사 ▲회계 : 박춘식 장로 ▲부회계 : 차효득 장로 ▲목사총대 : 이보길, 최인수, 양충만, 장일, 김동수 ▲장로총대 : 김진곤, 허효권, 박춘식, 차효득, 이천우 □ 영남노회 ▲노회장 : 이형득 목사(도원) ▲부노회장 : 김종실 목사(진해호산나), 박기은 장로(진해사랑의) ▲서기 : 김병찬 목사(드림) ▲부서기 : 김상철 목사(부산사랑의) ▲회록서기 : 한재호 목사(높은부르심) ▲부회록서기 : 김요한 목사(벧세메스) ▲회계 : 김태환 장로(서머나) ▲부회계 : 임창욱 장로(서머나) ▲목사총대 : 이형득, 김동혁, 김성곤 ▲장로총대 : 박기은, 강선호, 백민기 □ 경남동노회 ▲노회장 : 성경선 목사 ▲부노회장 : 조상철 목사, 정상기 장로 ▲서기 : 김대영 목사 ▲부서기 : 이희련 목사 ▲회록서기 : 정우영 목사 ▲부회록서기 : 공종현 목사 ▲회계 : 원효섭장로 ▲부회계 : 김형만 장로 ▲목사총대 : 성경선, 조상철, 이희련 ▲장로총대 : 원효섭, 정상기, 김형만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4-23
  • 코라아합창제, 오는 5월 봄 밤을 울린다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던 ‘코리아합창제’가 이제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특별 후원 아래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의 단독 주최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로 오는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를 올린다. 경남 지역의 합창 문화를 선도하는 코리아합창제는 올 해로 13회 째를 맞이해 경남 콩스콰이어를 비롯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나주시립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클라시쿠스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총 320명의 합창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메인 행사와 함께 식전 로비 음악회가 준비 돼 있으며 무대 마지막에는 전 출연자가 함께 하는 연합 연주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화여대 박신화 교수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는 내년부터 국제급 민간합창문화 행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합창인의 밤과 함께 합창 대상 시상식도 준비 중에 있다.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남에 150여 개 순수 아마추어 활동하는 등 합창 인구가 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 명실상부한 국제합창제로 꾸려 경남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종합
    2024-04-23
  • 창원성결교회, 추대 및 임직 예배
    기성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가 지난 4월 14일(주일) 오후4시,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추대 및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담임 우재성 목사의 집례로 기성 경남지방회 부회장 문창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형규 목사가 성경봉독(대하20:20-26)한 후 경남지방회 회장 백태호 목사가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창원감찰장 이배균 목사가 임직기도하고 2부 추대예식에 들어갔다. 2부 추대예식은 최영식, 정종기, 김출현 장로를 소개하고 우재성 목사가 추대사를 전한 후 창원성결교회 명예장로 된 것을 공포하고 추대패와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또 최점옥 권사 외 8명을 소개한 후 추대사와 함께 명예권사 된 것을 공포하고 추대패와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3부 임직예식은 우재성 목사가 장로로 임직하게 되는 김정구, 정지영, 원영규, 조흥제 집사를 소개하고 서약을 받은 후 안수하고 창원성결교회 장로 된 것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전달 했다. 또 경남지방회 장로회 회장 오영식 장로가 교단배지를 수여하기도 했다. 4부 축하 순서에서는 김해활천교회 박성숙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삼방제일교회 김학희 목사가 축사로 추대 및 임직 예배를 드리게 된 창원성결교회를 축복했다. 이어, 장로로 임직한 김정구 장로가 대표로 답사를 전하고 창원성결교회 추대 및 임직 예배 준비위원장 황의승 장로가 인사 및 광골르 전한 후 창원성결교회 원로 조관행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추대 및 임직자 명단이다 ▲명예장로 : 최영식, 정종기, 김출현 ▲명예권사 : 최덕숙, 하영자, 최점옥, 박송남, 신점선, 김경애, 양옥두, 원동식, 김인순 ▲장로장립 : 김정구, 정지영, 원영규, 조흥제
    • 뉴스
    • 교계
    2024-04-23
  • 고신 총회, 제15회 전국 목사부부 수양회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이하 고신)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권기호 목사)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목사 부부 수양회’가 지난 4월 22일(월), 청풍 레이크호텔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목사 부부 4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영회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열려 24일(수)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됐다. 수양회는 22일(월) 오후 5시,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고신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딤전4:12-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며 전심전력하여 우리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자”라고 전했다. 이어, 고신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 고신대 총장 이정기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최승락 교수,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장상환 장로, 기독교보 사장 최정기 목사 등 축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전임회장 오병욱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호주 시드니 하나장로교회 박명배 목사가 주강사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해중앙교회 강동명 목사가 ‘잘 되는 목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이튿날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날에는 이정기 총장과 하재성 교수의 특강을 듣고 폐회예배 드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목사부부 수양회 준비위원장 소재운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수양회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총동창회가 위기의 때에 소통과 지원의 창구기능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뉴스
    • 교계
    2024-04-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