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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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성시화운동본부, 2022년 정기총회 개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12월 23일,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한 해 동안 공석이었던 대표회장에 박종희 목사(창원 반석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감리교회(최정규 목사)에서 오전 7시 조찬기도회 후 오전 9시에 열린 경남성시화의 총회는 수석상임부회장에 최근 경남기독교총연합회에서 대표회장을 이임한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선출하고 그간 대표본부장으로 수고한 김종준 목사(홍대교회) 자리에는 박경림 목사(마산임마누엘교회)가 그 수고를 이어간다. 다음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명단이다. ▲명예회장 : 구동태 감독(합성, 원로), 윤희구 목사(한빛, 원로) ▲이사장 : 이종승 목사(임마누엘)▲대표회장 : 박종희 목사(창원반석)▲수석상임회장 :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대표본부장 : 박경림 목사(마산임마누엘) ▲수석본부장 :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사무총장 : 서민석 목사(새소망) ▲총무 : 김동수 목사(새누리)▲수석부총무 : 최정규 목사(합성) ▲ 서기 :권영광 목사(진주열린) ▲부서기 : 박재송 목사(성민) ▲회계 :정 천 장로(진해침례) ▲부회계 : 진수진 장로(선장) ▲감사 :정성익 목사(한마음병원), 안승준 장로(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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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한국기독교 임상목회교육협회(KCCPE)’ 창립총회 열려
    병원 원목들의 임상목회교육(CPE)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독교 임상목회교육협회(KCCPE)’(이하 협회)가 지난 12월 17일(토) 오전 10시,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설립됐다. ‘한국기독교 임상목회교육협회(KCCPE)’는 영남과 호남 지역에 속한 병원 원목들의 임상 목회교육을 활성화하고 병원 선교 사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 됐으며 원목 뿐만 아니라 신앙훈련을 받은 평신도, 신학생, 간호사, 의사, 목사 등 다양한 계층의 기독인들을 대상으로 임상목회교육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회의 창립 총회는 고신대 복음병원 원목실장 김영대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해 경북대 원목실장 김은호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마15:32-3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남정우 목사(대구 하늘담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창원 경상대병원 원목실장 박영삼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총회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원목실장 오정윤 목사의 사회로 박영삼 목사가 경과보고 하고 정관 통과와 협회장 인준 등을 거쳐 초대 협회장에 안화웅 목사를 선출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이 축사와 격려사로 협회의 출발을 축하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날 협회는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창원 경상대 병원 등 10개 병원 원목실과 부산장신대 목회돌봄상담연구소, 영남신대 상담심리학과, 천안 고신대 대학원 목회상담학과를 비롯한 영호남의 교회들을 교육 기관으로 인준하고 앞으로 내외 15명의 임상목회교육 과정 감독과 6명의 지부장, 9명의 임원들이 협력하며, 특별히 임상목회 대화록을 통한 신학적 분석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은 협회 신임 임원명단이다. ▲회장 : 안화웅 목사(부산 임상목회교육센터) ▲부회장 : 오정윤 목사(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김영대 목사(고신대 복음병원) ▲사무총장 : 박영삼 목사(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서기 : 김은호 목사(경북대병원) ▲부서기 : 이신국 목사(부산 부곡요양병원) ▲회계 : 이은아 전도사(고신대 복음병원) ▲부회계 : 이은석 목사(에스포항병원) ▲감사 : 이영근 목사(대구 보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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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마산동부경찰서, 2022 성탄감사예배
    마산동부경찰서 경목위원회(이하 경목위)가 지난 12월 22일(목) 오전 11시,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윤상식 총경) 강당에서 ‘2022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송명안 목사(중리감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동수 목사가 성경봉독(요8:12)한 후 마산성산교회 중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학고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친 후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축하행사는 경목실장 오구식 목사(마산성은교회)의 사회로 마산동부경찰서장 윤상식 총경이 축사를 전하고 경목위원 및 경찰 서장등 관계자들이 축하 케잌 절단식을 갖고 홍근성 목사(한샘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경목위원회 관계자는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경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즐겁고 복된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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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창기장총, 제4회 정기총회 및 송년기도회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가 지난 12월 20일(화), 창원특례시 의창구 미래웨딩캐슬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송년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신기성 장로(진해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가 성경봉독(삼하 10:9-14)한 후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가 ‘가정과 교회를 위한 거룩한 싸움’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배성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창기장총이 성경 말씀 반하는 악법 제정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하고 창원시의 기독 문화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창기장총을 통해 창원에 영적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순서에서 △국가경제 회복과 창원특례시 시정을 위해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배성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예배 후 자문위원 창원영광교회 송선규 장로(창원영광교회 원로)가 만찬기도하고 식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친교 시간에는 전용익 장로(명곡교회)가 색소폰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기도했다. 3부 송년회 및 축하 순서에서는 부회장 남재우 장로(마산동부교회)의 사회로 신이철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경남기총 부회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예장(합동) 전국장로회 직전회장 김봉중 장로(새누리교회)가 격려사를 전한 후 창기장총 공동회장 오세란 장로(서머나교회)가 기타 연주와 함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사무차장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사회로 경품행사를 가지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선물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4부 정기총회 회무는 상임회장 박재우 장로(가음정교회 원로)가 기도하고 서기 정천 장로가 회원점명 후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가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해 회순 채택과 전회의록 낭독 및 각 보고 후 회칙심의를 통해 창기장총의 명칭을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에서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하고 약칭은 ‘창기장총’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어진 임원개에서는 전형위원의 추천에 따라 최주철 장로가 대표회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다음은 창기장총의 임원명단이다. ▲대표회장 :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 ▲부회장 : 김기준 장로(마산회원교회), 신기성 장로(진해중앙교회), 남재우 장로(마산동부교회), 천명철 장로(경화교회),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 강석관 장로(문창교회), 김종욱 장로(상남교회), 김진곤 장로(창원왕성교회),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 최문욱 장로(양곡교회), 진일곤 장로(마산합성감리교회), 권오환 장로(봉덕교회), 박명도 장로(진해재건교회), 황규종 장로(창원신촌교회), 노영환 장로(마산성막교회), 김재덕 장로(진해침례교회), 김용석 장로(가음정교회), 배재억 장로(진영교회), 차효덕 장로(산성교회), 김도근 장로(마산성산교회),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 김정수 장로(중앙교회) ▲사무총장 :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 ▲사무차장 :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 ▲서기 : 김승호 장로(한빛교회) ▲부서기 : 배병호 장로(문창교회) ▲회계 : 송태엽 장로(새누리교회) ▲부회계 : 김종식 장로(한빛교회) ▲감사 :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김회식 장로(가음정교회), 이종병 장로(제일진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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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12-22
  • [기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다시 성탄절 주후 2022년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사전적 의미의 성스러운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이 크리스마스라고 말하지만 정작 이 날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에 대하여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9:2) 이 빛은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나심으로 임하시고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창3:15)이라는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여자에게서 나셨으며 그리스도의 본질을 순전하고 흠 없이 보전하기 위하여 아담의 허리로부터가 아닌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안에 있음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날이며 “때가 차매, 아버지가 정하신 결정적인 시간,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갈4:4) 하신 날입니다.” 모든 구약의 율법이 우리를 붙들어 그리스도를 뵈옵게 하심으로 우리를 지으신 분이 우리를 다시 지으신 날(딛3;4~7)입니다. 그러나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합니다.”(요1;5) 이 어둠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빛이 비쳐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3;19) 즉 세상은 자기 생활방식을 사랑합니다. 인간이 어둠 속에 있을 뿐 아니라 어둠이 인간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는”(고전1:21) 우리에게 저녁 서늘한 무렵 하나님께서 동산에 내려오십니다. 그리고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즉 타락한 에덴동산에 빛이 비친 것입니다. 이 빛은 120년간 방주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호소한 노아의 빛으로 소돔과 고모라에서 탄식했던 롯의 빛으로 아브라함과 족장들, 이스라엘 민족과 선지자들,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그 빛이 계속 비친 것입니다. 모든 빛은 그에게서 나오고 빛의 본질이 그에게 있습니다. 그 분이 빛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기까지 사백여년의 어떤 선지자도 메시지도 없는 암흑시대를 지나 마침내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사9:6) 곧 진정한 빛, 주님이 우리에게 임한 방식입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의 포문을 여는 첫 장 마태복음 1장의 1절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가 펼쳐집니다.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 열네 대,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 일곱 대가 여섯 번 있었고 그래서 예수님은 일곱 번째 일곱의 시작이 되십니다. 성경에서 7은 의미가 깊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고 모세의 율법에 따라 농부들은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는 안식을 취했습니다. 레 25장의 일곱 번째 일곱 해 중에서 마지막 해인 49년째 되는 해는 희년으로 모든 노예가 해방되고 모든 빚이 탕감되는 해였습니다. 마태복음 1장은 낳고, 낳고, 낳고의 연속이지만 이 안식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에게 온다는 것을 보여주며 문제는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 안식을 함께 누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강조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내려오심'(강림)의 의미가 더 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주목해볼 것은 이 족보에 상상할 수 없는 다섯 여인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 '다말,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 마리아' 그들은 성전에 들어가 예배조차 드릴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대부분 이방인들이었습니다. 다말과 라합은 가나안 여인들이었고, 룻은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근친상간을 거론하는 다말, 물론 수혼제로 해석이 됩니다. 매춘부인 라합, 이름을 밝히지 않고 우리야의 아내라고 명시함으로 다윗의 치부를 여실히 드러내게 되는 밧세바, 사회 계층상 밑바닥에 가까웠던 겨우 15살의 어린 소녀 마리아... 심지어 헤롯왕이 그리스도께 보인 반응조차도 실은 이 모두가 다 우리의 영적 모습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둠의 자식들이었고 세상에서 소망이 없던 자들이었습니다. 주일 하루 예배자의 모습을 드러내지만 교회 문을 나서기 바쁘게 세상과 영적 간음의 배교의 자식들이고 항상 내 생각이 아버지의 말씀 위에 두는 자들입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엡2:12) 이러한 우리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를 외면하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시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찾아오시어 “우리가 누구였든지, 어떤 사람이었든지” 이전의 우리를 개의치 않으시고 주님의 자녀로 가족 삼아 주신다는 겁니다. 여기 다섯 명의 여인들 딱 중간에 룻이 자리하면서 에브라임지파와 유다지파를 하나로 모읍니다. 요셉은 유다지파 사람이고 고향이 베들레헴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나사렛에서 나셨을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성경에서 유다에게는 하나님께서 왕의 축복을 해주셨고 에브라임에게는 장자의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한다면 이 두 축복을 다 가지고 있어야함을 봅니다. 신약시대의 시작을 예수님의 계보로 시작함은 복음은 삶의 도움이 되는 정도의 상담이나 충고 정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와 그의 모든 행하심에는 역사적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이야기가 그냥 영웅담이 아니듯이 예수님의 탄생, 그의 성육신은 허구가 아니라 실제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세계 방방곡곡의 크리스마스는 이제 연말 파티용으로 전락되어 우리끼리 먹고 마시는 금송아지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크리스마스입니다.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는 우리에게 또 어김없이 빛이 비칩니다.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라”(눅 2:11)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성육신 하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가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 분이 우리 삶에 들어오시기 전까지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는 스스로 알 수 없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1:38) 고백함으로 십자가를 알기도 전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성육신 하신 주님도 훗날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갑니다. 전쟁과 기근과 역병이 돌고 돌아도 하늘의 문은 닫히지 않습니다. 유한하고 제한적인 땅으로부터 고개를 들어 영원한 하늘을 바라보며 위의 것을 찾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하며 코로나를 함께 겪어 나가며 불뱀에 물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처방은 최신의 백신이나 해독제가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사9:6)된 이 은혜의 선물, 이 빛을, 나의 예수님을 우리 함께 온전히 받아 누리는 복된 크리스마스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글. 이정은 사모(부산 고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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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양산시기연, 제35회 정기총회 개회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창 목사, 이하 양산기연)가 지난 12월 14일(수) 오전 11시, 양산성결교회(이일주 목사)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죽도록 충성하라’(계2:10)라는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이일주 목사(양산성결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양산장로연합회 회장 허석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양산기연 서기 손용락 목사가 성경봉독(마1:18-25)한 후 회장 이용창 목사(물금교회)가 ‘순종의 사람 요셉’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김성배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증경회장 이은국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순서에서는 서기 손용락 목사가 회원점명 후 회장 이용창 목사가 개회선언하고 회순채택과 전회의록 낭독을 비롯한 각 보고 후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임원 선출에서는 이일주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 이일주 목사(양산성결) ▲차기회장 : 김성배 목사(산돌) ▲총무 : 박진섭 목사(참행복한) ▲부총무 : 손용락 목사(금산공원), 장재헌 장로(평산) ▲서기 : 김종명 목사(양산영광) ▲회계 : 하태길 장로(평산) ▲부회계 : 김용재 장로(서창제일) ▲감사 : 이용창 목사(물금), 허석규장로(서창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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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새장승포교회, 준공감사 및 항존직 임직식
    예장(통합) 새장승포교회(박태부 목사)가 지난 12월 18일(주일) 오후 3시, 거제시 장승포동 새장승포교회 새 성전에서 ‘새 성전 준공감사예배 및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예식’을 가졌다. 아름답게 지어진 새 성전의 준공 감사예배는 당회장 박태부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경남노회 거제동시찰장 이형규 목사(율천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서기 조진희 목사(다공교회)가 성경봉독(왕하22:3-8)한 후 부노회장 이상근 목사(호계문창교회)가 ‘성전건축은 축복입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 이어진 새 성전 준공감사에서는 새장승포교회의 새로운 성전 건축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건축위원장 박춘욱 장로가 경과 보고와 건축위원인사 후 새장승포교회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공동기도문을 낭독하고 박태부 목사가 ‘새 성전 성별선언’을 했다. 또 건축사와 시공사 등 성전 건축 시공 등 담당했던 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태부 목사는 코로나19 시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자제 수급의 어려움과 거제시의 조선 경기 불황 등의 악재 속에서도 공사 중단 없이 진행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3부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은 임직하는 장로·안수집사·권사와 새장승포교회 성도들이 서약을 하고 안수 한 후 임직자 된 것을 박태부 목사가 선포하고 전 노회장 김형곤 목사(거제제일교회)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전당회장 안백수 목사와 서일준 국회의원이 축사로 새 성전 입당과 임직을 축하하고 임직자 대표로 이일천 장로가 답사로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전노회장 정장현 목사(새중앙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임직 : 이일천 ▲집사임직 : 홍동환, 백규석, 최동민, 김유권 ▲권사임직 : 김점순, 최회연, 김옥경, 장선희, 김숙희, 오순아, 이귀의, 류은경,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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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포토] 상남교회 앞
    • 문화
    • 문화/행사
    2022-12-16
  • [포토] 창원특례시 시청 앞 광장
    • 문화
    • 문화/행사
    2022-12-16
  • [포토] "그 맑고 환한 밤중에…"
    • 기자 수첩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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