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뉴스
Home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실시간뉴스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4-12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이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읍 아름다운교회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함안기연 신년인사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함안기연 수석부회장 김홍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채수용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정진경 목사가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행2:37-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진경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무언가를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고 세상의 무엇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라며 “교회는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이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선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와야 한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서령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신다.”고 전했다. 또 정진경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절을 말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을 가르칠 때 역사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며 그 때와 동일한 세례를 받게하신다. 그리고 동일한 구원을 우리에게도 주셨다. 사도들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전임 회장 이해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인사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 인사와 내빈 인사가 함께 이어졌고 인사회를 마친후 식사자리로 이동해 교제를 마무리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2-03
  • 고성기연, 신년 연합 부흥성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4년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신길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크게 흥하리라’(창22:16-18)을 주제로 건 이번 부흥성회의 첫날은 고성기연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최상림 장로(청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롬4:17-24)한 후 이기용 목사가 ‘오늘도 기적은 일어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 함으로 마쳤다.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 이어진 부흥성회는 이기용 목사가 오전·오후 집회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행16:3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사6:1-8), ‘크게 흥하리라’(창22:16-18), ‘십자가 영광’(막15:21, 롬16: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고성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1-23
  • 밀양기연,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드려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병우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12월 3일(주일) 저녁 6시 30분,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밀양기연이 주관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는 밀양기연 부회장 박성래 목사(밀양삼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손희철 장로(숭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성호 목사(밀양동부교회)가 성경봉독(눅2:8-14)한 후 밀양글로리콰이어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밀양기연 회장 안병우 목사(밀양은혜교회)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직전회장 최수민 목사(밀양새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성탄 트리 점등식은 총무 손영관 목사(한사랑교회)의 사회로 광고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고 임원과 함께 자리한 내빈들이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한편, 이날 성탄트리점등을 위해 통합 교단 산하 교회 여전도회가 안내를 맡아 수고 했으며 오산교회와 새롬교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점등식에 앞서 CBMC 밀양지회가 헌신하여 밀양시내 현수막을 통해 성탄 트리의 점등과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3-12-17
  • 사천기연, 제22차 정기총회 개회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정희 목사, 이하 사천기연)가 지난 12월 6일(수), 사천시 실안동 영복교회(한수욱 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사천기연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수욱 목사가 성경봉독(벧후3:14)한 후 회장 김정희 목사(예품교회)가 ‘우리가 바라고 힘써야 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정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한다. 하와가 죄를 범하여 관계가 깨어지며 평강이 깨졌다. 우리가 예수님과 관계 맺기를 힘써야 은혜과 평강이 넘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총무 전상우 목사(반석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2회 정기총회 회무는 서기 손대영 목사(선진교회)가 회원점명 후 성수가 됨으로 회장 김정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 및 감사보고 등 각 보고 후 회직 수정 안건을 처리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자문위원회 회무를 통해 상정된 임역원 안거을 받기로 해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사천임마누엘교회 송경민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삼한교회 하태경 목사와 사천중앙교회 배성범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한수욱 목사(영복) ▲수석부회장 :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 ▲부회장 : 하태경 목사(삼한), 배성범 장로(사천중앙) ▲총무 : 손대영 목사(선진) ▲부총무 : 김병찬 목사(드림) ▲서기 : 이승배 목사(신흥성결) ▲부서기 : 안세웅 목사(온누리) ▲회계 : 최용운 장로(사천읍) ▲부회계 : 최봉세 목사(우리침례) ▲감사 : 공은성 목사(삼천포), 김정희 목사(예품교회),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3-12-15
  • 창원기총, 제12차 정기총회 개회
    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영구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12월 12일(화)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재건자은교회(강형열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창원기총은 수석부회장 강형열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선한열매교회 남일우 목사를 선출하는 것으로 다른 의견이 없어 그대로 받기로 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3-12-15

실시간 교단 및 연합회 기사

  • 통합 경남노회, 128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용우 목사)가 지난 4월 20일(월), 양곡교회에서 제12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경남노회는 이번 노회를 신현교회(서용진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노회원들의 감염 예방과 사회에 본이 되는 모습을 위해 마산동부교회로 장소를 변경했으나 노회원이 400명이 넘는 경남노회는 좌석 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양곡교회로 노회 장소를 최종 결정했다. 또 노회 회무 절차 간소화를 위해 성찬식과 노회원 체육대회 등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노회 장소인 양곡교회 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사용 후 명단을 작성한 후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출입자에게 번호를 부여해 부여 받은 번호의 자리에만 착석할 수 있도록 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매우 모범적으로 준수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김관수 장로(양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종수 목사(갈전교회)가 성경봉독(요21:1-14)한 후 이용우 목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용우 목사는 “어려운 문제가 당면했을 때 우리가 풀려고 하면 풀리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풀린다”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면 하나님의 축복으로 채워지는 은혜를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남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회계 하일청 장로(남산교회)가 봉헌기도하고 회원동부교회 선우혜경 권사가 특송 한 후 마지막으로 이용우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배 후 이어진 회무 및 기타 순서들은 노회원들의 협조 아래 신속하게 진행하고 마쳤다. 김현주 국장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4-22
  • 거제기연, 거제사랑 씨앗 성금 1410만원 기탁
    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태준 목사)는 지난 3월 25일(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거제시에 성금 1,410만원을 전달했다. 회장 김태준 목사(거제 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은주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4-08
  • 코로나19 여파로 각 교단 노회 일정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각 교단 봄 정기노회가 연기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 임원회는 지난 13일 임원회를 열고 전국 68개 노회 춘계 정기노회 소집을 연기하고 찬양대나 성찬식, 설교시간 단축 등 봄노회 일정 등을 최대한 간소화 해 달라고 권고했다.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도 노회별로 봄 정기노회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대부분 3월 말에서 4월 중순으로 예정된 봄 정기노회를 코로나19 여파로 4월말이나 5월로 연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 노회는 예정대로 봄 정기노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장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도 4월 봄 정기노회 일정을 5월로 연기했다. 예장고신은 총회결의(봄 정기노회는 4월 둘째주 월, 화 개최)에 의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제히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3주 미뤄진 5월 4일-5일 이틀 동안 개최키로 했다. 다만 ‘어린이 날’인 5월 5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5일 당일 정기노회 개최 여부는 노회 임원들이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고신 측 ‘목사부부수양회’(장소 제주도)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진행될 합동측 ‘전국목사장로기도회’도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25
  • 창기장총, 각 교회와 함께 격려 나서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 이하 창기장총)가 지난 3월 5일(목)부터 교회들과 협력해 코로나19 봉사자들 격려에 나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저지와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제1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과 보건당국, 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위로를 하기 위한 행사로 창기장총이 나서서 추진했다. 지난 5일(목)은 진해침례교회와 함께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진해 보건소와 소방서에 전달하고 17일(화)은 진해 북부교회와 함께 샌드위치, 귤 등의 간식을 진해보건소에 전달했다. 또 마산동부교회는 마산의료원에, 회원동부교회는 마산보건소에 샌드위치와 귤, 생수 등을 각각 전달했다. 19일(목)은 창원새순교회와 함께 창원병원에 샌드위치, 귤, 생수 등을 전달하고 창원교회, 경화교회와 함께 창원 3개 소방서에 컵라면과 귤을 전달했다. 20일(금)에는 창원 한빛교회와 함께 창원 보건소에 샌드위치와 귤 등을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마산동부교회 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을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의 애국희생을 작은 간식으로 나마 격려하며, 함께 한마음으로 두려움과 좌절로 신음하는 오늘의 이 사태를 정면으로 맞서 이겨 나갈 것을 힘주어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25
  • 경남노회 남선교회, 지역교회 방역 봉사 나서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용우 목사) 산하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용언 장로)가 3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 및 기관 21곳을 방문해 방역 섬김에 나섰다. 경남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 성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예배에 참여해 예배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 섬김’은 회장 김용언 장로를 중심으로 남선교연합회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전개해 교회에 힘이 되고 귀감이 됐다. 방역에 나선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사랑나눔 봉사단은 노회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자립대상교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자립대상교회 수리봉사사업비와 후원금을 더해 지난 5~7일 요일별 봉사단을 꾸려 자립대상교회 및 기관 21곳을 직접 방문해 교회 내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촘촘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나눔봉사단장을 맡은 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용언 장로는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전국교회가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함께한 회원들의 동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11
  • 창기장총, 상남교회 ,창원교회 등 성금 기탁
    지난 3월 4일(수), 창원시에 교회 4곳과 교계 단체가 창원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1500만원으로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 200만원,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500만원, 창원교회(안동철 목사) 200만원, 한빛교회(신진수 목사) 300만원,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가 300만원으로 각각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비로 사용된다. 성금 전달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종교단체가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돼 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기도한다”라며 “힘든 상황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교계뿐만 아니라 각기 각층에서 모아지고 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11
  • 한교총, “반사회적 신천지, 스스로 해체하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난 3월 4일(수), 신천지 해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신천지 집단의 교주 이만희 씨는 3월 2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과거의 잘잘못은 따지지 말 것과 정부에 협조하겠다는 등의 언사를 자행함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희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교총은 “신천지교는 이만희 교주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천지 건설을 위한 거짓말은 잘못이 아니라는 교리(모략)를 가르쳐, 정통교회에 침투하여 교인들을 빼내기 위해 가족마저 속이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위장 자원봉사단체와 성경공부반, 인문학 강좌, 문화강좌 등을 열어 친분 관계를 통해 미혹하였으며, 대학가에서는 헌혈동아리, 취업 및 자기 계발 동아리 등을 통해 대학생들을 끌어들였다. 이 모든 활동은 결국 신천지교도를 만들려는 방편이었으며, 그들에게 학교, 직장, 가정을 포기하게 하여 결국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무너트리는 반사회적 행동이 되었다”고 일갈했다. 한교총은 “이 때문에 신천지 집단은 결국 영생불사한다는 교주의 사망으로 흩어진 여타의 이단 집단들처럼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라도 사회적 피해를 줄이려면, 교주 이만희는 신천지 내부자들의 모든 정보를 사회에 공개하고, 스스로 해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천지 집단에 가입한 신도들에게 권고한다. 성경의 가르침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이다. 따라서 신천지의 시대별 구원자교리는 거짓 사상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하고 영원한 구세주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신천지가 가르친 믿음과 행동이 복음에 합당한가 돌아보라“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 성도들은 신천지의 야욕에 속지 않기 위해, 교회 밖 성경공부나 정체가 불명확한 설문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말며, 궁금한 모든 신앙 지식은 교회의 신앙 지도에 따라 행동하기 바란다. 또한, 교회는 신천지에 속아 넘어간 이들에 대한 지나친 공격을 금하며,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안내하며(전문상담소 등) 이들을 받아줄 수 있는 개 교회별 절차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은주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11
  • 한교총, 국회 결의안 유감 발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종교집회 자제 촉구를 결의한 국회에 유감을 표했다. 지난 3월 7일(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를 자제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한교총은 ‘국회 종교집회 자체촉구 결의안에 대한 논평’을 내고 “국회가 7일 새벽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제안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했다”라며 “국회가 일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치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인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낳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전국 6만여 교회 중 극소수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집회 중단에 협조하고 있다. 다중이 모인 시장이나 백화점, 극장과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국의 동종 업체들에게 무리하게 문을 닫도록 요청하지 못하는 국회에서 신천지와 교회를 구분하지 않고, 마치 교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며, 책임을 전가하는 이번 결의는 무책임하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회원 교단을 통해 예배와 집회 중단 및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도록 권고하면서, 교회들의 자발적 결정을 통해 대형교회들을 포함한 많은 수의 전국교회가 협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마저 통과시키지 못한 국회는 무익한 결의안 채택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실질적 입법활동과 회기가 다하도록 쌓여있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전념하기 바란다”라며 “국회는 일반 국민을 비롯해 한국교회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현장에서의 피해구제는 물론 조속한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피나는 노력을 큰 눈으로 바라보고, 상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통해 빠른 코로나19 사태 종결과 국민의 안정을 도모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11
  • 경남기독신문 이사회 등, 창원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전달
    창원시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민, 기업 등에서 성금과 물품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독교 단체 등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지난 3월 6일(금) 오전 11시 30분 창원시청에서 경남기독신문 이사회(이사장 황권철 목사)가 300만원, 창원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종인 목사) 1000만원, 성산한빛교회(정연철 목사)가 300만원을 각각 창원시에 기탁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국면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부분의 교회들이 확산 방지에 힘을 더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등 협조 중에 있으나 더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연합회 차원에서 돕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기독신문 이사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는 “언론사가 감당할 역할을 우리가 잘 감당하고 창원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모았다”라고 전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각 교회에 있는 성도들 중 공무원 또는 파견 공무원을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해서 교회가 감염 방지에 힘쓰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점을 시에 보고하며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3-11
  • 고신 국내전도위, 제23회 교회개척훈련원 열어
    예장(고신)총화 국내전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교회개척훈련원이 진나 2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열렸다. 고신교단 내에서 교회를 개척하고자할 때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가 지원하는 1천 5백 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내전도위원회가 주관하는 교회개척훈련원을 2회 수료(목사 2회, 사모 1회) 해야만 받을 수 있다. 교회개척훈련원은 고신교단의 ‘3천 교회 100만 성도’ 운동의 일한으로 개척하고자하는 교역자들을 훈련시켜 성공적인 개척을 돕고 있다. 교회개척훈련원을 2회 수료 후 개척 하고자 할 때는 개척교회 지원서를 제출 하고 국내전도위원회 상임위원들과 인터뷰를 갖는다. 국내전도위원회의 허락을 받게 되면 개척교회 설립예배 날짜를 조율 후 정하고 총회에서 제공하는 ‘개척교회 설립감사예배 준비 매뉴얼’에 따라 참고하여 준비한다. 개척교회는 개척설립감사예배 후 국내전도위원회에서 지원금 지급을 받는다. 이후 국내전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세미나 등에 참석 요청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개척교회설립일로부터 2년 내에 교회가 폐쇄되었을 경우 전액을, 3년 이내 교회가 폐쇄되었을 경우에는 반액을 반환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하고 이행해야 한다. 국내전도위원회는 이러한 활동이 개척교회의 관리와 발전을 위해 개척한 교회들을 네트워크화 하여 계속해서 좋은 관계로 서로 동역하며 좋은 자료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0-0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