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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열어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9월 6일 부산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관련 분야 관리자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 겸 유아이네트웍스 정성훈 부사장이 △태양광 발전 동향 및 에너지 신산업 소개 △BIPV R&D 현황 △디지털트윈 건물에너지 △RE100 비전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희탁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팀장은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는 것 같다. 산업전환 세미나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세미나를 통해 관련분야 기술 및 트렌드, 인적 네트워크 등을 관련 기업과 재직 근로자분들께 지원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세미나는 10월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과정을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와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한희탁 팀장 051-510-71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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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한국수자원공사,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9월 2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에서 ‘블루골드 물산업, 미래를 개척하라’를 주제로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발족한 ‘물산업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물산업 및 지역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물산업 펀드 조성현황 공유와 신규로 조성된 대구·제주·광주 지역의 지역특화 물산업 펀드 운용사의 펀드 운용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물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관을 선정해 우수 심사역 시상도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IPO 사례공유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이 진행되며, 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동반으로 참가해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서지텍 등 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딥인스펙션, 멤브레어, 서지텍, 선진알씨에스, 에코피스, 워터아이즈, 이엔아이씨티, 커널로그, 컨워스, 포어시스)의 투자연계 IR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유망 투자기관이 참여한 1:1 맞춤 투자상담과 구매상담회,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업지원제도 연계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하며 기업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자체자금 약 1000억원을 투입해 한국벤처투자 및 지자체와 함께 2025년까지 46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 중으로, 이를 활용한 물산업 유니콘 배출을 목표로 국내 물산업 투자 마중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물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지역 특화 펀드를 전국에 확산하며 물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투자와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나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물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이은진 차장 042-629-25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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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 실시
    LG전자가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실시한다. LG전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챌린지는 ‘댓글 챌린지’와 ‘추첨 이벤트’로 구성되며, 10월 3일(화)까지 진행한다. ‘댓글 챌린지’는 퀴즈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3인 이상의 친구 태그와 함께 게시물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친구 3인을 태그하고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댓글 챌린지에 응모되고, 3인 이상으로 태그를 많이 할수록 경품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달린 댓글 개수와 좋아요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최대 기부액은 5000만원이며, 기부 금액 달성 이후에도 이벤트는 종료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댓글 챌린지 참여자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 완료되며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1명) △제주 어나더하우스 숙박권(7명) △스타벅스 기프트콘(100명) 등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6일(금) LG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 지원 및 상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2011년 설립됐으며, 설립 12년 만인 11월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재단 인지도 제고를 돕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댓글 챌린지 게시물에 승일희망재단의 엠버서더 캐릭터 펭킷(Pengket)을 활용했다. LG전자는 일반인이 쉽고 편하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언제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양질의 얼음을 얻을 수 있는 자사 얼음정수기냉장고 제품 특징과 연계해 이번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마련했다면서,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재밌게 기부도 하면서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희귀난치병으로 아파하는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다. 언론연락처: LG전자 홍보대행 KPR 김민정 02-3406-220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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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4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제조·품질, 원가 경쟁력, 기술 등 협력회사 혁신 지원 삼성전자는 제조, 품질, 개발, 구매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 컨설팅센터를 통해 생산성 저하, 불량 등 협력회사의 문제를 발굴·개선해 공장 운영 최적화와 제조·품질 혁신을 지원 중이다. 또한 다년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원가 혁신 사례를 협력회사에 전수해 비효율 개선,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10년간 전액 무상으로 180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개방해 올해 8월까지 2000여건을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약 200억원을 지원했고, 2022년 신규 펀드 300억원을 추가 조성해 5년간 차세대 기술과 ESG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교육, 5600여명 채용 등 인력양성 지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 직무, 기술, 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 △미래 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교육 등 삼성 임직원 교육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대상으로 진행했고 △삼성 협력회사 채용박람회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5600여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그동안 별도 실행되던 컨설팅, 교육, 채용 지원 활동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협력회사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발전시켜 시범 운영하고 있다. ◇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 지원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십년 제조·품질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의 전문가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제조 현장 혁신, 인력 양성, 사후 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해 9월 중소기업중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중소기업들은 지원받지 않은 기업 대비 2017~2020년 사이 평균적으로 매출은 23.7%, 고용은 26%, 연구개발(R&D) 투자는 36.8% 각각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 ◇ 삼성,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이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지영원 02-2255-85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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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4월4일] 한 주간 광고 모음
    ▶ 고려파인물사 출판기념 예배 ▶ 이홍식 목사 귀천 90주년 추모예배 ▶ 국제중앙신학생 모집 ▶영남장로회신학교 ▶ 창원중앙동교회 학사생 모집 ▶ 마산회원교회 은퇴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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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경남기독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경남기독신문’ 6행시를 헌정합니다. 경 경남의 낮은 복음화로 인해서 모두가 한탄하는 때에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 경남을 성시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경남기독신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남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기독신문사의 길이 때로 광야를 걷는 것처럼 지치고 곤고해도 이 신문을 통해서 복음의 빛을 받아 구원 받는 영혼이 있고 새로운 영적 결단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오기에 이 사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 기독교에 대해서 오해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경남기독신문의 혼신의 힘을 다한 기사에 감화를 받고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게 되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함께 기뻐합니다. 독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이 명백하기에 끝까지 독도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경남기독신문은 경남의 교회와 성도의 것이며 더 나아가서 이 나라 기독인들의 것이기에 모든 기독인들이 우리 경남기독신문을 끝까지 지키고 중흥시켜야 하겠습니다. 신 신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도 이 신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 신문을 위해서 후원하고 이 신문에 글을 보내고 또 이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눈물과 땀과 헌신이 어느 곳 누구에게 복음의 씨앗이 되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겨자나무처럼 자라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문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편 24편 7절 말씀처럼,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한 신문 경남기독신문의 문을 열고 들어가셔서 오늘도 내일도 아니 언제까지나 경남과 이 나라와 이 세상을 향한 자신의 뜻을 펼치시고 영광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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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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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2021년 2월 2일 한 주간 광고
    ◆ 제51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회 신년인사 ◆ 이슬람대책경남도민운동 2월 기도회 ◆ 신지균 목사 신작 - (요한복음 묵상집) 변화 ◆ 옹달샘 기도원 ◆ 2021년 영남지역 제3회 하늘이 열리는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 ◆ 새장승포교회 신년 광고 ◆ 경남기독문인회 2021년 신인상 공모 ◆ 국제중앙신학생 모집 ◆ 상남교회 방송간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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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상남교회 방송간사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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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부고]고려학원 재단사무국장 곽춘호 장로, 별세
    예장(고신) 총회 산하 학교법인 고려학원 재단사무국장 곽춘호 장로(괴정제일교회)가 지난 12월 23일(수) 오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26일(토) 오전, 소천했다. 27일(주일) 오후 1시30분 입관예배를 드렸고, 28일(월) 오전 발인예배 후 의령군 용덕면에 위치한 마산동광교회 가미동산에 안장됐다. 곽춘호 장로는 故 곽삼찬 목사(마산동광교회 원로)의 장남으로 1960년 경남 의령군에서 태어나, 95년 복음병원에 입사하여 병원행정처장과 법인사무국장으로 봉사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장기려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맡아 수고했고, 2015년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95년 등록한 괴정제일교회에서 2015년부터 장로 직분을 받았고, 평생 교회와 학교법인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정년(2021년 6월)을 6개월 남은 시점이라서 주변의 안타까움이 큰 상황이다. 아내(이정애)와 사이에 세 명의 아들(세일, 세욱, 세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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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신간소개] 다음 세대를 구하는 7가지 법칙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시대는 변하지만 다음세대를 향한 기대와 소망은 항상 진행형이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방법론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책들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포스트코로나시대를 강제로 맞이한 한국교회는 이제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방법론이 시급해졌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만날 수 없기에 현장이 사라졌고, 이전보다 전도와 양육이 훨씬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럴 때 일수록 본질에 집중하면서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권면한다. 그리고 그 중심을 따라,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해결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 세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다음 세대의 위기와 원인을 분석 철저하게 분석한다. 이 내용을 토대로 방법론을 전개한다. 당연하지만 건강한 교회라면, 더욱더 부모와 교사와 목회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다음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장담할 순 없지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담아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고민해 본다면, 분명한 결과와 성과가 나오리라 믿는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는 말처럼, 본질적인 고민을 담아 연구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며, 걱정하며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새로운 도전을 만난 교회와 가정 가운데 이 책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다음 세대가 허다한 무리와 같이 일어나 기적을 꿈꾸는 위대한 세대가 되길 기도한다. 2. 저자 소개 : 김일국 고(故) 김청호 목사님의 인도로 알리온선교회에서 다음 세대 사역을 시작했다. 복음 풍선으로 어린이 전도를 했고, 토요일 어린이 전도를 통해서 교회 개척 사역을 했다. 교육대학교와 신학대학교 알리온 양육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학기마다 강의안을 만들고 강의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교육차장으로 전국 어린이 성경캠프 사역을 했으며, 각 노회 교사 강습회와 개교회 교사강습회 ‘강의’로 교사들을 섬겨 왔다. CRM/NOVO 글로벌 대표이신 박동건 목사님을 만난 이후 ‘핵심 가치’를 정리했다. 바로 '다음 세대 사역'이었다.포커싱 리더스 세미나 이후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하여 「기독교보」에 ‘교육 칼럼’, ‘다음 세대 칼럼’을 쓰게 되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 리더십’, ‘교사 리더십’, ‘목회자 리더십’ 훈련의 중요성을 깨닫고 목회자, 교사, 부모를 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 사역 성공의 열쇠(Key)는 이들에 대한 ‘리더십 훈련’에 달려 있다. 저자는 고신대학교 신학과(B.A.), 고려신학대학원(M.Div.), 풀러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했다.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다음 세대 및 리더십 훈련에 헌신하고 있다. Novo Korea 이사이며, 예장(고신) 김해 늘푸른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3. 목 차 추천사 박동건 목사 | NOVO Korea 국제대표 윤형주 장로 | 가수, 방송인, 온누리교회 이상규 박사 |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임만호 목사 | 군산드림교회 담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저자 프롤로그 터너 선장의 결정 | 하프타임 | 다음 세대를 위한 징비록 |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 제1부 다음 세대는 누구인가? 제1장 다음 세대는 ‘다른 세대’다 신조어 | 90년생이 온다 | 밀레니얼세대를 겨우 파악했더니 이젠 Z세대가 나타났다 | 알파세대 제2장 다음 세대는 ‘우리 자녀들’이다 세대 갈등의 원인 | 세대 공존의 필요성 | 세대 공존을 위한 노력 제3장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여호와를 모르는 세대 |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자 제4장 다음 세대의 중요성 승자의 여유, 패자의 변명 | 조기 교육의 중요성 | 잃어가고 있는 ‘황금어장’ 제5장 누가 다음 세대를 인도할 것인가? 조선, 일본, 청나라 개혁을 통해 배우는 교훈 | 누가 먼저 할 것인가? 제2부 다음 세대의 위기와 그 원인 제1장 교회 안에서 드러난 다음 세대의 위기 다음 세대의 양적 감소 |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 부족 | 우선 순위의 문제 | 책 안의 책 1 제2장 사회 속에서 드러난 다음 세대의 위기 위기 속에 있는 아이들 | 빨간불: 저출산, 고령화 제3장 교회를 차갑게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상 | 버려야 할 것 (기복주의, 세속화) | 한국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제3부 다음 세대 부흥 전략 제1장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감’을 가지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 | 부흥의 시스템을 갖추라 | 영적 항공모함 전단을 만들라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1 (열정) 제2장 믿음의 가정을 세우라 성도의 자녀 교육 | 개혁교회 신자의 자녀 교육 | 유대인의 자녀 교육 이야기 | 홈스쿨링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2 (가정) 제3장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신앙 교육을 하라 말씀을 묵상하는 어린이 | 교리 교육의 중요성 | 어린이 제자훈련 | 아름다운 팀 사역-교육위원회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3 (신앙 교육) | 교사 및 다음 세대 교육 과정 제4장 주일학교 활성화를 이루라 주일학교 활성화의 필요성 |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상황 인식 |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핵심 요소들 | 주일학교 활성화 방안 | 책 안의 책 2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4 (활성화) 제5장 다음 세대를 위해 바른 리더십을 세우라 리더의 역할과 중요성 | 리더십 파워 | Key Word, ‘리더’ | 멘토가 되라 | 코치가 되라 | 상담자가 되라 | 부모와 교사를 평신도 지도자로 세우라 | 아름다운 인생 (끝이 좋은 지도자)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5 (리더십) 제6장 전도를 하라 전도의 사명 | 어린이 전도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6 (전도) 제7장 두 날개로 비상하라 (함께 예배드리고, 소그룹 부흥을 이루라) 어린이와 함께 드리는 예배 | 아름다운 세대 통합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7-1 (함께 드리는 예배) | 소그룹의 성경적 근거 | 소그룹의 장점들 | 소그룹 리더 양육 |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 7-2 (건강한 소그룹) | <다음 세대 소그룹 사역> 진단 에필로그 놀라운 변화 | 위기를 기회로 | 위기 극복 방안 : X-Ray 작전 | 나비 효과 부록 부록 1 신조어 부록 2 직장인 꼰대 테스트 부록 3 꼰대 지수 진단 저자 후기 4. 추천사 나는 이 책이 현재 한국교회에 적시(適時)의 필요한 책이며,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연구하고 토의해야 할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동건 목사 | NOVO Korea 국제대표 김일국 목사의 저서 『다음 세대를 구하는 7가지 법칙』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믿는다. 다음 세대는 저절로 세워질 수 없고 노력과 헌신과 기도로 세워질 수 있다. 윤형주 장로 | 가수, 방송인, 온누리교회 오랜 기간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연구해 왔던 김 박사님의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위한 교과서이자 교범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규 박사 |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서 오랫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알려 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임만호 목사 | 군산드림교회 담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저자 5. 본문 중에서 개인화된 사회에서 다음 세대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자신이 중심이 된 네트워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을 찾을 때가 올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삶의 한계를 느낄 때가 올 것이다.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인생의 고난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고 주위에서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때 삶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p. 42 다음 세대 부흥을 이루기 원한다면 한 번의 부흥회, 수련회, 집회를 통한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바로 서야 한다. 바른 평신도 지도자가 부모가 돼야 하고, 교사가 돼야 하고, 또 학교에 신실한 교사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부흥을 위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모든 기독교인이 불꽃같이 일어날 때 하나님이 기뻐하는 다음 세대의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를 것이다. p. 91 그 어디에도 ‘비법’은 없다. 다만 부름을 받은 사명자들이 헌신할 때, 거기에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는 것이다. 오늘도 기적을 기대한다면 주님께 받은 은사를 갖고 어린이 사역 현장으로 나가서 헌신해야 한다. p. 124 기성세대가 문화적 주도권을 쥐고 차세대의 문화를 소외시킨다면, 그들은 교회를 이탈할 수밖에 없다. 문화적 주도권을 한 세대가 독점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조화를 추구할 때, 세대 간의 문화적 갈등은 해소되고 교회의 미래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교회가 계속 발전하면서 민족 복음화를 이루기 원한다면, 차세대의 교육과 양육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p. 143 소그룹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말미암아 소모임이 금지되고 있지만 소그룹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소그룹은 전략적으로 잘 준비되어야 한다. 빌리 그래함 목사도 대규모 전도 집회 이후에 소그룹에서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고 이후 신앙 성장에 대해 안내를 하게 했다. 다음 세대에게 소그룹은 그들의 신앙 성장을 확인해 주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데 필요하다.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서 좋은 소그룹 리더를 양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교사와 함께 다음 세대 가운데 또래 리더를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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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6.25기념 제27회 구국기도성회 설교문 -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이사야 1장 1~4절)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 ( 이사야1:1~4 ) I. 6.25가 발발한지 어느새 70성상이 흘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이 사건을 그저 역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6.25는 역사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민족사에 많은 흔적을 남기고 먼 과거로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라,이 삼천리 강산에서 이 시점에도 여전히 우리가 경험하는 우리 조국의 현실이요, 현재입니다. 오늘 이런 중요한 민족사의 현실을 두고,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역병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모여서 기도하는 것은 얼마나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인지 모릅니다. 2년전 소천하신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나라가 발로 온전히 서려면 우리가 먼저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로 말씀했는데, 이 한반도의 가장 남쪽에서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은 우리 조국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자, ‘6.25 구국기도성회’라는 오늘 모임의 명칭을 생각해보면 이 명칭 속에 우리의 두 가지 정체성이 들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6.25’라는 말에 “이 나라의 백성”이라는 국민적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다음으로, 어어져 나오는 ‘기도회’라는 말에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우리의 영적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중국적을 지녔습니다. 고전 15장의 말씀대로 ‘흙에 속한 자’이면서 동시에 ‘하늘에 속한 자’들입니다. 한편으로는 하늘의 백성이요, 다른 한편으로는 땅위의 백성입니다. 과거에 여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두 가지 정체성을 인식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1920년대 로마서강의를 통해 동경을 떠들썩하게 하고, 김교신, 함석헌 등에게 영향을 주었던. 우찌무라 간조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가슴에는 두 J가 있습니다. 하나는 Jesus(예수)이고, 다른 하나는 Japan(일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서의 이 두가지 정체성은 어떻게 연결되는 것입니까? 첫째, ‘천국 백성된’ 우리의 신분- 이것은 은혜로 주신 신분입니다. 둘째, ‘이 땅의 백성’으로서의 우리의 신분, 넓게는 지구인, 좁게는 한국인 – 이것은 그런 은혜를 받은 자로서 행해야 하는 과제로 주신 신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은혜를 받은 자로서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II. 그러면 도대체 이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이 나라에 행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1. 첫째는 복음화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헌신한 많은 인물들을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지만, 성경의 바울의 예만 들어도 족합니다. 바울은 민족주의자도 아니고, 복음이 가는 곳은 어디나.. 성령님이 이끄시는 나라는 어느 나라나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자기 마음에 자기민족의 구원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롬 9장에서 사도 바울은 자기‘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습다’고 했습니다. 무슨 고통이었습니까? 그것은자기 조국 이스라엘이 로마치하에 있는 것이나, 백성의 굶주림때문이 아니었고, 바로 내 골육, 내 동포, 내 민족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한 고통이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쳤던지 그는 “이를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게 다가오는가? 민족의 복음화 -그것이 정말 우리 모두에게 “큰 근심”, “ 그치치 않는 고통” 이었습니까? 바울처럼 나의 생명이나 구원과 바꿀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전도의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해왔습니다고 자위해도, 솔직히 우리가 신천지보다 전도열심에서는 못한 게 사실 아닐까요? 아니, 선거운동하는 이들보다 약한 게 사실 아닐까요? 우리가 세계복음화도 중단하지 않아야 하지만, 다시 민족 복음화에는 좀 더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제는 바이러스로 인해 믿음이 연약한 교인들이 영적으로 휘청거리고 있으니 더더욱 외적 전도 못지 않게 내적 전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구원받는 것이 우리의 일차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죄인 한명이 회개하면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관심사이기도 하고 또 그 하나님의 최고 기쁨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모두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교단적으로, 교계적으로 생명다해 이런 소명을 실행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빕니다. 2. 둘째, 우리 나라가 거룩한 나라, 우리 민족이 거룩한 민족이 되는데 관심과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나 나라에 대한 지도자들의 이상은 늘 있어왔습니다. 그들은 나라는 이렇게 가야한다, 저렇게 가야한다 라고 주장하면서 운동해 왔습니다. 특히 일제치하가 끝나갈 때부터 이제 해방된 조국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논의가 많았고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내려온 국가이상들 가운데 우리가 정말 주의해야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1)그중 하나가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상입니다. 모든 백성들을 평등하게 잘 살게 하겠다는 이들의 주장은 특히 좌파 성향의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이었습다. 그 매력은 해방전후부터 움직이던 남로당, 월북인사들, 북한정권인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2차대전 종전이후 러시아, 동구권, 중공, 쿠바, 북한 등에서 반세기 이상의 실험을 끝나고 보니 그것들은 다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1980년전후 구 소련부터 무너지는 현상을 보면 그것은 고르바쵸프의 말처럼 ‘체제의 패배’였습니다. 이 체제는 ‘모두 다 평등하게 잘사는 사회’라는 번드르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실상은 그들이 다스리던 나라는 그토록 외치던 ‘평등성’도 없었을 뿐 아니라, ‘잘 살만한’경제적 부요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나아가 지도자들은 훨씬 더 부패해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좌파는 본래부터 기독교를 ‘제1의 적’이라고 규정해왔고, 우리 역사에서도 이런 것은 증명되어 왔습니다. 일제치하에 순교당한 분들보다 해방전후 좌파 빨치산들로부터, 북한 공산주의자들부터 순교당한 기독교인이 8배나 많았습니다. 이 붉은 물이 든 자들은 이데올로기의 광기에 사로잡혀 무고한 하나님의 종들에게 수없이 박해, 고문,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순교자들- 손양원, 조만식, 문준경전도사, 바로 이 지역의 배추달집사-다 이런 세력에 의해 목숨을 잃은 분들입니다. 이런 유물론 사상, 혁명의 방식, 거짓된 평등, 사이비 유토피아론, 그리고 무신론을 주창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결코 우리 민족의 이상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2) 다음으로 잘못된 국가이상은 극단적 민족주의, 국가 절대주의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순수한 민족애, 민족사랑이 아니라, 자기 국가를, 자기 민족을 최고로 여기고, 모든 타민족을 배척하고 폄하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형태도 우리나라 좌우파 지도자들에게 다 드러나는데, 심지어 존경받았던 분들에게도 보인다. 그러나 이런 극단민족주의는 과거 일제가 그러하여 우리가 그 아래서 신음했고, 뿐만아니라, 근세말 열강들에게 제국주의를 낳게 하여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나라들이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민족주의가 강화되어 반일감정, 반미논리가 과도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중을 선동하며 정치하는 자들이 이런 민족주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며 백성들을 교묘하게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이념화된 민족주의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와 마찬가지로 이념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도덕성을 낳고, 여러 이웃의 나라들을 다 적대시하여, 나라를 결국 고립된 섬으로 만들고 맙니다. 과거 좌파들이 외쳤던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념은 거짓되고, 우익들이 주창해오던 민족주의, 오늘날 좌파민족주의도 무기력하고 문제투성입니다. 3) 세 번째 잘못된 국가이상은 반기독교 민중들이 지지하는 이 시대의 세속적 인본주의적 정신입니다. 이건 어떠합니까? 그동안 이들이 해온 것은 간통같은 죄도 용인하는 윤리의 붕괴, 동성애도 허용하는 자유방임주의, 각종 미신, 온갖 굿, 점술을 전통문화라 하여 조장하는 무속의 부흥, 이슬람권에 대한 지원을 통한 이슬람의 빠른 확산, 그러면서 기독교학교들의 고유성은 불인정하고, 교회에 대한 직, 간접적인 부당한 관여 등입니다. 이것은 겉으로는 휴매니스틱 해보이고 소수인권을 존중하는 그럴싸 해 보이는 인본주의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원칙을 무시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하나님없는 논리요 정책들입니다. 우리가 백수십년전으로 되돌아가 네덜란드의 반혁명당을 세운 반 프린스테러와 아브라함 카이퍼를 기억해봅시다자. 왜 반혁명당입니까? 프랑스 대혁명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1789년 프랑스대혁명은 유럽의 근세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민주사회, 시민사회의 시대를 연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의 지식인들은 반겼습니다. 나폴레옹 군대가 독일의 중심부 프랑크푸르트로 쳐들어올 때, 철학자 헤겔은 지금 세계정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고 외쳤습니다.그와 같은 해에 태어났던 음악가 베토벤은 나폴레옹을 칭송하여 <영웅>을 작곡했는데, 나중에는 실망했지만, 하여튼 나폴레옹의 평등과 자유의 이상은 그도 열광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네덜란드의 개신교지도자들은 이 혁명을 반대하는 정당까지 만들었습니까? 이 혁명의 이념이 ‘자유, 평등, 박애’인데, 이는 정말 좋은 구호처럼 보이지만, 그 이념 속에는 기독교의 가치에 대한 부정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말하자면 그들은 자기들의 주권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전면 부정하고 결국 기독교의 가치를 허무는 논리를 펼친 셈이었고 그래서 반대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가 추구하는 세속적 인본주의, 자유방임주의, 동성애정책, 무신론적 흐름들에는 200여년 전 프랑스대혁명보다 더한 반기독교적 요소들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결코 다수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이 나라의 국가이념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III. 그러면 이제 우리 나라가 , 우리 민족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작년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던 3,1절 기념집회 때 제가 말씀을 전하면서 그런 얘기를 강하게 했었다. 일본은 경제력으로 살아가고, 미국은 기술력으로 헤쳐가고, 중국은 그 많은 인구로 버티고, 러시아는 끝없이 광활한 땅덩이로 지탱을 하는데,, 우리는 무엇으로 미래를 헤쳐가야 하겠습니까? 경제? 일본 못 따라갑니다. 게다가 북한 위협있으면 외국자본 다 빠져나가도 국가신용도 떨어집니다. 기술? 미국이나 독일 못 따라갑니다. 인구? 중국 상해주변인구 보다 적습니다. 게다가 전세계에서 출산율 최하위로 아예 민족자체의 존립이 문제입니다. 땅? 시베리아의 60분의 1밖에 안되는 이 조그만한 한반도 땅덩이를 두동강으로 떡 나눠놓았습니다. 게다가 세계 어느 나라도 경험하지 못하는 북한의 협박과 위협이 상존하고 있고, 이제 핵까지 가졌다고 보이니, 그들은 갈수록 기고만장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누구와 손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아니 북한? 땅위에는 어디로 둘러보아도 우리가 손잡을 곳이 없고 바라볼 곳이 없습니다. 갈수록 국가고립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로 쳐다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이 민족, 이 조국에 길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위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망각하면 이 민족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미국민들에게 미국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누구였는가? 설문조사를 해보니 2위가 링컨대통령, 1위가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이었습니다. 레이건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아래 있는 국가라는 것(one nation under God)을 망각한다면, 우리는 추락하는 국가가 될 것(a nation gone under)입니다. 이 처럼 우리나라가 바라볼 곳은 하늘 뿐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붙들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70년전에 이 땅에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공산화위기에 놓인 우리 조국을 지켜주신 것처럼, 지금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야 이 민족에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노여워하시는 이 땅에 모든 가증한 것들이 다 사라져야 합니다. 어떻게 간통을 죄가 아니라고 하고, 낙태를 허용하는 나라에 어떻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수 있으며, 어떻게 도심의 번화가에 진을 치고 사주를 봐준다는 미신들이 많은 나라에 은혜를 주실 것이며, 어떻게 점쟁이,무당,잡신,우상이 가득한 나라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수 있으며,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고 절대 금한 동성애를 묵인하고 동성결혼을 허용하려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 나가는 나라에 은혜를 주실 수 있으며, 어떻게 3대에 걸쳐 그 선량한 백성을 학살하고, 강제수용소에 잡아다 넣고, 개돼지 취급하고, 기독교인을 처형하는 나라를 좋게 보시겠습니까? 오늘 저의 설교제목과 달리 본문은,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 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이것이 우리의 영적 실상이요, 우리나라의 현모습인지 모릅니다. 자기백성 이스라엘이 배도의 길을 걷자, 하나님은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우리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저들이 나를 버렸도다. 소는 주인의 주인을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한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산천초목을 향해 절규하셨습니다. 소도, 나귀도 다 하나님 알아보는데, 왜 소나 나귀만큼도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절규는 어쩌면 그 옛날 이스라엘을 향한 절규가 아니라, 오늘 바로 우리조국을 향한 하나님의 절규일 수 있습니다. 소도 안하고 나귀도 안하는 짓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조국이 살려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가 절대 필요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려면 배도의 길을 걷지 않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모든 신상, 우상, 죄가 사라져야 합니다. 특히 국가가 제도적, 법률적으로 아예 죄를 짓도록 하는 일은 하나님의 진노를 살 일입니다. 이런 모든 어두운 것들이 다 사라져야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의 햇살이 이 한국 땅에, 이 삼천리에 비췰 것입니다. IV. = 그러면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전략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1. 먼저, 이런 형편에 처해있던 구약의 선지자들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럴 테면 갈멜산의 엘리야같은 방식인데, 그들은 거룩한 분노로 전면전을 치렀는데, 이는 전투적 대응입니다. 우리 나라가 기독교적인 신정국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숫적으로 가장 많은 종교인들이요, 또 엄연한 시민이요, 국민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는 우리나라이고, 우리 공동체이므로 이 나라가 엉뚱하게 나아가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 전쟁을 치를려면 먼저 나라가 하나님에게 대해서 무서운 죄를 짓는 일에 대해 거룩한 분노를 발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적 분노이요, 무엇보다 우리를 통해서 내시는 하나님의 분노입니다. 아군끼리 총질해서는 안되고, 누가 우리의 주적인지를 바로 인지해야 합니다.그리고 세상정치에 따라 움직이지 말고 무조건 뭉치고 대오를 정비해야 합니다. 시민으로서 가능하고 정당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야 합니다. 비판,압력, 정당한 시위, 합버적 투쟁, 심지어 투표까지. 특히 동성애에 대해 강력히 투쟁하고, 헛소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강하게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기독교적 가치를 고수하고 표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은 선을 행하다 낙심치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우리가 이런 선한 일을 하는데 있어 절대 피곤해거나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2. 다음으로는 신약의 방식. 그것은 산상보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빛과 소금의 전략입니다. 그 때 당시에 제자들이나 2천년이후의 우리같은 제자들을 향해서 “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는 빛과 소금의 4가지 성격이 나옵니다. 1)참여성 - ‘세상의 빛’이라 했으니,,우리는 세상속으로 파고 들어야 합니다.정치, 행정, 외교, 국방, 경제, 교육, 스포츠 등등으로. 2)정체성- 그 속에서 자기정체성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 영역 속에 파고 들어가서도 절대 동화되지 않고 빛과 소금으로 남아있어야 합니다. 3)변질가능성- 예수님은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우리의 연약함, 변질가능성을 주의하시고 경고하시니 유의해야 합니다. 4)역할성 – ‘빛을 말하라’고 하셨으니 그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합니다. 정치인들이 거수기처럼 자기 정당에의 정책이나 주장이 분명 성경하고 다른데도 아무 소리 못하고 손드는 것은 그 역할을 못하는 변질된 자들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 빛들인 우리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강하게 발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곳곳에, 국가 곳곳에 들어갈 의식이 바로 박힌 차세대 영적 전사들을 키워내어야 합니다. 3. 자, 국가를 향한 전략은 이렇게 하고, 셋째로 우리가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발라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아니 삶이 그러하듯이 위기의 출발은 대개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일제치하 신사참배를 반대한 이들도 목사요, 적극적으로 가담한 이들이 목사요, 교회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 이후 공산주의 좌파정권에 협력한 이들도 기독교 지도자들이 많았습니다. 일제와 공산주의도 문제지만, 이런 사이비 기독교지도자들, 비성경적이고 반성경적인, 영적 분별력이 없는 기독교 지도자들 때문에 착한 성도들로 오락가락 합니다. 제가 모두에 우리는 이중국적을 지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 국적가운데 이 나라의 백성된 것은 시간적입니다. 반면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된 것은 영원하다. 따라서 이 두 국가의 생각이 다르거나 충돌하면 당연히 하나님나라의 법칙을 따라가야 합니다. 자,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백성인 정체성을 강하게 고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은바를 굳게 붙들고, 지켜온 것들을 파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 그래도 의인 몇사람을 찾으면 진노를 멈추시고 긍휼을 베푸시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그때 그 성읍에 의인들이 누가 있었습니까? 성읍이 멸망한 것은 의인이 없어서입니다..문제는 의인으로 있어야 할 자들이 그렇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권을 보고 나라를 움직이시기도 하시고도, 국민을 보고 역사를 움직이시기도 하시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나라를 움직이시는 가장 큰 주목의 대상은 그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가 바로 가기 위해서는 오늘날 이땅 위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도 거룩한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지켜야 합니다. 성도도 교회도 깨어있어야 합니다. 4. 그리고 마지막 넷째 우리는 스스로 또 무엇을 해야할까요? 우리나라가 바로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북한 가서 손잡으면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나라가 평안할거라고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착각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국방을 튼튼히 하고 외교를 잘한다고 나라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 착각입니다. 그런 수를 백날 써 봐도, 나라가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가면 이 나라는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도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국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특히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게 법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짓는 정책을 펼치지 말라고.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두웠던 이 조국에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의 빛이 비치면서 나라가 이렇게 달라져 왔는데, 이제와서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하고, 기독교의 주장을 묵살하는 일을 못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4)이제 우리를 통해서라고 이 땅을 거룩하게 해달라고, 아니, 우리부터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 일제시대 남대문철거를 강하게 막고 한국의 민예를 애호했던 미술사가 야나기 무네요시는 각 민족의 예술은 각 나라의 민족성을 반영하는데, 조선의 예술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 슬픔과 한(恨)의 민족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중국의 예술이 자랑하기 위함이요, 일본의 예술이 맛보이기 위함이라면 조선의 예술은 위로받기 위함이고, 이 위로는 하늘에서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민족은 그동안 처절한 지난 역사에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이만큼 왔습니다. 이제 더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을 받으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정말 아름다운 선지자적 국가, 제사장적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애굽기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어쩌면 역시 우리에게도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인 동시에 명령입니다. 이런 크고 아름다운 영적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 우리의 조국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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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주기철 목사 기념관, 새 단장 후 재개관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 지난 6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 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위치한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독립운동을 펼치다 순교하신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님의 신앙정신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으로 진나 2015년 3월 24일 개관 했다.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간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창원시로부터 1억여 원의 시설보수비를 지원 받아 내부 보수공사를 지난 5월까지 완료하고 6월 1일 재개관한 것이다. 새롭게 단장한 1층의 제1전시관에 들어서면 1935년 12월 문창교회 사역 당시 평양장로회 신학교 사경회에 초빙돼 설교한 ‘일사각오’(요11:16) 설교문이 십자가와 함께 반긴다. 안으로 들어서면 곧은 정신과 의지가 느껴지는 주기철 목사님의 흉상과 함께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표현한 모형, 건국훈장, 연세대학교로부터 받은 명예졸업증서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2층에는 VR영상을 통해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를 감상하고 역사 현장속으로 들어가 항일 운동으로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의 삶을 체험해 볼수 있는 VR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제2전시실에는 주기철 목사님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으로 인한 투옥과 순교에 관한 자료, 무학산 십자바위를 복원한 구국기도실, 복원된 강대상, 교회 당회록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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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특별 기고[이상규 교수] 소래(松川) 김성섬씨(金聖贍)는 어떻게 신앙이 명문가를 이루게 되었을까?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한국교회의 신앙 명문가를 생각해 보았다. 한국교회 신앙명문가를 소개한다면 나는 단연코 황해도 장연의 김성섬씨 가정을 말하고 싶다. 서상륜에 의해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에 비밀히 성경이 보급되고 교회가 생겨났을 때 처음으로 예수를 믿은 이가 김성섬(金聖贍)과 부인 안성은(安聖恩)이었다.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는 이들은 서상륜을 도와 1883년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에 송천교회(松川敎會), 곧 소래교회를 설립했는데, 이 교회가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김성겸은 소래교회의 설립에 동참한 창립 교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흥미롭게도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인 소래교회가 소재한 곳이 ‘대구면’(大救面)이었으니 ‘큰 구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어떻게 이런 좋은 이름이 붙여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대구면에서 출발한 교회가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었으니 대구면은 이름에 합당한 ‘큰 구원’의 땅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약 70가구가 살고 있던 소래에서 김성섬씨가 기독교를 받아드리게 되자 그의 자녀들은 서양 문물을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그 자손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쳐 한국교회의 명문가를 이루게 된 것이다. 김성섬 집사는 4남 4녀, 곧 8남매를 두었는데 이들은 어릴 때부터 교회당에 출입하면서 신앙을 갖게 되었고, 기독교 신자로 일생을 살며 이 나라의 독립과 해방, 건국과 애국운동를 통해 우리 사회 여러 영역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김성섬의 첫째 아들이 김윤방(金允邦)인데, 부유한 지주였으나 겸손히 주님을 섬긴 믿음의 사람이었고 한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소래에 학교를 설립하였는데 그것이 소래소학교였다. 그는 민족계몽운동을 전개하던 개화 인사였다. 그는 김몽은(金蒙恩)과 혼인하여 세 딸을 두었는데, 첫딸이 김함라(金函羅)였다. 정신여학교 출신인 그는 광주 수피아여학교 교사였는데 1908년 남궁혁(1881-1950. 8 납북) 박사와 혼인했다. 남궁혁 박사는 리치몬드 유니언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득한 평양신학교 교수였다. 둘째 딸이 김미염(金美艶)인데, 세브란스의전 6회 졸업생으로 선한 의사였고 방합신(方合信)과 혼인하였다. 셋째 딸이 독립운동가 김마리아(金瑪利亞, 1892-1944)였다. 부친이 세운 소래학교에서 고모·언니들과 같이 수학하며 신학문을 익혔고, 1905년 모친 사망 후 1906년 서울로 이주하여 정신여학교에서 공부했다. 그 후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하였고 동경에서 2.8독립선언에 참여하고 이를 국내에 전파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김마리아는 독신으로 살아 직계 후손이 없으나 신학문을 배우겠다며 마르타 윌슨 여자신학원을 찾아온 배학복을 수양딸로 맞아들였다. 그는 후에 인하공대 학장을 지낸 최승만과 혼인했다. 김성섬의 둘째 이들이 김윤오(金允伍, 1853-?)였다. 김용순(金容淳)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백범과 도산과는 막역한 사이였는데, 서울로 이주하여 서우학회라는 애국계몽단체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총무로 활동했다. 서우학회를 서북학회로 발전시켰던 인물로서 애국지사였다. 그는 김경애와 혼인했는데 외동딸이 세라였다. 세라는 구약의 사라(Sarah)라는 뜻인데, 1906년 3월 22일 세브란스 의전 3회 졸업생인 의사 고명우(高明宇, 1883-1950?)와 혼인했다. 결혼은 서울 남대문 밖 언더우드 선교사 집에서 언더우드의 주례로 결혼했다. 고명우의 아버지 고학윤(부인 안리아)은 소래교회 출신으로 부산지방 초기 전도자였고, 북장로교 선교사 브라운 베어드 어빈의 어학선생 겸 조수였다. 고명우 박사의 딸이 서울여자대학교를 설립한 고황경 박사였다. 세라의 남편 고명우는 후일 미국에서 유학하고 의학박사가 되고 세브란스병원 의사로, 그리고 남대문교회 장로로 봉사했다. 김성섬의 셋째 아들은 김윤렬(金允烈)이었으나 알려진 정보가 없어 소개하지 못해 유감이다. 넷째 아들은 김필순(金弼淳, 1878-1919)이었다.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제1회 졸업생인 그는 동료 6명과 함께 한국 최초로 대한제국의 의사면허를 받았던 탁월한 의사로서 의전 재학 중에는 황성기독교청년회와 상동교회에서 구국운동을 펼쳤고, 세브란스병원에 재직하면서는 자신의 집을 독립운동가들의 은밀한 회합 장소로 제공했다. 안창호(安昌浩, 1878∼1938)와 의형제를 맺고 1907년에 신민회를 조직하여 해외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적극 동참하였다. 1911년에는 중국으로 망명하여 이동녕(李東寧, 1869∼1940) 전병현(全秉鉉) 등과 함께 서간도 지역 독립운동기지의 개척에 힘썼다. 그 뒤 내몽골 치치하얼[齊齊哈爾]에 병원을 열어 부상당한 독립군을 치료하고, 병원을 독립운동가의 연락 거점으로 삼았다. 또 무관학교설립을 힘썼던 애국 독립운동가였다. 1919년 9월 1일에 일본인 조수가 준 독약이 든 우유를 먹고 순국하였다. 1997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김필순의 아들 김덕봉(金德奉)은 의사가 되어 간도 용정의 제창병원에서 근무하였고, 셋째 김덕린은 김염(金鹽, 1910-1983)이라는 예명으로 1930년대 중국영화계에서 활동했던 유명한 배우였다. ‘상해의 영화 황제’라는 호칭을 얻었다고 한다. 다섯 번째가 김구례(金求禮)였는데 김성섬의 첫 딸이었다. 그 역시 정신여학교에서 수학한 엘리트여성이었고 후에 서병호(徐丙浩, 1885-1972)와 혼인했다. 우리나라 첫 장로교 목사 7인 중 한 사람인 서경조 목사의 아들인 그는 초대 선교사 H. G. 언더우드(원두우)의 아들 H. H. 언더우드(원한경)과 함께 한국에서 최초로 유아세례를 받았고,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살았다. 1918년 상하이에서 신한청년당을 창당하였고, 1919년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과 상하이 임시정부의 수립에 참여하였다. 그 후에는 임정 산하 대한적십자회를 창설하였고, 1927년에는 동서인 김규식 등과 함께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남화학원을 설립했다. 광복 후에는 귀국하여 1947년 서울새문안교회 장로가 되었고, YMCA 중앙기독청년회 이사, YMCA 전시비상대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경신학교 재단 이사장, 경신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중 정년퇴직하였다. 그의 아들이 해군제독이었고 독립운동가였던 서재현 장군이고, 그 손자가 조선족교회를 섬기는 사회운동가 서경석 목사이다. 여섯 번째이자 둘째 딸이 김순애(金淳愛, 1889-1976)인데, 그도 정신여학교에서 수학하고 부산으로 와 규범학교 교사를 지냈다. 이때 벌써 민족운동에 가담하여 중국 통화현(通化縣)으로 망명하였는데, 1915년 9월에는 남경(南京)으로 옮겨 명덕여자학원(明德女子學院)에서 수학하던 중 1919년 1월 김규식(金奎植, 1881-1950)과 혼인하여 그의 두 번째 부인이 되었다. 김규식은 김순애의 오빠 김필순과 막역한 친구였고, 또 같은 송천(소래) 출신이자 서울 새문안교회의 동료교인이었다. 상해로 이주한 김순애는 남편과 함께 여운형(呂運亨) 서병호(徐丙浩, 1885-1972) 김철(金澈) 조소앙(趙素昻) 조동호(趙東祜) 등이 조직한 신한청년당(新韓靑年黨)에 가입하고 이사(理事)로 활동하였다. 미국 로녹대학(Roanoke College)을 졸업한 김규식은 파리강화회의의 한국대표였고, 대한민국임시정부 부주석, 민족혁명당 주석을 지낸 독립운동가였다. 이들의 셋째 딸이 김우애(金尤愛, 1925-2001)인데, 미국 예일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그가 이 대학교 교수가 된 첫 한국인이다. 일곱 번째이자 셋째 딸이 김필례(金弼禮, 1891-1983)인데, 그도 정신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의 동경여자학원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수학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미국 조지아주 액네스 스칼여자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하여 정신여자중학교 교사와 교감으로 봉직했다. 후에는 김활란 유각경(兪珏卿) 등과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YWCA)를 조직하고 총무가 되어 농촌운동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 1927년에는 신간회(新幹會)의 자매단체인 근우회(槿友會)를 조직하였다. 해방 후에는 광주시 수피아여자중학교 교장, 정신여자중학교 교장, 정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의 남편이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의사 최영욱 박사인데, 광주에서 개업했고, 해방 후에는 전남도지사를 지냈다. 불행하게도 6.25 때 공산군에게 피살되었다. 김성섬은 어떻게 이런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게 되었을까? 사회적 지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앙적 삶이 중요한데, 단 한 가지 이유, 곧 기독교 신앙을 받아드린 결과였다. 기독교를 매게로 서양 문물에 눈을 뜨고 신앙교육을 주시한 결과였을 것이다.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한 결과 세월이 지난 후 이 나라 도처에서 교회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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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창신고, 역사관 개관
    10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창신고등학교가 지난 6월 3일(수), ‘창신고등학교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1908년 호주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개교한 이래 기독교 선교와 민족 계몽을 위한 새 교육의 기치를 높이 들고 3·1운동과 4·19혁명의 흐름을 주도하는 등 역사의 순간마다 중심에 서 있었던 창신고등학교는 회원동에서 봉암동으로 터전을 옮겨 기독교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창신고 관계자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현재의 우리가 소중하게 간추려 담은 110여 년의 시간을 함께 하며 창신을 거쳐간 이들이 남긴 희노애락의 향연을 자부심과 연민의 마음으로 살펴 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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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창원시, 국내 최대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개장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을 갖춘 창원수목원이 공사 11년 만에 드디어 문을 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의창구 삼동동 창원수목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장하 시의회 부의장, 이치우 의회운영위원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식전행사인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기념식수, 현판식, 선인장 온실 관람, 수목원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 보존과 국가 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월부터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일원에 10.4㏊ 규모로 조성됐다. 창원수목원은 2010년 숲속 놀이터와 문학의 숲·맨발 잔디광장·미로공원이, 2011년 향기정원·해님정원이, 2012년 덩굴식물원·도토리원의 테마전시원이 각각 조성됐다. 2013년에는 암석원, 광장분수와 연결데크가 설치됐으며, 2014년 교과서 식물원, 암석원, 동요의 숲이 완성됐다. 특히 2016년에는 창원수목원 특화방안으로 외부에 단풍나무 숲을 조성하고 실내 온실에는 선인장 특화 온실 조성으로 특화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며, 2017년 3월 선인장 온실이 준공됐다. 2018년에는 수목원 관리와 연구를 위한 관리동 연구실이 완공되고, 실내 전시동과 겨울에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실내 재배온실이 만들어졌다. 2019년 수목원의 식물관리를 위한 급수 설비시설과 수로가 정비됐고, 주관람로에는 이팝나무 특화길을 조성했다. 온실에 선인장과 아열대, 열대식물을 보완 식재해 종 다양성을 더욱더 확보했다. 창원수목원은 증식‧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미로정원‧동요의 숲‧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주제원 및 벽천분수‧연못‧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돼 있다. 식물자원 1,205종 23만본을 심어 지난 3월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 관리연구동 및 전시동, 재배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1,480㎡ 규모를 자랑하는 선인장 온실에는 387종 6,621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다. 판타지와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허성무 시장은 “숲해설, 식물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자연탐구학습장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증식, 연구를 통한 학술적 기능을 강화해 창원수목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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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양대식 목사 인터뷰
    최근 꾸준히 설교문과 칼럼 등으로 만나온 진주성남교회 양대식 목사가 그간 써왔던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글로써 많은 성도들의 사랑을 받는 양대식 목사를 이번 기회를 통해 을 소개하고자 한다. Q. 본지 오피니언을 통해서 오랫동안 뵈었는데 목사님의 근황은 어떠신가요? A. 최근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조용히 진주에 머물면서 말씀 묵상과 신앙의 유익한 글을 쓰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바쁜 일정으로 외부 활동을 하였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관련하여 교회에 머물면서 말씀 묵상 기도 성도들의 신앙에 유익한 글을 쓰면서 제 자신이 은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Q. ‘365일 인간관계의 지혜’와 ‘관계 리더십’이라는 책을 최근 발간하셨는데, 각각 어떤 책인가요? 간단히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인간관계의 지혜의 책은 원래 제가 관계라는 주제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관계를 가르치고, 관계에 대해서 성경에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구약과 신약에서 365개의 관계의 원리를 찾아 구체적으로 적용한 책입니다. 세상에서 인간관계의 책이 많이 있고 우리의 마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만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한계를 가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관계로 접근하면 좋은 관계를 가지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인간관계의 지혜를 성경에서 찾아서 글을 썼습니다. 관계리더십은 최근에 쓴 글로써 수 많은 리더십이 있지만 예수님의 리더십이 최고의 리더십이고 관계의 리더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궁극적으로 구원을 주시는 목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섬김, 사랑, 희생, 십자가는 관계 리더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살려주고, 세워주고, 모든 것을 주시는 리더십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관계 리더십은 예수님의 리더십이고 예수님의 리더십은 최고의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발간하신 책이 성도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2쇄까지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성도들이 실제 어떤 반응을 보이던가요? A. 처음에 책을 판매하려고 만들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지도자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책을 만들었는데 뜻하지 않게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것은 기도하면서 마음으로 영감을 받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읽고 은혜 받았고, 도전 받았다는 격려의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부부가 헤어지려고 하는데 책을 읽고 다시 마음을 회복하여 잘 살겠다는 결단을 하였고, 술을 끊지 못하고 술중독에 빠진 한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술을 끊었다는 말을 듣고 제 마음이 매우 흐뭇하였습니다. Q. 코로나 19 이후에 목사님들의 사역 방향이나 방법 등에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들 하고 있는데 목사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앞으로 사역과 관련해서 계획하신바가 있나요? A. 코로나 19의 고난을 통해 목회 사역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결국 고난은 유익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당할수록 목회 사역은 본질로 돌아가야 된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 믿음은 위기 때 알 수 있는데 코로나 19 인해 믿음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평소에 철저하게 신앙 교육을 시키고 말씀으로 교육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발견함으로써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결국 기도와 말씀과 영혼 사랑으로 진실한 리더십으로 성도들을 이끌고 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진주성남교회 성도들과 본지를 구독하는 여러 경남 지역의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가 사는 시대의 여러 가지 형편을 볼 때 말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재림 신앙으로 기름을 준비해야 하겠고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기 때문에 끊임 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담대함이 필요할 때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떠는 것을 볼 때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흔들리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의 편임을 믿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고 말씀으로 힘을 얻고 담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지혜가 필요한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서 어려운 시대를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약력> 미)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 미)Judson Univ. 명예신학박사 전) 미국 시카고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총동창회장 기독신문 논설위원 진주노회장 총회 G.M.S. 세계선교회 부이사장 현) 진주성남교회 담임목사 <저서> - 인간 관계의 지혜 - 관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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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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