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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진해 중앙교회 제8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진해중앙교회가 지난 5월 12일(주일) 16시 30분, 부산노회 주관으로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취임예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부산노회 부노회장 황영주 목사(세광교회)의 인도로 직전 노회장 김철우 장로(창녕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김원순 목사(울산성민교회)가 성경봉독(빌3:12-16)한 후 노회장 이경로 목사(장유중앙교회)가 ‘성숙한 교회, 성숙한 목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로 목사는 말씀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되 오직 한 길, 곧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교회자와 목회자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기도했다. 2부 취임예식은 노회장 이경로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를 전하고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박영배 목사와 진해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성찬기 전달식과 함께 취임기도 및 취임 선언을 함으로 박영배 목사가 진해중앙교회 제8대 담임 목사로 취임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노회서기 김원순 목사의 사회로 기장 총회 증경 총회장 양태윤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증경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에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가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전하고 증경 노회장 이승정 목사(장산충일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진해중앙교회는 설립 68주년을 맞은 교회로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을 행동 강령으로 삼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제8호 우물파기를 준비하는가하면 이웃 지역민을 섬기기 위해 매년 추수감사절에 사랑의 쌀 100포를 준비해서 힘든 가정을 돌아보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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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재건교회, 어르신 공경 실천
지역을 섬기고 함께하는 샘터재건교회(김광성 목사)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대접했다.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 샘터재건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어르신초청 마을 경로잔치’는 노래 공연과 칼 갈이 그리고 식사 대접이 함께 진행 됐다. 샘터재건교회가 준비한 이날 공연은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으로 알려진 밀양 별빛교회 김태군 목사와 캄보디아 십대들의 공연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과 몸보신까지 챙겼다. 또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창원 성산구)와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사용하는 주방 칼을 가져와 새 것처럼 갈아드리고 쓰시기 편하게 하는 봉사와 붕어빵 나눔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 됐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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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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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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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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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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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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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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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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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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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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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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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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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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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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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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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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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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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미얀마 관련 성명 발표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며 군부의 무력 진압을 규탄했다. 지난 3월 18일(목)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숱한 탄압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으로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해 심히 마음 아파하며 깊은 연민으로 우려를 표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의 국민에 대한 무력 행위를 반대하며, 국민적 합의에 의한 민주정부를 통해 속히 안정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현재 미얀마에 거주하는 약 4000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약 3만 2000명의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 지지 △인권유린과 민간인에 대한 총기사용 등 무력진압 강력 규탄 △미얀마 평화·안정 위한 국제사회 및 종교계 협력 등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한교총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한교총 성명서,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바란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까지 투쟁하며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한국교회는 숱한 탄압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으로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하여 심히 마음 아파하며 깊은 연민으로 우려를 표한다. 우리는 미얀마의 현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평화와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고난 중에 있는 미얀마 국민과 사상자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의 국민에 대한 무력 행위를 반대하며, 국민적 합의에 의한 민주 정부를 통해 속히 안정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 현재 미얀마에 거주하는 약 4000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약 3만2000명의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한국교회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지지한다. 2. 한국교회는 인권유린과 민간인에 대한 총기사용 등의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3. 한국교회는 국제사회 및 종교계와 힘을 모아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2021년 3월 18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이철 감독·장종현 목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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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미얀마 관련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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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 경남기독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경남기독신문’ 6행시를 헌정합니다. 경 경남의 낮은 복음화로 인해서 모두가 한탄하는 때에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 경남을 성시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경남기독신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남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기독신문사의 길이 때로 광야를 걷는 것처럼 지치고 곤고해도 이 신문을 통해서 복음의 빛을 받아 구원 받는 영혼이 있고 새로운 영적 결단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오기에 이 사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 기독교에 대해서 오해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경남기독신문의 혼신의 힘을 다한 기사에 감화를 받고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게 되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함께 기뻐합니다. 독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이 명백하기에 끝까지 독도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경남기독신문은 경남의 교회와 성도의 것이며 더 나아가서 이 나라 기독인들의 것이기에 모든 기독인들이 우리 경남기독신문을 끝까지 지키고 중흥시켜야 하겠습니다. 신 신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도 이 신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 신문을 위해서 후원하고 이 신문에 글을 보내고 또 이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눈물과 땀과 헌신이 어느 곳 누구에게 복음의 씨앗이 되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겨자나무처럼 자라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문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편 24편 7절 말씀처럼,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한 신문 경남기독신문의 문을 열고 들어가셔서 오늘도 내일도 아니 언제까지나 경남과 이 나라와 이 세상을 향한 자신의 뜻을 펼치시고 영광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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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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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 경남 지역에 초교파적으로 글 문을 열어 교인과 교회, 교회와 교회, 교회와 총회를 연결해 주는 대표적 정론지로 성장한 경남기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신문사를 창간하여 15년 동안 어려운 세월을 인내하며 경남기독신문을 지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행보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30년, 50년, 100년 까지도 굳건히 서서 기독교 언론지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운영 경험으로 우리 주님의 입이 되고 나팔이 되는 확실한 기독매체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길 염원합니다. 지금 세상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사회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를 경험하면서 현재의 기독교 언론의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면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위기감을 느끼면 위험과 함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문화전쟁의 시대에 걸맞게 기독교적 가치와 전통, 순수한 기독교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혼란한 시기에는 복음적 가치와 기독교 문화를 쇄신하고 변화된 새로운 기독교 언론의 역할이 절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기대만이 아니고 경남기독신문을 지켜보는 모든 교회와 총회의 바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로지 세상적인 가치와 문화에 상대하여 복음의 내용과 능력을 널리 전하는 진정한 문화 선교의 도구가 되어 주십시오. 기독교인들이 신문을 통하여 시대를 분별하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신문사가 되길 바랍니다. 부디 무엇보다도 어떤 압력이나 금력에 굴하지 말고 개혁주의 신앙으로 교회와 사회를 밝히는 등불 같은 존재가 되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15번째 생일을 맞은 경남기독신문을 축하합니다. 더욱 번성하고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살아있는 신문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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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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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 경남기독신문의 창간15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독교계 신문으로 기독정론지로 우뚝 서 감을 축하합니다. 지금 상황은 정치·경제·코로나로 얼어붙어 있는 이때에 많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신문이 되고 밝고 맑은 좋은 미담을 찾아 신문을 통하여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경남도민과 시민에 도전과 비전을 갖도록 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문의 사명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남의 문서선교를 하는데 앞장 서는 신문으로 경남의 복음화의 등대역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두운 면, 부정적인 면의 보도보다 모든 이의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신문이 되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합니다. 절망은 희망을 이기지 못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합니다. 미움은 사랑을 이기지 못합니다. 행복은 누리는 것이요, 소망은 쫓는 것이며, 불행은 버리는 것이요, 기쁨은 찾는 것이며,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믿음 안에서 희망의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불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개가를 다함께 부를 수 있도록 더 좋은 희망의 기사를 기대합니다. 이 암울한 시대에 하루 속히 교회 예배 회복, 국민의 건강 회복, 국가 경제 회복, 서로의 교통 회복의 기쁨을 찾는 그날을 위하여 희망과 용기와 기쁨 주는 경남기독신문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라며 귀사의 번영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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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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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문창교회, 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 순교지 기념교회 지정 기념교회 및 사적지 현판 제막식 예장(고신)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가 지난 3월 21일(주일) 오후 2시,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제9호 순교자 기념교회 및 고신 총회 제1호 한국 기독교 역사사적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종원 장로(마산삼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순교자를 낳은 교회의 사명’(행6:8-7:6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성전과 율법 중심의 신앙을 가진 자, 권력자들에게는 성전과 율법이 이스라엘 민족과의 관계 보다 그 존재가 우선”이라며 “스데반은 그것을 성경적으로 지적한 것이 그의 죄목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스데반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시간에는 성전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같이 했다.’라고 전했다. 하나님이 그들을 만나 주신 것은 성전이 아님을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도 성전이 아님을 강조하며 “건물로써의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곳이 성전이다.”라고 전하고 스데반이 참 성전을 그릇되게 말한 적이 없음을 본인 스스로 증명했음을 전했다. 설교 후 직전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식으로 총회 부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의 진행으로 ‘제9호 순교자 기념교회 지정(제8대 당회장 주기철 목사)’과 ‘고신 총회 제1호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 증서를 전달하고 고신대 명예교수 이상규 교수(현 백석대 석좌교수)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기독교보 사장 최정기 목사와 경남마산노회 전임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이 보내온 축전을 낭독한 후 제일문창교회의 역사적 사료를 제공한 김종득 은퇴집사(부산새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3부 순서로 교육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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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문창교회, 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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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및 은퇴식
- 예장(통합) 문창교회(이형준 목사)가 지난 3월 21일(주일), 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예배와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2019년도 은퇴자들의 은퇴식이 2020년부터 연기 돼 오다 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지금에서야 2020년도 은퇴자들과 함께 은퇴식을 가진 문창교회는 이영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유진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형준 목사(문창교회 담임)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고전1: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형준 목사는 “교회 창립 주일을 맞이한 오늘 교회의 본질과 소명이 무엇인가 되짚어 봐야 한다.”라며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교회의 본질과 소명을 깨닫기를 권면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라고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라며 “죄 지은 자들이 모인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이 바로 예수님을 점점 닮아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해야 활동을 잘 할 수 있다. 교회가 건강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된다. 어떻게 건강한 교회를 새워 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은퇴식에서는 이형준 목사가 은퇴하는 집사 3명과 권사 6명을 위해 기도하고 은퇴자 된 것을 공포한 후 은퇴패를 증정하고 김기현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자 명단이다. ▲ 안수집사 은퇴 : 김영철, 김철석 ▲협동 안수집사 은퇴 : 안윤호 ▲ 권사 은퇴: 백선미, 임기선, 김명자, 김기순, 배성순, 편정숙, 곽금애, 김순희, 박찬희, 김순혜, 김영순 ▲협동 권사 은퇴 : 이명숙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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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및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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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민족교회, 2021 말씀 부흥회 가져…
- 예장(고신) 모든민족교회(박원일 목사)가 지난 3월 7일(주일)부터 10일(수)까지 ‘다시 복음으로, 다시 말씀으로’라는 주제로 ‘2021 말씀 부흥회’를 가졌다. 부흥회 첫 날, 강사로 초청 받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는 ‘다시 복음으로’(요2:1-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약국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간 곳에 생선을 팔고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면서 “‘교회’라는 간판을 보고, ‘십자가’라는 간판을 보고 교회에 들어왔는데 교회 안이 어때야 하겠는가?”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모든민족교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교회라는 단어 앞에서 우리가 무었을 확인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셨을 때 ‘이게 내 교회가 맞구나’라고 생각하실 근거가 무엇이겠는가?”라며 “하나님께서 이 예배당에 들어오셨을 때, 이 예배당을 오가는 우리에게 오셨을 때 절대 놓칠 수 없는 ‘그것’이 있어야 하나님의 교회라 말할 수 있는 중요한 것. 그것이 바로 성경은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우리는 어느 때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계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 말고도 개인의 질병, 부부 사이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우리의 상황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항상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하나님이 복음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라며 “복음은 항상 사람을 살렸고, 사람을 변화시켰고, 시대와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너무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 상황을 고쳐 주실 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우리에게 걷히기를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 목사는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상황 속에서 내가 살아나고, 살아난 내가 그 상황까지도 바꿀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라며 “‘다시 복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복음인지 앞으로 죽는 날까지 누릴 이 복음이 얼마나 엄청난 복음인지를 확인하면서 이 복음에 근거해 우리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10일(수) 저녁 예배까지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웁시다 △제자를 키우시는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 △어떻게 이 사람들을 먹게 할까요? 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부흥회를 함께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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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부활절 맞아 ‘생명나눔 헌혈운동’ 전개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백석)가 오는 3월 29일(월)을 총회본부와 백석예술대, 백석대학원를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백석 총회는 150만 성도 7000교회 ‘헌혈운동’을 목표로 조직적인 헌혈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월 23일 ‘백석생명나눔헌혈 태스크포스’(본부장 이승수 목사, 이하 TF)를 구성하고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협의해 전국 63개 거점교회를 확정하고 이들 63개 교회의 구체적 헌혈 일정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TF는 63개 거점 교회를 중심으로 총회 산하 교회에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헌혈운동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각 교회에 전송한다는 방침이다. TF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교단지 인터뷰를 통해 “63개의 거점 교회를 지정하고 혈액원과 함께 헌혈 일정을 조율했다”라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이 전개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황에서 헌혈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TF 진행위원장 유영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앞에 한 사람이라도 한 교회라도 더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운동을 시작한다”면서 “헌혈운동이 구호로 끝나지 않고 나누는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라 고 밝혔다. 또 “헌혈도 중요하지만 2차적 나눔운동으로 교인들에게 헌혈증서도 기증하길 독려하고 있다. 생명을 보전하고 살리는 나눔으로 전개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가 “버스 당 2명에서 4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루 30~40명이 헌혈 가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코로나 대유행과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며 혈액 수급난 또한 장기화 돼 응급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헌혈과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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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부활절 맞아 ‘생명나눔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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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 관련 발표
- 지역성 중심의 분할 교회 성도들 살고 있는 지역 중심 동반성장 계획 후 세부 장소 발표 예장(합동)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3월 21일, 주일 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언급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과 관련해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교구 분립에 대해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분당우리교회는 당초 30개 교구로 재편성하여 30개의 교회로 분립하려고 했지만 외부에서 선정된 교역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29개 교구로 분립하고 성도 파송 후 5천명 미만으로 줄어들 분당우리교회까지 총 30개 교회가 되는 셈이다. 분당우리교회는 교회가 현재 위치한 성남 분당 지역에 6곳과 성남 이외에 서울 지역과 김포·고양·파주·인천·부천·시흥 등등 성도들이 소재하는 곳을 모두 교구로 삼아 총 29개 교구로 분할했으며, 해당 교구 분할에 대해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단순분립 지양을 위해 균등한 인원보다 분립되는 교회가 지역성을 갖도록 분할 △분립을 위한 교구는 교회 성도가 있는 곳 중심 △각 교회 설립 세부장소는 그 지역 미자립교회들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 예정이다. 한편, 이찬수 목사는 21일 설교를 통해 “성도님들은 분립개척 교회 참여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하실 필요가 없다. 안 가셔도 되고, 동네 작은 교회로 가셔도 된다. 지금은 누리실 때”라며 “파송운동이 본격 시작되면 29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갈수록 풍성한 은혜가 있을 것이다. 저나 성도님들을 괴롭게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와 예상하지 못한 기쁨이 일어나 새들이 깃들고 지친 자들이 찾아오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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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 관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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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증경회장단, 김문훈 목사 초청 간담회
-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이하 부기총)의 증경회장단협의회(회장 박선제 목사, 이하 협의회)가 지난 3월 12일(금), 부산 프라임 호텔에서 부기총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와 2부 간담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장 박선제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빌2:6-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선제 목사는 “부산 교계의 어려운 시기에 김문훈 목사가 대표회장 직을 맡았다”라며 “교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뜻으로 회장이 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가 돌아간다면 못할 것이 없을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리와 명예를 다 내려놓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부기총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른들이 먼저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드린다. 증경회장님들이 부산 기독교계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부산의 대표기관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의견과 질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부활절연합예배’와 ‘부교총과의 통합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김문훈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 과정을 설명하면서, 두 기관의 통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밝혔다. 김 목사는 “(두 기관의 통합은)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지난 3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멀리 왔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두 기관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면서, 양 기관이 통합을 위해서는 대화의 시간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트리축제와 부기총 이사회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김문훈 목사는 “항간에 부기총 이사회를 특정인 몇몇 사람이 좌지우지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제가 이사장이고, 특정인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법인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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