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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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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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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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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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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누리문화원, 제9회 꿈·먹·살 개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전누리문화원(이사장 이상영 목사)이 지난 5월 4일(토), 어린이날에 앞서 ‘제9회 꿈을 먹고 살지요’(이하 꿈먹살)를 개최 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고 선물도 제공하는 ‘꿈먹살’은 코로나19 방역 기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집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지만 올 해는 코로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부모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함 놀거이와 먹거리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만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격파 공연과 취타대 공연을 포함해 각종 체험 부스와 놀이 부스, 만들기 부스, 스포츠 부스, 먹거리 부스 등으로 성대한 어린이 축제로 열렸다. 특별히 아이들은 당나귀가 끌고 가는 마차를 타보기도 하고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에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문성대 드론팀의 참여로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비전 누리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김종양, 허성무, 정혜경 당선인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전했으며, 의창구청장과 시의원도 함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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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맞아
지난 4월 23일(화) 오후 2시,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관에서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회 소양학술회가 열렸다.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순교 제80주년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는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주최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외빈과 성도들을 포함에 약 150여명 가량 참석해 주기철 목사의 순교를 기렸다. 기념식에 앞서 드린 기념 예배는 기념관 이사회 이사장 이상택 목사의 인도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서성기 목사가 성경봉독(단1:8-9)한 후 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단1:8-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축도했다. 곧 바로 이어진 순교 제80주년 기념식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관장 김관수 장로가 약력보고를 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이상근 목사는 기념사에서 “무엇이 옳은 신앙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어떤 모습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인지를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후대를 사는 우리는 신앙 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워가고 있습니다.”라며 “ 기념식과 학술회를 통해 한국 교회사에 가장 귀한 신앙 유산을 남기신 주기철 목사님의 영성과 삶을 본받아 우리도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통해 다시한번 신앙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고, 사회와 민족이 회복되어 바로 서길 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김은자 진해구청장과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한 후 기념식 순서를 마무리 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제3회 소양학술회는 기념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정창헌 장로가 기도하고 발표자로 초청된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이덕주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 교수)가 △순교의 영성으로 설교하라-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설교를 중심으로 △주기철 목사의 순교 영성 △“주기철 목사와 신사참배 저항운동(1938~1944)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각각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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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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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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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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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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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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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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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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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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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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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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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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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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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의 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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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개교
- 지난 해 11월에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각종학교(대안학교)로 인가를 받은 장대현중고등학교(교장 임창호)가 3월 2일(목).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이 날 개교식에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김도읍 국회의원,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청 김형찬 청장, 북부교육지원청 안선옥 교육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강서구협의회 김선오 회장, 강서소방서 강호정 서장, 신호119안전센터 김한수 센터장, 신호파출소 최문택 소장, 신호중학교 우미현 교장, 장대현중고등학교 운영법인 (재)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 송호열 이사, 북민실 고문 노-웨스트마린 배백식 대표, 장대현중고등학교 운영이사회 복기훈 이사장, 이레건축사사무소 윤인준 대표, 부산은행 명지지점 권태화 지점장, 이진용맘병원 이성애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테이프컷팅으로 시작해 임창호 교장이 개교를 선언하고 경과보고, 학교 소개영상 시청, 내빈 소개, 소양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장대현중고등학교 설립에 큰 공을 세운 이레건축사사무소 윤인준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이 날 축사를 전한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 학교가 잘 발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으며,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그 동안 교육청과 교육감, 교장이 수고를 많이 했다. 강서구에 중요한 학교일 뿐 아니라 한국의 명문학교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은 “우리 강서구에 좋은 학교가 세워져서 정말 기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부로는 입학식이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입학한 10명의 학생을 포함한 총 20명의 학생들이 장대현중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또한 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교사와 6명의 직원, 풀브라이트 파견 원어민영어교사를 비롯한 25명의 강사 및 자원봉사자, 총 41명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대현중고등학교가 힘차게 시작했으며, 그 시작인 개교식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었으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편, 장대현중고등학교는 2014년에 장대현학교로 시작하여 그 해 11월에 부산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8년간 탈북학생 위탁교육을 실시해왔다. 그 결실로 2년간의 인가 과정을 거쳐 정식 대안학교가 되었다. 지금까지 장대현학교를 거쳐간 졸업생들은 24명으로, 그 중 22명은 대학에 진학하여 중도탈락 없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그 외 2명은 곧바로 미국대학에 유학을 갔다. 또 4명은 미국, 대만에 있는 대학에 단기 유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대현중고등학교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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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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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 출범 이후 첫 세미나 가져...
-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본부장 이경은 목사, 이하 출대본 경남본부)가 지난 2월 23일(목), ‘2023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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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 차기 이사장 선출
- 예장(고신) 총회 산하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가 지난 2월 17일(금), 제72-3회 임시이사회를 개회해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회는 고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곤 목사, 이하 선관위)의 주관 하에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 앞서 개방이사와 개방감사를 선출했다. 먼저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정명운 목사와 이은수 목사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 정명운 목사가 7표를 획득하며 개방이사에 선출됐으며, 개방감사 선거에서는 단독 추천된 박종흔 장로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종흔 장로가 6표의 찬성표를 획득해 개방감사로 선출 됐다. 이어진 이사장 선거는 선관위 위원장 박정곤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1차 투표에서 2/3이상의 득표자가 없어 2, 3차 투표까지 진행했으나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를 내지 못해 4차 투표까지 갔다. 4차 투표에서는 과반수를 획득한 유연수 목사가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당선된 차기 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유연수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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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2회 총회 개회
- 경남기독교장로총연합회(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 이하 경남기장연)가 2월 27일(월) 오전 11시, 15년만에 제2회 총회를 개회했다. 창원시 진해구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로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과 이유로 연기 돼 오다 경남 지역 사회와 교회를 위해 그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15년 만에 제2회 총회를 개회하게 됐다.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진주시장로연합회 회장 탁시온 장로가 성경봉독(렘5:1)한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이경은 목사가 ‘한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장로님들에게 귀한 직분을 주셨다. 장로님으로 인해 교회에 충성하는 성도가 생기는 그런 장로님들이 되실 줄 믿는다.”라며 “장로님들의 기도로 자녀들이 변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장로님을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고 전했다. 설교 후 특별 기도 시간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경남기총 사업과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을 위해 △반기독교적이며 비성경적인 악법 폐지와 다음 세대를 위해 조용국 장로와 거창군장로연합회 회장 이태진 장로, 임명곤 장로가 각각 기도하고 구영근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경남기총 명예회장 윤희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15년 전, 창립예배에서 말씀을 전한적이 있는 윤희구 목사는 축도에 앞서 “경남기장연이 잘 성장해서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와 함께 경남 복음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총회 순서는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의 사회로 안흥원 장로가 개회기도하고 박명도 장로가 성원 보고 후 준비위원장이 폐회까지 의장을 맡아 달라는 의견에 이견이 없어 임명곤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선언 후 이어진 회무는 회순채택 후 임명곤 장로가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임원 선출에서는 각 지역별 회장 및 대표를 선출해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고 다음 열릴 총회까지 공동회장 체재로 갈 것을 제안해 통과 됐다. 임원선출 후 신임 임원단이 인사를 하고 사무총장 된 남재우 장로가 광고를 전하고 임명곤 장로가 마침기도 후 폐회를 하고 창립총회 맴버였던 윤석조 장로가 오찬 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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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2회 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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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97-3차 임시노회 개회
- 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최정대 목사)가 2월 24일(금)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진영교회(박규남 목사)에서 ‘제197-3차 임시노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노회장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찬양으로 시작해 진해1시찰 배은한 장로(진해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최정대 목사가 ‘혹시 영적침체?’(출6:1-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본문 속 모세의 모습을 보았을 때 목사와 장로인 우리도 영적인 침체나 시련을 언제나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영적인 침체와 시련은 추진하려는 에너지 보다 저항하는 힘이 크기 때문이다. 반대에 부딪히게 되면 힘이 빠지고 좌절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이 잘 안되면 부정적인 생각에 집착하게 된다. 하나님이 이미 바로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셨지만 모세는 좌절감에 그것을 잊은 것이다. 하지만 모세가 그 절망에서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잘하는 모세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정대 목사는 “영적 탈진과 침체에서 벗어나려면 문제에 집중하지 않아야 한다. 저와 여러분 모두 허물이 많은 인간이며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인간이다. 그런 약한 우리를 아시면서 사역자의 길을 가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도와주신다고 하신다. 우리의 지혜가 되어주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설교 후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는 서기 이환득 목사(한가족교회)가 회원점명 후 보고하고 성수가 됨으로 최정대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이환득 목사가 절차 보고와 안건 보고를 했다. 이날 열린 임시노회 주요 안건은 경남마산노회 구혜교회 당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로부터의 강영수 목사 청빙 조회건과 강영수 목사의 신전교회 사임과 이명건이 함께 진행됐다. 강영수 목사의 이명에 김성율 목사(시호교회)가 노회원을 대표해 격려와 위로·축하의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다음 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이어진 다음 안건은 신전교회 당회장 박규남 목사(진영교회)의 장건수 목사 청빙 청원건으로 이견이 없어 무난히 통과 된 후 회의록 낭독과 함께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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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97-3차 임시노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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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총연합회, 2023년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 만찬회
-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 이하 UCCB)가 지난 2월 20일(월) 오후 5시, 부산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3년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 만찬회’를 열었다. 상임회장 문동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양원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재은 목사가 성경봉독(고후5:13-14)한 후 복음가수 김문기, 송원종 장로가 강사로 초청 받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작사·작곡한 ‘촛불’을 불렀다. 이어, 예장(합동) 전임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는 △나라와 민족, 부산교계를 위하여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난민과 복구를 위하여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UCCB 증경 상임회장 한길윤 장로, 금정구 기독교연합회장 정명운 목사, 부기장총 대표회장 이광재 장로, 합동 총회 전국여전도회장 윤재순 권사가 각각기도한 후 자문위원장 이재완 목사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는 UCCB 사무총장 황한열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내빈소개 및 상견례를 가졌다. 특별이 이날 장제원 국회의원과 부산기독교평신도잔체 총연합회장 김상권 장로가 인사를 전하고 박형준 부산광영시작과 김기현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직접 참석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이병수 고신대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UCCB 사무차장 임현백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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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총연합회, 2023년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 만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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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원 통일리더십 포럼 개최
-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센터장 하충엽 교수)가 지난 2월 21일(화) 오전 9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2023 창원 통일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7일(금) 통일부 발표의 ‘2022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 734개교, 총 70,869명을 대상 조사에서 ‘통일이 필요 없다’의 비율이 2014년 20%에서 2022년 42%로 증가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의 희미해져 가는 통일 의식에 대해 기독교 관점에서 복음 통일이 해답”이라고 전했다. 센터가 주최한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숭실대학교 김의혁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통일선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의혁 교수는 젊은 세대의 통일 의식이 낮은 것에 대해 기성새대가 겪지 못한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때문이라며 한국교회가 교회 속의 젊은 세대들에게 북한 복음 전파 사명을 심어야 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통일에 대한 의식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남북의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나서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함을 했다. 이날 김의혁 교수는 통일선교 단이별 사역을 소개하며 지난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이후 가족의 생존을 위해 탈북했다가 브로커와 인신매매단에 의해 중국 시골에 팔려가거나 강제혼을 당한 탈북 여성과 지금도 중국 시골 어디건사 자녀를 낳고 살아가는 탈북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오네시모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 현장을 방문하여 사역하는 순회선교사의 역할은 제한 돼 있지만 온라인 사역을 오히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전했다. 포럼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한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자문위원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는 “한국교회는 사역자의 5%를 북한의 선교사로 양육하고, 교회 재정의 20%를 북한 선교 사역에 사용됨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영구 목사도 이 자리에 참석해 귀중한 북한 선교에 대한 포럼이 창원에서 열린 것에 대해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발표 이후 숭실대 공기인 교수 한성민 목사(통일소망선교회), 임영호 목사(높은뜻하나되는교회), 주영순 목사(창원새생명교회), 박성진 목사(선한플러스),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 하나의코리아)와 함께 북한 선교 사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2014년 초교단적 교회지도자로 구성하여 ‘통일시대의 정신을 공유’하는 것과 '통일시대의 사람을 준비‘라는 목적으로 세워져, 포럼을 통해 작은 교회도 통일 선교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교회 규모에 따라 다양한 통일 선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30여 개 지역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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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원 통일리더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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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향한 한국교회 긴급 구호활동
- 지난 2월 6일(월)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팀장으로 하는 ‘샬롬부흥 TF’를 구성하고 총회 구제부 주관의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 후원에 동참한 교회는 교단지 ‘기독신문’에 게재하기로하며 구호헌금의 투명한 모금과 집행을 위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제만을 위한 총회 명의의 임시 계좌를 개설해 모금한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기독신문>을 통해 “이번 긴급구호는 샬롬부흥 운동의 일환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함께 울며 그들에게 하나님 주신 평화인 샬롬을 전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샬롬과 그 땅의 회복을 소망하며 전국교회가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지난 16일(목), 포항중앙교회에서 열린 총회 임원회에서 총회 사회봉사부가 제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한 기도와 전국 모금 허락청원건’을 허락했다.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교단이 개별적으로 지진 피해 성금을 모금하더라도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성금을 전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라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피해 구호를 위해 겸손한 자세로 모금 및 구호활동에 동참하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호 헌금을 모금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교단의 이름을 드러내기보다 한국교회의 이름을 드러내며,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고신재난긴급구호단(단장 김홍석 목사)과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고신언론사와 함께 ‘총회 긴급구호단 긴급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고신재단긴급구호단은 지난 2월 8일(수), 화상회의를 열고 모금에 대한 결의를 하고 총회 임원회가 이튿날 긴급구호단의 튀르키예 지진피해 후원을 위한 모금 및 광고 청원을 통과시켰다. 고신재단긴급구호단 단장 김홍석 목사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고신총회에서는 긴급모금을 전캐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12일(주일)부터 17일(금)를 특별기도주간으로 선포하고 총회 산하 교회가 함께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또 한국교회가 함께 진행하는 구호 헌금 모금을 독려하며 사순절 기간 금식헌금을 모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총회(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모금을 독려하며 창구 일원화에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총회 산하 교회에 공지했다.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김 총회장은 또 “절망에 빠진 형제들에게 우리가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해주어야 할 때”라며 “사순절을 앞두고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기회가 되면 좋겠다. 계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목사, 봉사단장 김태영 목사)은 지난 17일, 사랑의교회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긴급구호 협약식과 의료단 파송식을 갖고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그룹 긴급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의료봉사 및 긴급구호 활동에 나섰다. 그밖에 기독 NGO 단체들도 온라인 모금 활동과 함께 긴급 구호 활동 중에 있으며, 인터콥도 긴급 구호팀을 파견해 의료 활동에 나섰다. 한편,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수색작업의 대부분을 현지 시간 19일 밤 종료하고 이번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4만10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정부와 유엔은 시리아에서 최소 5814명이 사망했다고 밝혀 양국의 전체 사망자 수는 4만6834명이다. 하지만 시리아가 아직 내전 중으로 정확한 수치 파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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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향한 한국교회 긴급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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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영광교회, 2023년 영성부흥회
- 예장(고신) 창원영광교회(윤희정 목사)가 지난 2월 17일(금), 창원영광교회에서 ‘내 교회를 세우리라’라는 주제로 영성부흥회를 가졌다.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영성부흥회 첫날 집회는 창원영광교회 담임 윤희정 목사의 인도로 시작했다. 윤희정 목사는 예배를 시작하며 “△중심으로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 이전의 모든 죄악들과 잘못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거룩하고 정결하게 하여주시고 오늘 상하고 통회하는 우리 심령위에 주의 성령을 부어주시고 말씀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사모할 때 사모하는 자에게 놀라운 은혜를 주시고 말씀을 전하는 박은조 목사에게 놀라운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를 인도하고 박인국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기도 후 이어진 말씀은 강사로 초청 받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마16:13-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말씀에서 “하나님은 지금도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다운 교회가 되길 원하시고 앞으로도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까지 교회가 예수님이 세우려고 했던 바로 그 교회 모습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계속 우리를 도우시고 함께하실 것”이라며 “그런데 예수님이 세우려고 하셨던 이 교회가 과연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생각하는 교회보다 작기 마련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큰 교회의 그림을 그리지만 우리는 현실 속에 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작은 부분만 교회로 인지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밤에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교회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우리의 생각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 우리의 신앙의 지평을 넓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전 세계에 많은 교회들은 십자가를 표지로 하는 교회를 ‘에클레시아’라고 말하면서 교회를 세우고 이 교회가 확산 돼 가고 있다. 십자가 붙어 있는 예배당에 들어올 때 여러분은 어떤 기대를 가지고 들어오는가? ‘교회는 이래야 된다.’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는 기대감은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교회와는 상관없지만, 교회에 들어와 믿음을 가지며 ‘하나님이 이런 교회를 세우려 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 신앙생활을 20-30년 했다면서 교회에 대한 밑그림이 잘못 돼 있는 사람은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건져냄을 받았다고 해서 완료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공동체 가족들과 함께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과 동화되지 않고 세상과 구별된 ‘거룩’의 길, 이런 그리스도의 길을 하나님이 우리를 죽음의 순간에 부르는 순간까지 걸어가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마하고 이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을 닮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목적이라고 성경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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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영광교회, 2023년 영성부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