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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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6월 26일(월)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8·15특별성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역 18개 시·군 21개 기독교연합회 대표자와 경남기총 임역원을 초청한 이번 설명회는 매년 8·15특별성회에 앞서 예정된 8·15특별성회의 개요 설명과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시·군·구 기독교연합회 대표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설명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경남기총 서기 하동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회계 황의승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계 허남성 장로가 성경봉독(고전 12:12-13, 25:-27)한 후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가 “우리는 ‘한 몸’입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대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연합회의 핵심은 사업이 아니라 ‘연합’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라며 “하나 되는 사실이 중요하다. 하나가 되는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8·15특별성회를 통해 온전히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는데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하동우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명예회장 이상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설명회는 총무 김희종 목사의 사회로 강대열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18개 시·군 21개 공동회장단을 소개하고 경남기총 임역원 및 분과위원장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8·15특별성회 진행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앞서 부회장 이상칠 장로가 연합찬양대 조직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임역원 및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자들에게 의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8·15특별성회의 장소가 마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되며 에어컨 문제와 음향 등에 대해 언급이 있었다. 매년 8·15특별성회로 모이는 창원 실내 체육관도 더위로 성도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으며 음향 사각지대로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많은 민원이 있음을 전달했다. 또 8·15특별성회의 선행 명칭에 대한 의견도 있었으나 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명예회장 이종승 목사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오는 8월 13일 주일에 열리는 8·15특별성회는 부산영안침례교회 박정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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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총, 8·15특별성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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