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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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마산유로교회(송희찬 목사)가 지난 7월 16일(주일), 제2대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집례를 맡은 위임국장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부노회장 배광석 장로(서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회계 김도근 장로(성산교회)가 성경봉독(고전13:7)한 후 경남마산노회 전임 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목회는 이런 것입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허성동 목사는 “사랑은 덮어주는 것, 지붕이다. 목회는 성도에게 지붕이 돼 주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지붕이 돼 준다고 생각한다면 좋은 목회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위임식은 강영구 목사의 집례로 위임 받는 송희찬 목사와 마산유로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 후 송희찬 목사가 마산유로교회 위임목사 된 것을 공포하고 위임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전임 노회장 오승균 목사(성산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시찰서기 전성진 목사(산호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송희찬 목사가 마산유로교회 부임 전 사역했던 대구 산매교회의 박남수 목사가 축사의 말을 전한 후 노회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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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유로교회 위임목사 송희찬 목사

 

답사를 전한 송희찬 목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족한 종을 위임목사 되게 하셨으니 말씀의 사역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목양의 사역자로 열심을 다해 돕고 사랑하며 섬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회서기 서진교 장로가 광고를 전하고 마산유로교회 원로 이영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1대 담임 목사로 섬겼던 이영진 목사는 지난 임시노회를 통해 원로 목사 추대 허락을 받았으며 별도의 추대식과 은퇴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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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유로교회,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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